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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영주적십자병원, 만성질환 관리 협력체계 구축영주시보건소는 지난 30일 영주적십자병원과 지역보건의료기관 기능개편 시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의료·보건 연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보건지소(통합형보건지소 포함)및 보건진료소에서 건강상담 및기초검사를 통해 만성질환이 의심되는 환자를 발굴하면,해당기관은 영주적십자병원으로 진료를 의뢰한다.병원은 전문 진료와 필요한 검사를 실시한후 진단 결과와 향후 관리계획을 담은 소견서를 보건소에 회신하게 된다. 보건소는 회신된 소견서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혈압·혈당 관리,생활습관 개선 상담,영양 및 운동교육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의 전문 진료와 보건소의 건강관리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면서,지역주민은 진료 이후에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보건의료기관 기능개편 시범사업의 핵심인 통합형보건지소 운영체계를 강화하고,만성질환의 조기 발견부터 전문 진료,사후 건강관리까지 이어지는 주민 중심의 예방적 건강관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만성질환 환자들이적기에전문진료를 받고 이후에도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을 확대하여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적십자병원 관계자도"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연속성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지역의 공공 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천시 지티엑스 (GTX) ~지 ( G ) 노선 제 5 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6년 7월 30일 김용태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지티엑스(GTX)-지(G)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포천시는 그동안 김용태 국회의원과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며 지티엑스-지(GTX-G)노선의 필요성을 꾸준히 건의해 왔다. 2024년부터는 민간 주도의 '지티엑스(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공론화 활동을 펼쳤으며, 범시민 서명운동으로 34만 5,425명의 시민 서명을 확보하는 등 노선 유치를 위한 공감대를 넓혀왔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하고 지티엑스(GTX)-지(G) 노선 반영을 위한 건의문과 서명부를 전달한 바 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가 수립하는 철도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향후 국가 철도 신규사업의 시행 여부를 가늠하는 핵심 기준이 된다. 이날 면담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건의문을 전달하며 접경지역의 열악한 교통여건 개선과 수도권 북부지역 균형발전 실현, 지티엑스(GTX)-지(G) 노선의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설명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티엑스(GTX)-지(G) 노선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성장의 촉매제가 될 핵심 사업"이라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시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지티엑스(GTX)-지(G) 신설은 경기 동북부를 포함한 수도권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티엑스(GTX)-지(G) 노선은 이재명 대통령의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약에 포함된 사업으로, 포천 송우를 시작으로 의정부, 별내, 구리, 논현, 사당, 광명 케이티엑스(KTX), 인천 숭의를 연결하는 총연장 84.4km의 광역급행철도 노선이다. 총사업비는 약 8조 1,740억 원으로 추산되며, 개통 시 포천에서 강남 논현역까지 약 30분, 케이티엑스(KTX) 광명역까지 약 43분 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시간 단축 및 편리함을 느낄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 세대 공감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만든다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종숙)는 지난 29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대를 잇는 소통, 마음을 잇는 가족–세대 이해를 통한 행복한 가족관계 만들기'를 주제로 장서·고부관계 개선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2026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사업'의 일환으로,세대 간 인식 차이를 이해하고 장서·고부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장서·고부 간 갈등을 예방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그림책 감정코칭과 그림책 테라피 전문가인 마음몰랑연구소 김은경 대표가 맡아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전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서는 시대의 변화와 함께 달라지는 가족의 모습 장서·고부 갈등이 반복되는 원인 관계를 회복하는 공감 중심의 대화법 행복한 가족을 만드는 소통의 기술 등을 중심으로 세대 간 이해와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가족 간 갈등은 상대를 바꾸려는 노력보다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공감과 긍정의 소통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는 점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전달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석한 김○○씨는"가족 간 갈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고,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종숙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이번 교육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가족 간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과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15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여성 대표 협의체로,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취약계층 지원,시민 참여형 교육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화합과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포천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국비 39 억 9천만 원 확보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7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고모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39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남북분단,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의 주민 복지 증진과 균형발전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국비 지원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고모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57억 원(국비 39억 9천만 원, 시비 17억 1천만 원)을 들여 소흘읍 고모리 일원에 수변공원과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고모저수지는 해마다 약 100만 명이 찾는 포천시 대표 관광명소지만, 주차장과 휴식공간이 부족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계속돼 왔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주차난을 해소하고 수변 휴식공간을 넓혀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것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고모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며 "함께 힘써주신 김용태 국회의원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가 모두가 행복한 시가 되길 기대해 본다. -
STX엔진-디노티시아, 창원 방산 AI 데이터센터 사업 협력- 위 사진: 왼쪽부터 디노티시아 정무경 대표이사와 STX엔진 이상수 대표이사가 방위산업 특화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STX조선) STX엔진(대표이사 이상수)과 디노티시아(Dnotitia Inc., 대표이사 정무경)는 창원 방산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방위산업 분야의 인공지능(AI) 활용 확대와 데이터 기반 국방 역량 강화를 위해 AI 데이터센터 사업의 투자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디노티시아는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의 기획과 개발·운영 체계 구축을 추진하며, STX엔진은 사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 참여와 발전기 등 전력 인프라 설비 공급을 위해 협력한다.최근 AI 산업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방산 분야에서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AI 학습을 위한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확보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방산 AI 데이터센터 사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 참여 △발전기 등 전력 인프라 설비 공급 협력 △방산 분야 AI 기술·솔루션 협력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 △국내 방산 AI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STX엔진은 오랜 기간 축적한 발전설비 및 엔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의 안정적 운영에 필요한 발전기 등 전력 인프라 설비 공급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디노티시아는 AI 데이터센터 개발 및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방산 특화 AI 인프라를 구축해 국방 및 방산 기업들의 AI 활용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양사는 이번 협력이 창원 지역을 중심으로 한 방산 AI 산업 생태계 조성은 물론,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AI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그것으로 기대한다.STX엔진 이상수 대표는 “이번 협약은 방산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핵심 인프라 확보의 출발점”이라며 “민·방산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체계 구축과 AI 활용 기반 확대를 통해 AI 데이터센터, 국방 디지털 전환, 첨단 방산 생태계 구축에 적극 참여해 국가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디노티시아 정무경 대표는 “STX엔진의 엔진 기술은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로, 디노티시아의 AI 데이터·스토리지 기술은 제조 AI 인프라로 확장될 수 있다”라며 “엔진과 AI라는 서로 다른 분야의 기업이 데이터센터를 접점으로 각자의 기술과 사업 영역을 넓히는 협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양사는 향후 사업 구체화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창원 방산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의 단계별 추진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STX엔진 소개 STX엔진은 1976년 12월 엔진 전문 생산 업체로 출범해 1977년 방위 산업체로 지정된 뒤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엔진 종합 전문 메이커와 전자 통신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했다. STX엔진은 육군 전차와 자주포·해군 군함·해양경찰 경비함 등 방위산업용 엔진을 기반으로 △대형 컨테이너선·LNG선·유조선 등에 탑재되는 선박용 디젤 엔진 △육상용 플랜트 엔진 △가스 엔진 △철도 차량 엔진 등 각종 산업용 엔진을 생산해 국내는 물론 유럽·아시아·남미 시장에 수출하는 디젤 엔진 종합 전문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
포천시 종합사회복지관 마음단단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진)은 자조직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도담도담 자조직 구성원 대상 역량강화 프로그램 '마음단단'을 지난 2026년 5월 30일부터 7월 25일까지 8회기에 걸쳐 마무리했다. '도담도담' 자조직은 비장애·장애 아동의 부모들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정서적 지지를 나누는 자조모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상담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도담도담 구성원들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구성원 간 상호 지지와 협력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뭉클심리지원센터 신미경 센터장이 강의를 맡아 상담자의 역할과 자기이해, 상담 개입 기술 등 실제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구성원은 "처음에는 상담 이론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회기를 거듭할수록 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다른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혼자가 아니라는 큰 힘을 얻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상진 관장은 "도담도담은 서로에게 가장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가는 자조직이며, 이번 프로그램이 구성원들의 상담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로 만드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담도담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도담도담 자조직과 함께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 가능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모두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는 시가 되길 기대해 본다. -
영주시, 모빌리티·에너지·방산 중심 첨단산업 유치 본격화영주시는 지난 28일 시청강당에서‘고부가가치 첨단산업 기업 유치를 위한 연구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황병직 영주시장을 비롯해 이상근 영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영주시의 미래 산업 육성 방향과 기업유치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기업 유치를 위한 연구용역’은 제조업 중심의 기존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확장하고,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업유치 전략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영주시의 산업여건과 국내외 첨단산업 동향,정부 산업정책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지역 여건에 적합한 유치 타깃업종을 선정하고,향후 투자유치 방향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영주시는 현재 조성중인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및 방산기업,무탄소 발전사업 등 대규모 투자MOU를 바탕으로 산업구조 전환의 기반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기존 기계가공 및 정밀기계 분야의 산업 기반을 출발점으로 삼아,향후 모빌리티·에너지·방산을 영주시3대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는 방향이 제시됐다. 또한,용역에서는 현재 개별적으로 추진중인 주요 앵커사업을 하나의 산업 전략으로 정렬하기 위한 투자유치 중장기 로드맵 수립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제시됐다.이에 따라 영주시는 이번 최종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 로드맵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병직 영주시장은“이번 용역은 영주시가 앞으로 어떤 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갈 것인지 방향을 설정하게 될 중요한 계기”라며,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와 대규모 투자사업을 기반으로 모빌리티,에너지,방산 등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앞으로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타깃기업 발굴,투자유치 전략 수립 등을 적극 추진해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
월영교에서 임청각까지, 달빛 따라 만나는 안동 국가유산야행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열흘간 월영교와 임청각 일원에서 여름밤 국가유산을 만나는 ‘월영야행’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월영야행은 국가유산청과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국가유산 야행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월영교 중심이었던 행사 공간을 독립운동의 성지인 임청각까지 확대한다. 월영교 일원의 조선시대 민속문화유산과 임청각이 품은 근현대 독립운동 역사를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하고 신규 프로그램 11종을마련해 안동의 역사와 국가유산을 더욱 폭넓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확장된 동선을 따라 안동의 독립운동 역사를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광복으로 가는 길’은 석주 이상룡 선생의 만주망명 여정을 모티브로 한 역사 도보 프로그램을 행사 기간 매일 오후 7시 30분 임청각을 출발해 와룡터널을 거쳐 안동무궁화공원까지 걷는다. 행사 기간 상시 운영되는 ‘태극기 휘날리며, 1894 안동의 밤’에서는 태극기 구슬을 활용한 볼펜만들기와 광복군 암호 해독 미션 등을 통해 태극기의 의미와 독립운동 역사를 되새길 수 있다. 8월 1일 오후 7시에는 강변 실개천에서 출발해 임청각과 월영가람길, 월영교 일원을 달리는 가족참여형 야간 마라톤 ‘런앤런(Learn&Run)’도 진행된다. 전통 갓을 활용해 반려견의 야간 스냅사진을 촬영하는 ‘월영 멍멍 촬영소’를 비롯해 어린이 역사․문화 골든벨 ‘월영별과’, 풍선․버블쇼․마술공연이 펼쳐지는 ‘월영놀이터’, 친환경 아나바다 장터 ‘월영 꼬마장터’가 운영된다.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과 연계한 ‘동화책 콘서트’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과 교육적 체험을 함께 제공한다. 민속촌길 일원에는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재현한 ‘월영객주’와 ‘월영장터’, 푸드트럭 구역에는 ‘영락식당’이 들어서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특산품을 선보인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 월영야행은 월영교에서 임청각까지 역사문화동선을 확대해 조선시대 민속문화부터 근현대 독립운동의 역사까지 함께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달빛 아래 안동 국가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즐기는 특별한 여름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천 식품사업협동조합 드림스타트 여름나기 식품 꾸러미 전달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이사장 윤진수)은 지난 2026년 7월 27일 포천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0가구에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여름방학 기간 중 결식 우려가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동퓨어푸드, 상상푸드, 진솔, 남양식품, 크로바, 한맥식품, 맛찬들백미식품, 꽃샘, 난원, 썬앤지, 한일코리아, 수라, 푸드라인, 더락 등 관내 14개 식품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양념갈비를 포함한 16개 품목의 식재료와 가공식품을 준비해 아동 가정의 식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윤진수 이사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건강하게 방학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식품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에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포천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은 2023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정기적인 식품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역 식품업체들과의 협력으로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 내 기부와 참여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시가 되길 기대해 본디. -
추미애 평화경제특구 성공 위해 남북협력 사업으로 지정해야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국가 안보를 위해 오랜 시간 동안 희생을 감내해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에 대한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평화경제특구’조성 사업의 남북협력사업 지정을 제안했다. 추미애 경기지사는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접경지역 평화안전 연석회의’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 부처 및 지자체장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건의하며 동시에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한 평화ㆍ발전 구상을 밝혔다. 추 지사는 연석회의가 열린 오늘이 정전협정 73주년을 맞이하는 날임을 강조하면서 “오늘날 대한민국의 국격은 정전협정 체결 당시와 다르다”고 전제한 가운데 “우리에게는 분단 구조가 가져온 한계를 능동적으로 해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제 접경지역의 이름부터 평화지대로서 변경하고 인식의 전환부터 이뤄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추 지사는 “대통령님의 말씀처럼 ‘특별한 희생에는 반드시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는 원칙이 구호에 머무르지 않고 도민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실효적인 방안이 제시되면 좋겠다”면서 “접경지역 주민들은 대한민국을위해 수많은 시간 동안 큰 희생을 감내해 왔다. 이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모두가 경기북부 지역 도민 여러분의 헌신에 보답해야 하며 실질적인 발전의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추 지사는 지난 6월 22일 이뤄진 민간인통제선 북상, 군사시설보호구역최소화 등을 언급하면서 “규제 완화라는 물꼬가 터진 지금이 평화지대의 가치를 새롭게 제고할 수 있는 적기”라며 “평화경제특구 조성사업을 비롯한 접경지역의 현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주시고 신속하게 해결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추미애 지사는통일부 장관에게 평화경제특구 조성 사업을‘남북협력사업’으로 승인해 줄 것을 통일부에 전격 건의했다. 추 지사가 건의한대로 평화경제특구 조성 사업이 남북협력사업으로 지정될 경우, 남북협력기금의 활용은 물론, 입주·투자 기업에 대한 보증·융자 등의 금융 지원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이 될 수 있어 강력한 사업 추진 동력을 얻게 된다. 추미애 지사는 “평화경제특구 지정과는 별개로평화지대의 실질적인 발전은 앵커기업을 얼마나 유치하느냐에 달려 있다. 투자 유치를 하려면 과감하고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져 접경지역 지역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평화경제특구를 남북협력사업으로 지정해달라는 말씀은 아주 좋은 포인트”라며 남북협력기금을 평화경제특구 인프라 지원 기금의 용처로 명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추 지사는 또 동두천시나 의정부시 등 미군반환공여 구역을 보유한 지자체들의 재정상태가 어렵다며 국방부에서 이를 매각하지 말고 저렴하게 임대하는 방식으로 활용의 형태를 변경하자는 제안도 제시했다. 통일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국방부,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와 경기도·인천시·강원도,접경지역10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해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평화 유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경기도가 더욱 발전되길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