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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관계인 소방 훈련 경진대회 우수업체 시상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상기)는 19일 소방본부장실에서 ‘2025년 관계인 소방 훈련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업체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창원소방본부는 19일 소방본부장실에서 관계인 소방 훈련 경진대회 우수업체에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관계인 소방 훈련 경진대회는 사업장 스스로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자율 소방 훈련을 평가·공유하는 자리로, 올해에는 다양한 업종의 관계인들이 참가했다. 창원소방본부는 19일 소방본부장실에서 관계인 소방 훈련 경진대회 우수업체에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이번 대회에서는 사전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발표심사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통보 및 대응능력, 소방시설 활용 능력, 소방 계획서 작성 적정성, 관계인의 안전관리 관심도 등 4개 분야 13개의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업체를 선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는 현대위아 1공장, 우수는 예정요양병원에서 차지했다.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은 “화재 초기 관계인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과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유사시 현장에서 바로 작동하는 실전형 훈련과 자율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천시 태봉근린공원 힐링존 조성사업 설명회 개최포천시는 지난 2025년 12월 17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태봉근린공원 힐링존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 소흘읍 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태봉근린공원 힐링존 조성사업의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태봉근린공원 힐링존 조성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총 3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 개선과 여가 공간 확충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 내에는 안심통학길, 느림발길, 만남의 길을 비롯해 숲그늘놀이터, 맛길주차장, 두오름주차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안심통학길 등 주민이 제시한 사업이 반영된 점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태봉산의 울창한 숲을 보존하고 이를 활용한 공원 조성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주차 공간 확대와 느림발길 동선 확장 등 생활권 친화형 공원 조성을 위한 건의도 이어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공원의 실제 이용자인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태봉근린공원 힐링존 조성사업을 생활·교육·여가·보행이 하나의 동선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봉근린공원 힐링존 조성사업은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테봉근린공원으로 이하여 시민들이 더욱 행복한 공간이 되길 기대해 본다. -
경찰청, 보호구역 통합관리시스템 대국민 서비스 오픈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2025년 12월 18일(목)부터 보호구역 통합관리시스템(www.safetyzone.go.kr)을 공개하여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에 대한 다양한 시설 정보를 국민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그동안 자치단체에서 수기로 관리하던 보호구역 관리업무를 온라인 시스템으로 간편하게 처리하고, 보호구역 실태조사 결과도 시스템에 등록·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구축된 보호구역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자치단체 공무원 및 국민이 보호구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자지도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시설개선 등에 대한 국민의 의견 전달도 가능하게 되었다. 보호구역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 시설 등에 대한 통계 관리, 실태조사 결과 등록 등 보호구역 업무처리가 이전보다 편리해지고, 담당자들이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효율적인 보호구역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학부모 등 국민이 보호구역 위치나 시설 정보 등의 전자지도로 실시간으로 쉽게 확인하고, 방호울타리, 무인단속장비 등 학교 주변에 필요한 시설물 설치를 요청할 수도 있게 되어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교통안전 확보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청 김호승 생활안전교통국장은 “보호구역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보호구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지고,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사고 예방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국민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
상주시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 산청호국원 참배 및 안보현장 견학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회장 이은주)는 12월 17일(수) 김정훈부회장을 비롯한 조직간부 및 읍·면·동 회장 및 회원 35여 명이참석한 가운데 안보 현장 견학을 했다. 이날 견학은 산청호국원 참배를 시작으로 진주국립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자유민주주의 가치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주 회장은 “MZ세대와 함께하는 자유와 안보의 지킴이로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수많은 희생 위에 세워진 소중한 가치임을 다시금 깨닫는 자리였다”며, “회원 모두가 일상에서 안보의식을 실천하고 이번 견학을 통해 안보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상주시지회는 앞으로도 조직원들의 안보의식 함양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김천시 대한전문건설협회 김천시운영위원회, 성금 전달김천복지재단(이사장 배낙호)은 지난 1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김천시운영위원회(회장 이병재)로부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김천시운영위원회는 전문 건설기술 향상과 제도 개선, 회원 권익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성금 기탁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병재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건설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영양군 우수자치단체상·영양군여협 우수단체상 동시 수상의 영광-영양군은 지난 17일(수) 예천복합커뮤니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사업평가회’에서 「2025년 여성단체 활동지원 우수 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회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여성단체 활동 지원 성과와 사업 추진의 체계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이루어졌으며, 영양군은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25년 여성단체 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운영에서 높은 성과를 내어「바자회 우수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시군 평가와 단체 성과에서 우수한 결과를 동시에 얻는 영광을 안았다. 영양군은 그동안 여성단체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과 단체 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내 여성단체 활동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서명혜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여성단체의 헌신적인 노력과 군의 지속적인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추진과 여성단체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강원특별자치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선정강원특별자치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도는 군 장병 관외 신청 제도 개선, 1·2차 소비촉진주간 운영을 통한 소비캠페인 추진, 착한가격업소×강원더몰 콜라보 이벤트,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 소비쿠폰 지급 편의성 제고와 적극적인 홍보·소비 촉진 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평가항목 : ① 소비쿠폰 지급 실적, ② 소비쿠폰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실적,③ 소비쿠폰 신청·지급 편의 제고, ④ 홍보 실적, ⑤ 가점(우수사례) 지난 7월 21일부터 지급된 1·2차 소비쿠폰의 지급률은 ▲1차 99.1%(148만 2,416명), ▲2차 97.9%(138만 7,365명)로 집계됐으며, 11월 30일 기준 사용률은 ▲1차 99.7%, ▲2차 98.4%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통해 되살아난 소비 흐름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남동구, 만수동 쇄판어린이공원 새단장인천시 남동구는 만수동 845-1번지 일원에 위치한 ‘쇄판어린이공원’이 환경개선 사업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17일 전했다. 쇄판어린이공원은 초등학교, 주거단지와 인접해 있어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지만, 시설 노후로 인해 안전 우려와 불편이 지적돼왔다. 이에 구는 특별조정교부금 2억 8천만 원을 확보해 8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최근 환경개선 공사를 마쳤다. 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과 바닥 포장을 전면 교체하고, 야외운동기구와 파고라, 벤치를 교체해 휴게공간을 재정비했다. 또한, 기존 대형 수목을 정비하고 배롱나무, 목수국 등을 심어 공원을 한층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쇄판어린이공원이 안전한 놀이공간과 지역 주민들의 소통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노후공원 환경개선사업 추진하여 정주 환경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의로운 용기를 가진 ‘경상남도 의용소방인의 밤’ 개최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통영시에서 ‘2025년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의용소방인의 밤’ 행사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우수 활동을 공유하고 재난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의로운 일에 용기를 더하는 경남의용소방인의 밤 개최 이번 행사는 ‘의로운 일이 용기를 내는 사람들’을 주제로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과 소방공무원 등 1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남 의용소방대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황정석 산불정책기술연구소장의 특강(산불 대응 의용소방대의 역할), 미래 발전 전략 토의, ‘의용소방인의 밤’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 의용소방대는 450개 대 9,175명으로 구성되어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은 물론, 소방차 길터 주기 홍보, 겨울철 난방 화재 예방 캠페인, 행사장 안전 지원, 취약계층 돌봄 등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3월 대형산불 당시 1,390명, 7월 집중호우 때 2,927명의 대원이 피해지역에 가장 먼저 투입되어 복구 지원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현장을 지키는 등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큰 역할을 했다. 김봉선, 김복야 경상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 남·여 회장은 “의용소방대의 힘은 재난 현장에서 서로를 믿고 돕는 굳건한 연대에서 나온다”라며 “내년에도 지역 안전을 위해 보다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의용소방대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의용소방대는 재난 현장에서 가장 먼저 움직여 주는 든든한 동반자이자, 도민에게 가장 가까운 안전지킴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는 데 깊이 감사드리며, 의용소방대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성산소방서, 현대위아 창원 1공장, 관계인 소방 훈련 경진대회‘최우수’ 선정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2025년 관계인 소방 훈련 경진대회’ 본부 주관 평가에서 현대위아 창원 1공장(성산소방서 관할)이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위아 창원 1공장 관계인 소방 훈련 경진대회 '최우수' 선정(사진/성산소방서) 현대위아 창원 1공장은 지난 11월 28일 오전 10시, 창원시 성산구 성산동 소재 공장에서 성산소방서와 민·관 합동 소방 훈련을 했으며, 이 훈련이 관계인 중심의 실전형 소방 훈련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훈련은 공장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서와 민간기업 간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관계인 중심의 가상 화재 상황’을 바탕으로, 소방공무원과 자위소방대, 현대위아 임직원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드론과 무인 파괴 방수차, 소화수조를 활용한 전기차 화재 대응 등 첨단 장비와 최신 위험 요인을 반영한 실전형 훈련을 해 대규모 제조사업장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종태 서장은 “민·관이 한 팀이 되어 준비해 온 노력이 이번 최우수 선정이라는 값진 결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성산소방서와 함께 더욱 견고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