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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립운동가 49 인 전시및 음악회포천시 시청 잔디광장에서 2026년 8월 15일 태사모 회장 이천희대표와 회원들은 독립 운동가 49인을 위한 전시회 및 음악회를 포천시장 백영현 시장, 김용태 국회의원, 서과석 시의장 및 많은 지인들과 함께 멋진 행사를 이여갔다.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행사장은 이천희 2026년 대한민국 전통문화유산 명장으로 선정된 대표님이 이끄는 회원들 80여명그리고 군인들 전직 군출신 지인들과 함께 멋진 행사를 마무리했다. 또한 동립운동가 후손 그리고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이본아 위원등 미안마, 캄보디아등 외국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광복 81 주년 행사를 이끌어 광복절 나라를 위해 승고한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경축식과 문화 행사로 발전 시킨 하루였다. 특히 이천희 회장님과 회원들의 봉사 정신은 오늘도 빛나보였다. 멋진 포천 시장 백영현 시장님 과 봉사자들의 숭고한 봉사 정신도 더욱 포천을 행복하게 되길 기대해 본다. -
8·15 광복절, 집집마다 태극기를…오는 8월 15일은 우리 민족이 일제의 억압에서 벗어나 국권을 되찾은 뜻깊은 광복절이다.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를 각 가정과 거리 곳곳에 힘차게 게양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과거 국경일마다 아파트 베란다와 주택 대문마다 펄럭이던 태극기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워지면서, 국경일 태극기 게양 문화를 다시 되살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행정안전부 역시 그동안 국경일을 앞두고 국민의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행안부는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을 5대 국경일로 안내하고 있으며, 이들 국경일에는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하고 있다. 태극기는 단순한 깃발이 아니다. 태극기의 흰색 바탕은 밝음과 순수,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 민족의 정서를 상징하며, 태극 문양은 음과 양의 조화를 나타낸다. 네 모서리의 건곤감리 역시 하늘과 땅, 물과 불을 상징하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고 있다. “태극기 하나가 나라 사랑의 시작” 국가에 대한 사랑은 거창한 구호나 특별한 행동에서만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8월 15일 아침, 집 앞에 태극기 하나를 내거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울 수 있다. 특히 부모가 자녀와 함께 태극기를 게양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설명한다면, 자라나는 세대에게 우리 역사와 국가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교육의 기회가 될 수 있다. 태극기가 집집마다 펄럭이는 모습은 단순히 국기를 많이 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나라를 되찾기 위해 희생한 선열들을 기억하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상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국경일마다 태극기 게양하는 문화 정착돼야 국경일 태극기 게양이 특정 기관이나 공공기관만의 행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은 물론 학교와 기업, 아파트 관리사무소, 시민단체 등이 태극기 게양에 적극 동참하고, 각 가정에서도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과거에는 국경일 아침이면 거리와 주택가에서 자연스럽게 태극기를 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이 점점 줄어들면서 국경일의 의미마저 희미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국경일에 태극기를 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강요받아야 할 의무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역사와 나라를 기억하는 자발적인 시민 실천이 되어야 한다. “올해 광복절에는 우리 집에도 태극기를” 행정안전부 안내에 따르면 광복절에는 각 가정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다. 단독주택은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공동주택은 각 세대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하는 것이 기본이다. 국기 게양대가 없는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각 동 지상 출입구나 창문 등에 부착하는 방법도 안내돼 있다. 다만 심한 비나 바람 등으로 태극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거나 날씨가 갠 뒤 게양해야 하며, 아파트 등 고층 건물에서는 강풍으로 태극기가 떨어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태극기는 각 지방자치단체 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 인터넷우체국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8·15 광복절. 올해만큼은 거리와 아파트, 주택가 곳곳에서 힘차게 펄럭이는 태극기를 보고 싶다. “우리 집 태극기 하나가 대한민국을 빛냅니다.” 광복절 아침, 가족과 함께 태극기를 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보자. 그리고 8·15 광복절뿐만 아니라 3·1절, 제헌절, 개천절, 한글날 등 국경일마다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문화를 다시 만들어 가자. 태극기를 다는 작은 실천이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길이며, 우리 아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역사와 나라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유산이 될 것이다. 8월 15일 광복절, 대한민국의 모든 가정에 태극기가 힘차게 펄럭이기를 기대한다. “국경일 태극기 게양은 거창한 애국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기억하는 가장 작은 실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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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구급대원 폭언·폭행 방지 “시민의식이 최고의 방패”구급대원 폭행 근절 홍보(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가 구급대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성숙한 구급 문화 정착을 위해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현장 출동 대원에 대한 폭언과 폭행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및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출동한 구조·구급대원에게 폭행이나 협박을 행사해 구급활동을 방해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구급대원 폭행은 정당한 소방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로 법적 처벌 대상이 된다. 창원소방본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급대원 폭행의 위험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알리며, 현장 대원들이 위해 요소 없이 응급처치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다각적 홍보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은 “구급대원에 대한 폭력은 소중한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을 빼앗는 행위”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구급대원들이 안심하고 현장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함안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과 함께 환경 정화·소방 안전 캠페인 펼쳐한국119청소년단과 함께 환경 정화 및 소방 안전 캠페인(사진/함안소방서) 함안소방서(서장 김종찬)는 14일(금) 오전 10시 관내 일원에서 한국119청소년단과 함께 환경 정화 및 소방 안전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119청소년단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이안유치원 한국119청소년단원 37명과 지도교사 1명, 소방공무원 2명 등 총 40명이 참여하였다.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환경 정화 활동인 플로깅을 실시하며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한편, 화재 예방 및 생활안전 홍보물을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홍보 하였고,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환경 정화와 소방 안전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안전을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종찬 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원들이 지역사회의 안전과 환경을 위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캠페인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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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비상구 안전관리 동참 당부성산소방서(서장 장창문)가 14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비상구 안전관리의 중요성을강조하고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비상구는 화재 등 유사시 대피를 위해 마련된 출입구로 평소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이용현의 등을 이유로 차단 또는 물건 적치 등의 불법행위가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주요 불법행위 사례로는 ▲ 비상구 잠금·폐쇄 행위 ▲ 복도·계단 등 피난통로에 장애물 설치 ▲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 변경 등이 있다. 특히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61조에 의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상권 안전예방과장은 “비상구를 훼손하거나 사용에 지장을 주는 행위는 유사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행위”라며 “평소비상구 및 피난시설 유지관리에 대해 힘써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마산소방서, 가뭄 피해 농가 급수 지원 적극 나서진전면 가뭄 피해 농가 급수 지원(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종택)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7월 29일부터 관내 농가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급수 지원을 해 애타는 농심에 단비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 지역가뭄 사태 대응을 위해 국가 소방동원령이 발령된 가운데, 13일 마산 관내에는서울 소방물탱크차 5대를 포함한 총 10대의 차량을 투입해 진전·진동·진북면과 구산면,내서읍 일대 등에 농업용수 274톤을 공급해 현재까지 약 900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한 농업용수 공급과 생활용수 공급 등으로, 소방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시민의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마산소방서는 창원시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유지하며 급수가 필요한 지역을신속히 파악하고, 요청 시 언제든 지원할 수 있도록 급수 지원 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종택 마산소방서장은 “소방 본연의 재난 대응 태세를 유지하면서 가뭄 피해 최소화를위한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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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안전하기 좋은 날’ 맞아 진해 중부시장 화재 안전 점검 시행진해구 전통시장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안전 점검 추진(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12일, 진해구 소재 전통시장의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 이동119안전센터 관할 구역인 중부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는 소화기 관리 실태 확인 및 사용법 교육, 옥내소화전 상태 점검 등 소방시설 관리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 급증으로 인한 전기화재 위험에 대비하여 실외기 등 전기제품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실질적인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은 “‘안전하기 좋은 날’을 계기로 상인들 스스로가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습관이 정착되길 기대한다”라며,“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함안소방서, 18일부터 21일까지 을지연습 비상체제 돌입함안소방서(서장 김종찬)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을지연습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가 위기 상황에 대비한 위기관리와 전시 전환 절차, 전쟁 발발 이후 국가 총력전 수행 절차 등에 숙달하기 위한 국가 비상 대비 훈련으로,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함안소방서는 훈련 기간 동안 ▲상황 발생에 따른 관계기관 협업 ▲전시 대비 연습 ▲전시 현안 토의 ▲국가중요시설 대상 실제 훈련 등에 참여한다. 특히 사건 발생에 따른 상황 조치와 사건 메시지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하고, 상황에 따른 소방력을 적시·적소에 투입하는 등 실제 비상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종찬 함안소방서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전 직원이 국가안보와 비상 대비 태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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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주방을 지키는‘K급 소화기’ 설치 홍보의창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식용유 화재에 효과적인 K급 소화기 설치를 홍보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주방 화재는 식용유나 튀김기름 등 기름을 사용하는 조리 과정에서 종종 발생하며,기름이 과열돼 발화점에 도달하면 순식간에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기름 화재는 높은 온도로 인해 불길이 쉽게 확산하고 재발화 위험도 크다. 주방용 K급 소화기는 식용유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로, 소화약제가 기름 표면을 덮어산소 공급을 차단하고 기름의 열을 낮춰 다시 불이 붙는 것을 막아 주방 화재 진압에효과적이다. 강종태 의창소방서장은 “주방에서 발생하는 기름 화재는 초기 대응 방법에 따라 피해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라며 “가정과 음식점 등에서는 K급 소화기를 비치하고 사용법을 미리 익혀 화재에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천시 청소년 자원봉사단‘공감 네트워크 봉지관 방문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7일 김천시 청소년 자원봉사단‘공감 네트워크’ 복지관 방문을 진행했다. 김천시 청소년 자원봉사단 20여 명은 복지관을 방문해 기부 물품을 기증하고 과일화채를 제작하여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시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봉사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책임감과 협동심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입시 중심의 교육환경에서 봉사활동이 축소되고 현대사회의 급격한 도시화 및 디지털화로 세대 간의 소통이 부족해짐에 따라 희미해져 가는 지역 사회의 유대감과 이타심을 함양하는 데 뜻을 두고 있다. 김천시 가족행복과 정수미 과장은 “자원봉사란 일시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행동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이다,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누군가에게는 큰 감동이 될 수 있으며, 오늘 청소년자원봉사단의 작은 나눔이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활동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과 이용 문의는 누리집 및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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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작은 나눔 모아 아름다운가게로…삼계현대아파트 이선화 씨의 꾸준한 실천누군가에게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현대아파트 주민 이선화 씨가 주변의 작은 나눔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는 기증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 씨는 평소 주민과 지인들로부터 의류와 생활용품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증받아 종류별로 정리하고 상자에 포장한 뒤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해 왔다. 한두 사람의 물품으로 시작된 기증은 주변 사람들이 취지에 공감하며 하나둘 동참하면서 자연스럽게 규모가 커졌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버리는 대신 필요한 곳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소박한 생각이 생활 속 나눔으로 이어진 것이다. 특히 기증품을 직접 모으고 분류·포장해 전달하는 과정까지 상당한 손길이 필요하지만, 이 씨는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데 의미를 두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선화 씨는 “주위에서 기증해 주시는 물품을 모아 좋은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함께해 주시는 분들도 자신의 물건이 다시 좋은 곳에 쓰일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씀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거창한 일을 한다기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계속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기증에 동참해 주시는 이웃이 있고 여건이 허락하는 한 아름다운가게를 통한 나눔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주민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출발한 기증 활동은 물건의 재사용을 넘어 이웃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으로 번지고 있다. 쓰지 않는 물건 하나를 내놓는 작은 선택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되고 있다. 이선화 씨가 주민과 지인들이 모은 기증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고 있다. 작은 나눔이 모여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 -
‘읽기만으로는 부족하다’… 북잼, 국회서 국민독서토론운동 선포최근 학생과 성인의 문해력 저하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단순한 ‘독서 장려’를 넘어 ‘읽고 생각하고 말하는 독서토론’으로 문해력 교육의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제기됐다. ‘북잼 국민독서토론운동 선언식’이 지난 8월 7일 오후 3시 국회 본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조배숙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국 각지의 북잼 관계자와 독서·교육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선언식은 최근 교육 현장에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문해력 저하 문제를 진단하고, 그 해결 방안으로 ‘독서토론’의 사회적 확산 필요성을 제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머무르는 기존 독서교육을 넘어 읽은 내용을 스스로 이해하고 질문하며, 다른 사람과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과 표현력을 함께 길러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행사 관계자들은 최근 시·도교육청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교육 강화 방안이 잇따라 제시되고 있지만, 독서량 확대만으로 문해력 문제를 충분히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읽기-이해하기-질문하기-말하기-토론하기’로 이어지는 종합적인 교육 과정이 필요하며, 독서토론이 그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행사는 축하영상과 내빈 축사, 국민독서토론운동 선언, 문해력 문제를 주제로 한 미니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해력 저하의 원인과 교육 현장의 문제점, 독서토론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날 미니토론은 이기원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김성기 의원, 전미숙 박사, 신동명 북잼 대표 등이 참여해 문해력 문제의 현주소와 독서토론의 교육적 역할을 놓고 강연과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에서 김성기 의원은 최근 나타나고 있는 문해력 저하 현상을 개인의 학습능력 차원을 넘어 사회 전체가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문제라고 진단했다. 문해력 부족은 학교 교육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세대 간 의사소통, 사회적 갈등, 정보 이해와 판단 능력 등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세 가지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메타인지에 기반한 독서교재의 개발과 보급이다. 학생이 단순히 문장을 읽고 내용을 암기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가’를 스스로 점검하면서 읽을 수 있도록 독서교육의 방법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독서가 수동적인 정보 습득이 아니라 질문과 사고를 촉진하는 능동적인 학습 과정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둘째, 독서토론 지도전문가의 체계적인 양성과 현장 배치를 제안했다. 독서토론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책을 읽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질문을 만들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토론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셋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해력 진단 및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해력 문제는 학습 과정에서 조기에 발견하고 수준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객관적인 진단 체계를 마련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적절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김 의원은 이 같은 사업이 일회성 캠페인에 머무르지 않으려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기관의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독서토론 및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 편성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신동명 북잼 대표는 기존 독서교육의 한계를 지적하며 독서에서 독서토론으로 교육의 외연을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대표는 “독서는 문해력 형성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책을 읽는 행위 자체만으로 오늘날의 문해력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는 없다”며 “읽은 내용을 이해하고 질문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과 비교하는 독서토론 과정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 당국도 독서량을 늘리는 데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독서 이후 학생들이 무엇을 이해했고 어떤 질문을 만들었으며 그것을 어떻게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는지를 중요하게 다뤄야 한다”며 “독서와 토론이 결합될 때 비로소 읽기가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문해력이 단순히 글자를 읽고 문장의 의미를 파악하는 기초능력에 그치지 않는다는 데에도 뜻을 모았다. 현대사회에서 요구되는 문해력은 수많은 정보 가운데 필요한 내용을 선별하고 그 의미를 정확하게 해석하며, 자신의 판단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능력까지 포함한다는 것이다. 특히 인공지능과 디지털 미디어의 급속한 발전으로 짧고 단편적인 정보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긴 글을 읽고 맥락을 이해하는 능력뿐 아니라 정보의 신뢰성을 판단하고 자신의 관점을 형성하는 능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북잼 측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독서교육 역시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는가’라는 양적 평가에서 벗어나 ‘무엇을 이해했고, 무엇을 질문했으며,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독서토론을 특정 학교나 교육기관의 프로그램에 한정하지 않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적 교육문화운동으로 확산시켜야 한다는 데에도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지역별 독서토론 프로그램 운영, 전문 지도자 양성, 교육 콘텐츠 개발, 문해력 진단 프로그램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 순서에서는 ‘북잼 국민독서토론운동’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한 향후 계획도 제시됐다. 북잼 측은 2027년부터 전국 각 지역에 지부와 지회를 단계적으로 구성하고 지역별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문해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 중심의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역 단위에서 지속적으로 독서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참석자들은 국민독서토론운동이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에만 머무르지 않고 세대와 지역을 넘어 서로의 생각을 경청하고 합리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사회적 토론문화를 형성하는 운동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폭염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약 20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선언식은 우리 사회의 문해력 문제를 다시 한번 공론화하고, 그 해법을 ‘책을 읽는 문화’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읽고 생각하고 질문하고 토론하는 문화’로 확장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북잼 국민독서토론운동이 향후 지역 조직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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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제2부. 근본적 해법: 읽기는 어떻게 학습 역량이 되는가?신동명 박사 우리 아이들이 문해력의 위기를 겪는 이유를 단순히 아이들의 ‘독서 습관 탓’으로만 돌리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외면하는 일이다. 문해력은 고립된 개인의 성취가 아니라, 아이를 둘러싼 환경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형성되는 ‘사회적 역량’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동안 독서를 개인의 숙제로 치부하며 ‘책을 읽었느냐’는 결과물에만 집중해 왔다. 그러나 문해력의 진정한 꽃은 가정의 대화와 학교의 토론이 만나는 지점에서 피어난다. 독서가 사회적 역량이 되는 이유는 언어가 소통의 도구이기 때문이다. 텍스트를 읽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타인과 의견을 나눌 때, 아이의 뇌는 비로소 자신이 이해한 바를 외부로 투사하고 논리적 오류를 수정하며 사고를 정교화한다. 가정에서 부모와 나누는 짧은 대화, 학교에서 친구들과 주고받는 질문 하나가 아이의 문해력을 성장시키는 가장 강력한 엔진이 된다. 가정은 문해력의 첫 번째 배움터다. 단순히 책을 읽으라고 권하는 것을 넘어, 책 속의 내용을 일상으로 끌어오는 노력이 필요하다. 식탁에서 책의 내용에 관해 묻고, 아이의 생각에 귀를 기울이며, 부모의 견해를 나누는 ‘독서 대화’가 일상화될 때 아이는 언어의 힘을 실감한다. 이때의 대화는 아이에게 ‘내 생각이 가치 있다’는 효능감을 심어주며, 이는 더 깊은 텍스트를 읽고 싶게 만드는 내적 동기가 된다. 학교 또한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을 넘어, 문해력을 담금질하는 ‘토론의 장’이 되어야 한다. 교실은 아이들이 읽은 내용을 자신의 언어로 재구성해보고, 서로의 관점이 충돌하는 지점을 확인하며 합의점을 찾아가는 민주적 소통의 훈련장이 되어야 한다. 학교와 가정의 연대는 바로 여기서 시작된다. 학교에서 배운 사고 전략을 가정에서 대화로 풀어내고, 가정에서 읽은 책의 주제를 학교에서 심화 토론으로 확장하는 ‘통합적 연대’가 필요하다. 문해력은 미래 세대가 공동체를 구성하고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타인의 텍스트를 이해하는 능력은 곧 타인의 삶을 존중하는 태도로 연결되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개진하는 힘은 갈등을 해결하는 사회적 기술이 된다. 따라서 문해력 교육은 이제 학업적 성취를 위한 개별 전략에서 벗어나, 우리 사회 전체가 책임져야 할 공동의 과제로 전환되어야 한다. 결국 아이들의 문해력을 살리는 것은 시스템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대화’다. 부모가 아이의 독서 멘토가 되고, 교사가 아이들의 사고를 자극하는 퍼실리테이터가 될 때, 독서는 비로소 숙제가 아닌 즐거운 ‘삶의 양식’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학교와 가정이 튼튼한 연대를 구축할 때 우리 아이들은 정보의 파도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생각으로 세상을 향해 당당히 나아갈 수 있다. 다음 회차에서는 이러한 노력이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기 위해, 기존 독서 운동인 ‘북스타트’가 남긴 성과를 짚어보고, 우리가 왜 그 한계를 넘어 새로운 전환을 시도해야 하는지 성찰해보려 한다. -
“방학에도 끼니 걱정 없도록”…상남동에 도착한 따뜻한 선물상자여름방학은 아이들에게 기다려지는 시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학교 급식이 멈추면서 한 끼가 더 걱정되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아이들의 방학을 조금이나마 든든하게 채워주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위원회(위원장 정효기)는 지난 8월 10일 방학 기간 돌봄과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1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응원 선물상자’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선물상자에는 컵밥과 햇반, 라면, 김, 통조림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 대용품과 초콜릿·과자·음료 등 다양한 간식이 담겼다. 위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한자리에 모여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먹거리를 직접 고르고, 상자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아 포장했다. 사진설명|바르게살기운동 상남동위원회 회원들이 취약계층 아동 10가구에 전달할 ‘여름방학 응원 선물상자’를 정성껏 마련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상자에는 간편식과 간식,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함께 담겼다. 아이들의 눈높이를 생각한 세심한 배려도 눈길을 끌었다. 귀여운 동물 캐릭터 포장과 함께 상자 안에는 “편하게 맛있게 먹으렴! 활기차고 건강하게”, “방학 동안 너의 매일을 응원해!”라는 따뜻한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 단순히 먹거리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너를 생각하고 응원하는 이웃이 곁에 있다”는 마음까지 전하고자 한 것이다. 정효기 위원장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회원들 역시 상자 하나하나를 포장하며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모습을 떠올렸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컵밥 하나, 김 한 봉지일 수 있지만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든든한 한 끼가 되고, 지역사회가 건네는 따뜻한 안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나눔은 거창한 지원보다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는 작은 관심이 진정한 이웃사랑의 시작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상남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과 함께 생활 속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방학은 잠시 학교를 쉬는 시간이지만, 아이들을 향한 지역사회의 관심까지 쉬어서는 안 된다. 상남동 주민들이 정성껏 채운 열 개의 선물상자에는 먹거리만 담긴 것이 아니었다. “건강하게 자라렴. 우리는 언제나 너를 응원하고 있어.” 그 한마디에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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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울림 봉사단, 조이어르신주간보호센터에 ‘안전한 일상’ 선물“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조금 더 편안하게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었습니다.” 12일 오후 조이어르신주간보호센터. 해울림 봉사단원들이 작업장갑을 끼고 공구와 자재를 챙기자 평범했던 생활공간 곳곳이 작은 작업장으로 변했다. 이날 현장에는 ‘봉사단 활동에 처음 참여한 전수진 주무관도’ 함께했다. 첫 봉사였지만 전 주무관은 곧바로 바닥에 자리를 잡았다. 프로그램실 뒤편에 뒤섞여 있던 공구와 전기·생활용품을 하나하나 분류하고 정리하며 기존 단원들의 작업을 도왔다. 눈에 잘 띄지 않는 일이지만 필요한 물품을 찾기 쉽도록 정돈하는 것도 시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요한 작업이었다. 전 주무관은 “처음이라 조금 낯설었지만 함께 정리하고 고치면서 공간이 달라지는 것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는 전수진 주무관을 비롯해 서희아·윤영석·김한기·조심건·원종일 주무관 등 6명이 참여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약 4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단원들은 프로그램실 뒤편 공구와 물품을 정리하고 시설 곳곳의 불편사항을 찾아 개선했다. 베란다 출입문 말굽 설치와 마감 작업을 비롯해 주방 인근 커튼·블라인드를 정비하고, 기존 전기시설 개선 과정에서 남아 있던 미비사항도 보완했다. 화장실에서는 바닥 미끄럼 방지를 위한 매트를 정비하는 등 어르신들의 이동 안전까지 세심하게 살폈다. 높은 곳에 손을 뻗어 블라인드를 바로잡는 사람, 좁은 공간에 몸을 낮춰 시설물을 고치는 사람, 바닥에 앉아 작은 부속품을 분류하는 사람까지 맡은 일은 달랐지만 마음은 하나였다. 해울림 봉사단은 지난 6월부터 조이어르신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전기·설비 점검과 생활환경 개선 등 구성원들이 가진 경험과 기술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단순히 한 번 찾아 돕는 봉사가 아니라 ‘불편한 곳을 찾고, 위험한 곳을 살피고, 고칠 수 있는 것은 직접 고치는 봉사를’ 지향한다. 이번에는 여기에 새로운 손길 하나가 더해졌다. 한 사람의 첫 참여는 작아 보이지만 그 손길이 또 다른 참여로 이어질 때 봉사의 울림은 더 커진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3시간이지만, 어르신들에게는 매일 생활하는 공간이 조금 더 안전하고 편안해진 3시간이었다. 해울림 봉사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생활밀착형 재능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
김천시 ‘나DO한끼’ 운영김천시보건소는 1인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지난 7월부터 1인 가구 영양관리 프로그램‘나DO한끼’를 운영하고 있다. ‘나DO한끼’는 혼자 식사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나타나기 쉬운 아침 결식과 불규칙한 식사, 배달·가공식품 의존도를 개선하고 스스로 균형 잡힌 식사를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총 3기(60명)로 나뉘어 기수별 4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매주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 내용을 일상에서 적용해 보는 주차별 실천 미션을 연계해‘배우고, 만들어보고, 실천하는’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나DO한끼’는 단순한 요리 교실을 넘어, 1인 가구가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선택하고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건강한 일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보건소는 청년층(20~30대)을 대상으로 한 1기 운영에 이어 후속 기수에서는 40~50대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애주기와 생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영양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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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에서 즐기는 프로그램 8월 30일 까지 계속경기도는 지난 2026년 8월1일 개막 이후 현재까지경기평화광장에서 개최 중인‘2026경기평화광장 잔디밭영화제&문화예술공연’총4회차 행사를 차질없이 마무리했다고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평화광장 잔디밭에서 다채로운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과 영화를 선보이며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주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친구·연인·이웃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민들이 돗자리를 펴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을 즐겼다. 도는 8월 15일부터 17일, 22일과 23일, 29일과 30일까지 7회에 걸쳐 행사를 계속할 계획이다. 행사 운영시간은 폭염 속 도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공연은 18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영화상영은 19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남은 기간에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문화공연과 다양한 장르의 영화상영이 계획돼 있다.행사 관련 사항은 경기평화광장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를 지속할 예정이다. 모든 도민이 함께 행복하기를 기대해 본다. -
창원시_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힘찬 첫걸음… 지역 초등 돌봄 공백 해소 나선다창원시와 사단법인 더본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성민)은 지역 내 초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마련된 ‘창원시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개소식을 8월 11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희·박현재·변보미·김원일 창원시의원, 진문경 창원시 아동청소년과장, 정성민 더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성명규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최성학 메가박스 창원 대표를 비롯해 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허성무 국회의원(창원시 성산구)은 축전을 통해 “창원시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이 아이들에게는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 되고, 부모님과 지역사회에는 든든한 힘이 되어 주는 소중한 돌봄공동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센터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8월 11일 열린 창원시_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개소식에서 참석 내빈과 관계자들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커팅식 창원시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개소식에 참석한 시의원과 지자체·운영기관 관계자들이 센터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기념 커팅식을 하고 있다. 행사는 센터 설립 과정과 아이들의 다채로운 활동 모습을 담은 기념영상 시청과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인사말 및 축사, 커팅식,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의 밝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자 참석자들의 큰 호응과 따뜻한 웃음이 이어지며 개소식 현장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지난 7월 1일 첫 문을 연 창원시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은 개소와 함께 정원 20명이 모두 채워질 만큼 지역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사단법인 더본사회적협동조합이 창원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공동체와 함께 아이들이 행복하고 가족들이 안심하는 따뜻한 돌봄공간’을 슬로건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한 보호와 학습 지도, 문화·예술 특화 프로그램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맞벌이 가구를 비롯한 지역 내 초등학생 가정의 돌봄 부담 완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정성민 더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지 창원시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센터장은 “개소식을 찾아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초등 돌봄의 안전한 공간으로서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정성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원시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의 출발은 단순히 하나의 돌봄시설이 문을 연 데 그치지 않는다. 아이에게는 행복한 방과 후를, 부모에게는 안심을, 지역사회에는 함께 아이를 키우는 돌봄공동체의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출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창원시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 위치 : 창원시 성산구 대상중앙로 10, 커뮤니티센터 내 다함께돌봄센터 * 담당 : 김민지 센터장 * 연락처 : 055-281-7596 * 이메일 : [cwdadol9@naver.com](mailto:cwdadol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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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힘찬 첫걸음… 지역 초등 돌봄 공백 해소 나선다창원시와 사단법인 더본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성민)은 지역 내 초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마련된 ‘창원시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개소식을 8월 11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희·박현재·변보미·김원일 창원시의원, 진문경 창원시 아동청소년과장, 정성민 더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성명규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최성학 메가박스 창원 대표를 비롯해 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허성무 국회의원(창원시 성산구)은 축전을 통해 “창원시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이 아이들에게는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 되고, 부모님과 지역사회에는 든든한 힘이 되어 주는 소중한 돌봄공동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센터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는 센터 설립 과정과 아이들의 다채로운 활동 모습을 담은 기념영상 시청과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인사말 및 축사, 커팅식,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의 밝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자 참석자들의 큰 호응과 따뜻한 웃음이 이어지며 개소식 현장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지난 7월 1일 첫 문을 연 창원시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은 개소와 함께 정원 20명이 모두 채워질 만큼 지역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사단법인 더본사회적협동조합이 창원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공동체와 함께 아이들이 행복하고 가족들이 안심하는 따뜻한 돌봄공간’을 슬로건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한 보호와 학습 지도, 문화·예술 특화 프로그램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맞벌이 가구를 비롯한 지역 내 초등학생 가정의 돌봄 부담 완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정성민 더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지 창원시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센터장은 “개소식을 찾아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초등 돌봄의 안전한 공간으로서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정성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원시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의 출발은 단순히 하나의 돌봄시설이 문을 연 데 그치지 않는다. 아이에게는 행복한 방과 후를, 부모에게는 안심을, 지역사회에는 함께 아이를 키우는 돌봄공동체의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출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창원시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 위치 : 창원시 성산구 대상중앙로 10, 커뮤니티센터 내 다함께돌봄센터 * 담당 : 김민지 센터장 * 연락처 : 055-281-7596 * 이메일 : [cwdadol9@naver.com](mailto:cwdadol9@naver.com) -
포천문화관광 재단 여름철 혈액 수금난 해소 위한 헌혈 활동 진행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지난 2026년 8월 7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단체 헌혈활동 '피-크닉'을 진행했다. 피-크닉'은 소풍(Picnic)처럼 즐겁고 자발적인 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포천문화관광재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여름 휴가철과 방학 등으로 전국적으로 헌혈 참여가 급감하는 계절적 요인에 대응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혈액 수급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건강한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재단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협력해 이동식 헌혈버스를 포천반월아트홀 주차장에 배치하고 재단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현장 접수까지 확대 운영해 아트홀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의 동참도 이끌어냈다. 이날 기증된 혈액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와 의료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여름철 혈액 수급 불안정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는 데 재단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행사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정례 헌혈활동과 다각도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행사로 인하여 시가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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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2026년 제5차 의원 전체 간담회 개최안동시의회(의장 이재갑)는 11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제5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해 집행부와 주요시정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갑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집행부 간부공무원이 참석해집행부의 주요 시정계획을 공유하고 당면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향후 추진방향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 추진, 우분고체연료화 설치사업 부지 매입, 서구동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추진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집행부와 의회는 시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상호 이해를 넓히고 시민을 위한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견 교환과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재갑 의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집행부와 의회가 시정의 주요 현안을 함께 살펴보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의견교환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하나씩 해결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시 이동노동자 쉼터 이륜차 교통사고 캠페인 실시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26년 8월 7일 이동노동자쉼터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포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이동노동자(배달종사자, 운수종사자 등)의 교통사고 예방과 폭염 대응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포천시는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과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사고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야간 운행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엘이디(LED) 팔 밴드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수·냉감 물티슈를 배부해 교통안전과 폭염 대응을 함께 홍보했다. 특히 평일 24시간,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는 이동노동자쉼터가 여름철 폭염 기간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로도 운영된다는 점을 알리며, 무더위 시간대에는 쉼터를 적극 활용해 휴식을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관계자는 "이동노동자는 업무 특성상 도로 위에서 장시간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는 물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위험에도 쉽게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이동노동자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과 홍보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동 노동자들이 행복하게 사는 시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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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6년 가로수 조성‧관리 우수사례 국민투표 도전경상북도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가로수 조성·관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포항시와 경주시가 최종 후보 8건에 선정돼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우수한 가로수 사례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지자체가 제출한 19건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 8곳을 선정했다. 특히 최종 후보 8건 가운데 경북에서는 포항시와 경주시 2건이 선정돼,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우수사례가 후보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에서는 포항시와 경주시가 나란히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려, 특색 있는 가로수 조성과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 역량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포항시는 포스코대로를 자동차 중심의 교통공간에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보행자 중심거리로 전환한 사례를 제시했다. 기존 1열로 조성된 가로수 생육공간을 띠녹지 형태로 정비하고 교목·아교목·관목·초화류 등을 3열 다층구조로 식재해 입체적인 가로수를 조성했다. 특히 다층식재를 통해 미세먼지와 소음, 도로의 열기를 차단하는 녹색 완충공간을 확보하고, 수관과 하층 식생으로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등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불법 주정차와 노후 보도블록 등 보행 장애요인을 정비하고 인도와 자전거도로를 분리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을 구축했다.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추진한 도심 녹지경관 개선과 과학적인 가로수 관리체계를 주요 사례로 제시했다.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 관문과 도심 곳곳에 사계절 꽃길과 꽃탑, 입체형 녹지를 조성해 도시 전체에 통일감 있는 녹지경관을 구축했다. 특히 은행나무 DNA 검사를 활용한 선별 식재가 눈길을 끈다. 경주시는 은행 열매로 인한 악취와 낙과에 따른 보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식재 전에 DNA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 열매가 맺히지 않는 수나무를 선별·식재하는 등 과학적인 관리방식을 도입했다. 이번 국민투표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국민생각함’을 통해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순위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김명제 경상북도 산림레저관광과장은 “포항과 경주는 각각 사람 중심의 조성과 과학적 관리라는 특색을 살린 우수사례”라며 “경북의 우수 가로수 사례가 전국에 알려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투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보건소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 운영포천시보건소는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는 의사와 간호사 등 보건의료 전문인력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건강상담(내과·치과), 혈압·혈당·콜레스테롤·빈혈 수치 측정, 만성질환 예방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4일 관인면 냉정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5일 관인면 냉정2리 경로당, 6일 일동면 사직1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를 운영했다. 오는 12일 창수면 주원5리 경로당을 비롯해 18일 영중면 금주3리 경로당, 19일 신북면 기지5리 경로당, 20일 이동면 장암5리 경로당, 26일 일동면 수입4리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를 지속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을 위한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의료 취약 지역 어르신들이 많은 혜택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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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경주 덕동댐 찾아 폭염·가뭄 대응상황 점검경상북도의회(의장 김희수)는 8월 11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경주지역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덕동댐 일원을 찾아 폭염·가뭄 피해및 용수공급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관계기관으로부터 도내 전반적인 폭염 및 가뭄 피해현황과 대책을 살펴보고, 이어 덕동댐 용수공급 현황과 가뭄 대응상황을보고받은 뒤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안정적인 용수 확보를 위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번에 찾은 덕동댐은 총저수량 3,270만㎥, 유효저수량 2,790만㎥ 규모로경주시가지를 비롯해 불국동과 외동읍 등에 하루 5만㎥의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75년 건설된 주요 식수원이다. 현장을 찾은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평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저수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가뭄의 심각성을 체감했다”라며, “일상화된여름철 가뭄과 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과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주 마무리된 준설작업과 관련해 장기적인 용수 확보와 수질개선은 물론 재해예방 기능까지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당분간 가뭄이 지속될 경우 추가적인 준설작업의 필요성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강조했다. 아울러 포항 및 영덕지역의 경우 연안 수온 상승에 따른 양식장 고수온피해가 심각한 만큼, 가뭄·폭염 대응과 함께 고수온에 취약한 어종에 대한 수산 연구부서의 집중적인 연구와 지원책 마련을 주문하기도 했다. 함께한 도의원들은 “기후변화로 폭염과 가뭄, 고수온 등 이상기후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현장의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경상북도의회도 지역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의견을 모았다.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폭염과 가뭄을 비롯한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도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의 피해 최소화를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경상북도교육장학회,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 장학금 전달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이사장 임종식)는 11일 경북교육청 307호 회의실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을 격려했다.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뜻을 계승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임종식 이사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독립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소중한 결실”이라며, “후손 학생들이 선조들의 애국정신과 자긍심을 이어받아 지역과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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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 2026년 제2차 조직간부 회의 개최의성군(군수 최유철)은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회장 김영식)이 지난 8월 6일 의성군종합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조직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지회 임원과 조직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계획과 세부 추진방안을 공유하고, 사업별 협조사항 및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오는 8월 14일 가음면사무소 앞에서 진행하는 광복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 추진계획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태극기와 홍보물 배부를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 정신을 확산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어 오는 10월 20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대회’ 참가계획도 공유됐다. 이와 함께 행사 참가자 구성과 유공자 추천 등 세부 사항을 협의하며,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하반기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직 간부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회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군민과 함께하는 자유총연맹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영양군, 수하계곡서 여름철 피서객 대상 안전 지도 및 관광 홍보 캠페인 실시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일(월) 영양소방서(서장 임재근)와 함께 지역 대표 피서지인 수비면 수하계곡 일원에서 관광객과 야영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지도와 관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여름철 피서객이 집중되는 수하계곡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영양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합동 점검반은 수하계곡 일대 야영장과 물놀이 구역을 순찰하며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계곡 내 갑작스러운 수위 상승 시 대피 요령 취사 및 야영 시 화재 예방 당부 등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현장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영양군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은 방문객들에게 수하계곡 인근의 영양자작나무숲과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등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와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김경호 문화관광과장은“영양의 으뜸 피서지인 수하계곡을 찾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라며 “피서객 여러분께서도 물놀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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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유기동물 보호센터 준공식 개최상주시(시장 안재민)는 8월 10일(월) 상주시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상주시장, 시의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유기동물보호센터는 유기동물의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 치료 및 입양 지원을 위해 조성된 동물복지시설로 시비 40억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875㎡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주요시설로는 사육실, 격리실, 진료실, 입양실 등을 갖추고 있다. 상주시는 이번 유기동물보호센터 준공을 계기로 기존 위탁운영 방식에서 직영운영으로 전환하여 유기동물의 안정적인 보호와 전문적인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그동안 유기동물 보호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2024년 제6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유기동물보호센터를 중심으로 생명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동물복지 선도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송군 파천면 지경리, 주민이 직접 만드는 따뜻한 마을 복지청송군 파천면 지경리에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선택하는 주민주도형 마을복지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 파천면 지경리는 2026년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 마을복지사업 신규 사업마을로 선정돼, 주민회의와 마을복지추진단 논의를 통해 마을 환경정비와 꽃 심기, 건강밥상, 건강체조, 작은 영화관, 노래교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은 돌봄·건강·화합을 마을의 핵심 의제로 정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3월 마을복지 선포식을 시작으로 마을회관과 골목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꽃을 심는 등 마을환경을 정비해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했다. 이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주민 건강밥상’을 통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마을주민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함께 식사를 나누고 서로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자연스럽게 살피는 생활밀착형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건강체조’와 ‘작은영화관’은 지경리 마을회관을 건강과 문화, 소통이 어우러지는 생활권 복지거점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건강체조를 통해 농사일로 지친 몸을 풀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영화관을 찾기 어려운 고령 주민들은 가까운 마을회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생활을 즐기고 이웃과 교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이웃소리 노래교실’은 주민들이 마을의제 논의를 통해 직접 선택한 화합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트로트 노래 배우기와 주민 노래자랑, 인지·스포츠체조 등이 저녁 시간에 진행돼 농사일을 마친 주민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주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의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들이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힘을 모아 마을의 일상을 회복해 나가는 모습은 주민주도형 복지공동체의 의미를 잘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이 마을복지사업에 충실히 반영되고, 마을 안에서 돌봄과 소통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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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야 정책이 보인다!” 구미시 기업지원과, 창업투자 전문가 초청 간담회 개최구미시 기업지원과는 8월 7일 시청 회의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구미경제혁신포럼’의 일환으로 창업투자 분야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열고, 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창업기업성장을 뒷받침할 투자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과학기술 발전과 경제정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무엇보다 정책을 직접 입안하고 집행하는 실무진이 민간 스타트업 및 투자 시장을 제대로 이해해야 현장감 있는정책을 펼칠 수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기술창업 기업이 초기 연구개발(R&D)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민간 투자와의 연계가 필수적인 만큼, 시는 창업‧투자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현장의 경험과 의견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엔젤투자협회 대경권 엔젤투자허브 유지현 센터장이 강사로 초청됐다. 유 센터장은 기업지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미 창업투자 육성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국내 벤처투자 정책의 흐름과 초기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 민간 투자와 정부 R&D 자금을 연계 지원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엔젤투자의 개념과 투자자 유형, 투자 유치 절차와 펀드 운용구조를 차례로 설명하며, 장기간 연구개발이 필요한 딥테크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투자가 반드시 동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기업형 벤처캐피탈(CVC)과 지역 스타트업 간 협력을 지자체 차원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비롯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사내벤처와 분사창업(스핀오프)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 방향, 엔젤투자 브릿지 프로그램 등 창업기업과 투자를 연결하는 다양한 창업 생태계 육성방안을 논의했다. 구미시는 현재 창업 분야 신규사업을 발굴 중이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참고하여 지역 맞춤형 사업모델을 구체화해 나갈방침이다. 앞으로도 구미경제혁신포럼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 세미나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문가 연구회를 운영해 정책 완성도를높이는 한편, 내년도 국비사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술창업 기업이 성장하려면 자금이 적기에 공급되는 투자 생태계가 함께 만들어져야 한다”며 “전문가들의 현장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구미의 제조 경쟁력과 창업‧투자를 연결해 기업이 성장하고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는 기업 중심 혁신경제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작은 관심이 누군가의 안전이 됩니다입추가 지났지만 한낮의 햇살은 여전히 뜨거웠다. 그 무더위 속, 파란 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시민 한 명 한 명을 찾아 거리로 나섰다. 창원시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지난 10일 오후 마산합포구청과 인근 거리에서 ‘안전한 여름나기’ 생활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여단원들은 구청 앞에 머물지 않았다.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청소년을 찾아가고, 길을 걷는 시민과 택시 이용객에게 다가갔으며, 구청 민원실을 찾은 어르신들에게도 폭염 대비 물품과 홍보물을 직접 건넸다. “무더운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줄이세요.” “물 자주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짧은 말 한마디였지만 그 안에는 시민의 안전을 한 번 더 살피는 마음이 담겼다. 창원시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10일 마산합포구청 일원에서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폭염 대비 물품과 홍보물을 전달하며 ‘안전한 여름나기’ 생활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참여단은 시민의 일상 속 작은 불편과 위험을 찾아 정책 제안과 현장 실천으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참여단은 이날 쿨토시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한낮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선글라스 착용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알렸다. 물놀이 안전사고와 여름철 식중독 예방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안전수칙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활동 이상의 의미를 가졌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평소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활 속 불편과 위험요소를 찾아 정책으로 제안하고, 필요한 곳에서는 직접 현장으로 나가 실천하는 시민 참여단**이다. 작은 불편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기록하고 제안하는 일이 결국 더 안전하고 편리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창원시 정책기획관실 이종우 주무관도 캠페인 준비부터 현장 활동까지 참여단과 소통하며 힘을 보탰다. 행정과 시민 참여단이 한자리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났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활동을 마친 김홍선 회장은 “입추를 지나는 길목이지만 아직 막바지 더위가 가시지 않았다”며 “작은 참여가 모이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안은 채택이라는 결과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더 나은 방법을 찾아가는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궁극적인 역할”이라며 “하반기에도 특별한 날에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이 참여가 되는 활동을 함께 이어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정책이라는 말은 때로 어렵고 멀게 느껴진다. 그러나 횡단보도의 작은 불편을 발견하고, 위험한 시설물을 살피고, 무더위에 지친 이웃에게 안전수칙 하나를 알려주는 것도 정책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다. 이날 참여단이 시민들에게 건넨 쿨토시와 홍보물은 크지 않았다. 하지만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라는 한마디와 누군가의 안전을 걱정하는 마음에는 크고 작음이 없다. 작은 관심이 제안이 되고, 작은 제안이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누군가의 일상을 바꾼다. 무더운 여름날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간 창원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이들의 작은 발걸음이 모여 ‘시민이 먼저, 행복한 창원’으로 향하는 생활 속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