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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교육지원청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포천시는 지난 2025년 12월 4일 포천교육지원청에서 포천교육지원청 및 관내 34개 초·중·고등학교와 ‘2025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등 시설을 유휴 시간대에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생활체육 활동을 장려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 시설(운동장, 체육관, 주차장 등)의 적극적인 개방, 개방 시설에 대한 운영비를 확대 지원하고, 학교 시설 개방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 사항에 대해 시와 교육지원청·학교가 공동으로 대응하여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학생 안전과 학사 일정 관리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학교 문을 열어주신 34개교 교장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학교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고, 주민과 학교가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교시설개방운영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시설 개방과 관련된 민원 사항에 공동 대응하는 등 학교시설 개방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지장이 없는 시간을 잘 활용하여 이용 할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도교육 청안동도서관, 안동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운영 협의회 개최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반선자)은 12월 3일(수) 오후 2시 안동도서관 3층 북카페에서 「2025년 안동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운영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안동·영주·의성·청송·영양·봉화 지역의 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 담당자, 사서교사, 안동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협의회를 통해 2025년 안동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가 추진한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실 있는 2026년 사업 운영에 대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더욱 적극 협력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안동도서관은 안동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서 6개 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현장 업무 지원, 학교도서관 서포터즈, 사서 진로 체험, 작가 초청 특강, 인문·독서 프로그램, 학교도서관 온라인 상담 채널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학생들이 찾아오고 싶은 학교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안동도서관 반선자 관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안동권역 학교도서관 간 협력 기반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들의 독서능력 향상과 교원의 교수·학습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
‘성주군별고을교육원’ 2026학년도 1학기 학생모집재단법인 성주군별고을장학회(이사장 이병환)에서는 17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6학년도 1학기 별고을교육원 입교를 원하는 관내 초· 중․고등학생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원 행정실에서 원서접수를 시작했다. 선발시험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관외 지역에서 관내 학교로 전학한 학생의 경우는 본인 및 보호자가 공고일 현재 6개월 이상 성주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여야 하며 입시자격 제한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학생이어야 한다. 별고을교육원에서는 ▲예비 중1·2·3학년 각 22명 ▲예비 고1·2·3학년 각 20명 총 12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시험은 12월 20일 ▲중등10:00~12:50 ▲고등14:00~16:50 별고을교육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합격자발표는 12월 22일 ~ 24일 성주군청 및 성주군별고을장학회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별고을교육원으로 문의(054-930-6104)하면 된다. 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교육원 운영과 더불어 초등학생 사교육비 지원사업, 맞춤형 진로진학컨설팅, 고등학생 해외교육투어를 진행하는 등 지역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안동교육지원청, ‘2025 안동학생예술축제’ 성료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중)은 지난 29일과 30일 2일간 안동시민회관 영남홀에서 ‘2025 안동학생예술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33개교에서 700여 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해 각자의 예술적 재능과 창의성을 무대와 전시를 통해 선보이며 안동 교육의 예술적 저력을 보여줬다. 축제의 문은 하회별신굿탈놀이 청소년아카데미의 축하공연으로 열렸다. 전통과 흥이 살아있는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군 뒤,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오케스트라·밴드·합창·댄스·뮤지컬 공연이 이어졌다. 무대마다 학생들의 열정과 감동이 녹아들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관람석을 가득 메운 학부모와 시민들은 “아이들이 스스로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호응을 보냈다. 공연과 더불어 학생들의 미술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한 디지털 전시 방식을 도입해 예술과 기술이 어우러진 미래형 전시로 호평을 받았다. 작품 속에는 학생들의 상상력과 섬세한 표현력이 녹아 있었고 관람객들은 현실과 가상이 결합된 새로운 예술 경험을 즐겼다. 행사장 로비에는 영재교육센터, 발명·메이커교육센터, 예술센터, Wee센터, 수학체험센터, 청소년복지센터 등 안동교육지원청 산하 기관들이 운영하는 홍보 및 체험 부스가 마련돼 교육 현장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 교육이 지향하는‘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몸소 느끼는 시간이 됐다. 한 학부모는“학교에서 배운 예술이 이렇게 큰 무대에서 꽃을 피우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성중은 “이번 예술축제는 학생들이 배움의 성과를 무대와 전시를 통해 표현하며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감수성과 창의성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제18회 경상남도 119 소방 안전 홍보영상 경연대회 성료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28일 김해서부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18회 경상남도 119소방안전 홍보영상 경연대회’ 심사를 마치고 올해의 수상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최우수상 합천소방서 송은란 소방장(사진/경남소방본부) 이번 경연대회는 청소년과 소방공무원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도민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소방 안전 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학생부 최우수상 김해모산중학교 안전 위협 데몬헌터스팀(사진/경남소방본부) 올해 경연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청소년 단체와 소방공무원 개인 등 총 42편(청소년부 28편, 소방공무원부 14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출품작들은 화재 예방, 생활안전, 응급처치, 계절별 재난 대응 등 다양한 주제를 창의적으로 표현하여 ‘일상 속 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영상 심사는 외부 전문가 3명과 내부 소방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5인의 심사위원단이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의 비대면 심사로 진행했다. 심사 결과, 학생부 최우수상은 김해모산중학교 ‘안전 위협 데몬 헌터스 팀’, 소방공무원부 최우수상은 합천소방서 송은란 소방장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우수상과 장려상 등 총 8점의 경상남도지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창의성은 물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난 예방 방안과 올바른 대응 요령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이번 대회 우수작품을 편집·보완하여 도민 대상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도 소방본부와 각 소방서 누리집, 유튜브, SNS 등을 통해 공개해 도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안전 홍보 콘텐츠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김종찬 예방안전과장은 “청소년과 소방공무원이 함께 만든 이번 작품들은 안전 문화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공감하고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안전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소방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 -
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초·중·고 학부모 진학아카데미 운영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0일까지 포항과 안동, 구미, 경산 등 4개 권역에서 도내 초‧중‧고 학부모 1,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중‧고 학부모 진학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7‧2028학년도 대입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녀의 진로‧진학 준비를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20일 포항시에 있는 포항공과대학교 국제관을 시작으로 23일 경북교육청연구원(안동) 27일 경북교육청연수원(구미) 30일 경산교육지원청 제2강당에서 각각 열리며,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 진행된다. ‘2025학년도 초중고 학부모 진학아카데미’는 자녀의 진로와 대입 준비를 체계적으로 시작하고자 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7학년도와 2028학년도 대입제도의 변화, 전형 유형별 특징, 맞춤형 진학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전 질의 기반의 Q&A도 함께 운영되어 대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학부모의 지리적․시간적 제약을 고려하여 평일 저녁 시간대에 권역별로 나누어 운영함으로써 참여 기회를 확대했으며, 초․중․고 학부모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도 넓혔다. 이를 통해 보다 이른 시점부터 진로·진학 계획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전 신청 단계에서부터 4개 권역 총 1,200여 명이 접수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학부모들의 대입 정보와 진학 준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진학아카데미는 고등학생은 물론 중학생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께도 열린 설명회로, 자녀의 진로와 진학을 함께 설계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설명회 이후에도 경북진학지원센터의 권역별 대입상담실과 온라인 자료, 맞춤형 진학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안동교육지원청, 2025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특별한 ‘Wee교육’ 연수 실시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홍성중)는 21일에 학교교육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55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부모-자녀 대화로 여는 행복한 가족 만들기」를 주제로 강사 김종호(한국 이고그램연구소)가 진행했다. 자녀 양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교류분석 이론을 바탕으로 자신의 자아상태 진단과 자녀와의 소통에서 반복되는 심리적 갈등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더나아가 건강한 '인생 각본'을 만들 수 있도록 정서적 지지와 합리적인 의사소통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검사지를 통해 자신과 아이의 자아 상태 차이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고, 그동안 갈등 상황에서 힘들었던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자기 자신을 잘 돌보아야 자녀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여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교육지원청 김중식 교육지원과장은 “학부모님들께서도 자녀양육 과정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자녀와의 대화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가 보다 적응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울진군, 종목별 군수기 체육대회 본격 시작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 ‘제22회 울진군수기 테니스 대회’와 ‘2025년 초중고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두 대회에는 선수와 학부모 등 400여 명이 함께하며 울진군 생활체육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먼저, 울진군수기 테니스 대회에는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 당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집중력 있는 플레이와 팀워크로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특히 동호인 테니스대회에서 실력별로 나뉘는 상위권 선수들의 금배부 경기에서는 남대천 클럽이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어 열린 초·중·고 배드민턴대회에는 학생 선수들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프로다운 집중력과 진지한 태도로 경기에 임해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고 학부모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로 선수들에게 힘을 보탰다. 올해 대회에서는 남자고등부 울진마이스터고와 여자고등부 죽변고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청소년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울진군은 올해 11월까지 탁구, 야구, 게이트볼 등 총 12종목의 군수기 대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10월에는‘제52회 울진군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열리고, 11월에는‘울진군수배 파크골프대회’,‘울진군민 건강걷기대회’와‘울진군 청소년 풋살대회’가 개최돼 군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청소년들이 건전한 체육문화를 즐기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가 군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고, 건강을 증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특히 배드민턴 초등부 선수의 예의 바른 모습에서 체육 새싹들의 밝은 미래를 보았으며, 성적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인성과 태도가 울진 체육의 희망이자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꾸준히 마련해 군민 모두가 스포츠로 건강과 행복을 함께 키워가는 울진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초·중등 양성평등 교수학습자료(5종)’ 발간 학교 양성평등교육에 활력 충전교육부(장관 최교진)는 교사들이 수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초·중등 학교 양성평등 교수학습자료(5종)*』 를 발간·배포(10.13.)하였다고 밝혔다. * 1. 「초등학생을 위한 양성평등교육 워크북」, 2. 「중학생을 위한 양성평등교육 워크북」, 3. 「고등학생을 위한 양성평등교육 워크북」, 4. 「교사가 만드는 양성평등교육 레시피」, 5. 「학교양성평등교육 콘텐츠 모음집」 교육부는 “모든 학교는 「교육기본법」 등*에 따라 연간 15차시 이상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해야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양성평등교육 환경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자료가 부족하다.”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새로운 교육자료 개발을 추진하였다. * 교육기본법 제17조의2(양성평등의식의 증진) 및 「2025학년도 범교과 학습주제 편성·운영 안내」(’24.10.21. 교육부) 1,2,3 「양성평등교육 워크북(초·중·고)*」은 별도 수업이 아니더라도 국어, 사회, 과학, 체육 등 다양한 교과 수업 속에서 해당 교사가 자연스럽게 양성평등과 존중·배려를 가르칠 수 있도록 수업안 예시를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 지도안·활동지·시청각 자료(PPT)도 포함하여 제공한다. * 부제 : 학교 양성평등교육 교수학습활동 자료집 ** (초) 바른생활, 사회, 도덕, 체육, 실과 / (중) 국어, 사회, 역사, 과학, 미술, 체육, 진로와 직업 / (고) 국어, 사회, 한국사, 과학, 정보, 체육, 창의적체험활동을 활용한 양성평등교육 예시 4. 「교사가 만드는 양성평등교육 레시피*」는 현직 교사들의 실제 교육 활동 사례를 공모 방식으로 선정·지원한 결과를 수록하였다. 학교 현장에서 양성평등교육 실천을 위한 창의적 수업 아이디어와 생생한 활동 내용을 담은 자료로, 교사들의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는 양성평등 수업 비법서이다. * 부제 : 초·중등학교 양성평등 교육활동 사례 모음집 5. 「학교양성평등교육 콘텐츠 모음집」은 국내외 다양한 기관에서 개발한 양성평등교육 자료를 수집·선별하여 수록하였다. 총 242개의 콘텐츠를 대상별*·내용별**로 구분하고, 콘텐츠가 탑재된 인터넷 주소(URL)도 함께 실어 교사들이 손쉽게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초등·중등·공통·교사용 / ** 검색어(#디지털성폭력, #불법촬영 등)로 제시 교육부는 본 자료를 시·도교육청을 통해 각급 학교로 배포하였으며, 교원 전용 디지털콘텐츠 플랫폼 '잇다(ITDA)'*에 탑재하여 교사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잇다’ 접속(itda.edunet.net) → 로그인 → “양성평등한 미래인재” 채널 검색 박성민 기획조정실장은 “꾸러미 형태로 배포하는 이번 자료들은 교사들이 양성평등교육을 ‘부담’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수업의 한 과정’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하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 평등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
봉화군, 제15회 청소년 풋살대회 성료봉화군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한 제15회 봉화군 청소년 풋살대회가 지난 13일 봉화 복합스포츠단지 풋살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고·여자부 24개 팀과 내빈, 관계자 등 2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며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스포츠 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대회에서 여초등부는‘내성슛걸’이‘내성슛요정’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은 김진아 선수가 수상했다. 여중등부에서는‘BMW’가 치열한 접전 끝에‘벤츠’를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3위는‘브라보3’가 차지했다. 이 부문의 최우수선수상은 이소윤 선수에게 돌아갔다. 여고등부에서는‘수피아’가 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준우승은‘아리아’, 3위는‘체인걸즈’가 각각 차지했으며, 이연희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남초등부에서는‘내성슛돌이’가‘봉화초’를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3위는‘내성슛브로’가 차지했으며, 권현우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남중등부 경기에서는‘원팀 에이스’가 우승을 차지했고,‘원팀 베스트’와‘원팀퓨처’가 각각 준우승과 3위를 기록했다. 이성현 선수가 이 부문의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남고등부는‘셕붕미’가 우승을 거머쥐었으며,‘트리블’이 준우승, ‘봉알이들’이 3위에 올랐다. 고등부 최우수선수상은 이승원 선수에게 돌아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딥페이크NO, 디지털 성범죄 NO’라는 슬로건으로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올바른 디지털 윤리의식을 갖추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청소년들이 풋살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동시에 디지털 성범죄 예방 인식을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앞으로도 청소년 체육 활성화와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