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교육발전특구 연극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표현력 키워
운곡초등학교(교장 정용경)는 「2026 교육발전특구 연극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연극을 직접 만들고 공연하며, 다양한 무대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연극학교는 연극동아리 운영, 학생 참여형 공연 발표, 전문 공연 초청 관람, 학년별 연극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연극동아리 ‘우당탕연극부’를 운영하고 있다. 4·5학년 학생 17명으로 구성된 연극동아리는 다양한 시를 바탕으로 창작극 「종소리 사이에」를 제작하고, 김천국제가족연극제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작품의 장면을 함께 구성하고 대사와 움직임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협력하는 경험을 쌓았다. 특히 지역 연극제 무대에서 관객과 직접 만나는 공연 경험은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문 공연단을 학교로 초청하는 공연 관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월 7일에는 4학년 학생들이 「삑삑이의 마임쇼」를, 10월 8일에는 1학년 학생들이 「버블 연극쇼」를 관람하였다. 두 공연 모두 학생들이 공연자와 함께 호흡하고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무대예술의 즐거움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이어 10월 21일과 22일에는 1~4학년을 대상으로 학생 참여형 공연「구름을 좋아해」를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배우들과 함께 이야기에 참여하며 연극의 즐거움을 경험하였다. 또한 11월 20일에는 5·6학년을 대상으로 학생 참여형 뮤지컬 「에이프릴」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마임,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예술을 접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감수성을 넓혀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6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연극 강사와 함께하는 학년별 5차시 연극 수업을 운영하는 중이다. 학생들은 연극놀이와 신체표현, 즉흥극, 역할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소통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결과 중심의 공연 제작보다는 놀이와 체험을 통한 참여 과정에 중점을 두어 모든 학생이 연극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운곡초등학교 교장 정용경은 “연극은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가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즐기며 창의성과 협력적 소통 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