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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개최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0일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단체, 시범사업 농가, 농업인대학 교육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우수 시범사업 사례 발표와 청송사과 가공품 시식, 농촌지도사업 성과 공유 등이 진행됐다. 주요 지도사업 성과로는 재해 대응형 사과 스마트하우스 재배사업 미래지향적 청송사과 재배시스템 구축 시범 이상기상 대응 및 재해예방 재배기술 보급청송고추 우량종묘 보급사업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 지원 치유농업 육성 농기계임대센터 남부상담소 신축 등이 소개됐다. 또한 청송사과를 활용해 콜라겐과 유산균을 코팅한 풋사과 과립스틱 ‘애플블리스’, 풋사과 소금으로 조미한 김 ‘청송사과김’의 시식과 홍보가 이루어졌으며, 해당 제품은 2026년부터 관내 10여 개 계약업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송농업 발전을 위한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평가회에서 제시된 현장의 의견을 농촌지도사업 전략 수립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배준영 의원, “공항철도 영종역 버스 승강장 2배 확대 된다”평소 대기공간이 협소하여 버스 대기 이용객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공항철도 영종역 버스 승강장이 2배 확대된다.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9일 오후 2시 공항철도 본사(검암역) 3층 대회의실에 국가철도공단, 공항철도(주), 인천시, 인천시 중구청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영종역 환승시설(버스 승강장) 개선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영종역 버스 승강장 대기공간이 협소하여 승객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에 주차장 진출입로까지 줄을 서는 등 혼잡률이 높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확대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신속한 확대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이 한 자리에 모이는 회의를 마련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공항철도 영종역은 수탁사업으로 국가철도공단이 건설한 후 2040년까지 공항철도(주)가 관리운영권을 부여받아 운영 중이다. 영종역은 인근 영종지역 주민 주거지역과 역 사이의 도보 접근성이 낮아, 이용객들은 승용차 또는 버스를 통해서만 거주지와 역을 오갈 수 있는 실정이나, 버스 승강장 대기공간이 협소하여 버스를 대기하는 이용객들이 열차 승하차 시간에 집중되어 혼잡률이 높고 안전사고 또한 우려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날 논의된 방안은 기존 승용차 승하차 공간을 버스 승강장으로 변경하고, 승용차 승하차 공간을 신규로 이설하는 안으로 국가철도공단이 배준영 의원실 요청으로 검토하여 제안했다. 개선 안이 최종 확정될 경우, 환승시설 개선 비용부담, 버스 운행체계 변경, 교통시설 변경에 따른 변경내용의 승인관청 신고 등 후속 조치에 대한 협의가 최종 논의될 예정이다. 배준영 의원은 “영종역 버스 승강장 확대 개선은 주민들의 이동권 및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관계기관들도 현재 상황의 문제점을 확실히 인지하고 있다”라며 “오늘 회의를 통해 다시 한번 공감대를 형성했고, 책임있는 관계기관들이 모인 만큼 신속하게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배준영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현안이 신속한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 당사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해법과 대안을 한 번에 도출해 낼 수 있는 자리를 가급적 자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
함안소방서, 사고 위험지역 발굴 및 개선 사업 실시함안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지역협의체와 함께 사고 위험지역을 발굴해 개선하는 사업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출동로 사고 위험지역 발굴 개선 사업(사진/함안소방서) 함안소방서와 함안군, 함안경찰서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최근 5년간 사고 잦은 곳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과 현장 의견을 종합한 결과, 상반기 지역 내 사고 위험성이 높은 구간 2개소(칠서면 계내리 계내삼거리나 가야읍 가야로 광복사거리) 를 중점 개선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개선 요청을 통해 광복사거리 인근에는 무인 교통 단속 장비가 지난 10월 설치되었으며, 계내리 지역은 회전교차로 설치가 올해 12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경남도가 제공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사고 위험 구간의 개선 사업이 완료된 이후 해당 지역의 교통사고 출동 건수는 평균 46.4% 줄었고, 연평균 사상자 수도 8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경범 서장은 “앞으로도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고 위험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는 한편 지역협의체 운영을 강화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성산소방서, 창원센트럴아이파크 대형공사장 현장 지도 방문창원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지난 9일 상남동에 있는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 대형 공사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지도를 했다고 밝혔다.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 대형 공사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지도(사진/성산소방서) 이번 지도 방문은 공사장 내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신고·대응(대피, 소화 등)체계 구축 강조 ▲유사시 출동로 및 소방 차량 부서 위치 확인 ▲ 용접 작업 및 가연성 자재 취급 시 화재 안전 수칙 준수 당부 ▲소방시설 공정 상태 확인 ▲임시 소방시설 유지·관리 지도 및 건설 현장 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강종태 서장은 “겨울철엔 건조한 날씨와 공사장 가연성 자재로 인해 작은 불씨로도 대형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공사장 관계인들께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장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라고 전했다. -
봉화군, 겨울철 폭설 및 결빙의 선제적 대응 ‘제설 준비 상황’ 점검봉화군은 9일 도로관리 다목적 창고사무실에서 박현국 봉화군수 및 건설교통과 도로팀 직원들과 함께 겨울철 폭설 및 결빙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제설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도로관리 다목적 창고에 비치된 제설장비와 자재, 인력현황 등 제설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며 특히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설대책에 따른 비상근무와 장비운용 계획 또한 면밀히 확인했다. 한편 봉화군은 제설장비 11대, 제설근무인력 28명을 통한 관내 법정도로 제설취약구간에 대해 폭설에 대비한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염화칼슘, 소금, 모래 등 제설 자재도 사전 비축하여 겨울철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올겨울 갑작스런 폭설에 대비해 재난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성군의회, ‘제285회 제2차 정례회’서 군정 질의의성군의회 오호열 의원이 제285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소득 공백 문제를 지적하며 농가 소득 회복 대책 마련을 농업기술센터소장에게 질의했다. 이번 산불로 농작물 521ha와 농기계·농업시설이 대규모로 소실되거나 훼손되어 장기간 수확량 감소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으로“시설 복구 지원만으로는 농가 생계 유지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소규모 발전시설(태양광·풍력) 설치 기준 개선을 제안하고 ▲거주기간 5년→3년 완화 ▲허용 용량 100kW→200kW 확대의 추진 가능 여부를 안전환경국장에게 질의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화자 의원과 박선희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진행됐다. 박화자 의원은 우리군 공공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운영 개선 필요성을 언급하며 공공시설물 전수조사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박선희 의원은 경계선지능인의 제도적 공백을 지적하며 지원 조례 제정이 취약계층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훈식 의장은 “의회는 군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 농가의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후속 대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소방본부, 특별승진자 임명장 수여식 개최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상기)는 1일 소방본부장실에서 화재·구조·구급·행정 분야 특별승진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승진은 각종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적과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되었다. 올해 1계급 특별승진의 주인공은 신창훈 소방위(승진 전 소방장), 차준화 소방장(승진 전 소방교), 이창복 소방장(승진 전 소방교), 이찬영 소방장(승진 전 소방교)이다. 신창훈 소방위는 생명 보호구급 대상 분야에서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았으며, ‘2023년 창원시 세이버 킹’에 선정과 제6회 구급활동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구급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차준화 소방장은 소방공무원 세이프(SAFE) 대상 분야에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신체 건강 지원 정책을 추진과 소방대원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 구축 등 소방공무원의 복지와 사기진작을 위한 업무 추진에 크게 이바지한 공으로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이창복 소방장은 화재 대응 분야로 당해 계급에서 104건의 화재 출동과 전국 소방 기술 경연대회에 화재 진압 분야 창원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등 진압대원으로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마지막으로 이찬영 소방장은 우수 구조대원 분야에서 특수사고 대응 활동 유공과 ‘제6호 카눈’ 발생 시 한발 빠른 인명구조로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데 크게 이바지한 공적으로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기 소방본부장은 “각 분야에서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은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우수 소방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발굴 ·포상할 수 있는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전했다. -
경주시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회의 주재…연말 민생 챙기고 동절기 안전대응 강화경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요 현안과 동절기 대비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경주시는 1일 오전 청내 영상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국·소·본부장회의를 열고 연말연시 주요 현안과 동절기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문화·미래산업·농업·도시 인프라·안전·복지 등 주요 사업 전반을 보고받고, 연말연시 시민 안전 확보와 민생 안정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해월 최시형 선생 생가터 복원 및 역사마당 조성사업이 주요 안건으로 보고됐다. 시는 부지 매입과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을 거쳐 내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달에는 경주예술인 한마당, 신라문학대상 시상식, 시립신라고취대 정기공연, 신라학술제, 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 신라미술대전 등 지역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이어진다. 체육 분야에서는 오는 7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해오름 생활체육 대축전’이 열려 경주·울산·포항 간 생활체육 교류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제산업국은 5일 열리는 ‘미래산업 발전지구 조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안강·외동·내남 등 3개 권역을 중심으로 한 산업거점 구상안을 보고했다. 또한 3일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 개최되는 ‘Univer+City 대학·도시 상생발전 포럼’을 통해 지역 산업과 대학 간 협력 모델을 논의할 계획이다. 농업 분야는 3일부터 13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283억 원을 지역 농업인에게 지급한다. 아울러 경주쌀 홍보 행사, 홀몸어르신 떡국떡 나눔,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농가 교육 등 연말 농축산 지원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귀농·귀촌 웰컴팜 교육연구지원센터는 내년 준공을 목표로 관련 조례 개정과 교육생 모집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도시 인프라 분야에서는 감포읍 전촌사거리와 오류해수욕장을 연결하는 감포 중앙도시계획도로(연장 3.97km, 폭 15m)가 오는 11일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또한 HICO에서는 5일부터 7일까지 ‘2025 한옥문화박람회’가 열려 한옥 건축자재 전시, 시공 상담,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행정안전국은 전통시장·가스시설·복지시설 등 취약시설 27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동절기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환경녹지국은 이달 말까지 김장쓰레기 특별수거기간을 운영하며, 건조 채소류는 종량제 봉투에, 양념이 묻은 절임배추 등은 음식물 전용용기에 배출하도록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복지 분야에서는 이날 오전 경주문화관 1918광장에서 ‘2026 희망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연말연시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밖에도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성과대회, 고교 청소년 축제, 장애인대학 수료식 등 다양한 복지·청소년 행사가 이어진다. 맑은물사업본부는 덕동댐·보문호 방류 수문 원격제어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해졌다고 보고했고,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 농촌진흥사업 중앙단위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주낙영 시장은 “연말은 시민 안전과 서민경제를 최우선으로 챙겨야 하는 시기”라며 “동절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취약계층 지원과 내년도 준비에 빈틈이 없도록 각 부서는 계획된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
봉화군, ‘기관장 토크콘서트(BONG-TALKs)–소방서장편’ 개최봉화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인식 봉화소방서장과 봉화군 공직자 150여 명이 함께하는‘봉화 기관장 토크콘서트(BONG-TALKs)–소방서장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봉화의 안전을 그리다’를 주제로 소방서와 군청이 안전정책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형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정책 전달이 아닌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양 기관의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김인식 서장은 실제 출동 사례를 비롯해 소방관 구조훈련 현장사진과영상 등을 활용하여 재난 현장의 긴박함과 봉화군만의 재난사고 특성을생생하게 전달하고 농기계 사고·산악구조 사고·교통사고 등 지역 현장에 특화된 안전대책을 소개하며 알차고 유익한 강의를 펼쳤다. 그는 “소방서와 봉화군청은 형제와 같습니다.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지킨다는 같은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며 두 기관의 협업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소방관 구조훈련 현장사진과 영상, 봉화소방서가 추진하고 있는다양한 안전정책을 소개하며 알차고 유익한 강의를 펼쳤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소방서장 강연을 비롯해 밸런스 게임, 질의응답 등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양방향 소통이 이루어졌다. “봉화의 지역 특성상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재난 유형은 무엇인가요?”,“소방공무원의 체력 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농기계 사고·산불 사고 예방 교육을 군청과 함께 추진할 수 있을까요?” 등 현실적인 질문들이 이어졌고 서장은 풍부한 경험을바탕으로 진솔하게 답변했다. 특히, 김인식 서장은 기타 연주와 노래를선보이며 직원들과 한층 가까워지는 특별한 공연을 진행했고 서장의친근한 소통 의지에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한 공직자는“뉴스로만 접했던 재난 현장의 숨은 이야기를 들으며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이었다”며,“군청과 소방서의 협력으로 봉화의 재난 대응이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고소감을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안전은 군민 행복의 첫걸음이라”며,“오늘의 소통이 봉화 전역에 긍정적인 나비효과를 일으켜, 군민이 더욱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봉화가 될 수 있도록 봉화군 공직자들도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봉화 기관장 토크콘서트’는 군수편(9월 3일), 교육장편(10월13일)을 거쳐 소방서장편까지 총 3회 시리즈로 진행됐으며, 각각 특색 있게 운영되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봉화군은 유관기관간 협력과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공감과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시설 비상대피훈련 안전교육 실시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21일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청소년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수련시설 비상대피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화재, 지진 등 돌발 상황 발생 시 청소년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설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화재사고 시 대처요령, 지진 및 화재 발생 시 대피 행동요령, 승강기 이용 중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방법 등 실생활 기반의 안전 교육을 단계적으로 이수했으며, 이어진 비상대피훈련을 통해 실제 대피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상황별 행동 요령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평소에 잘 몰랐던 대피 방법을 실제로 해보니 더 잘 이해됐다”며, “위급할 때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알게 되어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대피훈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재난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안전한 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이용 만족도와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