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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우수지자체’ 선정!군산시가 11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2025년 장애인자립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뛰어난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수행기관인 군산통합돌봄서비스센터(센터장:김선)가 시범사업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 출품한 ‘내 삶에 장애는 있지만, 장애인은 없습니다’라는 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와 함께 군산시가 장애인의 자립 지원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선도 사례를 구축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시는 이번 수상이 군산시가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 체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내실 있게 운영해 왔던 결과이며. 수행기관인 군산통합돌봄서비스센터 역시 사업 추진의 전문성과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은 군산시와 센터, 그리고 사업에 참여하신 모든 분의 노력이 함께 만든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산시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차별 없이 행복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수지자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더 나은 복지 모델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북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 44개소 선정경상북도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경북 지역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과 기관 등 총 44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디엑스 등 4개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시행 7년째인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706개 기업·기관이 인정받은 가운데, 경상북도에서는총 44개소가 선정되어, 17개 시도 중 서울시(160개소), 경기도(106개소)에 이어 세 번째 규모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으로 선정되면 공식문양(엠블럼) 사용 및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농협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법무법인 디엘지, 한국무역보험공사, IM금융그룹, 중소벤처기업인증원, 한국인정지원센터,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경북도는 다음 달 개최될 ‘경상북도 사회공헌활성화 워크숍’행사 때 인정기업과 기관에대한 도지사 표창과 인정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 비영리 민간단체가 함께 협력하며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공동체를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
안동시,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맞는 ‘건강도시’ 실현안동시는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시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건강도시 안동’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걷기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한층 더 강화됐다. 시는 ‘걷기 운동효과 분석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맨발 걷기 10주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를 발전시켜 안동만의 특색을 살린 ‘실개천 물속길 걷기’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또한 모바일 앱을 활용한 워크온 걷기사업을 확대하고 걷기 마일리지를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시민 참여도를 높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안동시는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임신․출산 지원 또한 두터워졌다. 안동시는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산까지 이어지는 종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건강관리를 제공했다. 건강상담․영아 발달상담․양육교육․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2025년 7월부터는 35세 이상 산모 의료비 및 남성 난임시술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해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했다.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기반도 강화됐다. 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및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암․희귀질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치료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2025년 제21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가을 정기총회’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국 104개 회원도시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고령화, 저출생,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건강도시 정책 방향이 논의됐다. 도시 간 협력과 정책 공유를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 도시 안동 구축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 한편, 시는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재가암환자 등 건강관리 접근성이 낮은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제공해 건강 격차를 해소했다. 특히 큰 호응을 얻은 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블루투스 혈압계 등 디바이스를 연동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가 건강관리 능력 강화와 건강행태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의 일상 속에 건강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건강도시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건강정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안동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동시, ‘대한민국 대표 백신 거점도시’ 로 성장안동시는 바이오․백신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백신 거점도시’로 성장해왔다. 특히 202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글로벌 바이오 안동 캠퍼스’로 지정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국제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안동시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백신연구소(IVI) 등 글로벌 기관과 협력해 국제 교육과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은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IVI가 공동 운영하며 백신의약품 GMP 기준에 부합하는 시설을 갖춘 백신전문인력 양성센터에서 진행된다. 지난 9월 1일부터 26일까지는 WHO 지원으로 14개국 17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세포배양 백신 배양공정 실습교육을 실시해 국제 협력 성과를 거뒀다. 이어 10월 20일부터 11월 18일까지는 에티오피아 보건부와 UNOPS(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가 협력하는 ‘백신 생산공정 실습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에는 현지 기업․연구소 재직 전문인력 10여 명이 참여해, 에티오피아의 백신 생산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국제 교육과 함께 국내 인재 양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경국대, 안동과학대, 가톨릭상지대, 지역 특성화고 등과 협력해 재학생 및 취업준비생 230여 명을 대상으로 GMP 생산공정 및 품질관리 교육을 진행, 전문인력 확보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22년 이후 해외 35개국 114명, 국내 700여 명이 교육을 수료하며, 안동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바이오․백신 인력양성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시는 SK바이오사이언스,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세계적 바이오․백신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글로벌 바이오․백신 인력양성 허브로서 국제사회와 함께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주도하는 지속성장 전략을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백신 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안동을 세계적 바이오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
경기도 복지부 2025년 아동학대 대응평가 최우수경기도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아동학대 대응체계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신고부터 조사·보호·치료·예방까지 전 단계를 종합적으로 살펴본 이번 평가에서 경기도는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촘촘한 발굴 시스템, 전국 최초 광역 거점형 보호체계, 의료·심리·위탁을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경기도는 최근 3년(2022~2024년) 동안 연평균 아동학대 신고 1만 2,726건, 학대판단 7,529건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발견율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2024년 4분기부터 2025년 3분기까지 e아동행복지원사업 대상 아동, 고위험 아동, 출생 미신고 아동, 도 자체 발굴대상 아동 등 총 3만 6,111명을 직접 조사해 위기 여부를 확인하고 복지서비스와 연계했다. 경기도는 이처럼 ‘신고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찾아가는’ 적극적인 방식으로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줄여왔다. 이와 함께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경찰 등 도내 아동학대 대응기관 전반을 아우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 26개소, 아동일시보호소 3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44개소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현장 중심 지원을 통해 아동보호 서비스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피해아동에 대한 의료·심리·위탁 지원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은 통합지원체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을 광역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의료지원과 전문 자문, 캠페인 및 교육을 추진 중이며, 도내 11개 병원이 참여하는 마음지킴 패스트 트랙, 사업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심리검사를 2주 이내에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전문가정위탁아동에게 양육보조금, 아동용품구입비, 학습·체험활동비, 대학진학준비금 등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제공해 보다 안정적인 가정환경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기도는 아동학대를 단순한 사후 처벌의 문제가 아니라 양육문화 전반의 문제로 보고 예방 중심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아동이 직접 자신의 권리와 안전을 표현하는 ‘경기도 우리아이지킴 콘텐츠 공모전’과 도민이 참여하는 ‘긍정양육 챌린지’ 영상 캠페인 등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넘어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권문주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최우수상은 시군, 아동보호전문기관, 의료·복지·교육·경찰, 그리고 현장에서 뛰는 아동학대 대응인력 모두가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아이 한 명도 놓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경기도형 아동 보호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계속적으로 아동학대없는 경기도가 되길 기대해 본다. -
한국사회복지공제회, 복지시설 안전 강화, 우리 사회 돌봄의 시작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김용하)는 11월 14일(금)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 김윤 국회의원실(보건복지위원회)과 ‘복지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주최했다. ‘복지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사진/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번 토론회는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복지시설 안전관리의 현황을 점검하고 제도적 보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14일(금)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 성황리 개최됐다(사진/한국사회복지공제회)한국사회복지공제회 소개 김용하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공제는 사고 이후 단순한 재무적인 보상을 넘어 사전 예방과 공동대처 등을 목적으로 함에 보험과 근본적으로 다르다”라며 “오늘 토론회가 복지시설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제도가 마련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어 김윤 의원은 “우리나라 복지서비스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나날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안전관리 문제는 중요한 핵심과제”라며 “시설과 종사자, 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위한 시스템 정비는 국가 제도의 동반이 필수적임으로 국회 차원에서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챙기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공동주관 기관을 대표해 인사말을 전한 한철수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은 “장기 요양시설이 감당하는 과도한 책임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공공성을 갖춘 공적 기관의 역할과 정부 지원이 요구된다”라고 밝혔다. 조남범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도 “시설 현실을 반영한 보험료 체계와 상품 개선 등 공제회의 지속적인 노력과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첫 번째 발제는 나정자 서정대학교 교수가 ‘복지시설의 안전관리 현황 및 그 대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했다. 나 교수는 복지시설 안전관리의 공백을 진단하며 “복지시설의 양적 확대에 비해 안전관리 제도와 인력, 예산은 미비하다”라고 지적하고 “시설별 안전관리 수준을 점검해 사전 예방 중심의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예방 교육·환경개선·공제가입·보상·사후 대응 등 안전관리 전반을 공제회 중심으로 일원화해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또한 나 교수는 “복지시설 안전관리의 핵심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정된 근무 환경에 있다”라며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이러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사회복지인 퇴직연금 제도’를 추진하는 등 현장의 요구를 가장 가까이에서 반영하며 관련 역할에 힘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두 번째 발제는 김준래 변호사가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전문인 배상책임보험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변호사는 “장기요양기관이 보건복지부 고시에의해 가입해야 하는 전문인 배상책임보험의 가입 기준의 해석이 큰 혼란을 가져오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이는 현장의 전체적인 상황과 행정의 형평성 등을 전제로 재검토 및 정립돼야 한다”라고 말했다.종합 토론은 석재은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권요안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서울지부 회장 △우현경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안전예방본부장 △전용호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한철수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 △홍명기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제도과 사무관 등이 참여해 각계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복지시설 안전관리의 현황과 개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날 토론자들은 ‘복지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는 현장 종사자뿐 아니라 이용자의 생명과 직결된 엄중한 사안’이라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 나아가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 법제화 △복지시설 보험 운영의 공제회 일원화 및 관리 강화 체계 구축 △정부 차원의 안전관리 예산 확충 필요성 등을 제안했으며, ‘공제회는 국가정책의 기반을 다지는 공제기관으로서 복지시설 안전관리 전반을 책임지는 통합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라고 입을 모았다.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복지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과 예방 중심의 안전보장 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 복지인의 고용 안정과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사회복지인 퇴직연금 제도 추진도 병행해 복지 현장의 안전은 물론 사회 복지인의 전체 생애를 보장하는 역할을 다해나갈 예정이다.김용하 이사장은 “복지시설 안전관리는 단순한 시설 차원의 관리·점검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돌봄 체계의 지속 가능성을 지키는 일”이라며 “공제회는 복지시설과 사회 복지인이 안심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어 사회 복지인의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복지 안전망의 기반을 확실히 다져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소개 -
미성년자 약취·유인 범죄 근절을 위한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종합대책」 발표정부가 최근 잇따른 어린이 대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종합대책'을 11일 발표했다. 행정안전부, 경찰청,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4개 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이번 대책은 지난 8월 서대문구 초등학생 약취·유인 미수 사건 이후 전국적으로 유사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나온 것이다. 대통령은 지난 9월 11일 “학생 안전에 대한 국민 우려가 불식되도록 어린이 약취·유인 사건에 대한 신속한 수사와 철저한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미성년자 약취·유인 사건은 2023년 190건, 2024년 157건, 올해 10월 31일 기준 187건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범죄 발생 3대 원인 분석 정부는 어린이 약취·유인 범죄가 반복되는 원인을 세 가지로 분석했다. 첫째, 경미한 처벌 수준이다. 현행법상 약취·유인죄는 10년 이하 징역으로 상한만 규정되어 있고, 추행 등 목적 없는 단순 약취·유인과 미수범은 처벌이 상대적으로 가볍다. 이로 인해 범죄자들의 경각심이 부족한 실정이다. 둘째, 범죄에 대한 저조한 사회적 인식이다. 장난을 이유로 어린이에게 쉽게 접근해도 된다는 잘못된 인식과 어린이가 느끼는 공포감에 대한 공감 부족이 문제로 지적됐다. 셋째, 통학로 안전 사각지대와 돌봄 공백이다. 학교 주변 CCTV 설치 편차가 크고, 맞벌이 가정 증가로 보호자 없이 홀로 귀가하는 어린이가 늘면서 범죄 위험이 커지고 있다. 24개 추진과제 마련 정부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4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엄정 대응 강화 측면에서는 어린이 관련 112신고를 최우선 신고로 분류하고, 중요사건은 경찰서장이 직접 지휘한다. 모르는 사람에 의한 약취·유인 사건은 구속영장을 적극 신청하고, 고의성을 철저히 입증하며, 아동복지법상 정서적 아동학대까지 적극 적용한다. 중대 사건의 경우 범죄자 신상을 공개하고, 법정형 상향과 양형기준 강화를 위한 입법도 추진한다. 예방교육과 인식개선 차원에서는 어린이 대상 예방교육을 역할극 등 체험 중심으로 전환하고, 일반 국민 대상 캠페인과 실종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한다.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아동보호구역 지정과 CCTV 설치를 확대하고, 지능형 영상 관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아동안전지킴이, 배움터지킴이, 학교보안관 등 학생보호인력을 늘리고, 학생 등하교 알림서비스와 워킹스쿨버스를 전국 모든 초등학생 대상으로 확대한다. 범부처 협업체계 구축 정부는 안전·치안·교육·복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어린이 안전 범부처 협업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기로 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어린이 약취·유인 범죄 근절은 중앙과 지방정부는 물론 국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과제"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다닐 수 있는 든든한 등하굣길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약취·유인 범죄에 총력으로 대응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교진 교육부장관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배우고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시·도 교육청과 함께 모든 대책들을 꼼꼼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약취‧유인 방지를 위해서는 어린이 등이 평소 예방수칙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며, 관련 부처와 힘을 모아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도의회 권광택 위원장, 포항의료원·인재평생교육재단 행정사무감사 실시경상북도의회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국민의힘, 안동)은 지난 11월 7일 포항의료원과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포항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2024년 지역거점 공공의료원 평가” 종합점수 73점을 기록하여 2014년 이후 최저점수를 받은 것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특히 경영성과 부문은 50점 만점 중 12.5점으로 나타나, 전체 평균 26.2점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경영 안정성 측면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와 함께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의사, 간호사 인력 부족에 대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부족한 의료진 확보를 위해서는 경북도내 공공의대의 조속한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이를 위해 포항의료원이 유관기관과 함께 적극 협력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재정적자 해소에 대해 도나 정부 지원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의료원 스스로 자생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포항의료원 임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책임경영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진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역 대학의 학생 수 감소와 정부의 글로컬ㆍ라이즈(RISE)정책 변화를 언급하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역 산업 연계형 특성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재단이 약 1조 5천억에 달하는 라이즈 사업 예산을 다루는 만큼 그 집행의 투명성과 관리ㆍ감독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이은습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 전무이사 2025년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이은습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 전무이사 2025년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검경합동신문 전은술국장] 이은습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 전무이사가 11. 6일(목) 서울 KBS 신관 아트홀에서 2025년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혀왔다. 이은습/전무이사는 그래역시 최강울산 제622호 울산시정발전 기여자로서 평소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회사에 대한 소속감, 자부심, 애사심으로 전 직원들과 똘똘 뭉쳐, 친절, 안전운행으로 시민이 믿고 탈수 있는 시내버스회사를 만드는데 두 손, 두 팔을 걷어 붙여 젊은 열정과 패기로 남다른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며, 부정을 긍정으로, 기회가 있을 때 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작은 봉사 희망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울산광역시 대중교통의 발전을 위해 열악한 교통 환경 문제도 마다하지 않고 늘 적극적인 자세로 모든 교통 환경 캠페인에 솔선수범하여 울산시민으로 하여금 외로운 곳에 등불을 밝히는 희망의 전도사로 알려져 있다. 이은습 전무이사는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의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는 친절과 안전운행의 대명사로 4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대한민국 노, 사 상생 1위 기업으로서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서비스평가 19~24까지 6년 연속 최우수 기업이다. # 2025년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이은습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KBS신관아트홀 #검경합동신문사 -
본사 이은습 울산지회장 "보건복지부장관상"수상이은습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 전무이사 2025년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이은습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 전무이사가 11. 6일(목) 서울 KBS 신관 아트홀에서 2025년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혀왔다. 이은습/전무이사는 그래역시 최강울산 제622호 울산시정발전 기여자로서 평소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회사에 대한 소속감, 자부심, 애사심으로 전 직원들과 똘똘 뭉쳐, 친절, 안전운행으로 시민이 믿고 탈수 있는 시내버스회사를 만드는데 두 손, 두 팔을 걷어 붙여 젊은 열정과 패기로 남다른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며, 부정을 긍정으로, 기회가 있을 때 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작은 봉사 희망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울산광역시 대중교통의 발전을 위해 열악한 교통 환경 문제도 마다하지 않고 늘 적극적인 자세로 모든 교통 환경 캠페인에 솔선수범하여 울산시민으로 하여금 외로운 곳에 등불을 밝히는 희망의 전도사로 알려져 있다. 이은습 전무이사는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의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는 친절과 안전운행의 대명사로 4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대한민국 노, 사 상생 1위 기업으로서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서비스평가 19~24까지 6년 연속 최우수 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