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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구조대 하계 수난 구조훈련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여름철 집중되는 물놀이 및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창원실내수영장 잠수풀에서 하계 수난 구조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조대 하계 수난 구조훈련(사진/의창소방서) 이번 훈련은 기온 상승과 함께 계곡, 하천, 강 등에서의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구조대원의 수난구조 장비 운용 능력 및 인명구조 기술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훈련 내용은 ▲구조 보트 등 동력 장비 점검 ▲테크니컬 다이빙 숙달 훈련 ▲가라앉은 요구조자 바스켓 인양 숙달 훈련 ▲구명의 및 구명환 사용법 교육 ▲익수자 접근법 및 장비구조 등이 있다. 안광우 구조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여름철 각종 수난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의창소방서, 수난인명구조함 일제점검수난인명구조함 일제검검 실시(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여름철 수난사고 방지를 위해 의창구 수난인명구조함 36곳에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수난인명구조함은 구명환, 구명조끼, 구명로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난사고 발생 시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도록 사고 다발 우려지역인 저수지 및 하천 등에 설치돼 있다. 점검 내용으로는 ▲수난인명구조함 내부 물품 점검 ▲수난인명구조함 주위 사용 장애 요인 점검 및 제거 ▲주민 대상 사용법 교육 ▲주변 장애물 및 잡초 제거 등 환경 정리 등이 있었다. 한편, 의창소방서는 지난 5월 수난인명구조함 11개소를 신규 설치해 유지·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의창소방서, 수난인명구조장비함 신규 설치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등 각종 수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수난인명구조장비함 11개를 신규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수난인명구조함’이란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 인명구조 활동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소방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신규 구조함 11개를 포함해 총 36개의 인명구조장비함을 유지·관리하고 있으며,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봄철 기온상승 지반 약화에 따른 낙석, 빙상사고 등 우려해빙기에는 계절이 바뀌면서 땅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고 토압, 수압 증가로 지반침하에 의한 절개지 시설물 붕괴, 전도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 또 약해진 빙판 위에서 얼음낚시를 하거나 빙상놀이를 하면 수난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법은 공사장 주변 도로ㆍ건축물 등에서 지반 침하로 인한 이상 징후 확인 때 안전거리 확보와 신고 낙석 주의 구간에서 서행 얼음 위 낚시ㆍ빙상놀이 금지 사고 발생 때 119 신고 직접 구조보다 장대, 로프, 구명환 등을 이용한 구조 등이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요즘 같이 영상·영하의 기온을 넘나드는 날씨에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특히 크다”며 “야외 활동 시 주변을 한 번 더 둘러보는 작은 관심이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위험지역에 순찰 활동 강화, 수난 구조장비 가동상태 점검, 사고 예방 홍보 활동 강화, 수난사고 구조훈련 시행 중이다. -
[광양경찰서] 광양경찰, 신속한 조치로 급류에 휩쓸린 물놀이객 구조(광양경찰서 전경) 폭우로 불어난 계곡물에 휩쓸려 30여미터 가량을 떠내려가다 삼각주에 고립된 물놀이객이 경찰과 소방의 도움으로 구조됐다. 광양경찰서(서장 장진영)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3시경 광양시 진상면 소재 어치계곡에서 급류에 휩쓸려 삼각주에 대피한 부자를 구조했다고 전했다. 이 날‘계곡에 사람이 빠져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진상파출소 경찰관들은 즉시 구명환과 로프를 이용하여 물 속으로 들어가 구조 작업을 실시했다. 이후, 후속으로 도착한 119 구급대와 합동으로 구조 작업을 이어나가 부자를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ㅊ 당시 현장조치를 한 신종호 경위는 “자칫하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신속한 구조 작업으로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광양경찰은 계곡에 비치된 구조 장비와 화장실 불법 카메라 점검을 통해여름철 물놀이 사고와 성범죄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
창원소방본부, 해안가 수난인명구조장비 점검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진해 명동 등 해안가 일원에 설치된 수난인명구조장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낚시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해안가를 중심으로 구명환, 구명조끼, 구명로프 등이 비치되어 있는 수난인명구조장비 함을 점검하고 파손, 분실된 곳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을 실시했다. 또한 해안가를 중심으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물놀이객 및 낚시 객을 대상으로 수난사고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해안가에서 수난사고 발생 시 수난인명구조장비의 역할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장비”라며 “응급상황에서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는 장비인 만큼 사적인 용도로 가져가시거나 훼손하는 일을 금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성산소방서, 수난사고 대비 수난인명구조장비함 점검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수변지역에 설치된 수난인명구조장비함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난인명구조장비함 내 구조장비 유지관리 상태 확인 및 사고위험 예상지역 안전시설물 확충 필요여부 등의 확인을 위해 실시됐다.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은 소방청 훈령 ‘수난인명구조장비함 및 관리규정’에 따라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고 발생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 중이다. 점검 내용은 ▲ 인명구조함 내 ․외부 외관 점검 ▲ 구명조끼, 구명튜브, 구명줄 등 내용 물품 보관상태 확인 ▲ 위험표지판 설치 상태 등이다. 김병우 대응구조과장은 “수난사고는 물놀이 성수기인 7~8월에 집중된다”며 “인명구조함의 위치와 수난구조장비 사용법을 미리 파악해 수난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인제군, 6월부터 8월까지 물놀이안전관리대책기간 운영인제군이 올해 6월부터 8월말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제군은 올해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를 사전점검하고 관리 인력을 배치하는 등 사고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지역 물놀이지역 전수조사를 실시, 물놀이 관리지역 28개소, 위험지역 7개소를 지정해 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구명환, 구명조끼 등 시설과 장비를 정비했다. 또한 안전관리 요원 58명을 채용해 물놀이 지역 당 2명씩 배치했다. 선발된 요원들은 근무지 배치 전 사고대응능력 확보를 위해 구명장비 사용요령 및 심폐소생술, 기본응급처리법 등 사전교육을 마쳤다. 요원들은 앞으로 3개월간 물놀이 감시,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 순찰,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인제군은 대책기간 물놀이 상황관리반을 편성하여 물놀이 지역 안전사고 발생에 상시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물놀이객이 많아지는 6월말부터 물놀이 관리지역 전 지역에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하고, 인제군 자율방재단, 내설악산악구조대, 용대산악구조대 등 민간구조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등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범균 안전교통과 안전담당은 “이른 더위와 거리두기 정부지침 완화로 계곡 곳곳으로 물놀이객이 몰리고 있다”며 “물놀이 지역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
창원소방본부, 물에 빠진 시민 구명환이 생명을 살렸다.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물에 빠진 한 시민을 구명환이 생명을 살리는데 크게 기여 했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신포동 마산항에 한 시민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 마산소방서에서 신속출동 하였다. 다행히 지나가는 행인이 목격 후 바로 인근에 있는 구명환을 던져 물에 빠진 시민은 구명환을 잡고 의지한 채 119구조대가 도착할 때 까지 버틸 수 있었다. 119구조대는 해양경찰 민간 해양 구조대와 함께 물에 빠진 한 시민을 즉시 구조하였고, 구급대에서 빠르게 병원에 이송하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알려졌다. 이처럼 구명환은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할 때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소방본부는 구명환이 갖추어져 있는 인명구조함을 바닷가나 저수지 부근에 115개를 설치 하였으며, 인명구조함이 없는 저수지 근처나 바닷가를 발굴해서 설치를 하고 있다. 그리고 노후된 시설물에 대해서도 교체와 보강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명구조함 내에는 구명환, 구명조끼, 구명로프가 갖추어져 있으며, 창원시와 해양경찰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설치를 하고 있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인명구조함은 물에 빠진 시민들의 생명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한다” 면서 “ 창원시의 안전을 위해 인명구조함 설치 등 안전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
창원소방본부, 해빙기 안전사고 주의 당부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지반이 약화되면서 우려되는 낙석․붕괴 등 해빙기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얼었던 지반이 녹아 균열․지반 침하가 생기기 쉽다. 또 생활 주변의 담장이나 옹벽, 축대 등 시설물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공사장 주변 도로․건축물 등에서 지반 침하로 인한 이상 징후 확인 시 안전거리 확보 및 신고 △기온의 상승으로 빙질이 약해진 얼음 위 낚시․보행 금지 △저수지․낚시터 인근에 설치된 구명환․로프 위치 확인 △해빙기 도로 주행 시 안전거리 확보 등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오면서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따뜻한 봄맞이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