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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회 서점원 의원 대표발의, “남동구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인천 남동구의회 서점원 의원(구월3, 간석1·4/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남동구 주거복지지원 조례안”이 금일 열린 제308회 남동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개정안은 주거비 부담 증가, 노후주택 확대, 1인 가구 및 고령가구의 증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이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는 중에 남동구민의 기본적 주거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거복지 지원 대상자 설정 ▲ 주거복지 정책의 기본목표 및 주거복지 사업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담은 지원계획 수립 ▲주택개조 등 지원서비스 ▲ 지원 대상자 발굴 ▲ 이사 및 정착지원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서점원 의원은 “우리 남동구에도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남동구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반이 갖춰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주시, 민원행정 전국 최상위권 입증경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심사에서 3회 연속 재인증을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공간과 서비스 품질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인증 기간은 3년이며, 경주시는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2022년, 2025년까지 연속으로 선정돼 2028년까지 인증 효력이 유지된다. 경주시는 도란도란 쉼터 설치, 사회적 약자 우선 배려 창구 운영, 분야별 공간 재배치 등 쾌적하고 친화적인 민원 환경 조성을 지속해 왔다. 또한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직원 친절 응대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민원 서비스 수준을 꾸준히 높여 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재인증은 시민 중심 행정을 실천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성과공유제’ 성료경북지역 창업 생태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기업들이 9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5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성과공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 로컬소상공인창업지원센터가 운영기관으로 참여하는 경북의 대표적인 창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교육·멘토링·사업화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제는 2025년 한 해 동안 교육과 사업화 과정을 성실히 수행한 18기 창업기업들의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공유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행사에는 대구·경북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정기환 청장, 위덕대학교 구동현 총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 MG새마을금고 경북지역본부 관계자, 멘토·투자자 및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위덕대학교 구동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업을 향한 도전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출발점이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위덕대학교는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가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와 안동시 등 지역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의 뜻도 전했다. 금년 18기 교육생들은 ▲사업모델 고도화 ▲시장 검증 및 고객 인터뷰 ▲프로토타입 개발 ▲브랜딩·마케팅 전문 교육 ▲멘토링 및 코칭 ▲사업화 자금 연계 ▲라이브커머스 교육 및 실습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전 기반 창업 교육을 이수하며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지역 농산물 기반 가공식품 개발, 친환경 패키징 제품, 공방 브랜드 론칭, 지역문화 기반 콘텐츠 서비스 등 지역 특색이 반영된 창업 모델이 다수 도출됐다. 교육생들은 팝업스토어 운영·지역 박람회 및 판매전 참여·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시장 반응을 직접 확인하는 실증 과정을 경험했다. 이번 성과공유제에서는 사관학교 참여자에게 요구되는 책임감, 성실성, 지역 창업가로서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1년 동안 성실히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모범적인 참여 태도를 보인 우수 교육생 4명에게 사회 리더상, 미래 비전상, 도전 혁신상,성장 동력상을 각각 수여했다. 정기환 대구·경북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올해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시장에 도전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현장 중심의 실전 창업 프로그램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정부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화 창업과 혁신형 소상공인 육성을 적극 지원해 대구·경북이 스스로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는 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금융·판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과 도약을 이끄는 든든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강신철 MG새마을금고 경북지역본부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가의 성장은 곧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활력으로 이어진다. 창업의 길이 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혁신으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며, MG새마을금고는 언제나 여러분 곁에 있다”고 전했다. 행사 후반에는 수료생·졸업생·멘토·투자자·기관 관계자가 함께하는 네트워킹 시간이 진행되며 향후 협업 아이디어 공유와 투자·유통 연결 가능성도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 로컬소상공인창업지원센터는 2026년에는 사업화 실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기업·지자체·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매출·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는‘성장형 창업 플랫폼'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며, 지역 기반 산업과 상생하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구미시, (주)에스알과 지역상생 협력…'SRT 행복드림카' 운영 본격화구미시는 12월 9일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대표이사 직무대행 심영주)과 ‘SRT행복드림카’ 운영을 통한 교통취약계층 지원 및 농촌상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RT 행복드림카’는 수도권 상급 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이동 지원 서비스다. 구미시는 차량 도입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과 돌봄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시는 (주)에스알로부터 SRT 행복드림카 구입비 3,700만원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용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신제품 개발비 710만원중소기업기술마켓 연계를 통한 제품지원 1,980만원 어린이 환경교육 도서 200여 권을 지원받는다. 양 기관은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이 교통약자의 이동 여건 개선뿐 아니라 지역상생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철도 운영기관의 전문성과 경험이 다양한 지역 협력사업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영주 (주)에스알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SRT 행복드림카가 구미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협약을 계기로 구미시와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주)에스알은 SRT 철도 운영사로 경부고속선, 호남고속선, 경전선, 동해선, 전라선 등 5개 노선을 운영 중이며,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사회가치 확산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
경찰청, 2026년도 예산 14조 2,621억 원 편성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2026년도 경찰청 예산을 2025년도 대비 5.4%(7,341억 원)증액한 14조 2,621억 원 규모로 편성하였다. 이 중주요사업비는 2025년도 대비 4.1%(1,063억 원)증액한 2조 7,046억 원이다. 경찰청은 ‘유형별 맞춤형 대응으로 민생·초국가범죄 척결’, ‘위험 원인에 대한 선제적 조치 및 공동체 안전질서 확립’, ‘치안환경 변화에 상응한 경찰직무 역량 제고’를 위해 예산을 투자할 계획으로, 중점 투자 과제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유형별 맞춤형 대응을 통한 민생·초국가범죄 척결을 위해 피싱·마약 등범죄 수사 기반을 확충하고, 디지털 성범죄 및 관계성 범죄 등 사회적 약자를대상으로 하는 범죄 대응력 강화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조직화·지능화되고 있는 악성사기 근절을 위해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및시·도청 피싱사기 전담수사부서 운영 지원(+19.1억 원), 수사기관 사칭 피싱범죄 예방을위해 수사부서 발신정보 알리미 서비스 신설(8.6억 원, 신규), 범죄수익 추적·보전 등을위한 가상자산 추적 전문교육 지원(1억 원, 신규)등 사기범죄에 대한 단계적 대응 강화 * (‘25) 55.4억 원 → (‘26) 84.1억 원(+28.7억 원) ▸스캠 등 초국가범죄에 대한 대응 강화를 위한 해외 파견 인력 운영비(+11.8억 원),국제공조시스템(9.7억 원, 신규), 국외도피사범 송환 등 국제공조(+1.2억 원), 동남아스캠범죄 척결을 위한 국제공조작전(2.5억 원, 신규)등 해외치안 협력 강화 * (‘25) 21.7억 원 → (‘26) 46.3억 원(+24.6억 원) ▸마약범죄 수사장비(라만분광기)확대 보급(+11.9억 원),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누리소통망(SNS) 상마약채널 첩보시스템 개발(7.2억 원, 신규)등 마약범죄 수사 기반 지속 확충 * (‘25) 15.6억 원 → (‘26) 34.7억 원(+19.1억 원) ▸디지털 성범죄 위장수사를 위한 차량 등 장비 지원 확대(+1.2억 원), 가짜영상기술 탐지 시스템 고도화(+2.5억 원), 위장수사 지원 기술 개발 및 허위조작 콘텐츠 진위여부 판별시스템 고도화 등 연구개발투자 확대(+34.3억 원) * (‘25) 59.5억 원 → (‘26) 97.5억 원(+38억 원) ▸스토킹 전자장치 부착제도 관련 경찰-법무부 시스템 연계(+32.6억 원), 관계성 범죄접근금지 위반 앱 개발(1억 원, 신규)등 실시간 대응 체계 및 부처 협력 강화 * (‘25) 0.5억 원 → (‘26) 34.1억 원(+33.6억 원) ▸기존 대비 1/5 수준으로 수사 기간 단축이 가능한 아동학대 영상분석 프로그램을전 시·도경찰청에 보급(+6억 원)하고, 형사사건 수사 시 인물 및 차량 번호판 등에 대한 화질 개선 및 동선 분석 등이 가능한 폐쇄회로텔레비전영상분석프로그램을 경찰서까지 확대 보급(+7억 원)하는 등 신속한 수사로 국민 피해 신속 구제 추진 * (‘25) 14.6억 원 → (‘26) 27.6억 원(+13억 원) 둘째, 위험 원인에 대한 선제적 조치 및 공동체 안전질서 확립에 필요한인력·장비·시스템 등에 투자한다. ▸치안 공백 해소를 위한 신임경찰 충원 확대(연 4,800명 → 6,400명 채용·교육) * (‘25) 375.3억 원 → (’26) 472.3억 원(+97억 원) ▸재해·재난 및 각종 사건·사건에서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112 상황처리 전문교육프로그램(7.2억 원, 신규)을 도입 및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112시스템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4.6억 원, 신규),대테러 정보 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프로그램(3.9억 원, 신규)을 도입 * (’26) 15.7억 원(신규) ▸인공지능(AI)기술을 이용, 누리소통망(SNS)상 사제총기 제작 등 위험정보를 상시점검하는 시스템(9억 원, 신규)을 구축하고, 및 총포·화약·도검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11.1억 원)하는 동시에 현장에 방탄 방패를 보급(8.1억 원, 신규)하여 총기 사건대응력 강화 * (‘25) 15.4억 원 → (’26) 43.6억 원(+28.2억 원) ▸지역경찰업무시스템을 고도화(64억 원, 신규)하여 빅데이터를 활용한 순찰노선지정 등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아파트 등 공동현관자동출입시스템(3.4억 원, 신규)을 구축 * (’26) 67.4억 원(신규) ▸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한 순찰·교통법규 계도(+9.5억 원), 음주운전 단속 강화를 위한 장비 구매(+10.4억 원)로 기초질서 확립을 추진하는 한편,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 고지서에 정보무늬(QR) 코드를 삽입(7.6억 원, 신규)하여 국민이 경찰서 방문 없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대국민 편의 증진 서비스 도입 * (‘25) 40.9억 원 → (’26) 68.4억 원(+27.5억 원) 셋째, 치안환경 변화에 상응한 경찰 직무 역량 제고를 위해 실전형·체험형물리력 훈련을 강화하고, 신형장비를 보급하여 현장 대응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수사의 신속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한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 ▸실전형 물리력 대응 훈련 강화(+4.5억 원), 확장현실(XR)·가상현실(VR) 활용 훈련 확대(+14.2억 원), 지역경찰 현장실습센터 구축 확대(+7.6억 원)로 현장 대응력 제고 추진 * (‘25) 14.2억 원 → (‘26) 40.5억 원(+26.3억 원 -
‘온라인 공중협박’ 게시자에 대한 불법행위 손해배상청구 소송 제기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최근 국민적 불안과 사회적 혼란을 일으키고 불필요한 경찰관 출동을 유발하는 공중협박·거짓신고가 심각한 범죄일뿐만 아니라 사회적 손실을 초래하는 행위라는 경종을 울리기 위해 형사처벌과 별도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였다. 무분별한 소송 제기라는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사안의 중대성·동원경력 규모·비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으며, ‘신세계백화점 폭파 협박 글 게시자’*와 ‘야탑역 살인 예고 글 게시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제기하기로 하였다. * <신세계백화점 폭파 협박> 신세계 폭파 테러 글 관련 유튜브 영상에 “내일 신세계 오후 5시에 폭파한다.”라는 댓글을 게시(’25. 8. 5.)하여 공중협박 등 혐의로 체포(8. 6.) **<야탑역 살인 예고>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월요일 30명을 찌르고 죽는다.”라는제목의 허위 글 게시(’24. 9. 18.), 56일 뒤 협박 등 혐의로 체포(11. 13.) 경찰은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사건접수부터 검거에 이르기까지 지역경찰·기동대·특공대·사이버수사대 등 다수의 경찰력을 투입하였고,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온전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게 된 시민들에게 전가되었다. 경찰청은 ‘신세계백화점 폭파’ 사건에서는 12,567,881원, ‘야탑역 살인 예고’ 사건에서는 55,051,212원의 국민 세금이 불필요하게 낭비되었다고 판단해 해당 범죄자들에게 위 금액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하였다. 앞으로도 경찰은 공중협박·거짓신고에 대해 형사처벌뿐만 아니라 손해배상청구까지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
안동시, 문체부 주관 ‘열린관광지 플러스’ 사업 선정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6년 무장애 관광환경조성 통합공모 사업 중‘열린관광지 플러스’사업 부분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2억50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월영교 개목나루 일원의 관광취약계층 접근성 개선과 체험 콘텐츠 확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2024년 월영교․선성현문화단지, 2025년에는 예움터마을․이육사문학관이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무장애 관광 기반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번 2026년 사업 선정으로 3년 연속 공모에 성공하며 무장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2026년 월영교 개목나루에는 휠체어․유아차․보행보조기구 사용자가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보행로․경사로 개선, 장애인도 이용 가능한 무장애 문보트 제작, 시각․청각장애 등 다양한 장애 유형에 대응한 대체 감각 체험 콘텐츠 개발 등이 추진된다. 또한 관광지 관리자․문화해설사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및 대응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관광지 인적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장애인뿐 아니라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무장애 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누구나 접근하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통해 모두가 즐기는 관광도시 안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주시보건소, 경북 심뇌혈관‧금연사업 성과대회서 우수상경주시보건소는 지난 5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심뇌혈관·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금연지원서비스사업 부문 우수상을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상북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과 경상북도 금연사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도내 각 시·군 담당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주시보건소는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사업장‧학교 등지역사회와연계한 금연 캠페인, 유아·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흡연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금연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한 ‘APEC 클린데이’ 금연 홍보 캠페인과‘경주시의 숨, 함께 지켜요!’ 찾아가는 금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금연 실천 참여를 확대하고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에도 힘써왔다. 백병옥 경주시 지역보건과장은 “시민들의 금연 참여가 성과로 나타나 뜻깊다”며, “앞으로도금연지원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양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생활민원 해결 어벤저스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이 간다!!현대 사회는 급속한 고령화 현상을 겪고 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평균 수명이 증가하고 출산율이 감소함에 따라, 고령 인구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경북 영양군은 경북 북부 산간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에 맞게 형성된 농촌지역으로 노인인구(65세 이상)가 전체의 41%를 차지하는 초고령화사회이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더불어 홀로 계신 분들의 외로움과 불편함을 해소할 창구들의 필요성이 간절했다. 현재 시행 중인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어르신 맞춤형 민원처리 시스템으로 복잡한서류나 절차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처리를 통해 불편함을 덜어주고 있다.찾아가는 민원처리를 통해 노인들의 피드백을 받아 서비스를 개선하며, 이러한 방문으로 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른 행정적 지원에 대한 정보들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2019년도부터 운영을 시작해, 첫해에는 1,100여건에 불과하던 서비스는 실적이 해마다 증가하여 2024년 2,633건의 생활 불편을 처리했으며 2025년 11월 기준, 여름철 방충망 258건, 겨울철 방풍비닐 및 에어캡 69건을 포함해 전등 교체, 문고리 교체 같은 생활민원 2,178건을 처리했다. 누군가에게는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어르신들에게는 군의 도움이 없이는 해결하기 어려운 일이 될 수 있다. 처음에는 작은 도움으로 시작했던 일들이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의 발이 되어주는 전동스쿠터 수리와 여름철 방충망 교체, 겨울철 단열 에어캡 부착 등으로 이어졌으며, 군민 모두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오지라는 지역 특성상 보일러 수리, 변기 수리 등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내기엔 관내 수리업체가 빈약하고 수리하기까지에 시간이 오래 걸려불편함이 길어지기 마련이었다. 고향에 부모님을 두고 타지의 일터를 찾아 떠난 자식들은 가끔 고향을 방문할 때마다바뀐 방충망을 보고는 마음속 미안함을 덜어놓는다고 한다. 마을주민 김○○씨(여, 76세)는 “전화 한 통으로 오며 가며 챙겨주는 마음에 나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도 감사하고 있다. 편리한 민원 제도를 누릴 수 있어서 불편함 없는나날들을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어려운 교통의 여건 속에서도 각기 각층의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따뜻하고외롭지 않은 하루하루를 만들어드리기 위한 영양의 보살핌 프로젝트는 많은 지자체가 벤치마킹하고 있다. 배만환 영양군청 종합민원과장은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군민의 행복 실현을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에 일환으로 취약계층 혹은 노인들의 생활밀착형 복지시스템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으로 뛰어나가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피부에 와닿는 정책들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어르신들의 가려움을 긁어주는 ‘효자손’역할을 하는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전화 한 통이면 손쉽게 방문 민원 서비스를 통한 불편함 해소를 할 수 있다. 취약계층 가정은 민원처리에 발생하는 재료비가 10만 원 이하인 경우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는 총 7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
시내버스 기사님들이 직접심고, 직접키운 배추 5,000포기와 무 5,000개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 행사시내버스 기사님들이 직접심고, 직접키운 배추 5,000포기와 무 5,000개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 행사 [검경합동신문 이은습기자]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 시내버스 기사님들이 직접심고, 직접키운 배추 5,000포기와 무5,000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12. 4일(목) 우리버스(주)본사 북구 연암차고지에서 실시한다고 밝혀왔다. 우리버스(주)와 대우여객자동차(주)공동 대표이사 김익기와 노동조합 산하 우수리봉사단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소리 없는 봉사 희망의 나눔을 실천하고 하고 있다. 지난8월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 농장 중구 성안동 1004번지 일대에서 따뜻한 올 겨울나기 지역주민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불우이웃돕기에 나눠 줄 김장 대비 배추5,000포기와 무우5,000개를 정성들여 심었다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우수리봉사단은 직접 재배한 배추를 직접 수확하여 직접김장해서 울산관내 ▲교통사고피해가족돕기 ▲노인복지관 ▲한부모가정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보호시설 ▲소녀, 소년 가장돕기 ▲북한탈북민 ▲청소년 쉼터등에게 5kg박스 3,000통 6천만원 상당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복한 김장, 맛있는 김장, 정 나눔, 사랑 나눔, 김장 나눔, 행복 나눔 기부 행사를 하여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랑의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는 지난 19-23년 5년 연속 시내버스 서비스경영평가 최우수기업이며 지난 23년에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대통령 인증패를 받았으며, 24년에는 대한민국 국민나눔 대상 등 임, 직원 600여명은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는 슬로건으로 회사는 승무원을 믿고.......승무원은 회사를 믿고.......열악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회사와 노동조합에 대한 믿음으로 자부심과 소속감, 애사심으로 똘똘 뭉쳐 더욱더 친절과 안전 운행으로 시민들이 믿고 탈 수 있는 시내버스(주)를 만들겠다"고 활짝 웃으며 포부를 밝혔다.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 #사랑의김장나눔행사 #검경합동신문 #이은습사회부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