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화)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최근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전국 및 국제 육상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한 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윤선유 선수가 세단뛰기 종목에서 11.97m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7일부터 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2025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는 유정미 선수가 멀리뛰기에서 6.04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총 12개국이 참가한 국제대회...
인천금융고등학교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중국 사천성 청두시쌍류구입각실험학교(成都市双流区立格实验学校) 방문단을 맞이해 ‘2025 한-중 고교생 교류’ 학교 방문 행사를 운영했다. 2024년에 시작하여 2년간 이어진 한-중 고교생 교류 사업은 교육부(국립국제교육원)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한-중 청소년 교류를 통한 상호 우호적인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고 다양성과 상대 국가 이해를 통한 국제적 감각을 지닌 청소년을 육성하고자 추진되었다. 공항고, 옥련여고, 인천금융고...
우리는 흔히 장애인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그들을 돕는 대상으로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장애를 가진 이들도 그들만의 고유한 가능성과 꿈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나는 명범군과 김영효 회장의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에 대해 생각해보려 한다. 그들의 삶은 단순히 도움을 받는 대상이 아니라, 나아가 배풀 수 있는 존재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먼저, 명범군의 이야기를 살펴보겠다. 그는 더봄발달장애인복지협회의 회원으로, 몇 달 전부터 월급날에 자신이 누군가에게 식사를 대접...
[칼럼 | 원종한] “등대에서 하루를 지낸다고?” 말만 들어도 설레고, 상상만으로도 낭만이 가득하다. 하지만 그런 기회는 쉽게 오지 않는다. 부산 가덕도에 위치한 유서 깊은 등대는 매년 극소수 인원만 추첨을 통해 숙박 체험의 문을 연다. 운 좋게도 그 기회를 우리 가족이 얻었고, 그 순간부터 특별한 여정이 시작되었다. 삼대가 함께한 빛의 여정 이번 여행은 단순히 바다로 떠난 여행이 아니었다. 70대 어머니 최옥례 여사, 고생 많았던 아내 정유미, 아들 현창이와 딸 라영, 형님 부부와 조카 예주까지 삼대가 함...
2025년 4월 24일, SK텔레콤의 2300만 가입자를 대상으로 발생한 유심 해킹 사태가 큰 우려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휴대폰을 이용한 금융자산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유심 복제 기술을 통해, 해커가 은행 계좌 및 가상화폐 계좌까지 탈취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유심 복제, 그 위험은 어디까지인가? 유심(USIM) 정보 복제는 '심 스와핑'이라는 공격 방식으로, 이미 3년 전에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해커들은 유심 정보만으로 피해자의 은행 계좌와 가상화폐 계좌를 탈...
가례초등학교 44회 동창회는 6월 8일(일), 오늘 창원시 북면에 자리 잡은 '창원커피랜드'에서 특별한 정기총회를 열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한 동창들은 "...
검경합동신문 창원지회 기자단이 오늘, 한적한 창원 북면 시골길을 따라가다 산쪽으로 굽이진 길에 자리 잡은 ‘창원 커피랜드’에서 2025년 역량 강화 워크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구미시는 5월 1일 (사)구미경제인협회(회장 장남숙) 500만 원, 문성 레이크자이 입주자대표회(회장 황재연) 311만 원, 구미여고 총동창회(회장 장소영) 100만 원, 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