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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재난지킴이봉사단, 법전면 주…

4. 봉화군재난지킴이봉사단, 법전면 주거환경개선 봉사 (1).JPG

봉화군재난지킴이봉사단 14명의 자원봉사자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법전면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가구는 저장강박을 가지고 있는 기초수급 독거노인으로 수년간 각종 고물과 쓰레기를 방치해 잠을 잘 수 있는 공간마저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다.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해 많은 양의 쓰레기를 치우기가 힘들다 보니 각종 오물로 인해 건강을 해치고 있어 법전면사무소와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해결을 위해 고민하던 중 이를 알게 된 봉화군재난지킴이단이 기꺼이 함께하면서 집 전체를 뒤덮고 있던 많은 양의 쓰레기를 정리할 수 있었다. 강영란 회장은 “많은 양의 쓰레기에 놀랐으나 깨끗한 집에서 생활하시게 됐다며 웃으며 고마움을 표현하는 어르신의 모습에 봉사의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주변을 좀 더 잘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봉화군재난지킴이봉사단은 2015년부터 재난재해 피해복구 및 집수리 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단체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필 법전면장은 “봉화군재난지킴이봉사단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광양시] 중마동 진아리채 2차 …

- 보행약자 위한 안전한 통학로 확보 - - 광양항 배후도로 확장과 연계한 주민 숙원 해결 -

[광양시] 중마동 진아리채 2차 앞 보도육교 개통

● 보행약자 위한 안전한 통학로 확보 ● 광양항 배후도로 확장과 연계한 주민 숙원 해결 ▲보도육교 개통(개통식 사진)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지난 24일 중마동 진아리채 2차 아파트 앞에 신설된 보도육교의 개통식을 갖고,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도육교는 중마도서관 등 시가지로 진출입하기 위해 왕복 8차로를 횡단해야 했던 진아리채 2차 아파트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설치됐다.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공사(성황교차로~대근사거리)』 설계에 반영되어 총 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연장 50m, 폭 3.8m 규모로 2024년 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공사가 진행됐다. 엘리베이터 2기와 야간 경관조명도 함께 설치되어 교통약자를 배려한 안전한 통학로가 조성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아파트 내부에서 바로 시가지로 진출입이 가능해져 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통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청 전경 오승택 중마동장도 “이번 육교는 단순한 인프라를 넘어서, 아이들과 어르신 모두가 안심하고 오갈 수 있는 ‘안전한 일상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도육교가 설치된 구간은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공사 구간 중 일부다. 총사업비 295억 원(국비 87억, 시비 208억)이 투입된 이 사업은 성황교차로에서 대근사거리까지 2.3km의 기존 도로를 4차로에서 6차로,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대형 기반시설 사업이다. 김낙균 도로과장은 “광양항과 도심을 잇는 핵심도로인 만큼 공사 마무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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