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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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 이병래 남동구청장 인터뷰③ ] 안전과 소통으로 완성하는 남동의…

3부 인터뷰 : 안전·소통 그리고 남동의 미래

민선9기 남동구는 경제 회복과 도시 경쟁력 강화, 사람 중심의 복지 실현을 핵심 과제로 내세우며 새로운 변화를 시작했다. 하지만 지속 가능한 도시의 완성은 안전한 생활환경과 구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장기 비전이 뒷받침될 때 가능하다. 남동구는 기후위기와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안전도시 구축은 물론, 구민의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참여행정을 강화하고 미래세대가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검경합동신문은 인터뷰 마지막 순서에서 남동구청장에게 안전도시 조성 방안과 구민 소통 철학, 그리고 민선9기 4년 동안 반드시 이루고 싶은 미래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Q11. 기후위기 시대에 안전도시 구축 방안은 무엇입니까? A. 재난취약지역을 전수조사하고 침수 위험지역과 노후 시설을 우선 정비하겠습니다. 폭우와 폭염에 대비한 예방 중심의 안전행정을 강화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습니다. Q12. 구민과의 소통은 어떻게 강화하실 계획입니까? A. 구민정책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주민참여예산을 확대하겠습니다. 주민공론장과 AI 기반 소통 플랫폼을 통해 구민의 의견이 정책에 신속하게 반영되는 참여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Q13. 임기 중 반드시 완성하고 싶은 대표 공약은 무엇입니까? A. 가장 중요한 목표는 경제 회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입니다.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를 만들고, 남동산단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또한 에너지 전환마을 조성과 RE100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도 구축하겠습니다. Q14. 끝으로 남동구의 미래 비전과 구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골목상권이 살아나고 청년이 희망을 찾으며, 아이와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겠습니다. 저는 구청장실보다 현장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구민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약속한 정책을 끝까지 책임 있게 실천해 '내 삶이 바뀌는 남동 대전환'을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구청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동시, ‘2026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개최

농업인 학습단체 2천여 명, 농정 비전과 함께 새로운 도약

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와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는 7월 24일(금)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6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촌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회원 2,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시정 비전인 ‘오직 안동, 오로지 시민’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농업 발전과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행사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회원 17명에게 기관 표창을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화합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석규 대회장은 “기후변화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촌을 지켜온 회원들이 안동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회원 간 화합과 연대를 강화하고 안동시와 함께 지역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는 농업과 지역사회를 이끌어 온 대표적인 농업인 학습단체”라며 “두 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농업인이 행복하고 미래 농업이 경쟁력을 갖춘 안동을 만들기 위한 현장 중심의 농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폭염도 잊게 한 ‘안동 수(水)페스타’, 첫 주말 성황

물놀이․공연․캠핑 어우러진 체류형 여름축제로 호응

지난 7월 25일 개막한 ‘2026 안동 수(水)페스타’가 개막 후 첫 주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모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문객들은 낙동강변에 마련된 물놀이 시설과 공연, 휴식 공간을 즐기며 더위를 식혔다.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해 친구와 연인 등 다양한 관람객이 찾아 여름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대형 물놀이장과 연령별 워터슬라이드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무료로 운영된 패들보드와 수상자전거 등 수상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저녁에는 공연과 야간 프로그램이 펼쳐져 방문객들이 낮부터 밤까지 축제를 즐겼다. 올해 새롭게 마련한 셀프라면 부스는 준비한 재료가 당일 모두 소진될 만큼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새로운 먹거리 콘텐츠로 눈길을 끌었다. 안동시는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과 운영 인력을 배치해 방문객 동선과물놀이 시설을 관리했다. 행사장 환경도 수시로 정비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먹거리존에는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해 친환경 축제 운영에도 힘썼다. 축제는 오는 8월 2일까지 이어진다. 남은 기간에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개천 일원에서는 걷기 행사와 지역 예술인․안동시립합창단의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개천과 주 축제장을 오가는 무료 파티선도 운영해 축제 공간 간 이동 편의를 높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안동 수페스타를 찾아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에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도쿄․오사카서 일본 관광시장 공략

하회선유줄불놀이․세계유산․탈춤축제 등

안동시는 경상북도,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린 ‘경북관광 홍보설명회’에 참가해 안동의 대표 관광자원을 알렸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안동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높아진관심을 실질적인 해외 관광 수요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는 현지 여행업계와 언론사,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세계유산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안동의 관광 매력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한일 정상이 함께 관람해 큰 관심을 받은 하회선유줄불놀이를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전통 미식 등안동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안동소주와 하회탈 등 지역을대표하는 관광기념품도 전시해 현지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시는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안동 관광상품 개발과 일본 관광객유치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어 23일에는 일본 나라현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지역관광 활성화와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 안동시 관계자는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높아진 안동에 대한 관심이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지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며“세계유산과 전통문화, 축제, 미식을 연계한 안동만의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알려 일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28회봉화은어축제 경쟁은 짜릿하게, 화합은 뜨겁게… 군민‧기관‧예술인이…

맨손잡이 읍‧면, 기관 대항전으로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제28회봉화은어축제 경쟁은 짜릿하게, 화합은 뜨겁게… 군민‧기관‧예술인이 함께

제28회 봉화은어축제 셋째 날인 27일, 기관 간의 유쾌한 승부와 봉화군민의 화합, 지역예술인의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지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10개 읍·면 주민이 함께하는 ‘봉화 화합의 날’을 비롯해 관내외 기관의 은어잡이 대항전인 ‘은어챔피언십: 연대의 전쟁’, 지역예술인이 꾸민 ‘은빛 봉화 예술제’가 연이어 펼쳐졌다. 주민과 기관, 예술인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며 봉화은어축제만의 공동체적 의미를 더했다. 기관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은어챔피언십: 연대의 전쟁 이날 맨손잡이 체험장에서는 ‘은어챔피언십: 연대의 전쟁’의 첫 대결이 펼쳐졌다. 은어챔피언십은 봉화군을 비롯한 관내외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이 대표팀을 구성해 제한된 시간 동안 맨손으로 잡은 은어의 마릿수와 무게를 겨루는 기관대항전이다. 첫날에는 봉화소방서와 봉화경찰서가 기관의 명예를 건 승부에 나섰다. 경기 시작과 함께 참가자들이 일제히 수조로 뛰어들자 체험장 주변에서는 관광객들의 환호와 응원이 쏟아졌다. 참가자들이 빠르게 움직이는 은어를 쫓아 물속을 누비고, 손에 잡았던 은어를 놓칠 때마다 웃음이 터지는 등 치열하면서도 유쾌한 경쟁이 이어졌다. 평소 군민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는 두 기관 직원들이 이날만큼은 열정적인 선수로 변신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은어챔피언십은 30일까지 이어진다. 영주세무서와 영주상공회의소, 봉화군청과 봉화군의회, 봉화교육지원청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이 차례로 참가해 기관의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기관별 응원전까지 더해져 평일 축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관 간 교류와 화합을 이끄는 대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물속 승부는 뜨겁게, 군민 화합은 끈끈하게…봉화 화합의 날 ‘봉화 화합의 날’은 축제기간 중 평일마다 봉화군 10개 읍·면 주민이 차례로 참여하는 주민 화합 프로그램이다. 읍·면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은어 맨손잡이 대항전과 화합 한마당을 즐기며 지역 간 교류를 넓히고, 함께 웃고 어울리는 군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냉방시설을 갖춘 대형 실내텐트에서 화합행사를 운영했다. 주민들은 무더위 부담 없이 쾌적한 공간에서 공연과 행사를 즐겼으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편안하게 머물 수 있어 참여 편의성도 한층 높아졌다. 야외 맨손잡이 체험과 실내 화합행사를 연계해 보다 많은 주민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읍·면의 명예를 걸고 펼쳐진 은어 맨손잡이 대항전은 현장에 박진감을 더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읍·면장과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등 지역 주민들이 일제히 물속으로 뛰어들어 은어를 쫓자 응원석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치열한 승부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이웃 읍·면을 응원했다. 경쟁을 넘어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면서 봉화 공동체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 지역예술인이 채운 한여름 밤의 무대 낮 동안 체험장에서 이어진 주민과 기관의 열기는 저녁 특설무대에서 열린 ‘은빛 봉화 예술제’로 이어졌다. 이날 무대에서는 사물놀이와 난타, 오카리나, 색소폰, 바이올린·클라리넷 연주, 성악 아카펠라,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과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신명 나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선율의 기악 연주와 힘 있는 난타, 지역 가수와 밴드의 무대가 이어지자 객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지역예술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특설무대를 풍성하게 채웠고, 관광객들은 봉화만의 문화적 감성과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빛 봉화 예술제는 지역예술인에게 대규모 축제 무대에서 관객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봉화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제28회 봉화은어축제는 맨손잡이 기관 대항전과 읍·면 대항전의 박진감, 주민들의 화합, 지역예술인의 공연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축제의 참여 폭을 넓혔다. 은어잡이라는 축제의 핵심 콘텐츠를 기관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확장하고, 지역예술인에게는 관광객과 만나는 무대를 제공하면서 축제장 곳곳에서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이 돋보였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봉화은어축제는 관광객이 찾아와 즐기는 축제를 넘어 군민과 지역기관, 문화예술인이 함께 만들고 성장시키는 축제”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문화와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ZR 플랫폼 이전 논란 확산… "500USDT 내야 자산 이전?" 회원…

"추가 입금 요구, 전형적인 사기 수법과 유사" 우려 MZC 플랫폼 이전 조건 놓고 강제성 논란 피해자 모임 운영하며 공동 대응 움직임

제28회봉화은어축제 경쟁은 짜릿하게, 화합은 뜨겁게… 군민‧기관‧예술인이 함께

신규 거래소인 MZC 플랫폼 기존 거래소 KZR 플랫폼 최근 MP그룹이 기존 KZR 거래소의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이유로 신규 거래소인 MZC 플랫폼으로의 이전을 공식 안내하면서 회원들의 혼란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MP그룹 운영센터는 공지를 통해 KZR 플랫폼의 보안 업그레이드와 시스템 재구성 작업을 진행하면서 현재 출금과 거래 기능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회원은 MZC 플랫폼에 회원가입을 한 뒤 500USDT를 계정 활성화 비용으로 납부하고, 기존 KZR UID와 신규 MZC UID를 제출하면 기존 계정과 자산 정보를 새로운 플랫폼으로 이전해 주겠다고 안내했다. 운영센터는 이번 조치가 회원 자산 보호와 안정적인 거래 환경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7월 30일까지 플랫폼 이전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이전을 완료한 회원은 8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금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회원들 사이에서는 운영센터의 안내 내용이 서로 상충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운영센터는 한편으로는 "이번 자금 이전은 강제 사항이 아니며 회원 개인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밝히면서도, 다른 공지에서는 "7월 30일까지 이전 절차를 완료하지 않으면 이후 기존 KZR 플랫폼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이에 대해 회원들은 "강제가 아니라면서 실제로는 500USDT를 납부하지 않으면 기존 자산을 이전하거나 출금할 수 없는 구조라면 사실상 강제와 다를 바 없다"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일부 회원들은 "기존 KZR 계정에 보유한 자산에서 500USDT를 차감한 뒤 이전하는 방식도 가능할 텐데 별도의 신규 입금을 요구하는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하며 운영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KZR 거래소에는 1인당 100달러에서 100만달라(한화 15만원에서 15억원) 규모까지 다양한 금액의 자산을 보유한 회원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출금이 장기간 중단되면서 회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는 것이 회원들의 주장이다. 다만 이러한 회원 수와 자산 규모는 독립적으로 확인된 사실이 아닌 만큼 사실관계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일부 회원들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피해자 모임을 운영하며 공동 대응과 집단 고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인지와 향후 결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추가 입금 요구, 전형적인 사기 수법과 유사" 우려 일부 회원들은 "기존 자산을 찾기 위해 추가 자금을 먼저 납부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전형적인 사기 수법과 유사하다"며 강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이러한 의혹에 대해 MP그룹 측이 회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명확한 해명과 객관적인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거래소나 투자 플랫폼이 서비스 이전을 이유로 기존 자산을 회수하기 위해 추가 입금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충분한 검증 없이 자금을 송금해서는 안 되며, 이용약관과 계약 내용, 자산 이전 기준, 운영사의 법적 지위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기존 자산을 인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 구조라면 금융사기 수법에 해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매우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현재 일부 회원들은 공동 대응과 법적 절차를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수사기관과 관계기관의 조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MP그룹은 이번 플랫폼 이전이 회원 자산 보호와 안정적인 거래 환경 구축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이전 절차 진행을 요청하고 있다. 반면 회원들은 공지 내용의 일관성과 운영 방식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보다 구체적인 설명과 객관적인 근거 공개를 요구하고 있어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경북교육청, 전국 초등 선도교원 1,000명 대상 학생 질문 중심 수업‧…

- AI 시대! 학생 질문과 서‧논술형 평가로 미래 교실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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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추천한 초등 선도교원 1,000명을 대상으로 총 5기에 걸쳐 ‘학생 질문 중심 수업‧평가 초등 선도교원 집합연수’를 운영하며, AI 시대에 필요한 학생의 자기주도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는 수업‧평가 혁신을 전국으로 확산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북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배움을 주도하는 수업과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초등 서‧논술형 평가의 학교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직무연수다. 연수는 콘텐츠 원격연수 10시간과 실시간 원격연수 8시간, 집합연수 18시간 등 총 36시간의 혼합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 가운데 집합연수는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5기에 걸쳐 진행되며,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추천받은 초등 선도교원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이번 연수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 질문 중심 수업’과 ‘초등 서‧논술형 평가’를 하나의 교육과정으로 연결해 운영한다는 점이다. 기존 연수가 질문 중심 수업과 평가를 각각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이번 연수는 학생의 질문에서 시작한 배움이 수업과 평가, 피드백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교육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연수생들은 동일한 교과와 단원을 중심으로 학생 질문 생성 핵심 질문 설계 단원 및 차시별 수업 설계 서‧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 채점기준표 개발 학생 성장 지원 피드백 설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특히 집합연수에서는 초등 서‧논술형 평가 실습을 대폭 강화한다. 단순히 평가 문항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수업에서 학생이 생성한 질문과 탐구 과정이 평가로 이어지고, 평가 결과가 다시 학생의 성장을 돕는 피드백으로 연결되도록 수업과 평가의 일체화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의 사고 과정과 배움의 깊이를 살필 수 있는 평가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학생 참여형 수업과 서‧논술형 평가의 실천 모델을 구체화하게 된다. 집합연수는 지역별로 총 5기에 걸쳐 운영된다. 1기는 경북‧대구‧울산‧전북 지역 선도교원 199명을 대상으로 시작하며, 이후 부산‧광주‧강원‧충북‧제주, 서울‧세종‧경남, 인천‧대전‧충남‧전남, 경기 지역 교원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연수에 참여한 선도교원들은 연수에서 익힌 수업‧평가 전문성과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각 지역과 학교 현장에서 학생 질문 중심 수업과 서‧논술형 평가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국 초등교원의 학생 질문 중심 수업과 서‧논술형 평가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고,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교실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AI가 지식과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는 시대일수록 학생 스스로 좋은 질문을 만들고 정보를 비판적으로 탐구하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역량이 중요해지는 만큼, 질문과 탐구, 평가와 피드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미래형 수업‧평가 모델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AI 시대에는 정답을 많이 아는 것보다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깊이 있게 탐구하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역량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가 학생 질문 중심 수업과 초등 서‧논술형 평가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실 문화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제13대 전반기 의장단·상임위원장 워크숍 개최

- 현장 중심의 정책 논의와 소통으로 생산적인 의정활동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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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의장 김희수)는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 동부청사와 포스코에서 의장단·상임위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13대 전반기 도의회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김희수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대변인,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에는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환동해지역본부로부터 환동해권 발전 전략과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어 만찬에서는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의정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을 공유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포스코를 방문해 현안 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희수 의장은“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소방, 풍수해 전담구조대 가동…집중호우 인명구조 강화

- 집중호우 시 동시다발 구조출동 대비 인명구조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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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는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로 발생하는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구조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월부터 '풍수해 전담구조대'를 편성·운영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극한호우가 빈번해지면서 하천 범람과 도로 침수, 차량 및 지하공간 고립 등 풍수해 위험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경북에서는 2022년 태풍 '힌남노'로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2023년 7월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예천 등 경북 북부지역에서 25명이 사망하는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경북소방은 재난 발생 이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비하는 선제적 인명구조 체계를 마련했다.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기존 소방서별 1개 구조대 운영체계를 확대해 일반 재난과 긴급 인명구조를 담당하는 구조대 1개대와 침수·고립·급류 사고 등 풍수해 현장에 집중 투입되는 전담구조대 3개대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일반 구조활동과 풍수해 구조활동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소방은 도내 22개 소방관서에 전담구조대 88개대, 구조 인력 352명을 편성하고 기상특보 단계부터 가용 인력을 신속히 투입할 수 있도록 상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풍수해 전담구조대는 실제 현장에서도 효과를 입증했다. 지난 7월 18일 안동과 의성 등 경북 북부지역에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당시 즉시 전담구조대를 가동해 안동시 남선면 교회 고립 3명, 일직면 귀미리 주택 고립 6명, 남후면 캠핑카 고립 2명, 의성군 단촌면 마을 고립 주민 36명 등 총 47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재난 발생 전부터 준비된 인명구조 체계가 실제 구조 현장에서 효과를 입증한 사례다. 성호선 경북소방본부장은 "최근 풍수해는 발생 이후 대응만으로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재난 발생 이전부터 전문 인력과 장비를 준비하는 선제 대응체계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집중호우 예보 시에는 하천변과 지하차도, 계곡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재난안전문자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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