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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고품질 포도생산 ‘지금이 골든타임’김천시(시장 배낙호)에서는 최근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포도 과원에서 일소피해와 착색불량 등 고온으로 인한 피해 양상이 가속화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소피해는 고온기 잎의 표면 온도가 상승하여 잎이 갈색 또는 흑갈색으로 변하는 증상이다. 피해가 발생한 나무는 포도송이의 알비대와 당도상승이 현저하게 저하된다. 특히, 높은 주간온도와 열대야는 거봉 품종과 같은 유색품종의 착색률을 저하시켜 포도송이 품질저하를 유발한다. 고온으로 인한 생리장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10a당 2.5톤 정도의 적정한 착과량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 과다착과시 포도나무 착과부담으로 인한 수분 스트레스로 인해 여름철 일소피해, 알비대·당도 저하, 착색불량 등의 생리장해 발생률이 높아진다. 지상부는 포도나무 양쪽 신초를 겹치도록 유인하여 수관부의 그늘을 확보하고 수관부 아래쪽에는 공기순환팬 등을 활용하여 원활한 통풍을 유도해야 한다. 지하부에서는 포도나무의 수분 스트레스를 경감시킬 수 있도록 적정량의 관수량을 소량씩 나누어 공급해야 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이상명 소장은“기후변화로 여름철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농업인의 안전사고와 농작물의 고온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며,“여름철 폭염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실용적인 시험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기술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도 일본 대기업 투자 설명회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2026년 7월29일부터3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도내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설명회(IR)와 오픈이노베이션 상담회를 개최했다고4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 동안 일본 비즈니스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도내 우수 스타트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일본 시장·투자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현지 투자자 및 대·중견기업 관계자와의 밋업을 주선했다. 첫째 날에는 하네다 이노베이션 시티에 위치한 스타트업 혁신 플랫폼, 피오파크(PiO Park)를 방문해 경기도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시 지원 사항과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30일 스페이스 롯폰기에서 진행된 ‘오픈 이노베이션 비즈니스 밋업’에는 간사이국제공항, 도쿄 키라보시 파이낸셜 그룹 등 일본을 대표하는 대·중견기업 및 기관 17개사가 참여해 경기도 스타트업과 1:1 심층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일본 현지 기업들과 공동 기술검증(PoC) 및 업무 협약 체결을 위한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31일에는 도쿄 미드타운 야에스에서 파운더스 인스티튜트 재팬(Founder Institute Japan),에이엔에이 홀딩스(ANA Holdings)등9개 현지 유력 투자기관의 심사역을 초청해 데모데이(IR)를 개최했다.경기도 기업들은 자사의 혁신 기술과 일본 시장 진출 비전을 발표하며 투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 결과, 현지 투자자·기업인 28명과 총 50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4개사가 총 26억 원 규모의 투자 및 공동 기술검증(PoC) 제안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밀 AI 진단 예측 시스템 기업 (주)지엠바이코스(대표 문서환, 수원)는 일본 최대 의약품 임상시험수탁기관인 씨믹(CMIC)과 다빈도 역류질환 진단과 관련해 3억 원 규모의 공동 기술검증(PoC)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일본 바이오 전문 컨설팅 업체인 RK파마컨설팅과는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류순열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이번 도쿄 현지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도내 스타트업이 일본 유수 기업들과 만나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우수한 기업들이 일본은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본기업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해 본다. -
상주시, MBC 드라마‘유부녀 킬러’제작지원상주시는 지속적인 드라마 제작지원을 바탕으로‘영상 콘텐츠 촬영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이번 MBC 금토 드라마‘유부녀 킬러’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리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유부녀 킬러’(기획 권성창/ 극본 김은희/ 연출 윤종호, 김지훈/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스튜디오핌)는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밸 사수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공효진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개성 강한 캐릭터로 원작 팬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주시는 이번 제작지원으로 시 대표 농특산물과 주요 관광명소를 극의 흐름에 맞춰 자연스럽게 노출하여 지역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상주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적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드라마는 지역의 매력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홍보 매체”라며 “최근 상주에서 영상 촬영이 잇따르는 만큼 이번 제작지원을 통해 상주시가 매력적인 영상콘텐츠 촬영지로 더욱 주목받고, 지역의 다양한 명소가 새로운 촬영지로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MBC 드라마‘유부녀 킬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되며 쿠팡플레이와 웨이브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
문경시, 2026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 개최대한민국 전통 스포츠 민속씨름의 대제전인 ‘2026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가 오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6일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씨름협회와 문경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정상급 씨름선수 500여명이 출전해 체급별 장사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이번 대회로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문경오미자의 상큼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 것은 물론 여름 휴가철 문경을 찾는 관광객과 스포츠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경기는 소백급, 태백급, 금강급, 한라급, 백두급 등 총 5개 체급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체급별 장사 결정전은 31일 오후 2시 5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소백장사 결정전, 8월 1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12시 50분까지 태백장사 결정전, 8월 2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12시 50분까지 금강장사 결정전, 8월 3일오후 2시 5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한라장사 결정전, 8월 4일 오후 2시 5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백두장사 결정전이 각각 진행되고 이는 KBSN SPORT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천혜의 자연을 품은 문경에서 대한민국 전통 스포츠인 씨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최고의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문경에서 오미자의 상큼한 매력과 씨름의 역동적인 즐거움을 함께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북교육청, ‘우리는 단디짝꿍’ 사제동행 해외체험연수 실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위기를 극복하며 감동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 온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 우리는 단디짝꿍, 사제동행 해외체험연수’를 2기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는 단디짝꿍’은 경북교육청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대표 교육복지 사업으로, 단순한 해외 견학을 넘어 학교 현장에서 절망과 위기를 희망으로 바꿔낸 학생과 그 곁을 지키며 성장을 이끌어 온 교직원이 1대1로 짝을 이뤄 함께 참여하는 사제동행 해외체험 프로그램이다. ‘단디’는 ‘단단히, 제대로’라는 뜻의 경상도 방언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서로를 든든하게 지지하며 삶의 위기를 함께 극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위기를 이겨낸 학생과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제간 신뢰와 공감의 가치를 확산하는 경북형 감동 교육복지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연수는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따뜻한 경북교육’이라는 철학 아래 위기를 극복한 학생과 이를 헌신적으로 지원한 교직원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의 다양한 교육‧문화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사제간 소통과 공감을 더욱 깊게 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연수는 기수별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1기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2기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일본 오사카와 교토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2026년 우리는 단디짝꿍 감동 성장 스토리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생과 교직원 30팀 60명으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일반교사, 특수교사, 전문상담교사, 보건교사, 전문상담사, 교육복지사 등 다양한 직군의 교직원이 함께한다. 참가자들은 교실 밖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와 문화, 예술, 미래 기술을 폭넓게 경험하게 된다. 첫날에는 고려미술관에서 한일 식문화 강의를 들으며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세계적인 몰입형 전시 공간인 팀랩 교토(TeamLab Kyoto)를 찾아 디지털 예술과 첨단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콘텐츠를 체험한다. 둘째 날에는 동지사대학교를 방문해 윤동주 시비 앞에서 시를 낭독하고 헌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일제강점기 청년 윤동주의 삶과 정신을 되새기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어 청수사와 니넨자카, 산넨자카를 탐방하며 일본의 전통문화와 도시 문화를 체험한다. 오후에는 나라로 이동해 동대사와 사슴공원, 나라국립박물관을 둘러보며 동아시아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셋째 날에는 시가현 비와코방송국을 찾아 방송 제작 과정을 견학하고 현지 방송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미디어 산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나가하마 문화예술촌에서는 일본 전통 유리공예를 직접 체험하고 쿠로카베 문화예술거리를 둘러보며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운다. 저녁에는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팀별 자율 탐방을 통해 사제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이어간다. 마지막 날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을 방문해 세계적인 문화콘텐츠와 창의적 체험 공간을 경험하며 연수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연수는 관광 중심이 아닌 교육적 가치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연수에 앞서 사전 연수를 통해 연수 국가와 방문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연수 종료 후에는 학생은 소감문, 교직원은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고, 오는 8월 28일 예정된 나눔 평가회에서 연수 성과와 감동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해외체험연수를 통해 위기를 함께 극복한 사제의 감동 스토리를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고, 교실 안팎에서 학생을 끝까지 품는 따뜻한 교육 문화와 교육복지의 가치를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로를 믿고 함께 성장해 온 사제지간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또 한 번 도약하는 뜻깊은 여정”이라며, “위기를 희망으로 바꿔낸 사제의 특별한 동행이 경북형 감동 교육복지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교실 밖에서 나누는 희망과 감동이 학교 현장 곳곳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학생 한 명 한 명을 끝까지 품는 따뜻하고 촘촘한 교육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불 꺼진 구미역 살린 '라면축제·야시장'…상권 부활 훈풍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와 대경선 개통 초기의 쏠림 현상으로 깊은 침체를 겪던 구미역 및 문화로 일대 구도심 상권에 최근 새로운 활력이 감돌고 있다. 구미시의 적극적인 상권 활성화 시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장기 침체로 신음하던 지역 소상공인들 사이에서“어려움 속에서도 결국 희망은 핀다”는 긍정적인 신호가 확산되는 모양새다. 최근 구미역과 문화로 일대 상권은 이중고를 겪어왔다. 비대면 중심의 소비 트렌드 변화와 회식 문화 감소 등으로 유동 인구가 급감한 데다, 대경선 개통 초기 대구로 소비 인구가 빠져나가는‘쏠림 현상’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구미역 상권 공실률은 2024년 26.2%, 2025년 24.3%, 2026년 24.4%로 조금씩 줄어 들고 있지만 장기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상권 침체가 장기화되자 시장도 자정 작용을 겪고 있다. 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임대료 현실화에 나서면서 코로나19 이전 대비 전반적인 시세가 큰 폭으로 하락해 신규 창업자들의 진입 장벽이 대폭 낮아졌다. 구미역과 금오산 네거리를 잇는 일부 우수 입지의 경우 여전히 고점을 유지하는 등 상권 내 양극화 현상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소상공인들의 체감 경기를 다각도로 살필 필요성도 제기된다. 이처럼 굳게 닫혀있던 상인들의 마음을 열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은 구미시의 멈춤 없는 활성화 시책이었다. 시가 전폭적으로 추진한‘구미 라면축제’,‘낭만 야시장’,‘온누리패스’등 맞춤형 축제와 마케팅이 전국적인 호응을 얻으며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하기 시작한 것이다. 대경선 개통에 따른 초기 쏠림 현상이 점차 약화되고 유동 인구가 다시 유입되면서 상권의 매출은 점차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다. 특히 시책에 대한 긍정적인 입소문이 퍼지면서 비어있던 점포들이 하나둘씩 채워지는 추세다. 실제로 최근 6개월 동안 구미역 도로변에 2개소, 문화로 일대에 10개소 등 총 12개소의 신규 매장이 문을 열며 상권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문화로에서 오랜 기간 점포를 운영해 온 한 상인은“코로나에 이어 대구로 사람이 빠져나갈 때는 정말 막막하고 힘들었지만, 최근 야시장과 축제로 활기가 돌면서 다시 해볼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며 “조금씩 공실이 채워지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오랜 침체로 기초체력이 약해진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시의 활성화 노력과 상인들의 의지가 결합해 분명한 반등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어려움 속에서 피어난 희망의 불씨가 구도심 전체의 완전한 경제 부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상권 내 입지별 양극화 현상을 면밀히 살피고 소상공인의 체감 경기를 반영한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구도심 상권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창원시봉림청소년수련관, 놀이로 깨운 청소년 리더십 ‘리더야 놀자’ 성공적 운영창원시봉림청소년수련관에서 김해 한얼중학교 학생회 약 30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캠프(사진/창원시봉림청소년수련관) 창원시 의창구에 소재한 창원시봉림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12일(일) 수련관에서 김해 한얼중학교 학생회 약 30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회 청소년들이 지도자로서 책임감과 자질을 기르고, 소통과 협동을 통해 건강한 학교 자치 문화를 직접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첫 과정으로 진행된 리더십 전문 교육(수토 피아 HR 컨설팅 공혜영 협력 교수) 에서 청소년들은 진정한 리더의 역할과 경청, 소통의 가치를 배웠다. 이 교육은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리더로서 마주할 다양한 상황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토론하는 역동적인 배움의 장이 펼쳐졌다. 이어진 ‘스쿨 레고(Let’s Go)’ 활동은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창의력과 주도성이 가장 빛난 시간이었다. 청소년들은 레고 블록을 활용해 ‘우리 학교에 실제로 필요한 물품’을 구상하고 직접 만들어냈다. 특히 교실 내 냉방 효율을 높여주는 에어밸런스(에어컨 실링팬), 교실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빈자리 안내판 등 기발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다. 청소년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돋보이게 할 개성 넘치는 숏폼 광고영상까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등 주도적인 에너지를 뽐냈다. 특히 이날 현장을 찾은 김해 한얼중학교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이 학교에 진짜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한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라며, “에어밸런스나 빈자리 안내판 같은 아이디어는 학교 현장에 꼭 도입해 활용하고 싶다”라고 극찬했다. 오후에는 협동 게임 중심의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청소년들이 소통과 양보, 연대의 가치를 스스로 체득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캠프 사후 설문조사에서 한 청소년은 “평소 같으면 주말에 온종일 스마트폰만 봤을 텐데, 수련관에서 유익한 교육도 듣고 친구들과 레고를 만들며 놀 수 있어 정말 보람찬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창원시봉림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내 관계기관 및 학교와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소년 중심의 지역사회 연계형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학교와 지역사회 안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주체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의성군, 태백장사 배출에 이어 전국 씨름팀 전지훈련 활기의성군(군수 최유철)은 의성군씨름훈련장과 의성학생씨름장에서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5일간 전국 씨름팀이 참가하는 하계 전지훈련을통해 대한민국 씨름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전국 8개 씨름팀(의성군청, 용인시청, 울주군청, 영월군청, 경기대학교, 영남대학교, 단국대학교, 대구대학교) 선수단이 참가해 실전 위주의 합동훈련과 기술 교류를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고있다. 의성군은 지난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윤필재 선수가 태백장사에 오르며 훈련 성과를 입증한 데 이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개최될 2026 민속씨름 의성마늘장사씨름대회를 통해 전국 씨름팬들에게다시 한번 의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전지훈련 기간 동안 참가 선수단에게 지역화폐를 지원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 이용을 활성화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최근 윤필재 선수의 태백장사 등극은 선수단의 노력과 의성의 훈련환경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10월에 개최되는 의성마늘장사씨름대회까지 성공적으로 준비해 의성이 대한민국씨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스포츠 마케팅과 선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경상무 여자축구단,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첫 홈 야간경기 펼쳐한국여자축구리그(WK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문경상무 여자축구단은 지난 20일 토요일 오후 7시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처음 홈 야간경기를 개최했다. 이번 경기는 문경상무가 2023년 문경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홈 야간경기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경기장 시설 보완 사항으로 조명타워가 지난 4월 준공되면서 야간경기 개최 여건이 마련됐고 이를 통해 문경시민과 축구팬들에게 보다 나은 관람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이날 경기에는 주말 저녁임에도 300여 명 이상의 시민과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문경상무를 응원하며 첫 홈 야간경기의 의미를 함께했다. 선수들은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속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으나 수원FC위민에 0대2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비록 경기 결과는 아쉬웠지만, 이번 첫 홈 야간경기는 문경시와 시민, 축구팬들이 함께 만들어낸 의미있는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야간경기 운영 전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향후 더욱 다양한 경기 운영과 관람 문화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음 홈경기는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7시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인천현대제철을 상대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상무 첫 홈 야간경기가 많은 시민과 축구팬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시민여러분께 더 좋은 경기와 즐거운 스포츠 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성군청마늘씨름단 윤필재, 태백장사 꽃가마 다시 올랐다!의성군청마늘씨름단 윤필재 선수가 지난 11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윤필재 선수는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5판 3승제)에서 김진용 선수(영월군청)를 3-1로 제압하며 개인 통산 15번째 태백장사 타이틀을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윤 선수는 8강전에서 최이건(울주군청) 선수를 2-0으로 꺾은 데 이어,4강전에서는 이은수 선수(영암군)를 2-1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특유의 공격적인 기술과 노련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정상에 올랐다. 평소 윤 선수는 꾸준한 훈련과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국내 태백급 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다시 한번 태백급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울러 최성환 선수도 한라장사(105kg 이하) 부문에서 4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성환 선수는 준결승에서 김무호(울주군청) 선수와 접전을 펼쳤으나 1-2로 아쉽게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윤필재 선수는 “항상 응원해 주시는 씨름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의성군청마늘씨름단의 이름에 걸맞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며“그동안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의성군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윤필재 선수의 태백장사 등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의성이 씨름 명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도록 선수단 육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