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창원소방본부, “겨울철 침묵의 위험, 일산화탄소 중독 주의 당부”겨울철이 되면서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의 위험도 함께 커진다. 특히 일산화탄소는 냄새와 색이 없는 ‘침묵의 위험’으로 불리며, 노출되어도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다. 의용소방대 화목보일러 이용자 교육(사진/창원소방본부) 일산화탄소 중독은 초기 두통, 어지러움, 구토, 의식 저하 등으로 나타나며, 초기에 대처하지 않으면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중독이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즉시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신속하게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환자가 쓰러져 있다면 즉각 119에 신고하고, 환자의 체온을 유지하는 등 응급조치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가스보일러, 난로 등 난방기기의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또한, 실내 환기를 자주 하고, 배기구가 막혀 있는지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가정마다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는 것도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차 안에서 장시간 시동을 켠 채 머무르는 행위 역시 절대 삼가야 한다. 창원소방본부장은 “일산화탄소는 소리 없이 다가오는 침묵의 위험이다”라며, “평소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소중한 생명을 지키자”라고 당부했다. -
경남소방본부, 화재조사관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1.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 특강2. 화재 원인 규명 사례 연구논문 발표 및 시상3. 화재조사관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및 화재조사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조사관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대형 화재를 대비하여 현장 대응 및 지휘체계를 강화하고, 복잡·다양해지는 화재 양상에 대한 과학적인 화재조사 운영을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에서는 과학적 화재조사기법 연구와 정보 교류를 위한 ‘제22회 경남 화재 원인 규명 사례 발표대회’를 병행하여 진행했다. 13개 소방서의 화재조사관들이 약 6개월간 연구한 결과,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6편의 사례를 발표했으며, 그중 창녕소방서의 김경애 화재조사관이 ‘가스보일러 열교환기 이상에 따른 발화 가능성 연구’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소방본부장의 특강과 함께 ‘재난 현장 지휘체계 운영의 중요성’을 주제로 재난 초기부터 현장 지휘체계가 신속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및 상황관리 향상 방안에 대한 직무 교육을 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북소방본부 소속 화재조사관도 초청하여 ‘경북의 대형 화재 대응 및 화재조사 사례’를 주제로 대한민국 역사상 단일 산불 중 역대 1위인 2022년 3월 발생한 울진 산불과 현장 소방공무원 순직자 2명이 발생한 문경 공장 화재 등 대형 화재 대응 및 화재조사 사례를 소개했다.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겨울철 재난 상황에 대비해 현장대응단장 중심의 지휘체계를 재확립하고, 소방의 화재조사에 관한 법률 제정 입법 목적에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화재조사 전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남소방본부,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 우수상 수상제15회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우수상)(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소방청이 주최한 제15회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참여했으며 1차 서면평가에서 9개 시․도를 선정하고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경남소방본부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 연구팀은 ‘가스보일러 열교환기 이상과열에 따른 발화가능성 연구’를 주제로 발표 전국 3위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소방본부는 지난 6월 제21회 경남 화재원인규명 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사천소방서를 중심으로 학술논문연구 TF팀(TF총괄 김헌태 등 6명)을 구성·운영했다. 이 연구는 가스보일러 열교환기 균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여 제조상 결함이 입증되지만 제조물책임법 시효가 지나고, 제품 단종 등의 요인으로 리콜이 불가해 소비자가 화재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소비자의 권리구제 방안을 중점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소방본부 박길상 방호구조과장은 “화재조사의 핵심 목적은 화재예방 및 소방정책 환류를 통한 제도 및 법령 개선”에 있다며 “앞으로 화재조사 과학화 및 전문화를 통해 화재 위해요인을 적극 발굴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마산소방서, 펜션·야영장 등 휴양시설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대비 안전시설 설치 당부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30일 펜션·야영장 등 휴양시설에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대비해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휴양시설에는 안전시설이 미흡한 경우,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최근 가스보일러와 캠핑장 텐트 내부에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발생하면서 휴양시설 관계자들과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요 안내사항은 ▲보일러·난로 연통 이음매 부근 가스 새는지 확인 ▲차량 및 텐트 내 석탄·목재류 난방기구 사용 자제 ▲난방기구 사용 시 수시로 환기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 등이다. 마산소방서 이선장 서장은 “휴양시설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산화탄소감지기설치 등 안전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성산소방서, 펜션 및 야영장 등 안전시설 설치 당부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펜션 및 야영장 등 숙박시설의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 설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펜션 및 야영장 등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휴양시설의 안전시설이 미흡할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최근에도 지속적으로 가스보일러 및 캠핑장 텐트 내의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등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숙박시설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숙박시설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 설치 ▲ 가스 연소기 주변 가연성 가스 경보기 설치 ▲ 보일러실 주변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등이다. 이길하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휴양시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일산화탄소경보기 등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할 필요가 있다”며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시설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
성산소방서, 다가오는 겨울철 실내·캠핑장 일산화탄소 중독 주의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을 위한 난방기기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무미로 사람이 인지할 수 없으며, 소량에 노출되어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2021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119에 신고된 건수는 총 471건으로, 주로 겨울 난방철인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집중됐다. 일산화탄소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 가스보일러 배기통이 이탈하거나 찌그러진 곳이 없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하기 ▲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하기 ▲ 일산화탄소 감지 경보기 설치 등이다. 또한, 겨울철 캠핑 시 밀폐된 텐트 안에서 난방기구를 사용하는 것은 화재뿐만 아니라 중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니, 잠을 잘 때는 난방 기구를 끄고 침낭 등 보온용품을 활용해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길하 서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기기를 점검하는 일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일산화탄소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과 캠핑장 등에서 수시로 실내 환기를 하는 등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성산소방서, 생활 속 화재예방 수칙 안내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안전한 우리 집을 위한 생활 속 화재예방 수칙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먼저, 주방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요리 중 가스 불을 켜 놓은 상태에선 되도록 자리를 비우지 말고, 잠시라도 자리를 비울 때에는 가스 불을 꼭 끈다. 또한 주방에는 가스누설경보기를 설치하고 K급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방, 거실의 경우에는 에어컨과 실외기 연결선은 단일전선 및 단독콘센트를 사용하고, 오랜만에 꺼낸 선풍기는 먼지를 제거 후 사용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베란다, 다용도실에서 화재를 예방하려면, 세탁기는 습기가 많은 곳은 피해서 설치하고, 한 번에 많은 양을 세탁하면 모터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조금씩 나누어 세탁해야 하며, 세탁기 주변에 가스보일러가 설치되어 있다면 세탁기 화재 시 폭발로 이어질 수 있으니 더 주의해야 한다. 정하영 안전예방과장은 “집에서는 다양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평소 화재예방 수칙을 잘 숙지해 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업부, 도시가스에 수소혼입 실증 본격 추진정부는 도시가스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고 수소 공급확대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도시가스 수소혼입 실증 추진단’를 구성하여 ‘26년까지 도시가스에 수소 20% 혼입을 목표로 금년부터 실증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 박기영 2차관 주재로 가스안전공사, 가스공사, 도시가스사, 에너지기술평가원 등과 함께 ‘도시가스 수소혼입 실증 추진단’을 발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①도시가스업계가 탄소중립목표(‘30년 NDC 40% 감축)에 대응하고 ②국내 구석구석까지 연결된 5만km 길이의 도시가스 배관을 이용해 수소를 손쉽게 국민 생활에 공급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시가스 수소혼입 이 ’21.11월 발표된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에 포함된 바 있는데, 이러한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안전성 실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관계기관 및 업계가 한자리에 모여서 수소혼입을 위한 실증계획 및 안전상 고려사항 등을 논의했다. (도시가스 수소혼입이란?) 도시가스 공급배관에 수소(H2)를 도시가스와 혼입하여 공급하는 것으로 ①가스도매사업자(가스공사)의 정압기지 또는 ②일반도시가스사업자(도시가스社)의 정압시설에 수소혼입시설을 설치하여, 도시가스 배관망을 통해 ‘수소+천연가스’를 사용자에게 공급하는 것이다. (기대효과) 도시가스 수소혼입은 수소가 혼입되는 만큼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 우리나라의 연간 천연가스 사용량은 4천만톤인데, 수소를 10vol% 혼입하면 연간 129만톤의 천연가스 사용이 줄고, 이를 통해 연간 355만톤의 이산화탄소 감축이 기대된다. 또한, 전국 곳곳에 연결되어 있는 도시가스 배관망(5만km)을 사용하여 수소를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소 전용배관망이 갖춰지기 전에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국적이면서 효율적인 수소 공급방안이다. 예를 들면 이렇게 수소혼입이 상용화되면, 가정용 가스보일러 및 가스레인지와 산업용 보일러, CNG 버스는 물론 발전용 가스터빈 등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모든 가스기기에 수소를 함께 사용하게 된다. (실증 필요성) 다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크기가 작고 가벼운 수소의 특성으로 인해 ①수소취성(embrittlement), ②수소 누출, ③도시가스와 수소의 분리 현상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도시가스 배관망 및 사용기기에 대한 수소 호환성 및 안전성 검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해외 실증사례) 미국, 영국, 독일 등 해외도 도시가스 수소혼입 추진을 위한 실증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예를 들면, 미국은 ‘HyBlend 프로젝트’를 통해 ‘20년 말부터 천연가스 배관의 수소 호환성, 수명 분석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천연가스 공급기업인 SoCalGas(Southern California Gas)는 ‘20년 말에 천연가스 배관망 최대 수소 20% 혼입을 목표로 실증을 하고 있다. 영국은 ‘HyDeploy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가스에 수소 20% 혼입을 목표로 ‘19년부터 배관 및 사용기기에 대한 안전성 실증을 진행 중이며 독일 전력기업인 E.ON은 ’21.10월에 천연가스 배관에 단계적으로 수소를 20%까지 혼입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실증 계획) 산업부는 ‘26년 도시가스 수소 20% 혼입 상용화를 목표로 금년부터 도시가스 배관 및 사용기기의 수소 호환성 및 안전성에 대한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부, 가스안전공사, 가스공사 등 관련 공공기관 및 민간 도시가스사가 참여하는 「도시가스 수소혼입 실증 추진단」을 발족한다. 수소혼입 실증을 위해 1단계로 ‘23년부터 정부 R·D 과제를 통해 도시가스 배관에 대한 수소 호환성 및 안전성을 검증하고 R·D과제 추진에 필요한 시험설비(파일럿 설비)는 올해 2분기부터 가스공사 평택인수기지에 구축을 시작할 예정이다. 2단계로 ‘24년부터는 R·D 검증결과를 바탕으로 배관재질, 배관망 형태 및 주민수용성 등을 고려하여 제한된 구역에서 실제 도시가스 배관망에 수소혼입 실증을 추진하고, ‘26년에'도시가스사업법'을 개정하여 수소혼입을 제도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가스안전공사는 도시가스 배관에 대한 수소취성 평가, 수명예측 및 사용기기의 안전성 검증을 담당하고, 가스공사 및 도시가스사 등은 해외 실증사례 분석, 시험설비(파일럿 설비) 구축, 수소혼입 실증 및 운영기술 개발을 담당하기로 했다. 한편, 금일 간담회를 주재한 박기영 2차관은 “도시가스 수소혼입은 온실가스를 감축할 뿐만 아니라, 수소 공급의 경제성 제고와 수소경제를 가속화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고 수소가 수송용 연료뿐만 아니라, 가정과 산업시설을 위한 주요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다만, 도시가스 배관망은 2,012만개(20년기준)의 수요시설에 연결되어 국민생활 안전과 직결되므로 안전성 검증에 만전을 기해주기기 바라며, 업계 및 관계기관들로 ‘도시가스 수소혼입 실증 추진단’을 구성하여 ‘도시가스 수소혼입 로드맵’이 차질 없이 진행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신안군 도초면 지북마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신안군은 27일 도초면 지북마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도초면 섬마을 인생학교 다목적실에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 추세로 정부 지침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박우량 군수, 신안군의회 의원, (재)한국LPG배관망사업단 사무국장을 비롯한 주민 등 49명이 참석했다.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가스저장탱크와 지하 배관망을 통해 LPG가스를 각 가정에 공급하는 사업으로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지북마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총 사업비 3억9천만원을 투입하여 도초면 지북마을에 총 29세대를 대상으로 구축되었으며, 해당 세대는 기존 LPG 용기를 사용할 때 보다 약 30% 이상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됨은 물론 가스보일러, 금속배관 교체 및 가스안전장치 설치 등으로 보다 현대화된 가스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이 지북마을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에너지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섬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LPG 배관망 지원사업 기반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월군, LPG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 추진영월군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군민들에게 안전한 가스사용과 에너지 불평등 해소, 정주여건 개선 및 기반구축을 위해 관내 군민을 대상으로 LPG 소형저장탱크(0.25t) 설치를 지원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80가구로 가구당 LPG소형저장탱크(0.25t)설치비 1,920천원을 지원하며 LPG소형저장탱크 외에 가스보일러 등은 본인 자부담으로 설치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영월군민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연금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 후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적은 가구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현장 조사 시 LPG가스 공급을 위한 5톤 벌크 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가구와 취사용으로만 설치 희망하는 가구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월 17일부터 2월 4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영월군청 경제고용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