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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2기 자문위원 위축장 전수식 개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2기 자문위원 위축장 전수식 개최-- 2025년 12월16일 화요일 파란하늘에 하얀 뭉개구름이 봄하늘처럼 맑고 고운 날이였다. 가나가와현, 시즈오카현, 야마나시현, 관할 요코하마 총영사관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2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개최 하였다. 요코하마 총영사관 남상규 부총영사는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동포사회 및 거주 지역 시민들을 상대로 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성실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시즈오카현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위촉 전수식에 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시즈오카 한인회에서는 회장 황혜자 자문위원, 부회장 김내형 자문위원이 25년 11월1일부터 27년 10월 31일까지 앞으로 2년간 자문위원으로서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되었으며 전수식에 참석 하여 남상규 부총영사로부터 직접 위촉장을 받고 기념사진도 찰칵찰칵 담았다. 대한민국 대통령직속 헌법기관으로서의 자문위원 위촉 및 활동에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저작권자 검경합동신문, 무단전재금지, 재배포시 검경합동신문 표시를 할 것.검경합동신문일본지사,지사장 및 해외총괄본부장 황혜자기자] #민주평통#대통령직속#헌법기관#위촉장#전수식#요코하마총영사관 #부총영사남상규#가나가와현#시즈오카현#야마나시현#시즈오카현한인회#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황혜자#김내형#일본동부협의회#한일리더스교류협회#대한민국#한국인#해외자문위원 -
마산소방서,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홍보마산소방서(서장 장창문)는 추워지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화목보일러 화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815건 발생했으며, 10건 중 6건은 겨울철(12월~2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마산소방서는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을 위해 ▲사용 전 보일러와 연통의 부식·틈새 여부 확인 ▲연통이 직접 닿는 부위는 불연재로 처리하고 주기적인 청소와 수리 실시 ▲장작 투입 후 반드시 문을 닫아 불티가 튀는 것을 방지 ▲보일러 주변에 가연성 물질을 두지 않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장창문 마산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는 작은 부주의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용 전·후 점검과 안전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시민 여러분께서는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시 각별한 관심을 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울산 중구 박성민국회의원 ‘국민의힘 국정감사 공로의원’ 선정 장안의 화제울산 중구 박성민국회의원 ‘국민의힘 국정감사 공로의원’ 선정 장안의 화제 [검경합동신문 이은습 기자] 울산 중구 박성민국회의원 ‘국민의힘 국정감사 공로의원’ 선정되어 장안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이 ‘2025 국민의힘 국정감사 공로의원’으로 선정돼 송언석 원내대표와 기념촬영을 했다. 국민의힘 박성민(울산 중구) 국회의원이 국정감사 활동 내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2025 국민의힘 국정감사 공로의원’으로 18일 선정되었다. 박성민 국회의원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정부 국정 운영의 문제점을 짚고, 경제 불안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에너지 관련 기능을 충분한 논의 없이 분리하면서 상임위 운영과 국정감사 준비에 혼선을 초래한 정부 조직 개편 문제를 지적했고 홈플러스 사태, 공룡유통기업의 골목상권 침해, 온누리상품권 환급 불편 등 현안들도 꼼꼼히 살피고 정부에 신속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성민 국회의원은 “이번 공로의원 선정은 잘했다는 평가라기 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더 겸허히 받아들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민생 현장을 살피고, 국민 삶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활짝 웃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울산 중구 박성민국회의원 #국민의힘 국정감사 공로의원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
자활의 희망, 함께 나누고 더 넓힌다. 전남광역자활센터, 2025 성과공유회 성료● 현장 성과 공유, 자활 협력 강화 ● 김삼용 센터장 퇴임식 함께 열려 ▲ 전남광역자활센터 성과공유회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전남광역자활센터(센터장 김삼용)는 지난 16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2025년 전남광역자활센터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자활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광역과 지역 간 협력 성과를 되짚고, 현장 중심 자활사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성과공유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성과발표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1부 기념식에서는 전남 자활사업의 기반을 다져온 김삼용 센터장의 퇴임식이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김 센터장은 자활 정책의 안정적 정착과 현장 중심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지사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참석자들은 오랜 헌신에 아낌없는 박수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전남광역자활센터 성과공유회 2부 성과발표에서는 현장에서 검증된 자활 우수사례가 잇따라 소개됐다. 순천지역자활센터는 지역자활기금과 중앙자활자금을 연계한 ‘공공연계 세탁사업’ 협업 사례를 발표하며 공공성과 지속 가능성을 겸비한 자활 모델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자활사례관리 우수사례로 참여자의 정서 회복과 자립 의지를 높인 정서적 자활 프로그램이 소개됐고, 자활기업 ‘미라클리너’는 사업개발비를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와 판로 개척 성과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자립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삼용 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지역 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돼, 자활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자립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시내버스 기사님들이 직접심고, 직접키운 배추와 무우 사랑의 김장 나눔 온기나눔 大축제 행사시내버스 기사님들이 직접심고, 직접키운 배추와 무우 사랑의 김장 나눔 온기나눔 大축제 행사 [검경합동신문 이은습 기자]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 시내버스 기사님들이 직접심고, 직접키운 배추와 무로 5K 50통 (약 175만원 상당) 울주관내 사랑의 김장나눔 온기나눔 행사를 12. 17일(수) 울주군청에서 이순걸 군수님께 전달했다. 지난8월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 농장 중구 성안동 1004번지 농장에서 따뜻한 올 겨울나기 지역주민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불우이웃돕기에 나눠 줄 김장 대비 배추5,000포기와 무우5,000개를 정성들여 심은 배추와 무우로 이번 김장을 실시했다.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우수리봉사단은 김장김치를 울주관내 소외계층 ▲교통사고피해가족돕기 ▲노인복지관 ▲한부모가정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보호시설 ▲소녀, 소년 가장돕기 ▲북한탈북민 ▲청소년 쉼터등에게 5kg박스 50통 175만원 상당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복한 김장, 맛있는 김장, 정 나눔, 사랑 나눔, 김장 나눔, 행복 나눔 기부 행사를 하여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바쁘신와중에 사랑의 김장나눔에 참여하신 언양 암재활전문 파인힐병원 박정미 이사장님께서는 지난 8월에 직접 배추와 무우를 같이 심고 12. 4일(목)에 같이 김장을 해서 울산관내 소외계층 김장나눔, 온기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며 1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다가가겠다고 활짝 웃으며 김장나눔 소감을 밝혔다.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 #암재활파인힐병원 #울주군청 #사랑의김장나눔 -
마산소방서, 고층건축물 화재 안전대책 합동간담회 및 안전 조사 실시마산소방서(서장 장창문)는 지난 12일 관내 메트로시티 2차 아파트를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겨울철 고층건축물 화재 안전대책에 따른 합동간담회 및 안전 조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메트로시티 2차 아파트를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겨울철 고층건축물 화재 안전대책에 따른 합동간담회 및 안전 조사(사진/마산소방서) 이번 간담회 및 안전 조사에는 경남도청을 비롯한 4개 관계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층건축물 화재 예방과 화재 초기 대응 태세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각 기관 분야별 전문가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피난·방화시설 등 주요 안전 요소를 점검했다. 장창문 마산소방서장은 “고층건축물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협의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와 김장 나눔 행사마산소방서(서장 장창문)는 지난 12월 7일과 8일 이틀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마산의용소방대 취약계층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사진/마산소방서) 이번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진동남여 의용소방대 26명과 동마산남여 의용소방대 12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동마산의용소방대 취약계층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사진/마산소방서) 7일에는 동마산의용소방대가 10세대를 대상으로 김장 김치와 전기장판을 전달하며 겨울철 난방 취약 세대의 불편을 덜어주었고, 8일에는 진동의용소방대가 전날 재료 손질과 양념 준비에 함께 참여한 후,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25박스를 20여 명에게 전달했다. 진동의진용소방대 취약계층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사진/마산소방서) 진동의진용소방대 취약계층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사진/마산소방서) 장창문 마산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마산소방서, 119구급차에서 새 생명 탄생…. 30대 산모 셋째 남아 출산마산소방서(서장 장창문)는 출산이 임박했던 한 산모가 119구급차로 병원 이송 도중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남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마산소방서 청사(사진/마산소방서) 12월 7일 오후 11시 31분경 마산회원구 내서읍 한 아파트에서 30대 산모의 진통이 느껴진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내서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은 신고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산모를 구급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출산이 임박한 상황이 발생해 구급대원들은 즉시 응급분만을 진행했으며, 이송을 시작한 지 10여 분 만에 무사히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산모와 신생아는 병원 의료진에게 안전하게 인계됐으며, 출산한 남자아이는 셋째로 알려졌다. 장창문 마산서장은 “생명의 탄생 순간을 안전하게 도울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시내버스 기사님들이 직접심고, 직접키운 배추 5,000포기와 무 5,000개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 행사시내버스 기사님들이 직접심고, 직접키운 배추 5,000포기와 무 5,000개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 행사 [검경합동신문 이은습기자]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 시내버스 기사님들이 직접심고, 직접키운 배추 5,000포기와 무5,000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12. 4일(목) 우리버스(주)본사 북구 연암차고지에서 실시한다고 밝혀왔다. 우리버스(주)와 대우여객자동차(주)공동 대표이사 김익기와 노동조합 산하 우수리봉사단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소리 없는 봉사 희망의 나눔을 실천하고 하고 있다. 지난8월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 농장 중구 성안동 1004번지 일대에서 따뜻한 올 겨울나기 지역주민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불우이웃돕기에 나눠 줄 김장 대비 배추5,000포기와 무우5,000개를 정성들여 심었다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우수리봉사단은 직접 재배한 배추를 직접 수확하여 직접김장해서 울산관내 ▲교통사고피해가족돕기 ▲노인복지관 ▲한부모가정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보호시설 ▲소녀, 소년 가장돕기 ▲북한탈북민 ▲청소년 쉼터등에게 5kg박스 3,000통 6천만원 상당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복한 김장, 맛있는 김장, 정 나눔, 사랑 나눔, 김장 나눔, 행복 나눔 기부 행사를 하여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랑의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는 지난 19-23년 5년 연속 시내버스 서비스경영평가 최우수기업이며 지난 23년에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대통령 인증패를 받았으며, 24년에는 대한민국 국민나눔 대상 등 임, 직원 600여명은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는 슬로건으로 회사는 승무원을 믿고.......승무원은 회사를 믿고.......열악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회사와 노동조합에 대한 믿음으로 자부심과 소속감, 애사심으로 똘똘 뭉쳐 더욱더 친절과 안전 운행으로 시민들이 믿고 탈 수 있는 시내버스(주)를 만들겠다"고 활짝 웃으며 포부를 밝혔다.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 #사랑의김장나눔행사 #검경합동신문 #이은습사회부기자 -
[국립순천대] 하이난 국제포럼에서 빛났다… “내년 10월 본대회 순천대 유치” 김현덕 교수, 국제 학술교류의 미래를 제시하다● 국제포럼서 순천대 연구역량 빛나다 ● 내년 본대회, 순천대학교 유치 선언 ▲ 수상자 기념촬영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지난달 28~30일, 중국 하이난 열대해양대학교는 국제 해양·스마트 내비게이션 포럼을 찾은 각국 연구진들로 아침부터 붐볐다.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대표단 역시 일찌감치 행사장에 도착해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김현덕 교수와 최용석 교수, 순천대 출신 박사들, 대학원생까지 총 10여 명으로 구성된 대표단. 기자는 이들과 동행하며 순천대가 국제무대에서 어떻게 존재감을 드러냈는지 직접 지켜볼 수 있었다. 이번 포럼은 준무 하이난열대해양대 부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 CRISO의 기조연설이 이어지며 학술 분위기가 단숨에 달아올랐다. 이후 본교 311호에서 본격적인 발표가 시작되자 첫 순서를 맡은 이는 바로 순천대 대표단을 이끈 김현덕 교수였다. ▲ 중국 하이난 열대해양대학교 전경 특히 김 교수는 "북항시대 여수·광양항의 전략적 접근 방안"을 주제로, 급변하는 북극항로 시대에 대응한 한국 항만 전략을 정교하게 제시했다. 발표 내내 김 교수는 정확한 발음과 탄탄한 구성의 영어 발표로 현장의 흐름을 압도했다. 해외 연구진의 질문이 잇따랐지만, 그는 차분한 영어 답변으로 논점을 정리하며 패널토론의 방향마저 자연스럽게 주도했다. 타국 교수진들 사이에서도 “논리적이고 국제적 시각을 갖춘 발표였다”는 평가가 잇따를 정도였다. 또한 김 교수의 뒤를 이어 3명의 발표가 더 있었고, 다섯 번째 발표자는 순천대의 또 다른 축, ‘조용한 실력자’ 최용석 교수였다. 그는 AIoT 기반 컨테이너 터미널 기술 도입 요인 분석을 발표하며 화려한 언변보다는 철저한 데이터와 실무적 통찰로 청중의 신뢰를 이끌었다. 발표를 들은 중국·베트남 연구진은 “말보다 내용으로 승부하는 연구자”라며 그의 정확하고 담백한 스타일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박상국 박사(물류시스템연구소 소장)의 선적 점유율–선박 대기율 상관 분석, 황용희 박사(주.오든 대표이사)의 AIoT 스마트 양식 의사결정 연구, 선화 박사의 ‘광양항 컨테이너 물량 감소 극복 방안’ 발표가 이어지며 순천대의 연구 존재감은 더욱 선명해졌다. 대학원생 발표들도 탄탄한 구성으로 해외 연구자들의 연속적인 질문을 이끌어냈다. ▲ 최우수상 성과는 즉시 나타났다. 제1세션에서 박상국 박사가 PT 최우수상, 황용희 박사와 선화 박사가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하며 순천대 발표팀은 국제무대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부스 안팎에서 “순천대 대표단이 올해 행사의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반응도 나오기 시작했다. 이번 행사의 절정은 폐회 연설이었다. 단상에 오른 김현덕 교수는 10여 장에 달하는 유치 프레젠테이션을 완벽한 흐름으로 펼쳐냈다. 각국의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객석을 채운 가운데 그는 자신감 있는 영어 설명으로 발표장을 장악했고, 발표가 끝나자 국제 참가자들은 유치 확정을 축하하는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 학회 유치 수락 연설(김현덕 교수) “순천대학교는 연구로 국제 사회와 소통하겠습니다. 내년 10월, 본 국제대회를 순천대학교에서 개최하겠습니다.” 이 선언에 행사장은 박수로 가득 찼고, 포럼 운영진도 즉석에서 유치 의사를 환영했다. 현장에서 지켜본 기자로서도 순천대가 국제학술 무대에서 주도권을 잡아가는 장면은 특별한 순간이었다. 하이난의 따뜻한 해풍 속에서, 순천대 대표단은 발표·수상·국제 교류·대회 유치라는 네 가지 성과를 동시에 잡았다. 이번 포럼은 단순한 참가가 아니라 순천대 연구역량을 국제사회에 확실히 각인시킨 현장이었다. ▲ 중국 하이난 열대해양대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