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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직원대상 ‘영화로 배우는 청렴교육’ 실시김천시는 지난 1일 김천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가치 체득을 위한‘영화로 배우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의 가치를 흥미롭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 7월 청렴 교육 시 직원 만족도가 높았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 강사인 장태준 강사를 재초빙해 영화 속에서 청렴 가치와 이슈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시작 전에는 익명제보시스템 청렴파수꾼 홍보스티커와 청렴 팸플릿을 배부하며 청렴 실천을 독려하는 청렴 캠페인도 병행됐다. 이는 지난 6월 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익명제보시스템관련 설문조사 결과에서 2021년 시스템 도입 이후 제보 건수가 감소한 이유에 ‘익명제보시스템에 대한 낮은 인지도와 신뢰성 부족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아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와 신뢰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외부적으로는 시민들과 직접 현장에서 대면하는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내부적으로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배려하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방법을 되짚어 볼 수 있도록 영화 3편(량첸살인기, 정직한 후보2, 국가대표)을 함께 감상하면서‘책임감, 정직, 존중’이라는 청렴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마치 영화관에 온 것처럼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감상함으로써 평소 무심히 지나쳤던 청렴의 핵심 가치인 책임감, 정직, 존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마음속에 녹여내는 매우 색다르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이번 교육이 공직자로서 청렴한 자세가 어떤 것인지 되새겨 보고 청렴의 핵심 가치를 재정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더 청렴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내부 직원과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반부패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국가수사본부장도 나섰다… 보이스피싱 예방 영상 5편 공개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박성주 본부장이 직접 출연한 예방 영상을 포함해 총 5편의 홍보 영상을 28일부터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본부장 직접 출연으로 메시지 강화 이번 홍보 캠페인의 핵심은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이 직접 출연한 영상이다. 영상에서는 취임식 도중 '카드배송원·검사' 사칭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는 상황을 연출해 누구나 언제든 보이스피싱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짜여진 각본의 주인공이 되지 마세요"로, 보이스피싱 범죄가 치밀하게 계획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된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이는 작년 "보이스피싱, 속지 않은 게 아닙니다. 다만 차례가 오지 않은 것뿐입니다"라는 메시지에서 한층 구체화된 것이다. 5편 영상으로 다양한 수법 소개 공개되는 영상은 ▲기관사칭편(본부장 출연) ▲대출빙자편 ▲악성 앱(전화가로채기) ▲악성 앱(피해자 감시) ▲악성 앱(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총 5편이다. 특히 4편의 영상은 단순한 주의 당부를 넘어 보이스피싱의 핵심 범행 수단인 악성 앱의 구체적인 수법을 몰입감 있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경찰청은 설명했다. 전방위 홍보로 효과 극대화 영상은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시작으로 TV 공익광고, 영화관, 서울 지하철 주요 역사 등을 통해 약 한 달간 송출된다. 또한 정부기관, 금융회사, 통신사 등 협력 채널을 통한 전방위적 홍보 캠페인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경찰청은 향후 홍보전략 수립을 위해 9월 중 전문기관을 통해 '보이스피싱 홍보 수용도' 설문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해 규모 급증, 전 세대 위협 올해 7월까지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14,707건, 피해액은 7,76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발생 건수는 25.3%, 피해액은 98.7% 증가했다. 특히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은 전체 피해액의 75%(5,867억 원)를 차지하며, 건당 평균 피해액도 7,554만 원에 달해 피해가 고액화되는 추세다. 연령대별로는 30대 이하 청년층이 기관사칭형 피해자의 52%를 차지했고, 50대 이상 중장년층도 43%에 달해 전 세대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빙자형의 경우 40~60대가 80%를 차지해 경제활동이 왕성한 계층을 집중 노린 것으로 분석됐다. 진화하는 범죄 수법에 대응 최근 보이스피싱은 과거의 단순한 사기에서 벗어나 정교한 시나리오와 악성 앱이 결합된 첨단 범죄로 진화했다. 범죄조직은 카드배송원, 우체국 집배원, 행정공무원 등을 사칭해 접근한 뒤 결국 금융감독원이나 검찰로 연결해 '자산검수' 명목으로 재산을 편취한다. 특히 악성 앱은 ▲통화 가로채기 ▲휴대전화 내 정보 탈취 ▲백신 앱 삭제 ▲카메라·위치정보·마이크 기능 탈취 등을 통해 피해자를 완전히 통제하는 핵심 장치로 작용한다고 경찰청은 설명했다. 홍보 효과 이미 입증 경찰청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은 실제 피해 예방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셀프감금'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전국 숙박업소에 배포한 포스터를 통해 1억 원, 3,200만 원 등의 피해를 막은 사례가 확인됐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보이스피싱은 더 이상 특정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대를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과 같은 범죄"라며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피해 예방 효과를 거두고, 금융·통신권과 긴밀히 협력해 범죄 척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휴대전화 보안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악성 앱 설치로 인한 피해 우려가 있어 국민 개개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성산소방서, 화재 대피 시 피난 유도등을 활용하세요!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화재 발생 시 우리의 생명을 구하는 피난 유도등에 관심을 두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피난 유도등은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하는 피난 구조설비이며, 화재 시 정전과 유독가스, 연기 등으로 어두워진 시야에서 안전한 그곳으로 빠르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해 도와준다. 피난 유도등 종류에는 피난구 유도등, 통로 유도등, 객석 유도등이 있다. 피난구 유도등은 비상구 위에 설치해 탈출구를 알려주며, 통로 유도등은 거실·복도·계단에 설치돼 비상구가 있는 위치를 안내하고, 객석 유도등은 영화관·공연장 바닥에 설치돼 비상구가 있는 쪽을 화살표로 안내한다. 김상권 안전예방과장은 “유사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평소 영화관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면 비상구의 위치를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비상구 등에 물건 등을 쌓아놓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
논현지역아동센터, 방학 맞이 영화관람 프로그램 진행논현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미분)는 8월 20일,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아이들은 인천논현 메가박에스 ‘좀비딸’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좀비딸’은 가족애를 중심으로 한 감동적인 내용으로, 일부 아이들은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도 보였다. 관람 후 아이들은 “또 보고 싶다”,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논현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극장이라는 색다른 공간에서 감정을 나누고 함께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문화적 경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
안동시, 충주시와 함께 이재민 위로하는 특별공연 펼쳐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와 협력해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한 특별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공연은 문화도시조성사업 ‘찾아가는 팝업놀이터–오늘은 우리 동네 영화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화 상영 중심인 기존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충주시의 예술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공연으로 구성됐다. ‘오늘은 우리 동네 영화관’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 및 비도심권 마을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며 문화복지를 실현하는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10일(수)에는 예안면 구룡리에서 9회자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하지만 7월 20일(일) 남선면 선진이동주택단지에서 열린 행사는 같은 문화도시인 충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첫 사례로, 영화와 더불어 공연 콘텐츠가 결합된 새로운 시도로 눈길을 끌었다. ‘함께하기에 행복한 오늘’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충주우륵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합주와 판소리 공연을 비롯해, 산불피해를 직접겪은 안동 예술인의 민요 무대가 함께 펼쳐지며 감동과 위로를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약 50여 명의 이재민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오랜만에 웃음도 짓고, 음악의 울림에 위로받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문화도시 간 협업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적 치유를 제공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오는 7월 25일(금) 임하면 천전리 내앞마을에서 펼쳐질 2회차 공연도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광양지역자활센터] 자활수급자 대상 문화 체험 행사 개최● 정서적 안정과 문화 힐링의 시간 ● 다사랑 봉사단체 후원으로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의 본보기 실현 ▲ 문화 체험 행사, 성황리에 개최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재호)는 지난 6월 18일(수), 광양시청 소속 봉사단체인 ‘다사랑 봉사단체’의 따뜻한 후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자활수급자)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자활참여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부터 시작됐다. 참여자들은 광양 LF CGV 영화관에서 개봉 중인 힐링 코미디 영화 하이파이브를 함께 관람하며 웃음과 감동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같은 건물 내 식당에서 다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정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따뜻한 식사와 웃음이 어우러진 현장 분위기는 가족 같은 따사로움으로 가득했다. ▲ 문화 체험 행사, 성황리에 개최 오후 일정은 예술 감성 충전의 시간이었다. 참여자들은 광양 도립미술관으로 이동해 다양한 전시작품을 감상하며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인 자극을 받았다. 그림과 조각, 설치미술 등을 함께 둘러보며 예술의 깊이에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체험이 이어졌다. 이후 마지막 일정으로 드림카페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가지며 하루를 마무리했고, 많은 이들이 “마치 여행을 다녀온 것처럼 행복한 하루였다”고 입을 모았다. 한 자활참여자는 “오랜만에 문화생활도 하고, 동료들과 함께 마음 편히 웃을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런 기회가 정기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문화 체험 행사, 성황리에 개최 이창희 광양지역자활센터 실장은 “참여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존감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정서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가 자활수급자들에게 작지만 깊은 위로와 응원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문화 체험 행사는 광양시청의 ‘다사랑 봉사단체’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지역 사회 내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광양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희망과 활력을 전하는 복지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
상주시 2025 상주 만화·웹툰 페스티벌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하며 대단원의 막 내려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2025 상주 만화·웹툰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주관한 이 축제는 만화특화 도서관으로서의입지를 다지고 발돋움하기 위하여 개최한 행사로 만화·웹툰과 관련된 컨텐츠 뿐만아니라 도서관 방문객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많은 체험행사를 제공하였다. 주요 행사로서 제2회 천하제일웹툰왕전 본선대회가 열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의 주제발표 징소리와 함께 시립도서관 옥상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현수막 퍼포먼스에 맞춰 “초성 ㅅ ㅈ ”이라는 주제가 펼쳐졌다.예선을 거쳐 올라온 전국의 중·고등학생 31개팀이 열정만큼이나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4시간 동안 완성도 높은 작품을 완성하였다.대구웹툰협회이사 등으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이 대상을 포함한 7작품과 특별상 4작품을 최종 선정하였다. 대 상(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이은솔) 최우수상 2팀(우석여자고등학교 잼얘공장), (노화고등학교 윤자영) 우수상 2팀(천안용곡중학교 추재희),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박사랑), 장려상 2팀(청리중학교 박지인), (우석여자고등학교 전혜림) 피규어 전시회가 도서관 2층 홀에서 진행되었다.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프라모델 등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테마의 피규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시회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지금 우리 학교는’ 주동근 작가,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작가, ‘놓지마 정신줄’ 신태훈 작가를 초청하여 작품 세계와 집필 과정, 웹툰작가로서의 성공기 등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전국각지에서 모여든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의 피날레는 상상마당(도서관 후원)에서 펼쳐진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이 장식했다. 800여 명의 시민이 상상마당과 상주시민문화공원에 모인 가운데 40명의 단원이 연주하는 지브리 영화 OST, 정통 클래식 등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즐기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 밖에도 야외만화도서관(상주시민문화공원 일원) 코스프레팀 공연야외영화관 애니메이션 상영웹툰 드로잉 체험교실 원데이 체험 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천하제일웹툰왕전에서 수상한 학생들에게축하와격려를 전하고, 본선 대회를 위해 찾아온 전국의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상주 만화·웹툰 페스티벌을 통해 상주시가 만화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라는 것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문화와 휴식의 공간인 상주시립도서관을 많은 분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천시 2025년 첫 시정 정례브리핑 개최포천시는 2025년 3월 25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브리핑룸에서 2025년 시정 정례브리핑을 개최했다. 시정 정례브리핑은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부서별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 현황을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자리다. 특히, 소관 부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 및 정책과 주민 불편사항 해소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시정 운영 방향을 공개하고, 언론을 통해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시정 홍보, 감사 행정, 인·허가 등 주요 현안을 발표하고,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시정 홍보 계획, 2025년도 감사 추진 방향, 농지 및 건축 민원 개선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포천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정 정례브리핑과 미디어센터 운영을 확대하고, 다양한 미디어 교육 및 대외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에는 영상 제작, 편집, 자격증 취득 과정 등 34개 강좌와 포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한 ‘포천꿈미디어공유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영화 관람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청렴 행정을 위한 감사 계획도 발표됐다. 포천시는 2025년 종합감사 및 특정감사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감사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읍면동 종합감사와 출연기관 감사를 통해 행정 개선을 유도하고,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며 시민이 직접 행정의 감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부패 취약 분야를 집중 점검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청렴도 향상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지전용 현행화 및 건축민원 해소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포천시는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1988년 10월 31일 이전에 농지전용 허가 없이 설치된 농업용 주택·시설에 대한 현행화 조치에 나선다. 또한, 읍면동 담당자 교육 및 홍보를 통해 대상 농지를 발굴하고, 주민들이 합법적으로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건축민원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건축민원실’과 ‘무료 건축상담’도 운영된다. 농막용 가설건축물 신고 및 연장 절차를 안내하는 등 원거리에서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축사와 함께하는 무료 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건축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계획이다. 윤숭재 홍보담당관은 “열린 행정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투명한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정례브리핑 제도를 통해 정책 추진 과정과 주요 현안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시민과 함께 고민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천시 시정 정례브리핑은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개최된다. 시민이 살기좋은 포천시 편리하고 행복한 시가 되길 기대해 본다. -
박완수 도지사, 소방 가족들과 함께 영화 ‘소방관’ 관람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4일, 롯데시네마 창원에서 열린 소방 가족과 따뜻한 만남” 행사에 참석해 소방공무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며 영화 ‘소방관’을 관람(사진/경남소방본부)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4일, 롯데시네마 창원에서 열린 소방 가족과 따뜻한 만남” 행사에 참석해 소방공무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며 영화 ‘소방관’을 관람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연말에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희생에 감사하고, 가족처럼 따뜻한 유대감을 나누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공상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퇴직 예정 소방공무원 등 총 119명이 참석해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방화 사건을 배경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힘쓴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오늘 영화관람을 통해 소방관이 헌신적인 임무를 수행한다는 자긍심과 국민을 위해 헌신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경남도는 소방관들이 재난 현장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여러 부분에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주간 문화행사 개최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9월 6일 포천 관내 영화관에서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극복 주간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치매 극복 주간 문화행사에서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적 사회’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영화 관람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영화 관람 전 홍보 물품과 치매 환자 맞춤형 지원제도 및 치매 환자 프로그램 등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치매 지원 사업이 안내된 홍보물을 제공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장인 정연오 보건소장은 “이번 2024년 치매 극복 주간 문화행사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며 살아가고, 따뜻한 배려와 관심이 넘치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치매가족들이 안심하게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는 포천시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