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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관계인 소방 훈련 경진대회 우수업체 시상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상기)는 19일 소방본부장실에서 ‘2025년 관계인 소방 훈련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업체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창원소방본부는 19일 소방본부장실에서 관계인 소방 훈련 경진대회 우수업체에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관계인 소방 훈련 경진대회는 사업장 스스로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자율 소방 훈련을 평가·공유하는 자리로, 올해에는 다양한 업종의 관계인들이 참가했다. 창원소방본부는 19일 소방본부장실에서 관계인 소방 훈련 경진대회 우수업체에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이번 대회에서는 사전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발표심사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통보 및 대응능력, 소방시설 활용 능력, 소방 계획서 작성 적정성, 관계인의 안전관리 관심도 등 4개 분야 13개의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업체를 선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는 현대위아 1공장, 우수는 예정요양병원에서 차지했다.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은 “화재 초기 관계인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과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유사시 현장에서 바로 작동하는 실전형 훈련과 자율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마산소방서,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홍보마산소방서(서장 장창문)는 추워지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화목보일러 화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815건 발생했으며, 10건 중 6건은 겨울철(12월~2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마산소방서는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을 위해 ▲사용 전 보일러와 연통의 부식·틈새 여부 확인 ▲연통이 직접 닿는 부위는 불연재로 처리하고 주기적인 청소와 수리 실시 ▲장작 투입 후 반드시 문을 닫아 불티가 튀는 것을 방지 ▲보일러 주변에 가연성 물질을 두지 않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장창문 마산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는 작은 부주의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용 전·후 점검과 안전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시민 여러분께서는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시 각별한 관심을 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의창소방서, 겨울철 전통시장 협력 네트워크 구축 합동 간담회 개최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지난 15일부터 3일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전통시장 관계자와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간담회를 열고, 화재 예방을 위한 자율 안전 컨설팅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전통시장 관계인 간담회(사진/의창소방서)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화재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명서전통시장·소답시장·소계옛길시장 상인회를 비롯해 의창소방서, 한국소방안전원 등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관계인 자율 안전 점검 및 안전 컨설팅 ▲화재 예방을 위한 기관별 지원 정보 공유 및 전달 등이 있었다. 안병석 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에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만큼 관계인의 안전관리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
경북소방,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전국 최고 수준 인정 받아경북소방본부는 15일부터 이틀간 제주도에서 열린 ‘2025년 전국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개선 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해 전국 대상(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발표대회는 19개 시도에서 100여 명의 소방본부 재난 대응 담당자가 참가했으며, 예기치 못한 대규모 재난에 한발 앞선 선제적 대응을 위한 통제단 운영의 개선 사례를 발굴 및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경상북도가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전라남도,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전라북도가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차지했다. 발표자로 나선 김상규 경북소방본부 현장지휘팀장은 수상 소감에서 “발표 준비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동료들에게 감사드리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올봄 발생한 초대형 산불시 경상북도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사례를 ‘초대형 산불 사라진 것들과 남겨진 과제’라는 주제로 ▴초대형산불 대응개요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문제점 및 개선사항 ▴긴급구조정책 소방청 건의사항 ▴경북소방본부 재난대응 노하우 등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형 재난 발생 시 소방중심의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남소방본부, 『AI 융합 재난 현장 영상 통합플랫폼』구축 완료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18일 『AI 융합 재난 현장 영상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11월부로,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앞으로 진행될 AI 기반 영상 분석 시범운영을 통해 플랫폼의 실효성과 작동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I 융합 재난 현장 영상 통합플랫폼 구축 완료(사진/경남소방본부) 이번 플랫폼은 전국 최초로 소방차와 드론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동시 수집하고, 상황 정보와 연계해 동시 출동 체계로 작동되는 통합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현장 지휘관은 재난 상황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자원 배치 및 대응 전략을 과학적으로 결정하는 기반이 마련됐다. 플랫폼에서 수집되는 현장 영상은 AI 분석 엔진을 통해 사람·화재·연기 등 주요 위험 요소가 자동 식별되며, 이 데이터는 상황실과 현장 지휘부에 즉시 공유되어 대응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된다. 시범운영에서는 AI 객체 인식 정확도, 영상 표출 속도, 출동·지휘 시스템과의 연동 안정성 등 각 기능의 성능을 실제 상황과 연계를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소방차·드론·AI 영상 분석 기능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적으로 운영되는 새로운 대응 체계를 제시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시범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을 자세히 검증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스마트 소방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 소방은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2026년부터 플랫폼의 단계적 확대 적용을 검토하고, 재난유형별 AI 모델 고도화 및 관계기관 정보 연계 강화 등 후속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경남소방본부, 2025년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개선 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6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소재 소노벨 제주리조트에서 열린 소방청 주관 ‘2025년 전국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개선 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 3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5년 전국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등 개선 사례 발표대회(사진/경남소방본부) 이번 발표대회는 긴급구조통제단의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시도 간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개최됐으며, 소방청과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 담당자 등 약 110명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2025년 전국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등 개선 사례 발표대회(사진/경남소방본부) 경남소방본부는 ‘긴급 구조 현장 지휘대와 긴급구조통제단 연속성 확보 – 통합 지휘의 시작점, 재난 대응 성패를 좌우한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재난 초기 ‘긴급 구조 현장 지휘대’ 단계부터 본격적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까지 지휘 체계의 단절을 최소화하고, 상황 정보를 끊임없이 연계하는 통합 지휘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다수 사상자 발생 등 복합·대형 재난을 가정해 현장 지휘와 통제단 간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통합 지휘를 통해 소방력·관계기관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긴급 구조 현장 지휘대와 긴급구조통제단의 연속성을 강화해 재난 대응 체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어떤 재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통합 지휘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창원소방본부, 찾아가는 감동 나눔 콘서트 개최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상기)는 18일 소방본부 대회의실에서 소방대원과 함께하는 ‘2025년 찾아가는 감동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는 18일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감동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이번 콘서트는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을 위로하고, 자기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창원소방본부는 18일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감동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콘서트는 경남뮤지컬단 소속 CW그린쇼콰이어가 직접 소방본부를 찾아와 공연을 했다. 콘서트는 권안나 단장의 지휘 아래 CW그린쇼콰이어 공연을 시작으로 성기현 팝페라가수의 공연과 경남리틀싱어즈의 합창을 마무리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마지막 공연은 소방대원과 함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부르며 소방대원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합창으로 마무리하여 마음 따뜻한 추억의 장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권안나 경남뮤지컬단장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대원에게 잠시나마 위로의 시간이 된 것 같아 정말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소방대원들과 함께하는 공연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기 소방본부장은 “한 해 동안 각종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한 대원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싶다”라면서 “ 이번 감동 나눔 콘서트가 대원들에게 따뜻한 연말의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성산소방서,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 주의 당부창원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겨울철 사용량이 증가하는 난방용품과 관련, 화재예방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자주 사용하는 난방용품은 대표적으로 전기장판, 전기히터 등 전기 열선을 이용한 온열 기구와 최근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화목보일러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난방기구는 사용하기 쉽고 편리하지만 화재 발생 시 재산 피해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입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난방기구 화재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 난방기구 구매 시 안전 인증(KC마크) 제품 구매 ▲ 전기장판 열선 꺾임 및 눌림. 주의 ▲ 전기장판 위 두꺼운 이불과 라텍스 등 깔지 않기 ▲ 미사용 시 전열기 전원 차단 ▲ 주변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등) 설치 등이다. 강종태 서장은 “난방용품 사용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의로운 용기를 가진 ‘경상남도 의용소방인의 밤’ 개최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통영시에서 ‘2025년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의용소방인의 밤’ 행사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우수 활동을 공유하고 재난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의로운 일에 용기를 더하는 경남의용소방인의 밤 개최 이번 행사는 ‘의로운 일이 용기를 내는 사람들’을 주제로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과 소방공무원 등 1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남 의용소방대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황정석 산불정책기술연구소장의 특강(산불 대응 의용소방대의 역할), 미래 발전 전략 토의, ‘의용소방인의 밤’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 의용소방대는 450개 대 9,175명으로 구성되어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은 물론, 소방차 길터 주기 홍보, 겨울철 난방 화재 예방 캠페인, 행사장 안전 지원, 취약계층 돌봄 등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3월 대형산불 당시 1,390명, 7월 집중호우 때 2,927명의 대원이 피해지역에 가장 먼저 투입되어 복구 지원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현장을 지키는 등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큰 역할을 했다. 김봉선, 김복야 경상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 남·여 회장은 “의용소방대의 힘은 재난 현장에서 서로를 믿고 돕는 굳건한 연대에서 나온다”라며 “내년에도 지역 안전을 위해 보다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의용소방대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의용소방대는 재난 현장에서 가장 먼저 움직여 주는 든든한 동반자이자, 도민에게 가장 가까운 안전지킴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는 데 깊이 감사드리며, 의용소방대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의창소방서, 소방 차량 안전사고 예방 특별교육 시행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소방 차량 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 차량 안전사고 예방 특별교육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방 차량 안전사고 예방 교육(사진/의안소방서) 이번 교육은 출동이 잦은 소방 차량의 운행 특성을 고려해 운전원의 운행 역량을 높이고, 동승자의 역할을 체계화함으로써 교통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출동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재난 현장 표준 작전 절차(SOP)를 활용한 이론 교육 ▲교육 영상 시청과 실제 사고 사례 공유 ▲운전 지도 및 실습 교육 등으로 구성돼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안병석 서장은 “소방 차량 교통사고는 대원의 안전뿐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동승자 역할 강화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