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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범인 검거 및 국제공조 공적 우수자 특별승진 임용식 개최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9.30.(화) 10:00 경찰청 본관 1층 어울림마당에서 ‘범인 검거 및 국제공조 공적 우수자’에 대한 특별승진 임용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임용식에서는 국제공조와 사이버 범죄 대응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경찰관 2명이 특별승진 대상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행사에는 경찰청장 직무대행, 수사국장, 국제협력관 등 경찰청 지휘부와 특진 대상자, 가족, 동료 등이 현장에 참석하여 특진의 기쁨을 나누었다. 범인검거 분야에서는 사회적으로 저명한 재력가와 유명인들의 개인정보를 탈취한 뒤 다수 피해자 명의로 알뜰폰 무단 개통, 금융계좌 및 가상자산 거래소 계정에 침입해 약 390억 원을 편취한 국제 해킹조직 총책 등 18명을 검거한 유공으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2대 김영식 경감(경위→경감)이 1계급 특진 임용되었다. 김영식 경감은 “2023년10월부터 수사를 진행하며 온라인 본인인증 체계의 취약점을 규명하여 정보통신망법 시행령 개정 추진까지 이끌어 낸 점이 기억에 남는다.”라며, “앞으로도 사이버테러 범죄에 맞서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관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제공조 분야에서는 경찰청 국제공조담당관실 이선규 경감(경위→경감)이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이선규 경감은 지난 6월 필리핀 해군정보국, 코리안데스크 등과 공조, 현지 검거 작전에 직접 참여하여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자 등 주요 도피사범을 다수 검거하며 국제공조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현지 도피사범이 크게 늘어나자, 경찰청은 필리핀 이민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난 9.3. 필리핀 도피사범 49명을 국내로 단체송환하였다. 이는 단일 국가 기준 역대 최대 규모 송환 작전으로 이번 성과는 ‘국경을 넘어선 범죄라도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는다.’라는 경찰의 원칙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선규 경감은 “국내외 관련 부처와 몇 달간 밤낮없이 공조한 끝에 49명을 동시에 송환해 올 수 있었고, 혼자가 아닌 동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이다.”라며 동료들에게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국민의 안전은 국경을 넘어 지켜야 할 책무이다.”라며, “해외 도피사범 송환과 국제 해킹 사건 검거는 대한민국 경찰의 전문성과 집념을 세계에 보여준 사례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공조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사이버·국제범죄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여 국내외 범죄로부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청은 “이번 특진을 계기로 국외도피사범 검거와 송환을 한층 더 활성화하고, 갈수록 지능화·다양화되는 신종 사이버 범죄 수법에 맞서 강력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해외 수사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초국경 범죄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강화하여 ‘국경 없는 범죄에도 경계 없는 대응’을 실현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
경찰청, 마약·피싱범죄 척결 우수 수사관 특별승진 임용식 개최경찰청은 9. 1.(월) 14:00 경찰청 본관 1층 어울림마당에서 ‘마약·피싱범죄 수사 공적 우수자’ 총 8명에 대한 특별승진 임용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6월 취임 시부터 ‘마약과 피싱 등 민생침해 범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강조해 온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이 직접 주관한 이 날의 행사는, 일선 수사팀의 사기를 진작하고 내년 1월까지 이어지는 집중단속의 동력을 부여하기 위해 개최된 만큼 수사관의 가족들이 함께 현장에 참석하여 특진의 기쁨을 나누었다. 마약범죄 수사 분야에서는 해외 마약류 밀수입 유통조직 등 마약사범 85명을 검거하고, 그 과정에서 마약류 15kg을 압수하여 국내 유통을 사전 차단한 유공으로 전국 마약수사 전담팀 중 최우수 실적을 달성한 서울서초경찰서 마약범죄수사팀 김영민 경감(경위→경감 승진) 등을 비롯하여 총 4명이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민 경감은 “사건 해결을 위해 밤낮없이 함께 노력한 팀원들과 항상 묵묵히 응원해준 가족들이 있었기에, 이 영광을 누릴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피싱범죄 수사 분야에서는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 등을 추적하여 186명을 검거하고, 피해금 12억 원을 가환부 조치한 유공으로 전국 경찰서 중 최우수 실적을 달성한 경기김포경찰서 피싱범죄수사팀 박준철 경감(경위→경감 승진) 등 4명이 1계급 특진 임용되었다. 박준철 경감은 “나날이 지능화되어 국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특별승진 대상자들에게 임명장을 건네며 “그간 수사관들께서 마약과 피싱범죄 근절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기에 오늘의 결실을 거두게 된 것이다.”라는 격려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민생침해 범죄가 우리 사회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계속 최선 다해주시기를 바란다. 특히, 범죄수익과 자금원을 끝까지 추적하여 제2, 제3의 범죄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마약류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하여 마약류 사범 총 5,109명을 검거하고 이 중 964명을 구속하였으며, 하반기 집중단속(’25.8. 18.∼’26.1.31.) 시행과 함께 ‘마약류 시장의 돈 흐름’을 끊어내기 위한 「가상자산 이용 마약범죄 전문 대응체제」를 새롭게 가동하여 수사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보이스피싱 범죄 사범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7% 증가한 15,286명을 검거하였으나, 신종수법의 확산 등으로 인해 피해 규모 역시 지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국가수사본부는 9월부터 보이스피싱 범죄 특별단속을 시행하고 수사 전담인력을 확대하는 등 총력대응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
창원소방본부, 2025년 하반기 승진자 임용식 개최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상기)는 2025년 7월 1일(화) 오전 10시 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승진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5년 하반기 승진자 임용식(사진/창원소방본부) 이번 임용식에서는 소방경 이하 승진자 39명이 참석해 승진의 영예를 함께 축하하고, 새로운 직급에서의 사명과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25년 하반기 승진자 임용식(사진/창원소방본부) 이번 승진 임용 인원은 △소방경 6명, △소방위 17명, △소방장 6명, △소방교 10명이며, 승진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발휘해 창원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은 “이번 승진은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격려이자, 앞으로 더 큰 책임과 사명을 다하라는 의미”이며“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더욱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창원소방본부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 안전 행정의 실현, 우수 소방 인력 양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찰대학, 2025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개최경찰대학은 3월 13일(목) 14:00 충남 아산에 있는 경찰대학 이순신홀에서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한 내빈과 임용자 150명, 임용자 가족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대학, 경위공채자, 경력경쟁채용자(변호사, 회계사) 등 150명의 임용식을 개최하였다. ※ ▵제41기 경찰대학생 91명(남 56, 여 35) ▵제73기 경위공채자 51명(남 37,여 14) ▵제14기 경력경쟁채용자(변호사 6, 회계사 2) 8명(남 6, 여 2) 경찰대학은 2015년 경찰대학생과 경위공채자의 합동 임용식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는 변호사·공인회계사 등 경력경쟁채용자도 함께 임용식을진행하고 있다. 경찰대학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임용식을 상징하는 ‘미래치안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라는 문구는, 과학기술의 발달과 치안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대응하고 국민이 안심하는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 경찰이 되겠다는임용자들의 포부를 의미한다. 올해 임용식은 2023년 편입학 전형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 처음으로 임용되는 해이다. 경찰대학 편입학은 대학 문호를 넓히는 개혁의 하나로, 기존 고교생 중심의 학생 선발에서 벗어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일반 대학생과 재직 경찰관 각 25명씩 총 50명을 선발하여 조직의 역량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그동안 경찰대학은 40기까지 전체 모집 정원 100명 중 여학생을 12명(12%)으로 제한하였으나, 41기부터는 남녀 구분 없이 입학 50명과 편입학 50명을 선발하였다. 그 결과 올해 경위공채자와 경력경쟁채용자를 포함한 총 150명의 임용자 중 여성은 51명(34%)으로 여성 임용자의 비율이 크게 증가한 뜻깊은 해다. 이러한 변화는 경찰대학이 다양성을 확보하고, 정부의 실질적인 양성평등 인사정책 실현에 발맞춰 노력한 결과로 평가받는다. 한편, 성적 최우수자가 받는 대통령상은 경찰대학 허가영 경위(여, 만 27세)와경위공채자 김가영 경위(여, 만 25세)가 각각 수상하였다. 허가영 경위는 “경찰이라는 직업은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해야 하는직업인만큼 앞으로도 공부하고 성장하여 더 나은 경찰관으로 대한민국의 평화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가영 경위는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어떤 상황 속에서도 냉철한 판단력으로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동시에 따뜻한 마음으로 국민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임용식에서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임용자들이 화제의 인물로주목받았다. 경위공채자 민세희(여, 만 26세) 경위는 어릴 적 순직하신 아버지의 꿈을 이어받아 경찰관이 되었다. 민 경위는 “제가 받았던 도움들을 이젠 국가와 국민께 돌려드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력경쟁채용자 김주현(여, 만 36세) 경감은 퇴직한 시아버지 그리고 남편과 시누이, 매제가 모두 경찰관인 경찰 가족이다. 경력경쟁 채용(공인회계사)된김 경감은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수사에 힘을 보태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경찰대학 김나래(여, 만 31세) 경위는 순경으로 입직하여 서울청 방배서 여청수사과에서 근무하다 경찰대학에 편입하였다. 일선 근무에서 느꼈던 부족한 부분을 경찰대학에서 채울 수 있었고, 전세 사기 등 피해가 큰 범죄를예방하는 수사관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찰대학 이승규(남, 만 34세) 경위는 초등 교사와 군 장교를 거쳐, 경찰대학의 나이 제한 완화 정책으로 경찰에 입직하여 눈길을 끌었다. 경찰대학 정재훈(남, 만 23세) 경위는 경찰대학 재학 중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112 긴급 신고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한국과 미국에 기술특허로 출원하였으며, 또한 올해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임용자 대표 3명경력경쟁채용자 주호형(남, 만 34세), 경찰대학 허가영(여, 만 27세), 경위공채자 이슬(여, 만 24세)의 양어깨에 직접 계급장을 부착해 주며 신임 경찰관의시작을 축하했다. 대통령 권한대행은 “올해는 대한민국 광복과 함께 태어난 경찰이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다.”라며 “오늘의 마음을 잊지 말고 진정한 국민의 봉사자로서선배들이 이룩한 업적과 역사를 훌륭히 계승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 임용자들은 ‘경찰헌장’을 낭독하고 낭독문을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에게 전달하였다. 더불어,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의미로 새내기 경찰관의 각오를 각자 글로 작성하여 기억상자(타임캡슐)에 넣고 20년 후 그때의 마음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 이로써 임용자 150명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청년 경찰로 따뜻한 응원과 격려 속에 첫출발하였다. -
마산소방서, 신규 소방공무원 임명장 수여식 개최본서 강당에서 신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본서 강당에서 신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길하 마산소방서장과 신규 소방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소방 가족들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환영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수여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신규 소방공무원에 대한 인사발령자 수여, 환영사, 다짐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앞으로의 책임감을 다짐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길하 마산소방서장은“여러분이 소방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 현장에서 겪게 될 수많은 상황 속에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
창원소방본부, 34명의 새내기 소방관 힘찬 출발국기에 대한 경례(사진/창원소방본부) 공무원 선서(사진/창원소방본부) 공무원선서문 낭독문 낭독(사진/창원소방본부0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선서문 낭독하고 있는 신규 소방공무원[중앙 우측 홍남표 창원시장, 죄측 이상기 본부장](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상기)는 1월 31일 오전 10시 창원시청 시민 홀에서 신규소방공무원 34명의 임용식 및 환영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식은 새롭게 소방공무원의 길을 걷게 된 이들의 열정과 헌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임용장을 수여받은 후, 시민의 안전을 수호하는소방관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을 담아 선서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필기, 체력, 면접 등의 엄격한 채용 절차를 거쳐 선발된 인재들로, 중앙소방학교에서 24주간의 강도 높은 훈련 과정을 이수했다. 앞으로 119안전센터 등 최일선현장에 배치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지킴이’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규 소방공무원을 대표해 선서를 진행한 배호철 소방사는 “창원시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시민 곁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신규 임용자 여러분의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첫걸음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창원시민의 든든한 안전 파수꾼이 되어주길 바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딥페이크 성범죄 특별단속 추진 현황’23년 하반기부터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딥페이크 기술이 상용화됨에 따라 이를 악용한 딥페이크 성범죄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딥페이크 관련 집중 언론보도로 국민적 관심이 증가되자 피해 사실들이 다수 발견되면서 ’24. 8월부터 신고가 급증하였으며, 지인(‘겹지방’ 등)이나 유명인들의 일상사진이나 영상을 활용한 딥페이크 성범죄 위협이 크게 대두하였다. ※ (겹지방) 자신이 알고 있는 지인의 개인적인 사진을 악용하여 딥페이크 성적 허위영상물을 제작한 다음, 서로 공유하는 방 이에 경찰은 올해 8월 28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한 ‘허위영상물 범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 총 964건을 접수하였다. 구체적으로 집중단속 시행 이전인 1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445건(일 평균 1.85건)을 접수하였으며, 집중단속 시행 이후인 8월 28일부터 10월 25일까지는 519건(일 평균 8.80건)을 접수하였다. 특히 집중단속 시행 이후 일 평균 17.57건의 접수를 기록하기도 하였으나(’24. 9. 7.~’24. 9. 13.), 경찰이 적극적인 검거 활동을 전개하면서 최근에는 일 평균 2.86건이 접수(’24. 10. 18.~’24. 10. 25.)되는 등 범죄 발생 추세가 현저히 둔화되었다. 아울러 경찰은 506명을 검거하고 23명을 구속하였으며, 10대 411명(촉법 78명)·20대 77명·30대 13명·40대 2명·50대 이상 3명을 각 검거하였다.(’24. 1. 1.~’24. 10. 25.)<집중단속 이후 주별 접수 증감 추이> ※ ’24. 8. 28.부터 9.6.까지 누적된 접수 건수 : 135건 한편 경찰청은 집중단속 시행 후 약 2개월이 경과하는 현 시점에서 동기 부여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올해의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검거 유공자 3명을 특진 대상자로 선정하고, 10. 30.(수) 10:00~11:00 경찰청 본관 1층 어울림마당에서 ‘특별승진 임용식’을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경찰청장, 국가수사본부장, 수사국장, 사이버수사심의관 등 경찰청 지휘부와 특진 대상자 및 그 가족, 동료 등이 참석하였다. 경찰청장은, “여기 계신 수사관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딥페이크 성적 허위영상물을 유통하는 다수의 텔레그램 채널 및 불법사이트 운영자를 검거하였다.”라며 수사관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아울러 “딥페이크 성범죄는 피해자의 인격을 크게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라고 강조하며,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딥페이크 성범죄를 완전 근절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선봉에 서서 우수 수사기법을 공유하고 함께 힘을 모아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텔레그램 채널 등을 운영하면서 피해자들의 사진을 나체사진과 합성하는 방식으로 허위영상물 및 아동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피의자 5명을 검거하고 3명을 구속한 유공으로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게 된 김OO 경위는, “피의자 검거를 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팀원들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사이버상 성폭력 범죄의 근절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가족과 함께하는 공직 첫걸음…신규 공무원 임용식 ‘눈길구미시는 22일 시청에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신규 공무원 및 가족, 선배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친근한 분위기로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시정 홍보영상 시청, 임용장 수여, 신규 공무원 선서, 환영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가족들과 함께 구미시 공무원으로의 첫 출발을 응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공무원 부모는 “아이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자리에 함께해 가슴 벅차다”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수험생활 뒷바라지에 애쓰신 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며, “구미를 낭만이 흐르는 꿀잼도시로 만드는데 신규 직원들이 많은 아이디어를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총 56명으로 행정 40명, 전산 1명, 사회복지 4명, 농업 1명, 녹지 1명, 식품위생 2명, 의료기술 2명, 시설 4명, 학예연구사 1명이며, 행정 일선에 배치돼 ‘새희망 구미시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
우수 수사팀 특진 임용식 개최‘팀장 중심 수사’로 민생침해범죄 척결에 박차사진제공=연합뉴스 □ 대구성서경찰서 수사4팀장 등 2명 경정 특별승진, 팀원들도 특별승진 윤희근 경찰청장은 6월 28일(금) 2024년 상반기 ‘경정특진‧팀특진’ 대상자로 선발된 3개 수사팀(10명)에 대해 특별승진 임명하였다.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추진된 제도를 올해에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확대 시행한 것이다. 먼저, 특진의 영예를 안은 대구성서경찰서 수사4팀은 ‘항상 잘하는, 항상 성과 좋은, 항상 팀워크 최고의 팀이 되자.’라는 신조로 소액 사기 사건을 병합하여 피의자를 구속하고, 현장 검증으로 추가 피해를 밝혀내는 등 적극적인 수사와 함께 사건처리 평균 기간, 장기사건 비율 등 지표가 매우 우수하여 특진팀으로 선정되었다. 팀장인 경감 이상훈은 경정으로, 팀원인 경위 권지현은 경감으로, 경장이한석은 경사로 각각 특별승진하였다. 이 밖에도, 강력범죄 수사 베테랑 팀장을 중심으로 관내 강력사건을 해결하고, 근무 아닌 날에 전국 각지로 진출하여 마약사범 다수를 검거한 경기남부 김포경찰서 강력1팀(팀장 한영민 경감→경정 등 3명 승진), ‘끈끈한 팀워크와 꾸준한 노력으로 사건처리 기간, 장기사건 비율 지표를 관리하고, 다수의 사기 수배자를 추적 검거한 경기북부 의정부경찰서수사8팀(팀장 이범진 경위→경감 등 4명 특진)이 특별승진하였다. □ 팀장 중심 수사체계를 바탕으로 경찰 수사역량 지속 강화 추진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부터 역량 있는 팀장이 수사팀을 이끌어 수사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팀장중심 수사체계’를 도입하였으며, 제도의 안착을 위해 경정‧팀 특진 제도를 시행하였다. 기존 경감까지 시행했던 특진을 경정까지 확대하고, 팀의 성과에 따라 팀원들도 함께 승진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이를 통해 지난해 12월 최초로 경정 특진 3명 등 20명이 팀 특진을 통해 특별승진하였으며, 올해는 경정 특진 인원을 4명으로 확대하고 상하반기로 나누어 많은 인원이 특별승진할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중이다.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접수부터 종결까지 팀장이 사건 전(全) 과정을 책임지고 주도하는 팀장 중심 수사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우수팀에 대해서는 특진 등 포상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와 함께 “올해는 병합 수사 활성화, 책임수사관 선발 확대 등을 통해 경찰 수사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팀장을 중심으로 한 팀이 되어 노력한 결과가 돋보였으며, 국민의 평온한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해온 수사관 여러분들의 노고에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신종사기 범죄 등 민생침해범죄 척결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수사반장’ 최불암 배우 등 경찰 활동에 도움 준 명예경찰도 참여 한편, 오늘 행사에는 영원한 ‘수사반장’ 최불암 배우와 김보성, 천정명 배우, 한석준 방송인이 참석하여 명예경찰 승진 및 신규 위촉되었다. 최불암・김보성・천정명 배우는 마약 예방 캠페인, 미래치안 다큐멘터리 제작 참여 등 경찰 활동에 도움을 준 공로로 한 계급씩 승진하여 최불암 배우는 명예 국가수사본부장(명예 치안정감), 김보성 배우는 명예형사기동대장(명예 총경), 천정명 배우는 명예 과학수사팀장(명예 경위)으로 위촉되었다. 이와 함께 한석준 방송인은 명예 경무계장(명예 경위)으로 새로 위촉되어 오늘 특진행사를 직접 진행하였다. 경찰청은 명예경찰의 활동을 통해 경찰의 주요 추진 정책과 각종 치안활동 등을 좀 더 친근하게 홍보하고, 국민과의 정책 공감대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
창원소방본부, 신규 소방공무원 17명 임용식신규소방공무원 임용식 개최(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6일 소방본부 대회의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임용된 소방공무원은 일반소방 11명, 구조 5명, 구급 1명이다. 임용식은 가족과 동료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 임용 선서, 인사 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해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하여 19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소방업무 수행에필요한 기초지식과 현장실무(화재・구조・구급) 교육을 이수하였다. 특히, 자신들의 채용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의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5주간의 관서실습을 거쳐 현장 부서로 배치된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동북아 중심 도시 창원에서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 한다” 면서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하여 성실히 공직생활에 임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