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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공직자 AI활용 역량강화’ 특강 실시성주군은 7월 8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강화 실무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공직자 AI 활용 비전스쿨에 참여한 직원을 대상으로 마련된 후속 과정으로 생성형 AI 도구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AI와 대화하는 5가지 원칙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고서 및 보도자료 작성, 데이터 시각화 등 실제 행정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해 실효성을 높였다. 성주군은 ‘AI 기반 디지털 행정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공분야 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의식전환▶시스템구축▶확산)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세부 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혁신문화 조성과 행정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시행됐다. 또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상반기 교육 참가자들의 내부의견을 반영해 하반기에도 AI 활용 실무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새정부 AI 대전환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공직자들이 인공지능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 행정 전 분야에서 AI 활용을 통한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남도, 물류센터 등 겨울철 화재안전 대책 점검양산롯데물류센터에서 소방지휘관 회의(사진/경남소방본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8일 양산 롯데물류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점검을 위한 소방지휘관 회의를 주재했다. 경남은 181개소의 물류창고 중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건수는 62건으로, 2020년 윤활유를 보관하던 물류창고 화재로 22억 원 규모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물류창고에서 대량의 적재물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박 도지사는 먼저 현장 관계자로부터 롯데물류센터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저온센터와 냉장창고, 상온센터 등 물류센터 현장을 살폈다. 이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를 격려하며 대형물류센터에 대한 관리‧감독과 대형화재 예방에 책임과 의무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현장에 계신 소방공직자 여러분의 노력에 달려있다”며 소방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지침들이 평소에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과 화재 발생 시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지휘관 회의에는 박완수 도지사, 조인재 소방본부장, 18개 소방서장을 비롯해 양산지역 물류창고 안전관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보고 및 추진계획 점검, 시군 소방서 화재안전대책 발표가 이어졌다. 경남소방본부는 물류창고 화재안전 예방을 위해 ▲ 화재확산 방지를 위한 방화구획 강화, ▲ 안전관리주체의 현장 이행력 강화와 의식전환을 통한 대형화재 예방, ▲ 대형 물류센터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책임과 의무 강화 ▲ 신속한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소방용수와 활동 공간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또, 물류창고 훈련지도를 비롯한 자체소방훈련 지원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화재 발생 시 가용소방력을 총동원하고 최적의 출동로를 확보하는 등 대형 화재를 예방하는 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창원소방본부, ‘불나면 대피 먼저’ 의식전환 집중 홍보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화재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피 후 119신고’라는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화재 시 초기 진화도 중요하지만 피난이 늦어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는 ‘불나면 대피 먼저’ 안전의식 전환을 소방안전교육,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픽토그램 부착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진압도 중요하지만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최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계양구, ‘초등학생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 5월 20일까지 개최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위생적인 식생활문화 조성을 위해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연다. 공모 주제는 코로나19등 감염예방을 위한 식문화 의식전환, 건강한 식습관 형성, 균형잡힌 식단 실천, 식중독 예방 실천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방안을 담은 작품이다. 공모 대상은 계양구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으로 1인당 최대 1점만 출품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4월 11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40일 동안이며, 개인 또는 단체가 우편 또는 계양구청 위생과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한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1점), 우수상(7점), 장려(12점) 등 모두 20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결과는 오는 6월 24일 계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오는 7월 계양구청 1층 아트갤러리에 전시할 예정이며,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
계양구, ‘초등학생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 5월 20일까지 개최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위생적인 식생활문화 조성을 위해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연다. 공모 주제는 코로나19등 감염예방을 위한 식문화 의식전환, 건강한 식습관 형성, 균형잡힌 식단 실천, 식중독 예방 실천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방안을 담은 작품이다. 공모 대상은 계양구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으로 1인당 최대 1점만 출품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4월 11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40일 동안이며, 개인 또는 단체가 우편 또는 계양구청 위생과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한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1점), 우수상(7점), 장려(12점) 등 모두 20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결과는 오는 6월 24일 계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오는 7월 계양구청 1층 아트갤러리에 전시할 예정이며,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성주군, 노인일자리지원과 깨끗한성주만들기 두 마리 토끼 !.성주군 성주읍에서는 1월 13일 재활용동네마당운영관리 사업 관리전담인력과 도우미 및 쓰레기불법투기 감시 인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깨끗한 성주 만들기에 나섰다. 이 사업은 지난해의 국비확보로 성공적인 사업성과에 힘입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1회용품 사용 증가에 따라, 급증한 폐기물을 재활용으로의 자원순환과 배출단계에서 분리배출에 대한 요령을 주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주민의식전환 및 지역의 일자리개척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또한 발대식에서는 재활용동네마당운영관리사업 관리전담인력의 임무, 자원관리도우미 근무수칙(복무), 재활용품 품질개선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주민응대 방법 및 보건안전교육을 받고 작업에 필요한 개인보호장구 등을 지급 받은 사업참여자들은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재활용품 품질개선 사업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배재억 성주읍장은 재활용동네마당운영관리사업 참여자들에게 “불법 투기물 근절 등 깨끗한 성주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안전하게 작업을 당부 드리며, 성주읍이 깨끗해지면 성주군 전역이 깨끗해 질 것이라며 달라지는 성주 및 주민의식 전환이 기대된다”고 하였다. -
안동시, 자원순환사회로 첫걸음을 내딛다안동시는 올바른 분리배출과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하고자 2021년 1월 1일부터 청소행정과 부서 명칭을 자원순환과로 변경하고 자원재활용팀을 신설하는 등 폐기물의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유도하여 폐기물 발생감량과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2021. 11월말 기준 생활폐기물 30,409톤, 음식물류 폐기물 13,410톤을 처 리하였으며, 쓰레기 불법 배출을 막기 위한 감시카메라 13대 설치, 시가지 청결 유지를 위한 환경미화원 운영 및 관리, 시민들이 배출한 생활폐기물의 적기 수거를 위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관리, 그리고 대형폐기물 신고체계를 인터넷 신고 시스템으로 구축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등 청결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부문에서 환경부장관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1회용품 없는 청사를 만들기 위해 전직원 다회용컵 사용과 배달음식 주문시 다회용기 사용업소 이용, 청사내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정착시켰으며, 커피전문점, 음식점 13개소와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체결을 체결하였고, 시가지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200여개 추가 설치 및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위한 단독주택 지역의 음식물 종량기기 67대 확대 설치, 배출장소 청결관리를 위한 클린하우스 41개 설치, 농촌지역 폐비닐 수거를 위한 폐비닐 집하장 10개소 설치, 영농폐기물 3,225톤, 영농폐비닐 3,709톤, 폐농약용기류 66톤 수거, 무분별한 헌옷 수거함 150여개 철거, 식육점, 상인회 등에 재이용 아이스팩 52톤 배부로 자원순환과 재활용 업무 추진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자원관리도우미 50명을 시가지 클린하우스에 배치하여 재활용품 품질관리와 주민 의식전환을 위한 홍보·계도에 주력하여 올바른 분리배출이 되도록 유도하고,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자원재활용 가능자원 평가 장려상과 경상북도 혁신행정 우수사례(1회용품 줄이기)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악취와 수질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는 가축 분뇨 배출시설의 안정적 관리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적정관리 그리고 공중화장실의 청결과 안전한 관리를 통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노력하였으며, 또한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76억 원을 투입하여 생활폐기물 중 버려지는 자원의 재활용을 높이고자 1일 20톤 규모의 선별 가능한 자원회수센터 건립을 추진 중으로 올해는 기본계획 및 실시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활용 가능 자원을 선별하여 자원의 재이용을 늘리고 소각과 및 매립량을 줄여 환경오염 예방에 힘쓰고 있다. 사업장 폐기물 관리와 불법으로 버려지는 폐기물 관리, 농촌지역 등 석면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 436건 14억8천3백만 원, 산간지역, 대형 창고 등 폐기물 불법투기에 대처하기 위한 신고포상금제 운영 사업을 추진하여 불법으로 투기되는 폐기물이 없도록 주민들에게 “내 땅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의식을 심어 폐기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이 되도록 노력하였다. 생활폐기물처리시설 내 반입되는 생활·다량폐기물 등 17,330여 톤의 분리선별과 안정적 처리, 매립 폐기물의 최소화에 노력하여 고철, 빈병, 캔류, 우유팩, 투명페트병, 폐형광등, 폐건전지,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 1,612톤을 매각하여 1억8천8백만 원의 수입을 올렸다. 화재예방을 위해 옥외 소화전 설치, 소화기 추가 설치 등 화재 발생에 적극 대비하여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의 안전한 관리와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추진하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면 소각 또는 매립되는 많은 양의 자원을 재활용 할 수 있다.”라며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
경남소방본부, 겨울철 ‘축사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전기를 이용한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대형 돈사‧계사를 중심으로 축사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절적 특성과 최근 축사 안전관리 특수성(조류독감,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축산 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으로 대형화재를 예방하고자 한다. 최근 5년간(‘16~‘20년) 106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65억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겨울철 기간(11월~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축산 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요구된다. 이번 축사시설 화재예방대책에는 ▲현황조사 ▲화재안전컨설팅 ▲관계자 의식전환 등 3개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현황조사는 현장 확인 통한 축사 관리카드 작성 및 정비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펌프 차와 같이 동행하여 입구까지의 차량 진입 여부와 출동로를 확인하여 유사시 신속한 출동과 현장 활동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화재안전컨설팅으로는 1,000마리 이상 사육하는 대형 돈사‧계사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화재예방컨설팅을 추진한다. 온열 등, 온풍기 등 겨울철에 많이 사용하는 전열기구의 관리 상태 및 소화기 비치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특히 조류독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심각한 축사 상황을 고려하여 방문이 어려운 대상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이 아닌 화재예방 안내문 발송으로 대체 추진할 계획이다. 관계자 의식전환은 축산 인들이 자체적으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는 축사시설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화재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토록 지도하는 한편 축사화재 예방 카드뉴스 제작으로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은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 축사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축산인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올 겨울에는 대형 축사화재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겠으며, 축산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므로 화재예방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
박승원 광명시장, 3기 신도시에 대한 정부의 책임 있는 정책 지원 요구광명시를 비롯한 3기 신도시 7개 지자체장(광명, 과천, 남양주, 부천, 시흥, 안산, 하남)은 25일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김교흥 국회위원(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가 참여하는 ‘3기 신도시 현안 회의’를 열고, 신도시 사업에 지역 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신도시 입주민을 위한 주민편익시설 설치 △원주민 재정착 방안과 실질적 인센티브 마련 △특별관리지역 원주민 재정착 방안 제도개선 △先이전 後철거 기업이주대책 수립 △협의양도인택지 및 주택특별공급 확대 △기존 시가지와 상생 방안 마련 등 10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이행을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부가 3기 신도시 발표 시 약속한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현대책 수립과 규제개선 등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면서 “LH도 주택공급 물량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50년 100년 뒤에도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로서의 책임있는 의식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광명시흥지구는 전례 없는 규모의 국책사업 취소, 재추진에 따른 지역주민의 피해가 장기간 지속되어온 지역인 점을 감안해서 특별관리지역도 GB해제 지역과 동일한 원주민 혜택 적용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책임 있는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임을 갖고, 원주민들의 실질적인 보상․이주 대책 마련과 신도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
태안군의회 전재옥 의원 “태안군 자원순환 기본 조례”대표 발의코로나19로 인해 배달음식 수요증가와 함께 늘어난 1회용품 사용량으로 쓰레기 문제가 최근 화두로 급부상한 가운데 태안군의회 전재옥 의원이 「태안군 자원순환 기본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전의원에 따르면 조례안은 지난 제282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어 22일 처리될 예정인 이번 조례는 「자원순환기본법」의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폐기물의 발생 억제와 활용 가능한 자원 재활용을 통하여 태안군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사항들을 다루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제정 목적과 용어 설명 ▲자원순환 도시로의 기본원칙 ▲자원순환 도시로의 군수, 사업자, 군민의 책무 ▲자원순환 활성화 사업 관련 사항 ▲품질인증 순환자원 우선구매 관련 사항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단체 및 군민교육, 홍보 등과 관련된 사항을 담고 있다. 전재옥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구축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근거를 마련하여, 생산‧소비‧유통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대한 줄여, 살기 좋은 태안군을 만들고자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발생한 폐기물의 순환이용을 통해 태안군의 변화가 일어나기를 바란다며, 단계적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통한 의식전환, 자원순환 도시로의 체계전환, 행정기관에서 주민으로의 주체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이번 조례를 통해 제시한 청사진처럼, 폐기물 중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 선순환체계가 자리 잡힌다면, 환경보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태안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