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권광택 경북도의원, 산불 특별법 시행령에 피해 주민 요구 적극 반영 촉구경상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 국민의힘)은 12월 11일, 제359회 제5차 기획경제위원회에서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특별법 시행령에 피해 주민 의견 적극 반영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 3월 경북‧경남‧울산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단순한 산림 피해가 아닌 주거‧생업‧공동체 기반 전체를 무너뜨린 재난이었다고 강조하며,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위해 특별법 시행령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재건위원회에 피해 주민의 실질적 참여 보장 – 피해 주민 대책위원회에 위원 추천권을 부여해 의사결정 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반영되도록 할 것 공정하고 현실적인 보상 기준 마련 – 피해 유형‧지역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보상 체계 마련 지원 사각지대 해소 – 종교시설 등 특별법에 명시되지 않은 다양한 피해 계층에 대한 별도 지원 규정 마련 피해 주민 회복에 예산 최우선 배정 – 개발사업보다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 복구에 재원을 집중할 것 – 등을 촉구하고 있다. 권 의원은 “특별법이 제정은 출발점에 불과하며, 시행령이 얼마나 현실을 반영하느냐가 피해 주민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강조했고, “시행령이 주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담을 때 비로소 특별법의 취지가 온전히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며, “도의회는 피해 주민의 회복을 위해 끝까지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정부와 관련 부처에 전달하고, 향후 시행령 제정 과정에서 피해 주민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
청송군, 2025년 문화로 꽃피는 지역경제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해 문화·체육·경제 분야에 총 288억 원을 투입해 「문화로 미소 짓는 상생경제」 실현을 목표로 “선순환 지역경제, 북적북적 문화체육”이라는 전략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문화와 예술이 지역 발전의 핵심 원동력임을 인식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풍요로운 문화 일상을 누리는 도시 청송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민맞춤형 문화교양 강좌 운영, 문화예술단체 및 전통문화 전승단체 활동 지원, 주민주도형 문화예술인 아이디어 프로젝트 사업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여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발급,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지역문화사랑방 운영지원, 종교시설이용 돌봄공동체 운영 등 문화복지 사업을 확대해 문화소외계층을 줄이고 문화생활의 수준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청송의 대표 문화유산인 청송백자를 주제로 한 청송백자 축제도 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청송백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문화예술과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청송사과축제와 함께 지역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며, 청송문화제, 청송특화공연,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등이 어우러져 청송을 일상이 풍요로운 문화도시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청송군은 또한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뤄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문화유산의 원활한 보존과 전승을 위하여 올해 2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19개소의 국가 및 도 지정문화유산을 보수·복원하며 지역의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보존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지정문화유산 11개소에는 재난방지시설을 설치·운영하며, 찬경루 등 보물 3개소에는 문화유산 안전 경비인력을 배치한다. 이를 통해 문화유산을 상시 관리하고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더불어 일자리 창출로 민간고용 유발효과를 기대한다. 또한, 비지정 역사문화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그 가치를 재조명하고 나아가 국가(도)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도석을 이용하여 제작한 500년 전통의 청송백자를 도 무형유산으로 지정하도록 추진하는 등 올해도 향토문화유산에 대하여 지정 문화유산 신청 추진에 힘써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드높이고자 한다. 체육 분야에서도 산악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체육 시설을 확충해 군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여 건강하고 젊은 청송군을 만드는데 힘쓴다. 그 첫 시작으로 지난 1월, 18개국 1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특히, 이번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26~2030년까지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대회 5개년 유치를 연장한 뜻깊은 해이며, 이번 대회 연장을 통해 다가올 2030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 정식종목 채택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또한, 상반기에 개장식과 함께 개장기념 대회 개최 예정인 산남 파크골프장과 하반기에 완공 예정인 청송군 농업인 파크골프장을 통해 최근 열기를 띠고 있는 파크골프 종목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송 아웃도어 골프연습장 건립, 부남·현동 게이트볼장 전천후 시설 설치, 파천 테니스장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환경여건을 개선하고 군민의 체력증진과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에너지복지 사업을 통한 군민 생활편의 도모에 노력한다.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청송사랑화폐를 작년과 같은 규모인 700억 원 규모로 연중 10% 할인 발행하였으며, 3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지원사업 등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각종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유치와 주민 이용 스포츠시설 확충, 에너지복지 사업을 확대를 통해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복 청송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빈틈없는 대응으로 경남을 더 안전하게! 경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 신청사 개청식 개최경남119특수대응단 신청사 개청식(사진/경남소방본부) - 21일,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및 조근제 함안군수 등 120여 명 참석-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시스템 구축으로 재난 안전망 확립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도내 특수재난 대응 업무를 담당하는 119특수대응단 신청사 개청식을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조근제 함안군수, 건설소방위원회 서희봉 위원장, 이만호 군의회 의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고, 식전 행사와 현판 제막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2018년에 창설된 119특수대응단은 항공, 화학, 수난, 산악, 대형 화재, 복합재난 등 특수재난사고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022년 밀양 세종병원 화재, 2023년 창원 탱크로리 황산 누출, 올해 김해 종교시설 지하 주차장 침수 등 다양한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함안군에 위치한 신청사는 총 127억 원이 투입돼 부지 9,756㎡, 건물 연면적 3,633㎡, 4개 동 규모로 본관, 수난구조훈련장, 다목적훈련장, 구조견사 등을 갖췄다. 119특수대응단은 정원 55명에 국내 KAI에서 제작한 민수용 1호 소방헬기 1대, 차량 14대, 119구조견 3두, 대용량 배수펌프 등 총 291종 3,431점의 구조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함안에는 현장지원부서와 특수구조대가, 합천에는 119항공대가 배치돼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사 신축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예측되지 않는 재난으로부터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아리랑 플리마켓, 계림동 명물이 되는 그날까지상주시 계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채인기)에서는 2024년 10월 12일, 관내 축제 중 하나인 ‘아리랑 플리마켓’의 행사 지원에 나섰다. ‘아리랑 플리마켓’은 매년 가을, 계림동에 위치한 ‘비전교회’(아리랑고개1길 56)가 주최하는 축제로서 다양한 먹거리, 체험부스를 즐기고, 노래자랑대회가 열리는 주민 화합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작년과 달리 우천의 방해가 없어 홍보 현수막을 보고 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특히, 주최 측에서 준비한 경품응모 이벤트에는 에어팟, 최신형 자전거 및 에어컨 등이 당첨자에게 지급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앞으로도 동 차원에서 행사 지원에 나서서 단순한 종교시설의 행사가 아닌, 계림동의 명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소방본부, 김해시 풍유동 종교시설 지하 주차장 침수 사고에 신속 대응김해 종교시설 지하 주차장 침수 사고 신속 대응(사진/경남소방본부)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20일부터 시작된 비가 21일까지 이어지며, 짧은 시간에 역대 최고 강우량(평균 강우량 279.1mm)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해시는 427.8mm의 강우량을 기록하며, 풍유동에 있는 한 종교시설의 지하 주차장에서 침수 신고가 접수됐다. 김해시 풍유동의 지하 주차장(6,100㎡)에서 침수 사고가 발생하자, 경남소방본부는 즉각적인 대처에 나섰다. 소방본부는 함안군에 배치된 119특수대응단의 대용량 배수펌프를 신속히 출동시켜 침수된 지역의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6시간 동안 약 8,000톤의 물을 안전하게 배수했다. 이 대용량 배수펌프는 지하공간 침수 등 대형 사고 발생 시, 분당 5만 리터를 배수할 수 있는 장비로, 1년 6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올해 7월부터 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에 배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침수된 지하주차장의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소방본부는 추가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도민들은 해당 지역에 접근할 때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신속한 출동과 배수 작업을 통해 즉시 배수하여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과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풍수해에 대비해 소방 장비를 100% 가동하여 자연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
아산시청 공무원들의 끊이지 않는 갑질, ( 민원을 제기하는 시민들에게 강압적 행태 여전 )사진=호 수은비 기자 [검경합동신문 여민성] 충남 아산시 풍기동에 위치한 온양기도원이 갑자기 20여년째 이용하고 있던 통행로를 갑자기 폐쇄 당하게 되면서 기도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거주자들과 기도원을 찾는 많은 아산시민들 그리고 타지역의 신도들이 부당하게 기본생활권의 침해를 받게 됨은 물론 생존권마저 위협마저 받게 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게 되어 아산경찰서 아산시청에 수차에 걸쳐서 민원제기를 하고 중앙의 메이저 언론사 등에 투고를 해놓고 있다고 한다. 본 진입로는 현 기도원 측에서 10여년 전 본 기도원을 매입하기 전 부터 이미 종교시설로 수십년간 운영하면서 이용해 왔던 길이고 현재는 10여명의 인원이 기도원 시설내에서 거주하고 있고 특히 집회가 있을 시에는 60~100명의 신도가 매월 정기적으로 참석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참석자의 평균 연령이 60세 이상된 노약자가 대다수이고 그중엔 장애를 가진 분들도 상당수 인데 2014년 8월 경에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던 통행로를 사유지라는 이유를 들어 막아야 한다며 10여년간 무상으로 사용해 오고 있던 길에 대해서 어처구니 없는 액수의 통행료를 일시불로 요구받게 되어 부당하다며 도저히 받아 들일 수 없다고 하자 일방적으로 길을 막아버림으로 인해 노약자들과 장애인 분들이 험하고 위험한 산길을 타고 한참을 돌아서 다녀야 하는 고통을 감수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호소하고 있다. 더욱 큰 문제는 소방차, 위생차, LP가스운반차 등은 물론이고 4륜 오토바이 조차도 진입할 수 있는 도로가 확보되어 있지 않아 생존권까지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한다. 통행로를 막기 전에는 그나마 4륜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LP가스통, 쌀포대, 생필품 등 각종 물품을 수송할 수 있었는데 길이 막힌 후로는 일일이 지게로 가파른 산길을 타고 매일 운반해야 하는 불편함과 힘든 삶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이처럼 기존에 이용하던 통행로의 차단으로 인해 기도원 거주자들과 신도들의 신성한 종교활동에 극심한 방해를 받을 뿐만 아니라 기본생활권의 침해와 생존권의 위협 마저 받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지게 되어 아산시청의 산림과 건축과 농정과 감사과 등 관련된 부서의 담당자들을 만 나서 현재 처한 상황을 설명하고 긴급히 조치를 취해줄 것을 사정해 보았다고 한다. 그러나 관련부서의 담당 공무원들이 보인 태도는 기도원 관계자들에 대해 친절하게 봉사하고 돕고자 하는 공무원으로서 본연의 자세가 아닌 협박조의 말로 위압감과 공포감을 주고 욱박지르는 가압적인 행태의 갑질을 서슴지 않기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아산시청 정문 우편 인도에서 단체시위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기도원 관계자는 "소송 중인 인근 땅 주인이 자행하고 있는 신성한 종교활동 방해 행위와 아산시청 공무원들의 계속되는 갑질에 맞서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아산시청 등지에서 시위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민원을 제기하는 시민들에게 아산시청 공무원들 갑질이 웬말인가충남 아산시 풍기동에 위치한 온양기도원이 갑자기 20여년째 이용하고 있던 통행로를 갑자기 폐쇄 당하게 되면서 기도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거주자들과 기도원을 찾는 많은 아산시민들 그리고 타지역의 신도들이 부당하게 기본생활권의 침해를 받게 됨은 물론 생존권마저 위협마저 받게 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게 되어 아산경찰서 아산시청에 수차에 걸쳐서 민원제기를 하고 중앙의 메이저 언론사 등에 투고를 해놓고 있다고 한다. 본 통행로는 현 기도원 측에서 10여년 전 본 기도원을 매입하기 전 부터 이미 종교시설로 수십년간 운영하면서 이용해 왔던 길이고 현재는 10여명의 인원이 기도원 시설내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특히 집회가 있을 시에는 60~100명의 신도가 참석을 하고 있으며 참석자의 평균 연령이 60대 이상된 노약자가 대다수이고 그중엔 장애를 가진 분들도 상당수 있어 말할 수 없는 괴로움과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그런데 2014년 8월 경에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던 통행로를 사유지라는 이유를 들어 막아야 한다며 10여년간 무상으로 사용해 오고 있던 길에 대해서 어처구니 없는 액수의 통행료를 일시불로 요구받게 되어 부당하여 도저히 받아 들일 수 없다고 하자 기존에 다니던 도로의 통행을 일방적으로 차단 당하게 됨으로 인해 노약자들과 장애인 분들이 험하고 위험한 산길을 타고 한참을 돌아서 다녀야 하는 고통스런 생활이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더욱 큰 문제는 소방차, 위생차, LP가스운반차 등은 물론이고 4륜 오토바이 조차도 진입할 수 있는 도로가 확보되어 있지 않아 통행로를 막기 전에는 그나마 4륜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수송해 오던 LP가스통, 쌀포대, 생필품 등 각종 물품을 일일이 지게로 가파른 산길을 타고 매일 운반해야 하는 불편함과 힘든 삶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이처럼 기존에 이용하던 통행로의 차단으로 인해 기도원 거주자들과 신도들이 신성한 종교활동에 극심한 방해를 받을 뿐만 아니라 기본생활권의 침해와 생존권의 위협 마저 받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지게 되어 아산시청을 방문하여 산림과 건축과 농정과 감사과 등 관계부서의 담당자들에게 긴급조치를 사정해 보았으나 위에 열거한 각 부서마다 담당 공무원들이 보인 태도는 민원을 제기하는 기도원 관계자들에게 친절하게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협조하고자 하는 자세가 아닌 협박조의 말로 위압감과 공포감을 주고 욱박지르는 가압적인 행태의 갑질을 하자 이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아산시청 정문 우편 인도에서 단체시위를 계획하고 시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기도원 관계자는 "소송 중인 인근 땅 주인의 종교활동 방해와 아산시청의 계속되는 갑질에 맞서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아산시청 등에서 시위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사=여 성민성 기자 사진=여 성민성 기자 -
마산소방서장,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 성탄절 대비 현장 행정지도 실시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22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성탄절을 대비해 종교시설과 노유자시설에 방문해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지도는 다가오는 성탄절 다수 인파 운집이 예상되는 종교시설, 노유자시설의화재 등 재난 안전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성탄절 등 각종 다중 모임 행사 시 안전사고 방지 철저 당부 ▲피난통로 확보 등 화재안전관리실태 점검 ▲안전관리 체계 및 시설물 이상 유무 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선장 마산소방서장은 “성탄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 등 화재위험요인을 먼저 제거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사생활 침해당하는 온양기도원 거주자 통행로 해결책 없는가?충남 아산시 외암로(1528-51)에 10년째 기도원을 운영해 오고 있는 온양기도원이 갑자기 통행로를 폐쇄 당하게 되면서 기도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운영진들과 기도원을 찾는 많은 아산시민들 그리고 타지역의 이용자들이 부당하게 기본생활권의 침해를 받게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게 되어 아산경찰서 및 여러 관계기관에 호소를 하고 있다. 본 소재지는 맹지이지만 현 기도원 측에서 10여년 전에 본 기도원을 매입하기 전부터 이미 종교시설로 운영되고 있던 곳이었고 운영진들이 생활하면서 지냈던 곳으로 도보, 자전거, 오토바이 정도는 충분히 계속해서 통행이 가능한 길로 확보되어 있었다. 그런데 2014년 8월에 오랫동안 사용되고 있던 통행로를 사유지라는 이유로 차단해 버린 채 10년간 무상으로 사용해 오고 있던 길에 대해서 통행료 천만원 가량을 일시불로 요구받게 되어 받아 들일 수 없다고 하자 우회로를 내준다고 하더니 좁은 산길을 내주면서 통행료를 원하기에 연 45만원에 3년 계약을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었다. 그 후로 불편한 생활이 시작되고 현재까지도 말로 다 할 수 없는 불편함과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 일례로 통행로 패쇄로 인한 우편물 대면 수령이 불가한 관계로 관계 우체국에 요청해서 우편물 배달 오토바이 접근 가능한 곳에 임시 우체통을 설치해야 했고, 도시가스 시설이 없는 산속이다 보니 프로판가스 배달도 불가능해 가스통, 쌀포대, 시멘트, 의식주에 필요한 물품 등 통행로를 막기전 4륜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수송하던 무거운 물건들을 일일이 지게짐을 해서 산을 넘어 운반해야 하는 불편함과 힘든 삶이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길게는 4박5일 짧게는 1박2일로 매달 열어왔던 부흥집회도 통행로가 패쇄된 후 당일 일정으로 바뀐데다 산을 타고 힘들게 넘어와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집회에 참가하는 성도들의 숫자도 현저히 줄게 되어 기도원 운영의 위협마저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본 사건으로 길 주인과 다방면으로 대화를 시도해 봤으나 번번이 무산되고 심지어는 집회가 있는 날 몇차례 집회 현장에 침입하여 고성을 지르는 등의 정신적 피해까지 당하게 되어 기도원 운영진 중에 심한 우울증세, 대인기피증, 불면증까지 생긴 듯하여 정신과 상담을 받기도 했다. 부디 기도원 측과 길주인과의 대화의 물꼬가 트이고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져서 아산시민들이 기도원 시설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과 부당함이 해소되고 기도원 정상화와 함께 모든 기도원 이용자들의 삶과 권리가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 -
익산시, 제3종 시설물 지정 위한 실태조사 실시익산시는 재난 발생 가능 시설물에 대한 위험 요소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오는 12일부터 10월까지 관련법에 따라 재난 발생 위험이 있거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한 제3종 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시설은 준공 후 15년이 경과된 시설물로 공동주택, 종교시설, 의료시설, 체육시설, 숙박시설, 요양시설 등으로 총 124개소이다. 실태조사를 통해 외부 전문가가 시설물의 주요 변경사항, 균열 및 부재의 손상상태 등을 점검해 안전상태를 결정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3종 시설물로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되면 건축물 소유자 및 관리주체는 시설물 관리대장과 설계도서 제출(지정·고시날로부터 1개월 이내), 시설물 유지관리계획 제출(매년 2월 15일까지), 매년 상·하반기 정기 안전점검 등 법적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김호상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로 체계적인 시설물 지정·관리를 통해 잠재적 재난발생 가능시설물에 대하여 위험요소를 차단하고 재난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년도에 실시한 실태조사 시설물 총 328개소 중 주택시설, 종교시설, 판매시설 등 총 4개소를 제3종시설물로 지정해 안전과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