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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하이난 국제포럼에서 빛났다… “내년 10월 본대회 순천대 유치” 김현덕 교수, 국제 학술교류의 미래를 제시하다● 국제포럼서 순천대 연구역량 빛나다 ● 내년 본대회, 순천대학교 유치 선언 ▲ 수상자 기념촬영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지난달 28~30일, 중국 하이난 열대해양대학교는 국제 해양·스마트 내비게이션 포럼을 찾은 각국 연구진들로 아침부터 붐볐다.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대표단 역시 일찌감치 행사장에 도착해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김현덕 교수와 최용석 교수, 순천대 출신 박사들, 대학원생까지 총 10여 명으로 구성된 대표단. 기자는 이들과 동행하며 순천대가 국제무대에서 어떻게 존재감을 드러냈는지 직접 지켜볼 수 있었다. 이번 포럼은 준무 하이난열대해양대 부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 CRISO의 기조연설이 이어지며 학술 분위기가 단숨에 달아올랐다. 이후 본교 311호에서 본격적인 발표가 시작되자 첫 순서를 맡은 이는 바로 순천대 대표단을 이끈 김현덕 교수였다. ▲ 중국 하이난 열대해양대학교 전경 특히 김 교수는 "북항시대 여수·광양항의 전략적 접근 방안"을 주제로, 급변하는 북극항로 시대에 대응한 한국 항만 전략을 정교하게 제시했다. 발표 내내 김 교수는 정확한 발음과 탄탄한 구성의 영어 발표로 현장의 흐름을 압도했다. 해외 연구진의 질문이 잇따랐지만, 그는 차분한 영어 답변으로 논점을 정리하며 패널토론의 방향마저 자연스럽게 주도했다. 타국 교수진들 사이에서도 “논리적이고 국제적 시각을 갖춘 발표였다”는 평가가 잇따를 정도였다. 또한 김 교수의 뒤를 이어 3명의 발표가 더 있었고, 다섯 번째 발표자는 순천대의 또 다른 축, ‘조용한 실력자’ 최용석 교수였다. 그는 AIoT 기반 컨테이너 터미널 기술 도입 요인 분석을 발표하며 화려한 언변보다는 철저한 데이터와 실무적 통찰로 청중의 신뢰를 이끌었다. 발표를 들은 중국·베트남 연구진은 “말보다 내용으로 승부하는 연구자”라며 그의 정확하고 담백한 스타일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박상국 박사(물류시스템연구소 소장)의 선적 점유율–선박 대기율 상관 분석, 황용희 박사(주.오든 대표이사)의 AIoT 스마트 양식 의사결정 연구, 선화 박사의 ‘광양항 컨테이너 물량 감소 극복 방안’ 발표가 이어지며 순천대의 연구 존재감은 더욱 선명해졌다. 대학원생 발표들도 탄탄한 구성으로 해외 연구자들의 연속적인 질문을 이끌어냈다. ▲ 최우수상 성과는 즉시 나타났다. 제1세션에서 박상국 박사가 PT 최우수상, 황용희 박사와 선화 박사가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하며 순천대 발표팀은 국제무대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부스 안팎에서 “순천대 대표단이 올해 행사의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반응도 나오기 시작했다. 이번 행사의 절정은 폐회 연설이었다. 단상에 오른 김현덕 교수는 10여 장에 달하는 유치 프레젠테이션을 완벽한 흐름으로 펼쳐냈다. 각국의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객석을 채운 가운데 그는 자신감 있는 영어 설명으로 발표장을 장악했고, 발표가 끝나자 국제 참가자들은 유치 확정을 축하하는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 학회 유치 수락 연설(김현덕 교수) “순천대학교는 연구로 국제 사회와 소통하겠습니다. 내년 10월, 본 국제대회를 순천대학교에서 개최하겠습니다.” 이 선언에 행사장은 박수로 가득 찼고, 포럼 운영진도 즉석에서 유치 의사를 환영했다. 현장에서 지켜본 기자로서도 순천대가 국제학술 무대에서 주도권을 잡아가는 장면은 특별한 순간이었다. 하이난의 따뜻한 해풍 속에서, 순천대 대표단은 발표·수상·국제 교류·대회 유치라는 네 가지 성과를 동시에 잡았다. 이번 포럼은 단순한 참가가 아니라 순천대 연구역량을 국제사회에 확실히 각인시킨 현장이었다. ▲ 중국 하이난 열대해양대학교 -
의성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환경청별 우수기관 선정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7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환경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관리청의 운영·관리 실태를 매년 점검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하수도 시스템 구축을 유도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의성군은 2022년부터 매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속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올해 역시 공공하수도 운영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하수처리시설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설비 개선 전문인력 역량강화 악취저감 및 수질오염 방지 노후관로 정비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체계가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하수도 시설관리와 개선에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과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주군 기후에너지환경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성주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 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7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으로부터 우수상과 포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은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인력의 전문성,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탄소중립실천 등 총 40개 항목에 대한 1차 서류평가와 2차 심의위원회 발표평가를 합산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성주군은 총인구 5만명 미만 전국 56개 지자체 중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경상북도1위, 전국2위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하수도 운영인력의 전문성, 하수도 안전관리 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등 모든 부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장(소장 이헌진)은“성주군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수도시설 개선과 효율적인 운영으로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남동청소년센터, 성평등가족부장관상 포함 8개 부문 수상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소속 청소년 활동 참여‧자치기구가 인천시청에서 열린 ‘2025년 우수 청소년 활동 시상식(인천 유스 어워즈)’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포함해 총 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제29회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 봉사활동 부문에서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기획봉사단 ‘나누밍’이 단체부문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청년봉사단 ‘아우름’이 전국단위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 참여수기 부문’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인천광역시청소년자원봉사대회 단체부문’에서 청년봉사단이 인천대학교총장상,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인천일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담당 지도자도 동일한 훈격의 상을 함께 받았다. 이와 함께 ‘인천 청소년정보 이룸랩 이룸 우수 활용사례 공모전’에서는 청년봉사단 ‘아우름’이 최우수상,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르나래’가 우수상을 받으며 수상 실적을 이어갔다. 남동청소년센터는 참여·자치기구 활동으로 매년 꾸준한 수상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는 소속 청소년 및 참여·자치기구의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자 센터 사업의 질적 성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며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역량을 체계적으로 길러온 센터의 노력이 이번 성과를 통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 이용찬 센터장은 “청소년 참여·자치활동이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는 것은 청소년의 노력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이다”라며 “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주도성 향상과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구미전국농악경연대잔치, 전통의 흥으로 구미를 물들이다구미시는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다목적강당에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사)한국농악보존협회 구미지회(지회장 박정철) 주관으로 「2025 제7회 구미전국농악경연대잔치」를 성황리 마무리 했다. 이번 대회에는 구미시(읍면동) 농악, 사물놀이 등 총 21팀, 304명, 전국 일반부 6팀, 학생부 5팀 총 275명이 참가해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축하공연으로 중앙대학교 중앙타악연희단과 구미무을농악보존회, 초청 명인전의 무대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구미시 곳곳에서 전통을 이어온 21개 팀이 참가한 읍·면·동 농악경연대회에서는 ‘구미문화원풍물단’이 6회 경연대회에 이어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구미발갱이풍물단’, 특별상은 ‘도량새마을금고 어울림풍물단’이 선정됐다. 그 외 다양한 연령과 구성을 가진 팀들이 장려상·동상을 받으며 구미 공동체 문화의 폭을 한층 넓혔다. 전국부 일반부에서는 치열한 경쟁 속에 ‘오산외미걸립농악보존회’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금상은 ‘어금뫼’, 은상은 ‘경산중방농악보존회’, 동상은 ‘부산대학교 단대풍물패연합’이 수상했다. ‘판단타’·‘구미문화원풍물단’·‘풍물패 버둘림’이 장려상을 받았으며, 연주자상에는 오산외미걸립농악보존회 최형욱씨와 경산중방농악보존회 한호성씨가 선정됐다. 학생부에서는 청소년 연희팀들의 약진이 돋보였다. ‘장연준연희단’이 대상을 수상했고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가 금상을 ‘여수청소년전통연희단 굴렁쇠놀이패’가 은상을 차지했다. 동상은 ‘개령초등학교’가 연주자상은 굴렁쇠놀이패 정다윤씨, 지도자상은 장연준연희단 장연준씨에게 돌아갔다. 시는 읍‧면‧동 농악 경연을 넘어 전국 단위 농악 경연대회 개최를 통해 단순 경연을 넘어 지역 공동체 강화와‘전통 문화 도시 구미’라는 브랜드 이미지도 강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과 지역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 농악의 흥과 공동체 정신을 재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구미를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도시로 더욱 성장시켜나가겠다”고 했다. -
[국립순천대] 물류비즈니스학과, 광양항·부산항 산업시찰 실시● 스마트 항만의 현장과 정책의 미래를 확인 ● 해양문화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살아 있는 교과서 ▲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실습선 한반도호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물류비즈니스학과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김현덕 학과장 주관으로 ‘전공역량강화 산업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산업시찰에는 김현덕 학과장을 비롯해 최용석 교수, 강사진 3명, 조교 1명, 학생 33명 등 총 39명이 참여했다. 이번 시찰은 광양항과 부산항의 주요 물류시설 및 해양수산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항만 운영의 실제 현장과 해양문화의 흐름을 체험하는 현장 중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 일정은 광양항서부컨테이너터미널(GWCT)에서 시작됐다. GWCT는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위탁 운영하는 첨단 스마트 터미널로, 연간 200만 TEU 이상의 물동량을 처리하며 국내 항만 경쟁력 강화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 권태훈 운영팀장 설명 학생들은 권태훈 운영팀장으로부터 선석 운영체계, 하역 장비 가동률, 선박 접안 절차, 컨테이너 야드 운영 방식, 안전관리와 친환경 설비 구축 등 다양한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부두 내부를 순회하며 컨테이너 선적·하역 작업과 자동화 크레인, 전동 야드장비(E-RTG)의 실제 운용 현장을 눈으로 확인했다. ▲ 항만연구정책실 김세원 실장 이어 부산 영도에 위치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서는 항만연구본부 항만연구정책실 김세원 실장이 ‘국가 항만정책과 부산항 발전전략’을 주제로 설명했다. 항만연구정책실은 국가 항만기본계획 수립, 스마트·친환경 항만정책, 북극항로 추진전략 등을 담당하는 연구조직으로, 학생들은 항만정책이 산업, 기술, 국제물류를 아우르는 종합연구라는 점을 배우며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2일 차에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실습선 한반도호에 승선해 박용선 교관의 안내로 회의실, 기관실, 갑판, 조타실 등을 탐방했다. 특히 조타실에서는 선박 항로 설정과 운항 지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선박의 심장이라 불리는 조타실의 중요성을 느꼈다. ▲ 한반도호 박용선 교관 마지막으로 국립해양박물관을 찾아 항해관, 해양관, 기획전시실, 해양도서관 등을 둘러보며 해양문화의 과거와 미래를 보고 왔다. 또한 조선 수군의 항해기술과 선조들의 바다 생활문화를 통해 해양문명의 깊이를 배운 학생들은 “바다를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얻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조선통신사선 ▲ 국립해양박물관 김현덕 학과장은 “이번 산업시찰은 항만과 해양정책, 그리고 문화가 하나로 연결된 교육의 장이었다”며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물류와 항만의 미래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1박 2일의 산업시찰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해양문화의 과거와 미래를 보고 왔으며, 항만과 물류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통찰한 ‘살아 있는 교과서’로 남을 것이다. -
안동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22일부터 순차 시행안동시는 오는 22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국가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대상별 접종 시기는 2회 접종 어린이(생애 첫 접종 어린이) 대상자는 오는 22일부터, 1회 접종 어린이 대상자와 임신부는 오는 29일부터 시작한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 70세 이상은 10월 20일, 65세 이상은 10월 22일부터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이 권장된다. 시는 국가 지원과 별도로 안동에 주소지를 둔 55~64세 시민, 다자녀가정 가족,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 등 대상자에게도 10월 22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접종을 지원한다. 국가 무료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시 자체 지원 대상자는 관내 지정 의료기관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안동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 시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안동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건강한 안동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공주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들, 시의회 본회의 방청으로 지역 정치 배운다공주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들이 9월 8일 열린 공주시의회 제260회 제4차 본회의를 방청하며 의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 청년도전지원사업 2기 중기과정 중 외부연계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청년들은 공주시의회 내부 탐방과 함께 본회의 진행 절차와 의사결정 과정을 지켜보며 다양한 지역 현안이 다뤄지는 과정을 생생히 경험했다. 특히 본회의 개회에 앞서 임달희 공주시의장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와 함께한다”고 소개하며 청년들의 참석을 환영했다. 이어 “여러분이 곧 공주의 미래다.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이 곧 공주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기에, 늘 응원하겠다”고 전하며 청년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참여자들은 “시의회 본회의를 직접 방청한 것은 처음이라 신기하고 뜻깊은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는 지역 이슈에도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운영기관인 충남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직접 지역 의정 활동을 체험하며 공주시 시민으로서의 시각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사회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단념 청년들에게 상담·진로탐색·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청년들의 구직의욕 고취와 취업촉진을 돕는 국가사업이다. 공주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현재 1기(중기) 과정을 수료하고 2기(중기)를 운영하며 청년들의 경험 확대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중기과정 참여 청년들에게는 최대 220만원의 참여수당과 함께 밀착상담, 진로탐색, 취업대비 교육, 다양한 체험활동 및 실생활 교육이 제공된다. 내년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충남청년센터(041-635-1276~7)로 상시 문의할 수 있다. -
[기자수첩] ㈜광양테크 천종수 대표, 대통령 표창 영예… 지역과 함께한 인재양성 25년의 결실!!● 지역과 함께 성장한 인재양성의 길 ● 직업능력개발로 미래 일자리 혁신 이끌다 ▲ ㈜광양테크 천종수 대표, 대통령 표창 수상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오늘(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광양테크 천종수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단순한 영예가 아니라, 25년간 이어온 인재경영의 철학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천 대표는 2000년 12월 창립 이래 ‘사람이 곧 기업의 미래’라는 신념을 흔들림 없이 실천해왔다. 그는 직원들의 직업능력 개발과 복지 향상을 위해 과감한 투자와 제도 혁신을 단행했으며, 기업 상생협력 우수사례 창출,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 그리고 2024년 정부 4개 부처 공동 인증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선정 등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특히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컨설팅과 직무교육을 기반으로 한 인재양성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 ㈜광양테크 천종수 대표(우) 특히 그는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켰다. 정년 없는 채용문화, 성과 중심의 인사·보상제도, 생애주기 기반 인사관리 도입은 직원 만족도를 크게 높였으며, 자격 취득 시 축하금 지급과 고충 청취 제도를 통해 ‘일하고 싶은 기업’이라는 명성을 쌓았다. 이러한 세심한 배려는 곧 업무성과와 긍정적인 조직문화로 이어졌다. 또한 천종수 대표의 경영은 기업을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으로 확장됐다. 그는 광양동반성장혁신허브위원회를 비롯해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여수광양항만공사 등과 협력하며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주도했고, 청년 채용과 교육 확대를 통해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대통령 표창은 바로 이러한 철저한 철학과 실천의 결실이다. ▲ 오랜 동행의 결실을 아내와 함께 이번 수상 소감에서 천 대표는 “이 영광은 광양테크 임직원과 지역사회의 성원으로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개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청년들이 취업하고 싶고, 일하고 싶은 기업이 되도록 더 많은 인재를 채용하고 육성할 것”이라는 미래 비전도 제시했다.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는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 그러나 천종수 대표의 발자취는 분명한 답을 제시한다. 사람을 키우는 기업만이 시대의 변화를 이끌고,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밝힐 수 있다는 것이다. 대통령 표창으로 빛난 이번 성과는 한 기업인의 수상이 아니라, 대한민국 직업능력개발의 새로운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다. ▲ ㈜광양테크 우수활동기업 상패 ▲ ㈜광양테크 전경 -
[기자수첩] 인재로 세운 25년, 대한민국이 인정한 천종수 대표의 위대한 여정!● 지역과 함께 성장한 인재양성의 길 ● 직업능력개발로 미래 일자리 혁신 이끌다 ▲ ㈜광양테크 천종수 대표, 대통령 표창 수상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오늘(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광양테크 천종수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단순한 영예가 아니라, 25년간 이어온 인재경영의 철학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천 대표는 2000년 12월 창립 이래 ‘사람이 곧 기업의 미래’라는 신념을 흔들림 없이 실천해왔다. 그는 직원들의 직업능력 개발과 복지 향상을 위해 과감한 투자와 제도 혁신을 단행했으며, 기업 상생협력 우수사례 창출,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 그리고 2024년 정부 4개 부처 공동 인증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선정 등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특히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컨설팅과 직무교육을 기반으로 한 인재양성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 ㈜광양테크 천종수 대표(우) 특히 그는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켰다. 정년 없는 채용문화, 성과 중심의 인사·보상제도, 생애주기 기반 인사관리 도입은 직원 만족도를 크게 높였으며, 자격 취득 시 축하금 지급과 고충 청취 제도를 통해 ‘일하고 싶은 기업’이라는 명성을 쌓았다. 이러한 세심한 배려는 곧 업무성과와 긍정적인 조직문화로 이어졌다. 또한 천종수 대표의 경영은 기업을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으로 확장됐다. 그는 광양동반성장혁신허브위원회를 비롯해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여수광양항만공사 등과 협력하며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주도했고, 청년 채용과 교육 확대를 통해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대통령 표창은 바로 이러한 철저한 철학과 실천의 결실이다. ▲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천종수 대표) 이번 수상 소감에서 천 대표는 “이 영광은 광양테크 임직원과 지역사회의 성원으로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개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청년들이 취업하고 싶고, 일하고 싶은 기업이 되도록 더 많은 인재를 채용하고 육성할 것”이라는 미래 비전도 제시했다.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는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 그러나 천종수 대표의 발자취는 분명한 답을 제시한다. 사람을 키우는 기업만이 시대의 변화를 이끌고,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밝힐 수 있다는 것이다. 대통령 표창으로 빛난 이번 성과는 한 기업인의 수상이 아니라, 대한민국 직업능력개발의 새로운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다. ▲ ㈜광양테크 전경 ▲ ㈜광양테크 우수활동기업 상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