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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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경북전문대학교 사격선수단 제19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우…

전국대회 2연패! 창단 이래 최고 성적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의 대학운동부인 사격선수단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개최된 「제19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대회 2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또한 여자 50m 3자세와 50m 복사에서도 각각 단체 3위를 기록하는 등 창단 이래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두며 전국 대학 사격 강팀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 「제8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전국대회 우승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전국 각 대학의 우수한 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거둔 성과로, 대학 사격의 특성상 경기력이 상향 평준화되어 있고 상위권 대학들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은 상황에서 이뤄낸 값진 결과다. 이번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은 모수정(경찰항공보안학과 1학년, 울산), 이예준(경찰항공보안학과 2학년, 충남 논산), 정다인(소방안전공학과 2학년, 강원 원주), 최정윤(소방안전공학과 2학년, 대구) 선수가 팀을 이루어 만들어낸 성과로, 선수 개개인의 안정적인 경기력과 팀워크가 조화를 이루며 전국 정상의 자리를 지켜냈다. 또한 여자 50m 3자세와 여자 50m 복사에서도 각각 단체전 3위를 기록하며 특정 종목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종목에서 고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개인전에서도 4명의 선수가 개인 신기록을 달성하고 2명의 선수가 결선에 진출하는 등 선수 개개인의 기량 향상과 성장도 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 모수정 학생선수는 “전국 대학 사격은 각 팀의 경기력이 높아 매 대회마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며 “이번 대회를 앞두고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과 컨디션 관리에 집중했고, 주말과 야간훈련까지 성실하게 소화하며 대회를 철저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성과는 학생 선수들의 노력만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최재혁 총장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지도자분들의 헌신적인 지도, 대학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하며 대학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혁 총장은 “전국 각 대학의 우수 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2회 연속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 학생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성과는 학생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 대학 구성원들의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 신기록과 결선 진출 등 학생 선수들의 성장도 함께 이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로봇과 과학이 만났다…경북도, 포항서 양대 행사 개최

제26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제22회 포항가족과학축제

경상북도는 포항시,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와 함께 9월 5일부터 6일까지 포항 만인당에서 제26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와 제22회 포항가족과학축제를 열었다. 1999년 시작해 올해 26회를 맞은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국내 대표 로봇 인재 발굴의 장이다. 올해는 포항가족과학축제와 함께 열어 로봇 기술 경연과 과학문화 체험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AI·로봇, 미래를 밝히다’를 슬로건으로 연 개막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용선 포항시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휴머노이드 로봇과 함께하는 기념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대회는 지능로봇·국방로봇·퍼포먼스로봇 3개 종목에 44개팀 199명이 신청해 서류 전형을 거친 21개팀 98여 명이 본선에서 기술력을 겨뤘다. 지능로봇 종목(10개팀)은 AI·센서 기술을 활용해 청소, 응급구조 등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로봇을 선보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후원한 국방로봇 종목(6개팀)은 탐색·구조 임무를 수행하는 로봇으로 겨뤘다. 퍼포먼스로봇 종목(중·고교생 5개팀)은 교육용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창의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심사 결과 지능로봇·국방로봇 대상은 각각 광운대학교 카트라이더팀과 ROBIT팀이, 퍼포먼스로봇 최우수상은 포항제철중학교 홀로서기팀이 차지했다. 올해부터 지능로봇·국방로봇 대상에는 산업통상부장관상이 신설됐다. 동시에 열린 포항가족과학축제에서는 ‘사이언스 크래프트 대작전’, ‘인공지능 퀴즈 챌린지’ 등 체험 프로그램과 광운대학교 장홍제 교수의 특별강연 ‘우리 주변의 신기한 화학 이야기’가 진행됐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로봇산업의 미래는 새로운 기술에 호기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로봇과 과학기술에 흥미를 키우고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과학기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새로운 기술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지원할 방침이다.

박순범 경북도의회 부의장, “자율방범대는 지역안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

경찰 출신 부의장, 현장 치안 경험 바탕 자율방범대 역할 강조

경상북도의회 박순범 부의장은 지난 6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경상북도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다짐대회’에 참석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의 자율방범대원과 가족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을 넘어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치안 실천 의지를 다졌다. 현재 경북에서는 22개 시군 23개 연합대에서 1만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이 활동하며 범죄취약지역 순찰을 비롯해 청소년 선도와 보호, 각종 지역행사 질서유지 등 주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전을 지키고 있다. 경찰 출신인 박 부의장은 치안 현장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자율방범대의 역할과 대원들의 헌신에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부의장은 “각자의 생업에 충실하면서도 지역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시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율방범대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CCTV 상황실과 연계한 스마트 방범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어린이와 어르신 등 안전에 취약한 주민들이 많이 생활하는 지역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경북도의회에서도 자율방범대가 보다 안전하고 보람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대구교육청과 함께 교류증진협의회 2차 실무회의 개최

생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 교류로 학생 배움과 성장 기회 확대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경북-대구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 2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대구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는 양 교육청의 우수한 교육정책과 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경북‧대구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교류증진협의회에서는 매년 양 교육청이 제안한 교류사업을 선정해 공동으로 추진하고, 사업 운영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교육청이 제안한 경북-대구 낙동강 생태탐방 교류 사업 경북-대구 장애인예술단 교류 협력 사업과 대구교육청이 제안한 학생 문화예술축제 교류 사업 대구교육문화탐방 프로그램 협력 사업 등 4개 교류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실무회의에는 양 교육청 교류 주관 부서와 각 교류사업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사업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추진 일정과 사업별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양 교육청은 학생들이 생태와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활동을 함께 경험하며 지역의 경계를 넘어 배움의 폭을 넓히고 상호 이해와 교류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온 학교와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각 사업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교육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부 운영 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실무회의를 계기로 양 교육청의 우수한 교육자원과 정책 경험을 적극 공유하고, 공동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과 대구는 오랜 기간 교육 현장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며 함께 성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양 교육청이 든든한 교육 파트너로서 우수한 교육정책과 사업을 공유하고 협력을 넓혀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군 안사면, 2026년 은빛청춘대학 개강

평생학습을 통한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의성군 안사면(면장 김상하)은 지난 3일 안사면 두레관 대강당에서 지역어르신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은빛청춘대학 개강식」 및 가야금 힐링강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은빛청춘대학」은 65세 이상 지역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마련된 어르신 맞춤 교육프로그램으로이번 개강식을 포함하여 올해 총 4회 운영 예정이다. 강연에 앞서 의성군보건소에서 치매 인지선별검사, 치매예방 홍보, 기초건강검진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체크하였다. 이번 강의에서는 이경희·김송희 강사의 ‘가야금과 함께하는 마음 힐링’ 강좌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이 가야금 연주와 친숙한 노래를 즐기며 가야금 선율과 함께하는 훈훈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황영육 안사면노인회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노년생활의 활력이 되는 은빛청춘대학에 참여하게 되어기쁘다”며 “청춘대학을 통해 지역어르신들이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하 안사면장은 “은빛청춘대학의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어르신들에게배움의 즐거움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삶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 황진호 청송시니어클럽 관장, ‘제27회 사회복지의날’대통령 표창 …

청송군(청송군수 윤경희)은 청송시니어클럽 황진호 관장이 7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우리 사회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훈한 황진호 관장은 청송군사회복지사협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청송시니어클럽 관장,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이사 및 일상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대표 등을 수행하며,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전문성 강화는 물론 촘촘한 민·관 협력 기반의 맞춤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지역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5년 발생한 경북 대형 산불 당시에는 민·관·기업 협력 재난회복 사례관리지원단을 이끌며 이재민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생계·정서 등 전방위적 구호 활동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이재민 전수조사를 실시해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자원 연계와 주민 참여형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내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천한일고, 경북 고교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대상·우수상 나란히 수상

보건복지부장관상·경주시장상 동시 수상하며 2년 연속 최고 영예 안아

김천한일고등학교(교장 김현숙)는 지난3일(목) 경주시 황룡원 연수동 대연회장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고교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본교 학생들이 1위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과 3위 우수상(경주시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여 도내 각 고등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이 팀을 이뤄 심정지 발생 상황 및 대처 행동 등을 자유 주제로 설정하여 학생들의 응급 대처 능력을 겨루는 자리로, 김천한일고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출전해 연이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생명 존중과 안전 교육에 내실 있는 학교임을 입증했다. 평소 간호·보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는 본교 대표 동아리 '널스케입(지도교사 신춘희)'을 중심으로 매년 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온 한일여고는, 올해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주고자 교내 신청자를 받아 치열한 선발 과정을 거친 뒤 출전 팀을 꾸렸다. 김천한일고는 매년 대회 출전 시 단순한 심정지 상황을 재연하는 데 머물지 않고, 일상 속 안전 교육의 필요성과 정확한 대처 지식을 담은 깊이 있는 교육적 메시지를 시나리오에 녹여내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역시 선발된 두 팀이 뚜렷한 교육적 주제의식을 발휘해 큰 주목을 받았다. 1위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 [연기를 가르는 손길] 팀 (1학년 나혜리, 정은비) 기숙사 화재 대피 훈련 시 '안일한 생각으로 귀찮아하며 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이 대피 방법을 몰라 질식하여 심정지 상태에 빠지는 상황'을 실감 나게 연출했다. 형식적인 훈련의 위험성과 안전의 중요성을 교육적으로 훌륭히 전달했으며, 특히 이번 대회 핵심 평가인 마네킹 실습에서 오차 없는 정확한 자세로 가슴 압박을 수행해 "퍼펙트하다", "연습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감탄했다"는 심사위원들의 극찬과 함께 독보적인 고득점을 획득했다. 3위 우수상(경주시장상) - [살피고, 살리고] 팀 (2학년 문세진, 정유민) 많은 사람들이 심정지 상황을 '아무 움직임 없이 가만히 있는 경우'로만 오해하는 점을 파고들었다. 실제로는 경련이 일어나거나 코고는 듯한 이상한 호흡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음에도 무심코 지나치기 쉽다는 점을 날카롭게 짚어내며, "주변을 살피고 사람을 살리자"는 실효성 있는 교육적 메시지와 함께 능숙한 심폐소생술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김천한일고는 매년 도내 대회에 출전하여 높은 수상이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는 보건교사의 체계적이고 열정적인 지도 아래 학생들이 평소 탄탄하게 익혀온 응급처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이다. 김현숙 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이 대상을 비롯해 높은 상을 수상하며 우리 학교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특히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교내 신청자를 받아 선발해 출전했는데, 학생들이 기대에 부응해주어 더욱 대견하다. 우리 학교는 매년 대회를 준비할 때마다 화재 대피 소홀의 위험성이나 비정형적인 심정지 증상 등 깊이 있는 교육적 메시지를 시나리오에 담아내려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학생들이 이러한 취지를 잘 살려주어 심사위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천년 신라 빛으로 물들다…경주 대릉원 미디어아트 성황리 개막

이달 27일까지 24일간 열려…대릉원 주요 고분 4곳 미디어파사드

천년 신라의 역사를 첨단 미디어아트로 만나는 빛의 축제가 경주 대릉원에서 펼쳐진다. 경주시는 지난 4일 대릉원 90호분 앞 광장에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 개막식을 열고 2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국가유산청과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열린다. 올해 행사는 ‘대릉원, 영원(천년의 시간을 넘어 영원으로)’을 주제로 대릉원이 품은 신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첨단 미디어 기술로 새롭게 선보인다. 개막식에서는 정순임 명창의 창을 시작으로 선덕여왕과 김유신, 문무왕, 원효대사 등 신라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서사극 ‘천년의 잠에서 깨어난 빛’이 펼쳐졌다. 행사 기간 대릉원 주요 고분 4곳을 무대로 각각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파사드를 선보인다. 90호분에서는 경주 분지의 형성과 신라의 탄생을, 미추왕릉에서는 박·석·김으로 이어지는 신라 왕조의 기틀을 표현한다. 황남대총에서는 신라의 꿈과 영광을, 천마총에서는 찬란한 황금 문화유산을 3D 그래픽 등 첨단 영상기술을 활용해 재해석한다. 대릉원 입구에서 중앙광장까지는 반딧불 조명과 레이저, 안개 연출을 활용한 ‘빛의 숲’을 조성해 색다른 야간 경관을 선보인다. 중앙광장에서는 야간 도슨트 투어 ‘아, 신라의 밤이여’를 비롯해 △빛의 소망볼 작성 △LED 황금 왕관 만들기 △UV 야광 유물 발굴 체험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릉원의 역사·고고학적 가치와 신라의 찬란한 문화를 첨단 미디어아트로 새롭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라며 “가을밤 경주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천년 신라의 빛과 이야기를 함께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 축구장 7개 규모 '하얀 물결'…낙동강변이 가을명소로 변신한…

구미시, 5ha 메밀꽃밭 조성…노을과 어우러진 경관

구미시가 낙동강 체육공원 인근 하천부지에 축구장 7개 규모에 달하는5ha의 대규모 메밀꽃밭을 조성하여, 경관과 농업·환경을 하나로 잇는선진적인 자원순환형 ESG 생태계를 구축했다. 축구장 7개 규모…낙동강변에 펼쳐지는 ‘하얀 물결’ 5ha에 달하는 거대한 하천부지에 파종된 메밀은 9월 초순부터 꽃망울을터뜨려 중순경 웅장한 하얀 물결을 이룰 예정이다. 사방이 탁 트인 낙동강변에 전격 조성된 메밀꽃밭은 낮에는 청량한 강바람을, 해 질 무렵에는 붉게 물드는 낙동강 노을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환상적인 정취를 연출한다. 마치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을 연상케 하는 서정적인 풍광은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히 일몰 시간대에는 낙동강의 붉은 노을과 메밀꽃밭이 어우러져 사진촬영과 산책을 즐기려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가을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버려지는 자원 없는 친환경 ESG 농업 모델 이번 메밀꽃밭은 단순한 일회성 경관 사업을 넘어, 구미시의 차별화된자원순환형 행정 실험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시는 구미칠곡축협과 손잡아 메밀을 파종하였으며, 선산읍의 가뭄 대책용 스프링클러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불필요한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특히 개화기에는 양봉 농가에 양질의 밀원을 제공하고, 개화가 끝난 후에는 메밀을 수확한 뒤 10월에 헤어리베치와 청보리 등을 파종해 조사료를 생산한다. 생산된 양질의 조사료는 축산농가에 공급해 사료로 활용함으로써 경관 조성과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관 조성으로 시작한 사업이 양봉으로 이어지고, 수확물은 축산사료로활용되며, 이후에는 조사료 판매를 통한 구미시 장학 재단에 장학금을기탁하는 구조다. ‘꽃밭을 조성했다’는 단순한 사업을 넘어 하나의 공간에서 경관과 농업, 환경을 함께 고려하는 자원순환형 행정 모델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낙동강 체육공원, ‘찾아오는 공간’에서 ‘머무는 공간’으로 구미시는 연간 200만 명이 찾는 낙동강 체육공원을 단순한 체육 공간에서 '오래 머무는 사계절 명소'로 발전시킬 핵심 마중물로 이번 메밀꽃밭을 활용한다. 봄여름의 푸른 수변에 이어 가을의 하얀 물결까지 계절별 맞춤형 힐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지역 관광 상권에도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드넓은 낙동강변 메밀꽃밭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휴식과 문학적 감성을 아낌없이 선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농업의 선순환과유기적으로 연결한 친환경 행정으로, 낙동강 체육공원을 전국 최고의 사계절 힐링 명소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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