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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간석동우체국 2025년 3월 4일 개국인천남동우체국(국장 이서준)은 “노후된 국사의 재건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가오는 2025년 3월 4일에 신축 청사의 문을 열어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인천간석동우체국은 지난 2024년 4월 11일부터 업무를 중지하고 새로운 건물로 개축하였으며 대지면적 352.70㎡, 연면적 337.08㎡의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되었다. 주소는‘인천시 남동구 용천로 145’로서 기존 위치에 그대로 제자리 개축하여 업무 중지 기간동안 많은 불편을 겪으신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이서준 인천남동우체국장은“인천간석동우체국은 튼튼하고 쾌적한 신청사에서 이용고객에게 보다 나은 대국민 우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따뜻한 우체국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사단법인 미래행복재단」 미래행복재단 취약계층 도시락봉사(사) 미래행복재단 이강호이사장은 2024년도 마지막 도시락배달을 송도에비슈라의 이민호대표, 석바위시장 유진이네국집, 간석동 싱싱생고기백화점 김건영대표의 후원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영하의 추운날씨에도 취약계층 가정에 정성스런 도시락을 남동구 30가구, 미추홀구 20가구, 연수구 20가구, 총 70가구에 배달하였다. (사) 미래행복재단 이강호이사장은 2024년도 9월부터 1년간 인천 전 지역으로 도시락봉사 활동을 넓히며 취약계층 가정에 사랑의 도시락을 통해 소소하지만 행복한 하루, 따뜻하고 편안한 한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과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
오색 빛으로 물드는 남동의 밤, 빛의 거리 축제 열려쌀쌀한 가을밤을 아름다운 오색 빛으로 물들이는 남동 빛의 거리 축제가 막을 올렸다.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2024 남동 빛의 거리 축제’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남동 빛의 거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야간경관 개선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빛의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만수복개천과 서창2지구 회전교차로, 간석동 향나무쉼터․애향어린이공원에서 진행했다. 올해는 만수3지구를 대상지로 새로 추가해 모두 4개 권역에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했다. 구는 지난 22~23일 만수복개천 모래내어린이공원, 25일 만수3지구에서 남동 빛의 거리 조성을 기념하는 버스킹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은 선선해지는 날씨와 어울리는 감미롭고 기분 좋은 구성으로,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배경 삼아 주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앞서 구는 구월4동, 만수5동, 만수6동 주민자치회와 상인회, 통장협의회 등과 주민간담회를 갖고, 빛의 거리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야간경관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지역 예술인 공연 등 문화콘텐츠를 더욱 보강했다. 특히, 경관시설은 가능한 지속적인 유지가 가능한 형태로 제작하고, 녹지 및 수목 훼손이 없는 야간경관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만수천은 옛 하천이 흐르던 지역임을 살리는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줬다. 포토존 등 경관조명은 축제 이후에도 유지해 연중 운영하며, 수시로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남동 빛의 거리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기를 기대하며,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이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남동구의회 김은숙 의원, ‘기후변화 시대의 장마철 대비 안전관리 철저’촉구남동구의회 김은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제287회 임시회에서 기후변화 시대의 장마철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촉구했다. 금일 남동구의회에서 치러진 제287회 본회의에서 김은숙 의원은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이변이 해마다 속출하는 시대에, 과거 시기별로 예측될 수 있었던 기상 상황이 이젠 과거의 경험에 기대어 앞으로의 기상을 예측하기 어렵게 되었다”며, 2017년 시간당 110mm의 폭우로 인해 발생한 관내 사고들을 상기시켰다. 당시 구월동 반지하 침수로 인해 90대 노인이 집안에서 사망하고, 관내 저지대 도로가 침수되는 등 급작스런 폭우로 인해 다양한 재난사고가 속출하였다. 시간당 30mm가 쏟아진 지난달 29일에도 간석동 한 빌라에서 담벼락이 무너지는 등 큰 비로 인한 사고들이 간헐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김은숙 의원은 “기후변화 시기의 장마철 폭우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될 수 있는 ‘일상’적 상황이 되었다”면서, “절대 과거의 경험에 기대어 미래에 발생할 재난 문제를 예측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방식의 자연재난이 일상이 되는 시기엔 보다 강한 경각심으로 재난대응에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그 위기에서 구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 주장했다. 최근 김해시의회 배현주의원이 2019년 폭우로 남편과 사별한 경험을 토대로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과 대응을 김해시의회에서 촉구한 가운데, 남동구의회에서도 기후변화 시대의 재난관리 대응의 패러다임 변화를 촉구하는 등 기초의회 의원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
배진교 국회의원 「당신을 찾을게요」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국회의원 배진교(정의당, 비례)는 3월 2일 목요일, 남동구 간석동 소재의 인천 노인종합문화회에서 본인이 지은 책 <당신을 찾을게요>를 소개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배진교 의원은 과거 인천 남동구청장, 정의당 원내대표를 역임하였고, 21대 국회에서 정무위원회, 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현재 국방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정치가 말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에 대해, 배진교 의원은 지난 2년 반가량의 국회의원 임기 동안의 주요한 발언문을 담겨 있으며, 자신이 누구를 향해 어떤 목소리를 내왔는지 담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8개의 목차는 모두 의정활동의 대상이었던 특정한 계층이나 인물에 따라 나뉘어 있어, 배진교 의원의 의정활동이 누구를 향했는지 엿볼 수 있게 구성되었다. 배진교 의원은 무대에 등장하여 “승자독식의 불평등한 사회구조 속에서 정의당의 꿈은 위너가 아니고, 게임체인저”라며, “정치가 더 크게 불러야 할 이름들을 발굴하고, 불러내는 길에 함께해달라”라고 참석자들에게 호소했다. 출판기념회는 지역주민과 각계각층 인사 2,0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
맹성규의원 남동구 지역 현안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 재선)은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지원사업은 ▲구월동 성마을경로당 신축 공사 5억 원, ▲간석동 278번지 일원 노후불량 하수암거 보수보강공사 2억 원 등 총 7억 원이다. 구월3동 성마을경로당은 1986년 준공되어 약 35년간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로서 많은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세월은 시설의 노후화를 가져왔고, 늘어나는 경로당 회원과 다양한 여가생활을 필요로 하는 실버세대의 요구를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도 신축 필요성을 배가시켰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경로당 신축이 가능해짐에 따라, 남동구가 쾌적하고 충분한 공간을 확보함은 물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노인 여가복지 보급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간석동 278번지 일원 하수관로는 광역 하수관로로 조성된 지 30년이 넘어 철근노출, 재료 분리, 접합부 파손 및 싱크홀(공동(空洞) 발생으로 인하여 조속한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사고 발생 시, 침수, 지반 침하 및 붕괴 등의 대형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감안할 때, 신속한 보수보강공사가 절실하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노후불량 하수암거 보수보강공사가 완료되면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일 뿐 아니라, 하수암거의 원활한 하수 흐름을 개선하여 침수 피해 예방은 물론 하수 악취를 줄이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맹성규 국회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가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맹 의원은 “특히 인천시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15.2%가 거주하고 계시는 남동구에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을 위한 경로당 신축의 물꼬가 트였다는 점은 매우 기쁜 일”이라며, “경로당 신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남동구, 화재취약지역 ‘우리 동네 소화기함’ 정비인천시 남동구는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주택 밀집 지역 등 화재취약지역에 설치한‘우리 동네 소화기함’을 일제 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소화기함 내,외부 파손 여부와 비치된 소화기의 상태 및 비치 여부를 점검해 화재 발생 시 누구든지 초기 진화를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우리 동네 소화기함은 화재취약지역의 초기 대응을 위한 시설물로, 실제 지난달 14일 간석동 빌라 밀집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소화기함을 활용해 큰불로 번질 위험을 막는 일도 있었다. 구 관계자는“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밑말 근린공원’ 55년 만에 준공‥인천시 남동구 장기미집행공원 조성 완료인천시 남동구가 민선 7기 추진해 온 장기 미집행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최근 만수동 산 1-31일대에 산밑말 근린공원을 준공했다고 31일 밝혔다. 만수산 입구에 있는 29,545㎡ 규모의 산밑말 근린공원은 지난 1966년 공원 부지로 지정됐으나 55년간 공원 조성이 미뤄지며 사실상 방치돼왔다. 더욱이 관리 사각지대인 사유지 임야에 무허가건축물과 운동기구, 휴게시설이 설치돼 시설 노후화와 산림훼손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 2019년 특별교부금 13억 3억 원 확보를 기점으로, 토지 및 지장물 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해 말 착공, 1년 만에 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시비와 구비를 합해 32억 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산밑말 근린공원은 주 이용자의 연령층을 고려해 게이트볼장과 노인 친화 운동기구 등이 설치된 ‘실버 친화공원’으로 특성화했다. 특히 무허가건축물을 철거한 공간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고, 만수산 무장애나눔길과도 맞닿아 장애인과 노약자를 비롯한 누구나 숲과 공원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공원 입구에 실시간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하고, 공원 CCTV에 비상벨(예정)을 부착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원 조성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한 남동구 장기 미집행공원 조성 사업대상지 3곳이 모두 완료됐다. 앞서 지난 6월 새말소공원(간석3동 산 36-35), 지난달 30일 석촌근린공원(간석동 산 15-1)이 각각 공원 조성을 마치고 주민 품으로 돌아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장기 미집행공원 조성은 공원 지정이 해제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난개발 등 구민들의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산밑말 근린공원이 숲과 공원에서 가족들이 소통하며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 남동구, 무허가 건물·주차난 등 주민 숙원 한 번에 해결인천광역시 남동구는 국유지 내 장기간 방치돼 온 무허가 건물을 정비해 주민들의 편의시설로 재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내년 5월까지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예정지 앞(간석동 577-2번지)에 주차구획 최대 2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예정지 일대는 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곳으로, 심각한 주차난에 따른 주민 민원이 지속돼 왔다. 특히 국유지 내 무허가건축물이 장기간 방치돼 있어 우범 장소로 주민 안전에 위험이 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구는 최근 무허가건축물을 무단 점유에 따른 행정대집행으로 철거를 완료했으며, 향후 본격적인 주차장 조성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원도심 주차난과 안전사고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도심 내 장기간 방치된 무허가건축물은 공공의 안전과 직결되는 대상인 동시에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크게 저해하는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 공공 편의시설을 조성, 주민들에게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제69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인천광역시는 재향군인회가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4일 로얄호텔(남동구 간석동)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시의회의장, 박현숙 인천보훈지청장을 포함한 지역 보훈단체장과 인천재향군인회 군‧구회장 및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재향군인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가안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박남춘 시장은 재향군인회원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회원 7명을 표창하고 6만 8천여 명의 회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형년 인천재향군인회 회장은“코로나19 감염병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념식 축하를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내빈께 감사하다”면서 “회원들의 강한 단합과 의지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남춘 시장은“인천이 앞장서고 있는 다양한 보훈정책은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을 한 순간도 잊지 않기 위한 우리시의 강력한 의지에서 비롯됐다”면서 “대한민국을 일궈낸 역사의 주역인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와 영광을 전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