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에서는 최근 학교 주변에서 미성년자 대상 약취·유인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재발 방지와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가용 경찰력을 총동원하여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국 초등학교(6,183개소)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어린이들의 통행이 많은 학교 인근, 주요 통학로 주변에 경찰을 집중배치하여 가시적인 예방순찰을 하는 한편, 장시간 정차하는 차량, 어린이 주변을 배회하거나 위험한물건을 휴대하는 등수상한 사람을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검문검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 9.5.15:00경 경남 기동순찰대에서는 초등학교 인근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중 경찰관을보고 무단횡단하는 남성을 발견, 100m가량 추격 및 검문검색 결과, 수배자로 확인되어 검거
전국 지구대·파출소 소속 지역경찰(48,347명), 기동순찰대(2,552명)를 비롯하여 교통경찰(3,152명), 학교전담경찰관(SPO, 1,135명) 등 총 55,186명에이르는 경력과 함께 필요한 경우, 형사⋅경찰관 기동대까지 최대한 동원하여 예방순찰에 집중하는 한편, 아동안전지킴이와 녹색어머니, 자율방범대등 아동보호 인력과 치안 협력 단체와도협력하여 합동 순찰하는 등 학교와 통학로 주변에서의 어린이보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지역별로 지방자치단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관제센터(217개소)에서도 화상순찰을강화할 예정으로, 등⋅하교 시간대 거동 수상자나 범죄의심 상황을 관찰하여유사시 신속히 경찰이 대응할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하고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학교 주변과 주요 통학로 일대 범죄·사고취약, 위해 요소를 정밀하게 진단・점검하여 관계기관과 함께 시설개선등조치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미성년자 범죄 관련 112신고를 접수할 경우, 긴급신고인 코드1 이상으로 지정하여 가장 가까이에 있는 지역경찰,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능이 신속히 출동하여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학교전담경찰관(SPO)이 각 시도교육청 등과 협업하여, 학생ㆍ학부모대상 교육ㆍ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유괴· 납치 예방수칙*과 통학로 주변‘아동안전지킴이집’과 ‘실종 예방 사전등록’ 제도 등 위험 상황발생 시 대처ㆍ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 유괴ㆍ납치 예방 수칙:▵낯선 사람으로부터 돈·간식·선물 등 받지 않기 ▵낯선사람의 차량에 타지 않기 ▵의심 상황 발생 시 112신고 및 학교에 도움 요청하기 등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의하여 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아동보호 활동을 전개하는 아동안전지킴이도 410명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 현재 아동안전지킴이는 전국 10,811명으로, 410명 추가 선발 시 11,2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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