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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추석맞이 ‘새단장 캠페인’ 전개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추석명절과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0일 ‘청송군 새단장’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정안전부가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범국민 환경정화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청송군은 9.22부터 10.1일까지를 군 집중청소주간으로 지정해 읍·면, 사회단체, 지역주민과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30일에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이 참여한 가운데 청송군새마을회(회장 권동준), 바르게살기운동 청송군협의회(회장 권영선) 자연보호청송군협의회(회장 신영균), 자연공원협회 주왕산지회(회장 조학제) 회원들이 ‘새단장 캠페인 행사’를 펼쳤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환경보호를 다짐하는 간소한 행사를 가진 뒤 청송읍 용전천 일원 도로변 및 전통시장, 공원·하천·녹지대,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등 생활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청송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환경정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 활동을 이어나가 추석 연휴에 청송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청결한 첫인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늘 청결한 환경을 유지해 왔지만, 이번 새단장 캠페인을 통해 청송군 생활환경이 한층 더 정돈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거듭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청송의 깨끗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
[며늘아 일찍 안오도 된데이 정지선하고 신호는 꼭 지켜라] 2025 추석맞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며늘아 일찍 안오도 된데이 정지선하고 신호는 꼭 지켜라] 2025 추석맞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검경합동신문 이은습 기자]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가는 즐거운 추석 귀성길 안전운행 및 음주운전 근절강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10. 1일(수) 울산 에서 가장 교통이 혼잡한 남구 공업탑 로타리에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혀왔다. 이번에 실시한 교통안전 캠페인은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호 하며 교통사고 없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즐거운 귀성길 안전운행으로 고향 잘 다녀오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음주운전 근절 강화 ▲신호, 정지선 지키기▲창밖으로 쓰레기 버리지 않기 ▲갓차선 끼어들지않기 ▲응급차 길터주기 ▲앞차와의 충분한 안전거리확보 ▲졸음운전 안하기 등으로 오전 안전운행을 마치고 200여명의 시내버스 기사님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에 참여하신 남부경찰서 교통 관계자는 오전 안전운행을 마치고 솔선수범으로 이렇게 많이 참여하신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 교통환경봉사대를 보면서 울산의 교통안전 미래는 전망이 밝다며 앞으로도 울산시민을 위한 울산시민을 위해 교통안전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포부와 함께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바쁘신 와중에 함께 참여하신 남부경찰서교통안전계, TBN울산교통방송, 한국교통안전공단울산본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안전생활실천연합회...등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즐거운 추석명절 온 가족과 함께 사랑과 행복가득 하십시오. #검경합동신문사 #추석맞이교통사고예방합동캠페인 #울산공업탑로타리 #울산남부경찰서교통계 #한국교통안전공단울산본부 #한국도로교통공단TBN울산교통방송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안전생활실천연합회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 -
보령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추석 맞이 명절음식 나눔’ 행사로 온기나눔 하다!(사)보령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희준)는 9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2일간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계층 200세대를 대상으로 ‘2025 추석맞이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읍면동 거점캠프, 한솥밥봉사단과 중부발전서비스㈜, K-Water 기술㈜, 시설관리공단 등 1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명절 음식은 송편과 4가지 전으로 구성되었으며, 정성이 가득한 음식들은 읍면동 주민센터의 협조를 받아 각 세대에 전달됐다. 강희준 센터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함께 해준 보령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로 더욱 풍성하고 든든한 한가위가 될 것이며, 이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종도시교통공사, “추석 명절 성묘 갈 때, 누리콜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녀오세요!”세종도시교통공사,「추석맞이 교통약자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운영 [세종지회장 朱元將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한가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명절연휴기간 교통약자 성묘객을 대상으로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세종시 은하수공원과 세종시 공설묘지(전동면)를 방문하고자 하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누리콜 이용객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배정하여 지원하는 서비스로, 휠체어 이용객 1명을 포함한 최대 4명이 동반 탑승할 수 있다.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 이용대상은 세종시 누리콜 이용고객으로 등록된 사람으로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세종 누리콜 콜센터(1899-9042)로 사전 전화예약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출발지에서 은하수공원과 세종시 공설묘지(전동면)를 대상으로 편도 또는 왕복으로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현행 누리콜 요금체계에 따라 평상시와 동일하게 부과된다. 사전예약이 많을 경우 신청접수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고, 예약기간 이후에는 앱과 콜센터를 이용해 바로콜 이동지원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도순구 사장은 "추석명절연휴를 맞아 교통약자 이용객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이 언제 어느 곳을 방문하시더라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운영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되는 복권기금사업으로 2021년 처음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세종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항상 발 빠르게 대응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온 세종도시교통공사의 노력은 시민들에게 큰 신뢰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통 서비스를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들어가길 기대합니다. -
창원소방본부, 추석 명절 대비 방화문 안전 수칙 강조창원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민 체감형 화재 예방의 하나로, 방화문이 항상 닫힌 상태로 유지되어야 함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방화문은 화염과 연기를 차단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중요한 소방시설로, 건물 내 대피 시간을 확보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안전장치이다. 그러나 명절 연휴 동안 건물 출입구나 복도에 물건이 쌓이거나, 방화문이 열린 상태로 방치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소방시설법 제25조(피난·방화시설 등 유지·관리) 에 따르면 방화문 훼손, 고정 장치 사용, 장애물 방치는 법률 위반에 해당한다. 주민들은 △방화문 항상 닫힌 상태 유지 △도어 클로저 손상 방지 △문 주변 물건 제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해 방화문 관리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라며, “작은 실천이 큰 재난을 예방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추석때 아프지말자 덕담하는 현실 가슴이 아프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석 연휴 이틀째인 2024년 9월 15일 안양 한림대성심병원 응급센터와 수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을 잇따라 방문하며 연휴 기간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먼저 이날 오후 안양 한림대성심병원 응급센터에서 현장을 살펴본 뒤 “어려운 상황에서 전력을 다해 일하고 계시는 의료진분들께 감사 말씀드린다”며 “연휴 때 환자 수가 평상시보다 늘어날 텐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림대성심병원은 경기도 중증 응급환자 진료 비율(24.5~8월 19.5%)이 아주대(32.5%)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의료기관이다. 또 지난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환자 전담 구급차 시범사업’에 선정돼 중환자 이송에 적합한 의료장비를 적재한 중증환자 전담 구급차를 도입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현장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나 정부에 의료대란의 책임을 물으며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추석 명절 때 서로 아프지 말자고 덕담을 한다는 게 참 안타깝고 참담하다. 정부가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해서 생기는 이와 같은 현실을 개탄하면서 다시 한번 경고와 구조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가 자랑하는 의료시스템을 한순간에 무너트린 것은 정부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며 “정부가 먼저 결자해지하는 마음으로 의료계와 진솔하게 대화에 임해 빨리 문제를 푸는 데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 지사는 아주대병원에 10억 원을 지원키로 한 데 이어 지난 12일 의료현장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도내 권역응급센터 운영 기관 8곳에 40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의료대란 사태 해결을 위해 도내 총 9개 권역응급센터(아주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한림대성심병원, 고려대안산병원, 명지병원, 의정부성모병원, 건강보험 일산병원)에 총 50억 원의 긴급 지원을 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이어 수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에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연휴 기간 동안 구급 구조신고 현황을 살펴봤다. 김 지사는 “어제 보니까 신고된 게 1,400건, 오늘은 지금 900건 정도의 신고가 들어왔다고 한다”면서 “명절 때는 평상시에 비해서 신고가 늘어난다고 하는데 도민들이 소방대원들을 많이 의지하고 있다. 고생 많은데 힘내시고 추석 잘 보내시라”라고 격려했다. 한편, 경기도는 추석 전후 2주(9.11~9.25.)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 중이다.추석 연휴 기간인 13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은 응급실과 함께 발열클리닉을 정상 운영한다. 16일부터 18일까지는 각 병원별로 진료과를 순회하면서 외래진료도 한다고 한다. 추석명절뿐, 말고도 의료계와의 문제가 빨리 해결되어 국민들이 정상적으로 진료와 함께 행복한 일상 삶, 속에서 살아가길 원하며 정부와 의료계 모든 문제가 잘 해결 되기를 기대해 본다. -
안동 임하파출소 정 많은 투캅스, 90세 마을지난 9일 오후 안동시 임하면에 소재한 안동경찰서 임하파출소(소장 권오식)에 익숙치 않은 편지가 도착했다.이날 편지를 개봉한 권 소장 이하 주간 근무자들은 정성을 담은 손편지 글을 읽고 또 읽으며 작은 배려에 크나큰 감사를 전해 준 지역 어르신의 격려에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추스르느라 한참동안 현관 앞을 서성였다고 전했다.어떤 직원은 "경찰생활 이럴때 큰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말문을 잇지 못했다고 까지 했다. 그런이후 명절 밑이기도 하지만 이제는 동네 순찰을 나설때면 어르신들의 표정까지 살필 정도로 근무에 더 충실하게 되었다며 사연과 함께 조심스레 편지를 펼쳐 보였다.'임하파출소 출장 두 분께 드립니다'로 시작한 편지글은"9월 4일 오전 10시께 임하우체국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금소리 도로상에서 전동차 배터리가 부족하여 어쩔 수없이 억지로 끌고 오는데 경찰 두 분께서 한 분은 전동차를 손수 끌고, 또 한 분은 순찰차에 저를 태워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 시켜 준 것에 감사 드린다"고 했으며 자신은 87세의 할아버지라고 밝히며 "이런 큰 은혜를 입어 너무도 고마워 임하파출소에 감사의 글을 전하게 되었다"는 내용을 손글씨로 담았다.이날 근무자는 임하파출소 권오식 소장과 1팀 김영환 경감이 관내 순찰 차 나섰던 길에 도로에서 힘겹게 전동차를 끌고 가시는 어르신을 발견하고 지체없이 어르신을 순찰차에 태워 가쁜 숨을 진정시킴과 동시에 김 팀장이 무거운 전동차를 끌어 안전하게 귀가 조치를 취한 것인데 당연하다고 여겼던 일에 생각지도 못한 감사의 손편지로 감사와 격려를 받고 보니 감정이 북받치기 까지 했다는 사연이다.전화 한 통으로 해결했을 요즘 누가 이렇게 편지로 감사를 전하며 특별히 편지를 쓴 날짜가 바로 그날 이었다는 것에 새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일선 경찰로서 근무자세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권 소장은 "주민들을 공경하고 살피는 일이 일선 경찰관들의 주임무이지만 이렇게 격려와 감사를 받을 때면 큰 보람과 근무자세를 확고히 하는 큰 선물로 여겨 진다"고 소감을 전했다.임하파출소 1팀 김영환 경감은 "어르신의 눈과 마음으로 보신 안동 경찰관의 적극적인 애민정신이 일선 경찰관들의 한결같은 근무자세일텐데 여전히 경찰관들을 보는 시각이 편치 않음에 늘 아쉬움이 있었는데 뜻밖에도 90세 어르신께서 과분한 칭찬과 격려를 주신 것에 다시금 경북경찰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며 "이처럼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언제나 우리 경북경찰의 도움을 요청해 주시면 기꺼이 나설 것이며 '우리가 있는 이유'를 다시금 되새기게 해준 어르신이 늘 건강하시고 특히 추석명절 외롭지 않고 행복한 시간 되셨으면 한다"고 거듭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고 했다.추석 명절이 며칠 남지 않은 이 시점에 국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드리기 위해 만반의 준비태세를 마친 경북경찰들에게 이 사연이 시원한 청량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가속화 되고 있는 고령화 시대 작은 마을이지만 주민들을 알뜰살뜰 보살피며 치안에 열정을 쏟는 안동경찰이 우리 마을에도 있다는 것이 축복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난 9일 오후 안동시 임하면에 소재한 안동경찰서 임하파출소(소장 권오식)에 익숙치 않은 편지가 도착했다.이날 편지를 개봉한 권 소장 이하 주간 근무자들은 정성을 담은 손편지 글을 읽고 또 읽으며 작은 배려에 크나큰 감사를 전해 준 지역 어르신의 격려에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추스르느라 한참동안 현관 앞을 서성였다고 전했다.어떤 직원은 "경찰생활 이럴때 큰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말문을 잇지 못했다고 까지 했다. 그런이후 명절 밑이기도 하지만 이제는 동네 순찰을 나설때면 어르신들의 표정까지 살필 정도로 근무에 더 충실하게 되었다며 사연과 함께 조심스레 편지를 펼쳐 보였다.'임하파출소 출장 두 분께 드립니다'로 시작한 편지글은"9월 4일 오전 10시께 임하우체국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금소리 도로상에서 전동차 배터리가 부족하여 어쩔 수없이 억지로 끌고 오는데 경찰 두 분께서 한 분은 전동차를 손수 끌고, 또 한 분은 순찰차에 저를 태워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 시켜 준 것에 감사 드린다"고 했으며 자신은 87세의 할아버지라고 밝히며 "이런 큰 은혜를 입어 너무도 고마워 임하파출소에 감사의 글을 전하게 되었다"는 내용을 손글씨로 담았다.이날 근무자는 임하파출소 권오식 소장과 1팀 김영환 경감이 관내 순찰 차 나섰던 길에 도로에서 힘겹게 전동차를 끌고 가시는 어르신을 발견하고 지체없이 어르신을 순찰차에 태워 가쁜 숨을 진정시킴과 동시에 김 팀장이 무거운 전동차를 끌어 안전하게 귀가 조치를 취한 것인데 당연하다고 여겼던 일에 생각지도 못한 감사의 손편지로 감사와 격려를 받고 보니 감정이 북받치기 까지 했다는 사연이다. 전화 한 통으로 해결했을 요즘 누가 이렇게 편지로 감사를 전하며 특별히 편지를 쓴 날짜가 바로 그날 이었다는 것에 새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일선 경찰로서 근무자세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권 소장은 "주민들을 공경하고 살피는 일이 일선 경찰관들의 주임무이지만 이렇게 격려와 감사를 받을 때면 큰 보람과 근무자세를 확고히 하는 큰 선물로 여겨 진다"고 소감을 전했다.임하파출소 1팀 김영환 경감은 "어르신의 눈과 마음으로 보신 안동 경찰관의 적극적인 애민정신이 일선 경찰관들의 한결같은 근무자세일텐데 여전히 경찰관들을 보는 시각이 편치 않음에 늘 아쉬움이 있었는데 뜻밖에도 90세 어르신께서 과분한 칭찬과 격려를 주신 것에 다시금 경북경찰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며 "이처럼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언제나 우리 경북경찰의 도움을 요청해 주시면 기꺼이 나설 것이며 '우리가 있는 이유'를 다시금 되새기게 해준 어르신이 늘 건강하시고 특히 추석명절 외롭지 않고 행복한 시간 되셨으면 한다"고 거듭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고 했다.추석 명절이 며칠 남지 않은 이 시점에 국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드리기 위해 만반의 준비태세를 마친 경북경찰들에게 이 사연이 시원한 청량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가속화 되고 있는 고령화 시대 작은 마을이지만 주민들을 알뜰살뜰 보살피며 치안에 열정을 쏟는 안동경찰이 우리 마을에도 있다는 것이 축복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난 9일 오후 안동시 임하면에 소재한 안동경찰서 임하파출소(소장 권오식)에 익숙치 않은 편지가 도착했다.이날 편지를 개봉한 권 소장 이하 주간 근무자들은 정성을 담은 손편지 글을 읽고 또 읽으며 작은 배려에 크나큰 감사를 전해 준 지역 어르신의 격려에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추스르느라 한참동안 현관 앞을 서성였다고 전했다.어떤 직원은 "경찰생활 이럴때 큰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말문을 잇지 못했다고 까지 했다. 그런이후 명절 밑이기도 하지만 이제는 동네 순찰을 나설때면 어르신들의 표정까지 살필 정도로 근무에 더 충실하게 되었다며 사연과 함께 조심스레 편지를 펼쳐 보였다.'임하파출소 출장 두 분께 드립니다'로 시작한 편지글은"9월 4일 오전 10시께 임하우체국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금소리 도로상에서 전동차 배터리가 부족하여 어쩔 수없이 억지로 끌고 오는데 경찰 두 분께서 한 분은 전동차를 손수 끌고, 또 한 분은 순찰차에 저를 태워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 시켜 준 것에 감사 드린다"고 했으며 자신은 87세의 할아버지라고 밝히며 "이런 큰 은혜를 입어 너무도 고마워 임하파출소에 감사의 글을 전하게 되었다"는 내용을 손글씨로 담았다.이날 근무자는 임하파출소 권오식 소장과 1팀 김영환 경감이 관내 순찰 차 나섰던 길에 도로에서 힘겹게 전동차를 끌고 가시는 어르신을 발견하고 지체없이 어르신을 순찰차에 태워 가쁜 숨을 진정시킴과 동시에 김 팀장이 무거운 전동차를 끌어 안전하게 귀가 조치를 취한 것인데 당연하다고 여겼던 일에 생각지도 못한 감사의 손편지로 감사와 격려를 받고 보니 감정이 북받치기 까지 했다는 사연이다.전화 한 통으로 해결했을 요즘 누가 이렇게 편지로 감사를 전하며 특별히 편지를 쓴 날짜가 바로 그날 이었다는 것에 새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일선 경찰로서 근무자세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권 소장은 "주민들을 공경하고 살피는 일이 일선 경찰관들의 주임무이지만 이렇게 격려와 감사를 받을 때면 큰 보람과 근무자세를 확고히 하는 큰 선물로 여겨 진다"고 소감을 전했다.임하파출소 1팀 김영환 경감은 "어르신의 눈과 마음으로 보신 안동 경찰관의 적극적인 애민정신이 일선 경찰관들의 한결같은 근무자세일텐데 여전히 경찰관들을 보는 시각이 편치 않음에 늘 아쉬움이 있었는데 뜻밖에도 90세 어르신께서 과분한 칭찬과 격려를 주신 것에 다시금 경북경찰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며 "이처럼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언제나 우리 경북경찰의 도움을 요청해 주시면 기꺼이 나설 것이며 '우리가 있는 이유'를 다시금 되새기게 해준 어르신이 늘 건강하시고 특히 추석명절 외롭지 않고 행복한 시간 되셨으면 한다"고 거듭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고 했다.추석 명절이 며칠 남지 않은 이 시점에 국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드리기 위해 만반의 준비태세를 마친 경북경찰들에게 이 사연이 시원한 청량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가속화 되고 있는 고령화 시대 작은 마을이지만 주민들을 알뜰살뜰 보살피며 치안에 열정을 쏟는 안동경찰이 우리 마을에도 있다는 것이 축복이라는 생각이 든다. -
추석명절 범죄예방을 위한 자율방범대 합동 순찰□ 봉화경찰서(서장 금주현)는, ❍ 9. 12. 봉화읍내에서 추석 명절 전 범죄취약지 범죄예방을 위한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합동 순찰을 벌였다. 이날 합동 순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치안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 범죄발생률은 줄이고 시민의 불안요인은 제거할 수 있는 등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합동순찰에는 봉화여성자율방범대원 10명 등 민·경 총25명이 참석하여 봉화읍 신시장, 구시장 등 상가 밀집지역과 송이공원 등 5개소 범죄취약지를 순찰하고 절도 예방, 노인학대 예방, 피싱범죄 예방 홍보 등 범죄예방 홍보를 실시하였다. ❍금주현 봉화경찰서장은 “늦은 시간에도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명절 연휴에도 치안 공백없이 촘촘한 사회 안전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봉화경찰서 전체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부, 추석명절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사기 대응 요령 안내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직무대행 김태규, 이하 ‘방통위’), 금융위원회(위원장 김병환, 이하 ‘금융위’), 경찰청(청장 조지호),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 이하 금감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보이스피싱,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조회 등 공공기관 사칭, 명절 선물을 위한 쇼핑몰을 사칭하여 대금을 갈취하는 문자사기(스미싱*) 등 다양한 사이버사기에 대한 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를 전송하여 이용자가 악성 앱 설치 또는 통화를 유도하여 금융정보ㆍ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보이스피싱, 전자상거래 사기 등에 악용) 스마트폰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금전적 이익 또는 개인정보 등의 탈취를 목적으로 하는 문자 발송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국민들이 속기 쉽도록 공공기관, 지인 등을 사칭하는 문자 발송의 비중이 매우 높다. 관계 당국에서 탐지한 문자사기 현황(’22년~’24.상반기)을 살펴보면,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유형이 합계 116만여 건(71.0%)에 이르고, 청첩장, 부고장 등 지인 사칭형도 27만여 건(16.8%)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주식·가상자산 투자 유도, 상품권 지급 등 투자·상품권 사칭형이 2만여 건(1.3%)으로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다. 정부는 이번 추석 명절 전후에도 범칙금, 과태료, 지인의 부고, 명절 선물 등을 사칭하여 명절 분위기에 들뜬 국민들이 쉽게 속아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을 악용하는 문자가 다량 유포될 수 있어서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같은 문자 사기 외에도 정상문자처럼 속인 후 메신저앱으로 유도해 금전이나 상품권, 금융거래 정보 등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서 이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 * 휴대전화 고장, 신용카드 도난 · 분실, 사고 합의금, 상품권 대리 구매 등 특히, 유포된 미끼 문자를 통해 원격조종이 가능한 악성 앱이 스마트폰에 설치되면 재산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화, 영상통화 등으로 상대방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전에는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상대방의 요구에 응하지 말아야 한다. 정부는 다양화, 고도화되는 사이버사기에 대한 국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보안 수칙을 생활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정부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부처들이 협력해 24시간 사이버 안전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스미싱 등 다양한 사이버사기에 대한 감시와 사이버 범죄 단속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 전후 발생하는 사이버사기 및 스미싱 범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예방수칙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중에는 택배 미운영 기간이 길어 사기피해 확인이 늦을 수 있는 만큼 가급적 비대면 거래를 지양하고, 거래에 앞서 경찰청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사기 의심 · 계좌번호 조회』 서비스를 통해 사기피해 발생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다. -
청송군,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추석명절을 맞아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의 침체와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진되며, 9월 10일 현동전통시장을 시작으로 9월 14일 청송전통시장까지 군 공무원 과 관내 기관, 단체 등 약 600여명이 참여하여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물가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요금 과다 인상 및 담합행위 등을 점검함으로써 서민 물가를 안정시키고,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과 환경 정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필수 인원을 제외한 모든 직원이 적극 참여할 것을 지시했다”며,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군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시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