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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소방서, 사고 위험지역 발굴 및 개선 사업 실시함안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지역협의체와 함께 사고 위험지역을 발굴해 개선하는 사업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출동로 사고 위험지역 발굴 개선 사업(사진/함안소방서) 함안소방서와 함안군, 함안경찰서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최근 5년간 사고 잦은 곳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과 현장 의견을 종합한 결과, 상반기 지역 내 사고 위험성이 높은 구간 2개소(칠서면 계내리 계내삼거리나 가야읍 가야로 광복사거리) 를 중점 개선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개선 요청을 통해 광복사거리 인근에는 무인 교통 단속 장비가 지난 10월 설치되었으며, 계내리 지역은 회전교차로 설치가 올해 12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경남도가 제공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사고 위험 구간의 개선 사업이 완료된 이후 해당 지역의 교통사고 출동 건수는 평균 46.4% 줄었고, 연평균 사상자 수도 8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경범 서장은 “앞으로도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고 위험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는 한편 지역협의체 운영을 강화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안병석 의창소방서장, 고층건축물 건설 현장 화재 안전 현장점검 실시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홍콩 고층아파트 화재로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고층건축물 화재 예방을 위한 긴급 화재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9일 화재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화공원 공동주택 건설 현장 화재 위험 요소 사전 점검(사진/의창소방서) 이번 점검에서는 안병석 서장이 직접 사화공원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공사 현장의 화재 예방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화기 취급 공사장 상시 감시체계 마련 안내 ▲용접·불티 등으로 인한 화재예방 홍보 ▲위험물 저장·취급 행위 중점 확인 등이며, 공사 관계인을 대상으로 한 안전 컨설팅도 병행됐다. 안병석 서장은 “최근 해외에서 발생한 고층건축물 화재 사고는 우리에게도 큰 경각심을 주는 사례”라며 “현장 중심의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성산소방서, 창원센트럴아이파크 대형공사장 현장 지도 방문창원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지난 9일 상남동에 있는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 대형 공사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지도를 했다고 밝혔다.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 대형 공사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지도(사진/성산소방서) 이번 지도 방문은 공사장 내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신고·대응(대피, 소화 등)체계 구축 강조 ▲유사시 출동로 및 소방 차량 부서 위치 확인 ▲ 용접 작업 및 가연성 자재 취급 시 화재 안전 수칙 준수 당부 ▲소방시설 공정 상태 확인 ▲임시 소방시설 유지·관리 지도 및 건설 현장 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강종태 서장은 “겨울철엔 건조한 날씨와 공사장 가연성 자재로 인해 작은 불씨로도 대형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공사장 관계인들께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장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라고 전했다. -
성산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중증질환 소방관 위해 성금 300만원 기탁성산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는 12월 3일(수) 오후 2시 30분,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창원시 성산구 용지로 226) 에서 중증질환으로 장기 치료 중인 소방관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 경남도지사에 중증질환자 장기 치료 중인 소방관지원 성금 기탁(사진/성산소방서)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지정 기탁 방식으로 전달되며, 현재 중증질환으로 인해 장기간 입원 치료를 받는 소방관에게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성산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동료 소방관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부닥친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강종태 서장은 “중증질환으로 장기 치료 중인 소방관을 도와준 소방안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의창소방서, 구급대원 폭언·폭행 근절 협조 당부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9일 빈번히 발생하는 구급대원 폭행을 근절하기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8년간 전국에서 구급대원을 폭행한 사건이 천7백6십4여 건으로주로 야간 시간대인 오후 10시, 오후 11시, 자정 순으로 많이 발생했으며 이 중 술 취한 사람에 의한 폭행이 87%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 또는 협박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안병석 서장은 “구급대원 폭행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구급활동에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남소방본부장, 고층아파트 화재 안전 지도점검경상남도 소방본부는 8일 김해 푸르지오하이엔드 아파트를 방문하여 최근 홍콩에서 발생한 고층아파트 대형 화재 사고와 관련해 특별 화재 안전 컨설팅을 했다고 밝혔다. 김해 푸르지오하이엔드아파트 화재 안전 컨설팅(사진/경남소방본부) 이번 컨설팅은 고층아파트의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인의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소방 안전관리자나 관리소 관계인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책임 있는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김해 푸르지오하이엔드아파트 화재 안전 컨설팅(사진/경남소방본부)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고층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에 대형 참사로 이어질 위험이 크고, 화재 진압도 쉽지 않은 만큼 자체 소방시설이 상시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예방 점검을 강화하는 등 관계인이 스스로 소방시설을 유지‧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경남소방본부도 현장 중심의 촘촘한 화재안전망을 구축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소방본부는 고층건축물 화재 예방을 위해 2026년 6월까지 도내 고층건축물 225동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불법행위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12월 12일까지 관할 소방서장이 공사 중인 고층건축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 컨설팅을 하고, 이후에는 소방관서 책임 담당관을 지정해 월 1회 이상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
마산소방서, 119구급차에서 새 생명 탄생…. 30대 산모 셋째 남아 출산마산소방서(서장 장창문)는 출산이 임박했던 한 산모가 119구급차로 병원 이송 도중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남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마산소방서 청사(사진/마산소방서) 12월 7일 오후 11시 31분경 마산회원구 내서읍 한 아파트에서 30대 산모의 진통이 느껴진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내서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은 신고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산모를 구급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출산이 임박한 상황이 발생해 구급대원들은 즉시 응급분만을 진행했으며, 이송을 시작한 지 10여 분 만에 무사히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산모와 신생아는 병원 의료진에게 안전하게 인계됐으며, 출산한 남자아이는 셋째로 알려졌다. 장창문 마산서장은 “생명의 탄생 순간을 안전하게 도울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성산소방서, 음식점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당부창원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많은 양의 화기 사용으로 화재에 취약한 음식점에 대해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주방 화재의 주된 원인은 조리 기구 주변 가연물의 착화나 가스레인지 주변 벽 및 환기구 기름 찌꺼기 착화, 식용유 사용 중 과열 등이다. 주요 화재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 배기구 덕트 설치는 0.5㎜ 이상 강판 등 불연재료로 설치 ▲ 후드·덕트, 벽에 붙은 기름 찌꺼기 청소 ▲ 기름 제거 필터 설치 ▲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설치 ▲ K급 소화기 배치 등이다. 강종태 서장은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확산 속도가 빠르고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음식점 영업주 와 관계인 분들은 평소 안전 수칙을 준수해 화재 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청송어람 4기, 1년 여정의 결실… 정책개발 보고회 성료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1월 26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4기 청송어람’ 정책개발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4기 청송어람에 참여한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30명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 팀으로 나뉘어 군정 주요 전략 및 지방소멸 대응 관련 핵심 과제를 선정하고,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 활동을 해왔다. 올해 초 청송을 덮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이 우선되면서 약 3개월간 활동이 지연되었지만, 전문가의 정책개발 멘토링을 통한 아이디어 구체화와 공직 사회 적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하며 참가자들의 의지와 열정을 높였다. 그 결과 약 1년에 걸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제4기 청송어람 정책개발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준비한 과제를 윤경희 군수와 관련 부서장이 배석한 가운데 발표했으며, 정책의 실현 가능성·창의성 등의 항목에 따라 평가한 결과 ‘청송을 잇다, 사계절을 달리다(교통관광 개선)’와 ‘세대공감! 객주문학마을 테마동 프로젝트(공동체 시설 활성화)’가 우수 정책 제안으로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청송을 잇다, 사계절을 달리다’는 지역 내 관광지 간 연계 교통체계가 취약한 점에 착안해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관광객 유입과 체류시간 확대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수 평가를 받은 ‘세대공감! 객주문학마을 테마동 프로젝트’는 유휴시설로 남은 진보면 객주문학마을 건축물을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생활문화 거점으로 재구성해, 전 세대가 함께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마을 공동체성 회복과 세대 간 연대 강화를 목표로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젊은 공직자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군정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송어람 활동을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송군 발전에 적극적인 자세로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의창소방서, 25년 관계인 소방 훈련 경진대회 예정 요양병원 ‘우수’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지난 11월 13일부터 28일까지 창원소방본부가 주최한 2025년 관계인 소방 훈련 경진대회에서 예정요양병원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 예정요양병원 “우수” 수상(사진/의창소방서) 이번 관계인 소방 훈련 경진대회는 화재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훈련숙련도 및 초기대응 능력을 검증, 평가하고 자율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정욱 예정요양병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병석 의창소방서장은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의창구에 있는 예정요양병원 관계자들이 화재 예방과 대처 훈련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이번 관계인 소방 훈련 경진대회를 계기로 소방대상물 관계인 중심의 자기 주도적인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소방훈련과 자율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