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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 재일충청협회 제3대 회장 이•취임식 이정욱 회장 취임식 개최사단법인 제일충청협회 이•취임식 송년회 모임 2025년12월16일 화요일 사단법인재일충청협회 회장 이•취임식이 한인타운 신오쿠보 네네치킨에서 약식으로 개최 되었다. 지난 9월 정기총회를 기준으로 제2대 서태원 회장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을 함으로써,차기 제3대 이정욱 회장 취임을 만장일치 축하 박수를 받았다고 전해주었다. 이번 이•취임식은 독특하게도 회원중심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60번째 생일 환갑을 맞이한 충청인의 아름다운 사랑으로 임원진과 함께 회원 모두가 기쁘게 즐거운 파티현장으로 회원 (한진수부회장, 송선화부회장.윤정운부회장)들의 생일을 챙겨주는 신임 이정욱 회장님의 훈훈하고 따뜻한 충청인의 사랑 깜짝 이벤트와 꽃다발 선물 증정식까지 이루어 졌다. 고향이 그리울때,부모님, 가족이 그리울때 함께 할 수 있는 충청인의 순수하고 따뜻한 고향사랑 회원들과의 교류 및 지자체 교류, 년중행사, 정기총회, 골프행사,등 많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소통과 협력으로 단결하는 충청협회로서 전세계 충청협회와의 다양한 교류 MOU 체결을 위한 유대강화를 갖기 위하여 여러분의 협조와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임 이정욱 회장님 인사말 올립니다. --사단법인 재일충청협회 제3대 신임 이정욱 회장 취임사—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그동안 저희 사단법인 재일충청협회를 이끌어오신 초대 회장님 류기환 회장님을 모시고, 제2대 서태원 회장님과 함께 이•취임식을 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저는 충청남도 논산시가 고향입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고향사랑 충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재일충청협회 제3대 회장 이정욱 인사드립니다. 국내외로 다사다난 했던 한해을 마무리하는 바쁘신중에도 이•취임식에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의 존귀한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협회의 발전을 위해 충청인의 자긍심을 갖고 제3대 회장으로서 임기중에 실천하고자 하는 몇가지 기본사항을 말씀드리도록 겠습니다. 첫째 : 재일충청협회 홈페이지 개설 (www.jcc-acc.jp) 지금까지 활동한 재일충청협회 행사를 중심으로 회원들의 사업내용을 좀더 구체적으로 소개하여 공유하면서 회원 상호간의 소통과 협력하여 활성화 하고자 합니다. (충청남북도 각지역 지자체의 크고작은 년중 행사를 포함한 안내 등 ) 둘째 : 현재까지 한국 지자체 방문시 고향 방문단으로 활동한것을 시대적흐름에 맞추어 산업단지, 연구단지, 관공서 기관, 견학 등으로 전환 하고자 합니다. 세째 :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충청인의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충청협회 또는 민간단체와의 교류로 한인회와의 자매결연 및 협력관계로 발전시켜 상호 교류에 중점을 갖고자 합니다. (유럽, 동남아, 중국, 북미, 남미등) 충청협회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과 배려와 존중으로 언제든지 편하게 서로 대면하여 소통하고 대화하는 밝고 투명한 즐거운 충청인의 소중한 만남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1) 1월~3월 : 신년행사및 반성회의 모임 2) 4월~7월 : 정기모임 및 간담회 3) 9월~11월 : 체력단련 모임 행사 4) 12월 한해를 돌아보면서 마무리하는 송년회 및 활동 보고 상기의 일정들을 소화하면서 사랑과 감사로 충청협회 발전을 위하여 성실하게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히였다. 충청인의 한사람으로서 제3대 충청협회 이정욱 회장님을 소통과 협력 단결된 회원들의 모임으로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지를 합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올 한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저작권자 검경합동신문, 무단전재금지, 재배포시 검경합동신문 표시를 할 것.검경합동신문일본지사 및 지사장 해외총괄본부장 황혜자기자] #이•취임식#제3대회장이정욱#사)재일충청협회#단결#소통# #화합#충청인#고향사랑#검경합동산문일본지사#시즈오카한인회# 회갑#샹일전치#이벤트#이정욱회장#한진수# -
경북소방, “해넘이·해맞이 즐기되 안전은 반드시 지켜야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연말연시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로 산과 해안가 등 주요 관광지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한파와 대설, 급격한 기상 변화로 미끄럼 사고와 저체온증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행사 참여 시 사전 준비와 안전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해넘이와 해맞이를 위해 산에 오를 땐 출발 전 기상 상황과 등산로 통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장갑·모자 등 방한용품을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특히 일출 전후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동상과 저체온증 위험이 크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안가에서는 방파제 구조물인 테트라포드가 낮은 기온으로 인해 표면이 얼어 매우 미끄럽고, 인파 밀집 시 밀림이나 추락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접근을 삼가야 한다. 또한 해뜨기 직전에는 기온이 가장 낮아 체온 유지가 어려운 만큼, 여벌의 옷이나 담요를 준비하고 따뜻한 음료를 섭취하는 등 저체온증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연말연시 특별한 순간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인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위험한 장소 접근이나 무리한 행동을 자제하고, 사고 발생 시에는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북교육청, 평준화 지역 일반고 합격자 발표 1월 5일로 앞당겨 시행!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6학년도 경상북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따른 고입 전형 추진 일정 중 후기고 평준화 지역 일반고 합격자 발표일을 당초 1월 8일(목)에서 1월 5일(월)로 3일을 앞당겨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일정 조정은 고입 전형 분석 결과, 포항 지역 평준화 일반고 지원 인원이 예년에 비해 많이 증가한 데 따른 조치다. 고입 전형을 분석한 결과, 평준화 지역(포항) 일반고 지원 인원이 예년에 비해 대폭 증가하였다. 증가 사유는 현재 중학교 3학년 입학 예정 인원이 전년도에 비해 많고, 전기고 모집 결과 타 시도에서 도내의 고등학교로 지원한 인원이 1,502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유입 인원이 195명(12.98%)으로 대폭 증가하여 포항 평준화 지역 고교 지원자가 모집 정원을 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래서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에게 1월 5일부터 1월 7일까지 진행될 특성화고 추가 모집 지원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준화 일반고 합격자 발표를 1월 5일(월)로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배정 발표는 예정대로 1월 14일(수)에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정원 초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학생 배치 문제에 대해서는, 합격자 발표 이후 평준화 일반고의 급당 인원 조정을 통해 추가 선발과 배정을 시행함으로써 불합격 학생들에게 최대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타 시도에서 경북교육의 배움터로 유입되는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한 유연하고 합리적인 고입 전형 대책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
경상북도의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가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상북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경상북도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친환경 어구 사용 촉진 조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되었다. 특히 이 조례는 지난 3월 제정 직후 6월 추경 예산에 총 3억 3천만원이 편성되어 영덕·울진 지역 25척 어선에 친환경 어구를 보급하는 사업이 추진되는 즉각적인 효과로 이어졌다. 또한 2026년도 본예산에는 11억 원으로 예산이 대폭 확대되어 4개 시군 139척의 어선에 친환경 어구를 보급할 예정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바다에 버려진 그물에 물고기 등이 걸려 죽는 유령어업(Ghost Fishing)으로우리나라 어업생산금액의 약 10%인 약 4천억원의 경제적 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연평균 378건의 선박 추진기 감김사고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조례 제정을 통해 예산 확보, 사업 추진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효과를 입증한 사례로, 지방의회 입법활동이 도민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제12대 경상북도의회(2022.7.~현재)는 700건이 넘는 조례안을 처리하며 활발한 입법활동을 전개하였으며, 특히 의원발의 조례가 600건을 넘어 의원 주도의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수행하였다. 또한 81회의 도정질문과 118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였다. 박성만 의장은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제12대 경상북도의회가 도민과 함께 걸어온 의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입법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북 발전에 기여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주민 주도형 봉사단체‘나누리봉사단’운영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나누리봉사단」을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결성하여 운영하였다. 나누리봉사단은 마을 주민 9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복지관 주민조직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단순한 프로그램 참여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복지관의 개입은 최소화하고 봉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 1년간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 캠페인,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마을 쓰레기 줍기 활동, 취약계층의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한 밑반찬 지원,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한 성탄절 선물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마을 복지 발전에 힘써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나누리봉사단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이웃 간 돌봄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 형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나누리봉사단 소속 한 봉사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마을에 필요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모두가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
청송 관내 중학생『미래지기 꿈찾기 프로젝트 희망 도서 전달』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지청장 권영필),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의성지역협의회(회장김수년)는 2025. 12. 29.(월)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청송지구 위원들과 함께 진보중학교, 진성중학교, 청송중학교, 청송여자중학교 4개 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도서 250여권(36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미래지기 꿈찾기 프로젝트 희망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꿈찾기 도서 전달은 2024년고등학교 4개 학교에 이어 2025년에는 청송관내 4개 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관심 분야의 도서로 자신이 원하는 도서를 선택하여 책읽기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미래지기 꿈을 찾는데 기여하고자 희망 도서를 의뢰받아 지원하게 되었으며, 권영필 지청장이 함께하여 학생들에게 도서를 직접 전달하며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이날 행사에 함께 한 권영필 지청장은, 학생들이 책읽기에 좋은 시기(나이)로, 이번 도서 전달식을 계기로 폭넓은 독서에 매진하여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이에 함께한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위원들도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일조하겠다고 하였다. -
구미시 35만 명 몰린 구미라면축제, 도심형 식음축제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구미시가 개최한 2025 구미라면축제가 3일간 총 35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도심형 식음문화 축제의 새로운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전년도 방문객 17만 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전체 방문객 중 외지인 비율은 40.2%로 대구‧경북을 비롯해 수도권과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유입되며 구미라면축제가 지역 축제를 넘어 전국 단위 축제로 성장했음을 입증했다. 외지인 중에서는 대구광역시 방문객이 37.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 이는 대경선 개통 이후 구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효과가 축제 현장에서 현실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축제 기간 대경선 구미역 승·하차 인원은 3일간 3만3,970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카드 소비 분석과 축제장 매출 집계 결과, 축제 기간 발생한 총 소비금액은 약 28억 6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외지인 소비 비율은 40.8%에 달해 축제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소비 유입과 상권 활성화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축제 기간 외국인 장‧단기 체류 방문객은 총 9,88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구미라면축제가 국내를 넘어 해외 관광객까지 끌어들이는 글로벌 인지도를 확보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K-라면 축제로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한 성과로 평가된다. 구미시는 12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구미라면축제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축제의 운영 결과와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낭만문화축제위원회, 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축제기획단, 자원봉사단체, 축제참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운영 결과와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발표됐으며, 라면레스토랑 참여 셰프들이 모은 성금 330만원과 이수제철판왕돈까스의 장학기금 200만원이 지역사회에 기탁됐다. 라면레스토랑 종합 평가 결과 화육아사도(아사도삼겹라면)가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으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포크구미문성점(지중해토마토라면)이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이어 이수제철판왕돈까스(치즈&주먹밥라볶이)와 마켓메이(금오산볶음라면빵)가 우수 업체로 선정돼 라면맛집 현판을 전달받았다. 구미시는 구미라면축제의 연이은 성공을 계기로 전국에서 구미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지역경기를 살리는 축제를 넘어, 글로벌 K-라면의 도시이자 세계 속의 라면축제 개최 도시로서 구미의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축제 전반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라며 “방문객 동선과 소비 분석 등 결과를 토대로 향후 축제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김천시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프로그램 우수사례’ 선정 경상북도지사상 수상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회장 오연진), 청년회(회장 이관우)는 12월 30일 황오동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 20포를 기탁하며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으로, 연말을 맞아 따뜻한 정을 전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연진 협의회장과 이관우 청년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황오동 맞춤형복지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김천시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프로그램 우수사례’ 선정 경상북도지사상 수상김천시는 ‘2025년 K보듬6000․마을돌봄터․공동육아나눔터 성과공유회’에서 김천시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가 돌봄 프로그램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이웃 간 돌봄 품앗이 활성화 환경 조성 및 부모와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육아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는 맞벌이 가정과 양육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가정을 대상으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돌봄 공간을 제공하고, 부모 간 소통과 연대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말랑말랑 마음이 자라는 신나는 놀이터’, ‘아빠와 함게하는 홈(HOME) 키즈 카페’ 등을 운영하며, 지역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품앗이 돌봄의 특성을 잘 살려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가족 친화적인 돌봄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의성군, 2025년 연말시상식 개최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3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말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말시상식은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로, 지역사회 발전과 군정 추진에 헌신한 공로를 널리 알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농업 및 농촌발전, 지역 발전 및 경제 활성화, 재난 및 위기대응, 군정 유튜브 공모전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한 해 동안 군정을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연말시상식은 군정 발전을 위해 힘써준 군민과 공무원의 노력을 함께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군정 발전을 이뤄나가겠다”며 인사말씀도 함께 전했다. 한편, 의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새해에도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