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 화랑설화마을에서 ‘2026 가족 사랑 질문왕 탐험대’ 운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달 31일 영천 화랑설화마을에서 가족이 함께 질문하고 탐험하며 소통하는 ‘2026 가족 사랑 질문왕 탐험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청 지방보조사업의 하나로, 인공지능(AI)․디지털 시대에 더욱 중요해지는 공감과 소통,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가족 간 질문과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경북교육청의 ‘질문이 넘치는 교실’과 ‘질문이 넘치는 우리 집’ 정책을 가정에서도 경험하며 일상 속 질문과 대화 중심의 인성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질문왕 골든벨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조별 탐방 스탬프 미션 해결 버라이어티 퍼포먼스 공연 가족 레크리에이션 체험부스 가족 자율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조별 탐방에서는 가족들이 전문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설화재현마을과 신화랑풍류체험관을 둘러보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참가 가족들은 탐방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나 인상 깊었던 내용을 기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족만의 질문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잔디마당에서 진행된 스탬프 미션은 가족 협동 줄넘기 10회 성공하기 화랑 초성 퀴즈 맞히기 가족이 함께 화랑정신을 표현하는 포즈 촬영 등으로 운영됐다.
참가 가족들은 함께 힘을 모아 미션에 도전하고 스탬프를 모으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끼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였다.
이어 버라이어티 퍼포먼스 공연과 가족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페이스페인팅과 공예, 캐리커처,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특히 ‘우리 가족 질문왕 골든벨’에서는 가족이 함께 만든 특별한 질문을 나누며 단순히 정답을 맞히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가족 자율 탐방과 미션북 마무리 활동을 통해 함께한 체험을 돌아보고, 가족 간 질문과 대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수록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힘은 더욱 중요해진다”라며, “가족이 함께 질문하고 대화하는 경험이 학생들의 따뜻한 인성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사람 중심의 인성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