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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지역자활센터] 자활수급자 대상 문화 체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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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광양지역자활센터] 자활수급자 대상 문화 체험 행사 개최

– 영화관람·미술관 투어·티타임… 정서적 안정과 문화 힐링의 시간
– 다사랑 봉사단체 후원으로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의 본보기 실현

● 정서적 안정과 문화 힐링의 시간

● 다사랑 봉사단체 후원으로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의 본보기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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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체험 행사, 성황리에 개최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재호)는 지난 618(), 광양시청 소속 봉사단체인 다사랑 봉사단체의 따뜻한 후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자활수급자)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자활참여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부터 시작됐다. 참여자들은 광양 LF CGV 영화관에서 개봉 중인 힐링 코미디 영화 하이파이브를 함께 관람하며 웃음과 감동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같은 건물 내 식당에서 다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정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따뜻한 식사와 웃음이 어우러진 현장 분위기는 가족 같은 따사로움으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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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체험 행사, 성황리에 개최 

 

오후 일정은 예술 감성 충전의 시간이었다. 참여자들은 광양 도립미술관으로 이동해 다양한 전시작품을 감상하며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인 자극을 받았다. 그림과 조각, 설치미술 등을 함께 둘러보며 예술의 깊이에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체험이 이어졌다. 이후 마지막 일정으로 드림카페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가지며 하루를 마무리했고, 많은 이들이 마치 여행을 다녀온 것처럼 행복한 하루였다고 입을 모았다.

 

한 자활참여자는 오랜만에 문화생활도 하고, 동료들과 함께 마음 편히 웃을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 됐다이런 기회가 정기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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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체험 행사, 성황리에 개최 

 

이창희 광양지역자활센터 실장은 참여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존감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정서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가 자활수급자들에게 작지만 깊은 위로와 응원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문화 체험 행사는 광양시청의 다사랑 봉사단체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지역 사회 내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광양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희망과 활력을 전하는 복지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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