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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 출범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는 9일 오전 10시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배용한 경북지역회의 부의장, 유경상 협의회장, 자문위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4차 정기회의’(이하‘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1부 출범식은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등 보고가 이어졌다. 2부 정기회의는 4분기 정책건의 주제 해설자료 설명 및 자문위원 의견수렴,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 실적 및 계획(안)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유경상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역밀착형 공존과 평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활동하는 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경북도청을 품고 있는 도시인 만큼 남과 북의 신뢰회복, 평화번영의 길에 선도적인 역할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배용한 경북지역회의 부의장은 격려사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제시해야 할 책무가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에게 있다. 평화 공존과 번영을 위한 지역사회에서의 거버넌스 활성화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활동방향 공유 등을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의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지난달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제22기 안동시협의회는 ‘평화통일 역사문화탐방’, ‘스토리가 있는 안동 Peace 인문학’, ‘청소년 평화 크리에이터 스쿨’, ‘화해·평화 근현대 옛 사진전’ 등 향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의성군의회, ‘제285회 제2차 정례회’서 군정 질의의성군의회 오호열 의원이 제285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소득 공백 문제를 지적하며 농가 소득 회복 대책 마련을 농업기술센터소장에게 질의했다. 이번 산불로 농작물 521ha와 농기계·농업시설이 대규모로 소실되거나 훼손되어 장기간 수확량 감소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으로“시설 복구 지원만으로는 농가 생계 유지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소규모 발전시설(태양광·풍력) 설치 기준 개선을 제안하고 ▲거주기간 5년→3년 완화 ▲허용 용량 100kW→200kW 확대의 추진 가능 여부를 안전환경국장에게 질의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화자 의원과 박선희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진행됐다. 박화자 의원은 우리군 공공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운영 개선 필요성을 언급하며 공공시설물 전수조사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박선희 의원은 경계선지능인의 제도적 공백을 지적하며 지원 조례 제정이 취약계층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훈식 의장은 “의회는 군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 농가의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후속 대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의성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18차 정기회의 개최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김주수 의성군수)는 12월 8일(월) 오전 11시,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에서 민선 8기 제18차 정기회의를 열고 도내 22개 시·군의 주요 현안과 정책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도 내 시장·군수들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시군 건의사항 회신 결과 및 주요 현안 공유 등 경북의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의제들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보고사항으로는 시·군에서 제출한 건의사항에 대한 회신 결과가 공유되었다. 이 가운데 예천군이 건의한 ‘시군별 참전명예수당·보훈예우수당 지급 편차 해소’ 건은 경상북도가 수용 입장을 밝히며 국가보훈부의 참전수당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도 차원의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협조 요청안으로 경산시는 ‘경산~울산간 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시·군 지원’을 제안했다. 경산~청도~울산을 잇는 이 노선은 총연장 약 50km, 4차로 신설, 총사업비 3조 1천억 원(전액 국비) 규모의 사업으로, 경산시 자체 용역 결과 경제성·정책성·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추진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협의회는 영남권 산업·물류축 강화와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해 대구·경북·울산권이 함께 추진해야 할 국가적 전략사업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도내 시·군의 공동 대응과 서명운동 참여, 홍보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공유했다. 김주수 협의회장(의성군수)은 “경북의 시장·군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현안을 논의하는 것은 지역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과정”이라며, “오늘 논의된 사안들이 중앙정부와 도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소방본부장, 고층아파트 화재 안전 지도점검경상남도 소방본부는 8일 김해 푸르지오하이엔드 아파트를 방문하여 최근 홍콩에서 발생한 고층아파트 대형 화재 사고와 관련해 특별 화재 안전 컨설팅을 했다고 밝혔다. 김해 푸르지오하이엔드아파트 화재 안전 컨설팅(사진/경남소방본부) 이번 컨설팅은 고층아파트의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인의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소방 안전관리자나 관리소 관계인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책임 있는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김해 푸르지오하이엔드아파트 화재 안전 컨설팅(사진/경남소방본부)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고층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에 대형 참사로 이어질 위험이 크고, 화재 진압도 쉽지 않은 만큼 자체 소방시설이 상시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예방 점검을 강화하는 등 관계인이 스스로 소방시설을 유지‧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경남소방본부도 현장 중심의 촘촘한 화재안전망을 구축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소방본부는 고층건축물 화재 예방을 위해 2026년 6월까지 도내 고층건축물 225동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불법행위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12월 12일까지 관할 소방서장이 공사 중인 고층건축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 컨설팅을 하고, 이후에는 소방관서 책임 담당관을 지정해 월 1회 이상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6년도 도 예산안 종합심사 착수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26년도 경상북도 예산안및 기금운용계획안’ 종합심사에 돌입했다. 경상북도 예산안은 총 14조 363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7,745억 원 증가(5.8%)하였으며, 도 예산안 심사 첫날인 2일은 기획조정실, 경제통상국,문화관광체육국, 농축산유통국, 복지건강국 소관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이어갔다. 손희권 부위원장(포항)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명확한 철학·목표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효과 분석 기준 마련과 주관 부서의 책임 있는 사업구조 정립을 요구했다. 또한 저출생 정책평가센터 운영과 청소년 버스 무료화 추진 시 체계적 평가·노선개편·재정 연계를 강조하고, 장애인·농업·축산 관련 신규사업들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주문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공동영농 지원사업의 형평성 강화와 소규모 농가·청년 농업인 참여 확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 모델 구축을 강조했다. 또한 지방소멸 대응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2차 이전 전략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김천 혁신도시·도청 신도시를 연계한 적극적 유치 전략을 촉구했다. 김진엽 위원(포항)은 유기동물 보호예산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며,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과 입양·등록 활성화 등 체계적인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출자·출연기관에 투입되는 1조 원 규모 예산의 성과가 불투명하다며, 위탁사업의 재정 누수 방지대책 마련과 함께 위탁사업 전체에 대한 전수조사와 수수료 징수 기준 준수를 요구했다. 박선하 위원(비례)은 ‘경로당 행복밥상’ 사업을 노인 외로움·빈곤·건강을 개선하는 핵심 정책으로 보고, 22개 시군으로 확대하고 시설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훈련 확대 등 도 차원의 중장기 일자리 전략을 요청했으며, 경주 무장애 관광 조성과 사회복지사 시군·유형별 처우 격차와 높은 이직률 해소 대책을 주문했다. 배진석 위원(경주)은 경주 APEC을 미래산업·기업유치·일자리 창출로 연결할구체적 포스트 APEC 전략과, ‘5극 3특’ 등 국가 전략에 맞춘 선제적 투자·기업유치 로드맵을 강조했다. 또한 일률적·선별적 보조금·문화예산 삭감 대신 공정한 평가와 선택·집중을 통해 민생경제와 K-컬처·국악 등 문화 경쟁력을 함께 살리는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연규식 위원(포항)은 관세 변화로 인한 수출 위기 대응을 위해 ‘K-글로벌리더 기업 육성’ 사업 선정 기준 명확성과 전문 컨설팅 및 성과 관리를 요구했다. 또한 도청 인력의 지역 편중 문제를 지적하며 균형 있는 인력구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교육·인권센터 운영 등 현장 지원 강화를 통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윤종호 위원(구미)은 SOC 확대와 낮은 자립도 속에서 도민이 체감하는 예산편성을 위해 지속적 재원 확보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공기업 적자와청년 미래사업 부족을 지적하며 구조혁신을 주문했다. 특히 경북 미래전략 수립의 핵심인 경북연구원 인력 이탈로 기능 약화가 우려된다며 청사 건립, 처우 개선, 인력 확충 등을 통한 연구 기반 강화를 강조했다. 이춘우 위원(영천)은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 보듬 지원‘ 사업이 인구위기 대응의 핵심 정책임을 강조하고, 예산 과다 추계와 까다로운 지원조건으로 인한 예산 반납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원조건 완화와 실효성 있는 운영을 요구했다. 또한 시군 매칭사업과 평가·포상체계를 전면 재정비해 경북도 위상과 재정 집행의 책임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근수 위원(구미)은 APEC 경주 정상회의로 높아진 국제적 관심을 지속적으로 관광 수요로 연결해야 함에도, 2026년도 포스트 APEC 관련 예산이동결·감액된 점을 비판했다. 감액된 관광 마케팅·숙박 할인 등 6개 사업을추경 등을 통해 다시 확대하고, 경주뿐 아니라 도내 전역으로 APEC 효과가확산되도록 예산·정책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영길 위원(성주)은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가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일 핵심 정책이라며, 시군 특성 반영·관광지 연계·MZ세대 맞춤형 콘텐츠 등을 포함한 용역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시대 변화에 맞지 않는 정보화마을 사업은 중복·비효율을 점검해 농축산유통국 등과 통합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복 위원(구미)은 청소년 마약 문제의 심각성에 비해 도의 마약 예방·치료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인프라 확충과 실효적 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보건진료소 강화 사업이 10개소만 지원되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며 단계적 확대를 요구했다. 아울러 지역 민원 사업 미반영과 특정 부서 편중 지방채 편성을 지적하며 유연하고 공정한 예산 운영을 주문했다. 황두영 위원(구미)은 조부모 손자녀 돌봄 시범사업의 ‘경북형 모델’ 정착을강조하고 선심·중복·행사성 예산 정비를 통한 산불 피해 복구와 취약지역지원의 우선순위를 촉구했다. 아울러 의대 설립은 혈세 부담과 의료 인력확보 효과를 면밀히 따져 신중히 추진하되, 지역 의료원 기능 강화와 우수 의료진·장비 유치 등 현실적 대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산불 이후 전통사찰·세계유산 보호를 위한 실효성있는 방재 매뉴얼과 문화재 전문 인력 체계 구축, 그리고 장기간 반복되는 축제·공연 예산의 구조조정을 주문했다. 또한 경로당 행복밥상·안동의료원 이전 등 복지·의료 정책은 재정 부담과 구도심 공동화, 주민 의견을종합 고려해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도민·의회 의견과 현장 요구를 예산 편성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결특위는 이날 도 기획조정실 등 5개 실국 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도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
2025년 포천시 명장 최종 선정자 인증 명패 수여포천시는 2025년 명장심사위원회는 김종훈 부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2명과 안애경 시의원, 숙련기술 분야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명장 선정 심사와 명장 지원계획 심의 등 지역 숙련기술인 육성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된 명장은 한국나전 이영국 명장, ㈜청오록 유은조 명장, 이조옻칠공방의 안유태 명장 등 3명이다. 한국나전 이영국 명장은 자개(섭패) 가공 분야에서 45년간 활동하며 미국·중국 등 해외에 작품을 수출하는 세계적 기술 보유자다. ㈜청오록 유은조 명장은 소파 제조 분야에서 48년간 종사해 온 전문가로, 독창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3건의 특허를 등록하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조옻칠공방의 안유태 명장은 옻칠·나전칠기 분야에서 56년간 종사한 장인으로, 전통공예 계승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최고의 칠 공예 기술자로 평가되고 있다. 명장심사위원회 위원장인 김종훈 부시장은 “포천의 숙련기술인을 발굴해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된 점이 매우 의미 있다”며 세 분 모두 ‘명장’이라는 칭호에 걸맞은 기술과 경력을 갖춘 장인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포천시 명장 선정이 향후 대한민국 명장 도전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명장 제도를 통해 지역 숙련기술인의 체계적인 발굴과 육성을 강화하고, 산업 경쟁력 제고와 전통기술 전수 기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계속 기술과 경력을 갖춘 명장을 발굴하여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6년도 예산안을 2025년도 본예산보다 205억원(4.8%)증가한 4천420억원 규모로 편성해 영양군의회에 제출하였다. 일반회계가 4천57억원으로 2025년 3천748억원보다 390억원(8.24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6년도 예산안을 2025년도 본예산보다 205억원(4.8%)증가한 4천420억원 규모로 편성해 영양군의회에 제출하였다. 일반회계가 4천57억원으로 2025년 3천748억원보다 390억원(8.24%)증가하였고 특별회계는 363억원으로 2025년 467억원보다 1백4억원(22.27%)감소하였다. 세입은 지방세수입 143억원, 세외수입 141억원, 지방교부세 2천29억원,조정교부금 150억원, 국도비 보조금 1천334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623억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세출은 농업ㆍ축산ㆍ산림분야에 가장 많은 1,297억원(29.34%), 사회복지, 보건분야 737억원(16.66%), 산업ㆍ교통ㆍ지역개발 분야 666억원(15.08%), 환경분야 387억원, 교육,문화,관광분야 337억원(7.62%), 일반행정, 군민안전분야 333억원(7.53%), 기타분야(인건비 등) 650억(14.71%),예비비 13억원(0.3%)의 순으로 편성하였다.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 농림분야에서 농촌기본소득지원금 지급 373억원, 공익증진직불제 78억원,영양군 동부지구농촌공간정비사업 75억원, 바들양지 경관림조성 33억원, 스마트영농지원센터건립 10억원, 농민수당 14억4천만원, 경북평면형사과원조성 12억원이 편성되었으며 - 문화관광분야에서선바위분재수석전시관 리모델링사업 35억원, 선바위분재수목원조성사업 24억원, 선바위 관광지 경관개선사업 13억원, 9억원, 양항약물내기 공원조성사업에14억원을 반영하였다. 영양꽁꽁겨울축제 운영인프라구축에 - 복지분야에기초연금 226억원, 생계급여 59억원, 장애인거주시설운영 16억원, 아이돌봄지원사업에 15억원을 각각 편성하였으며 - 환경 및 지역개발분야에대곡천(소하천)정비공사 20억원, 병옥천(소하천)정비공사 14억원, 북세천~동부천 노후위험수로구조물 개체공사에25억원, 마령~산해 위험도로 개선사업에 10억원, 리도2024호(삼지리)도로확포장공사에20억원,영양ㆍ입암통합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에 46억원, 방전(병옥)농어촌마을하수도설치공사에 46억원, 장구메기습지 훼손지복원 사업에11억원을 편성하였다. 한편 영양군은 - 2025년 10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2년간 754억원의재정을 투입하여 인구감소와 소비위축이라는 오래된 문제를 해결하고 - 2025년 수하3리 한울원전 방사선 비상계획구역(EPZ)재설정에 따른 편입으로 2025~2026년 61억, 2027년 66억, 28년부터는 연간 92억원 정도의 재원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농어촌기본소득 재원으로 대체ㆍ투입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2025년 11월 27일(목) 영양군의회 제310회 정례회에 참석하여“ 2026년도의 재정운영방향은 지속가능한 재정으로 소멸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며 농업ㆍ축산ㆍ산림분야에 437억원을, 사회복지ㆍ보건분야에 29억원을 늘려 편성함으로서 군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에 선택과 집중을 하였다”고 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2025년 12월 3일(수)부터 심사를 거쳐 2025년 12월 10일(수)에 확정될 예정이다. -
세종도시교통공사, 노·사 공동 안전점검으로 ‘안전 최우선 경영’ 강화【세종지회장 朱元將 기자】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지난 11월 25일 대평동 사업장에서 공사 경영진과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근로자위원이 함께 참여한 **‘노·사 공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사가 협력해 현장의 잠재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공사의 적극적인 실천 노력이다.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 안전점검하는 단체 사진 이번 공동 점검에서 노사 양측은 사업장 곳곳의 산업재해 유발 가능성을 꼼꼼히 확인하고, 즉시 적용 가능한 현장 중심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안전수칙 준수 현황, 장비 및 시설관리 상태, 비상 대응 체계 등을 세부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직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다. 또한 공사는 최근 증가하는 산업현장의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기 안전모니터링 강화 ▲근로자 의견 수렴 절차 확대 ▲전 직원 대상 안전교육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사고 예방뿐 아니라, 안전의식이 조직 전반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도록 하는 안전문화 정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평동 사업장 버스정비고에서 안전점검 실시하는 모습 특히 현장에서 안전관리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안전팀의 적극적인 노력과 발 빠른 대응도 높게 평가받았다. 안전팀은 평소 사업장 위험요소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높은 예방 조치들을 꾸준히 시행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안전을 지키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순구 사장은 “공사의 모든 업무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확고한 원칙 아래 이루어져야 한다”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와 실천 가능한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시민과 직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공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만드는 안전문화를 기반으로, ‘사고 없는 사업장’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
포천시 2025년 농림어업 총조사 실시포천시는 오는 2025년 12월 22일까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5년 주기의 전국 단위 전수조사로, 농림어가의 규모와 분포, 경영 형태 등을 파악해 국가 및 지자체의 농림어업 분야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자료다.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인 2025년 12월 1일 현재 포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농가, 임가, 어가(해수면·내수면)로 총 약 1만 2,000가구다. 이번 조사는 4종 조사표 133개 항목을 통해 지역 농림어업의 전반적 실태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사 방식은 인터넷 조사와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해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는 12월 10일까지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1일부터 22일까지는 조사원이 각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될 수 없으며, 철저한 보안 절차를 통해 개인정보가 엄격히 보호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농업 정책을 설계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되는 핵심 조사”라며 “정확한 통계가 생산될 수 있도록 농가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림어업 총 조사로 인하여 농어촌이 보다 더욱 발전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 ‘제22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 개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회장 신선희)는 26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인 윤경희 군수,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22기 민주평통은 올해 1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실현을 목표로 평화통일 여론수렴·정책건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개회식 및 축사, 제22기 청송군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활동방향 공유 등을 통해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신선희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제22기 청송군협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통일 공감대 확산과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새 출범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내외 여론 수렴과 정책건의를 통해 평화통일정책 추진을 위한 국민적 의지 결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