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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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수산시장㈜, 도매시장 개장 10주년 맞아 수산물 기부

1,000만 원 상당 자반고등어 전달해 지역사회 성원에 나눔으로 보답

안동시수산물도매시장 운영법인인 안동수산시장㈜(대표 한정우)는 8월 31일 도매시장 개장 10주년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 원상당의 자반고등어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 지난 10년간 보내준 지역사회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자반고등어는 안동시와 안동복지원, 경안신육원 등을 통해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동수산시장㈜은 2016년 안동시수산물도매시장 운영법인으로 지정된 이후 수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시민의 먹거리 편의를높이고 지역 수산업 발전에 힘써왔다. 안동수산시장㈜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지난 10년간 도매시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며 “개장 10주년 기념행사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는 것이 더욱 뜻깊다고 생각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이어가는 운영법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뜻깊은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동수산시장㈜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제9회 나라사랑 음악회 개최

“나라사랑, 음악으로 함께하다”

봉화척곡교회(담임목사 박영순)가 주관한 ‘제9회 나라사랑음악회’가 지난 8월 29일 봉화 법전한약우권역센터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봉화 척곡교회는 1909년 건립된 이후 일제강점기 당시 민족교육의 산실로서 지역 독립운동 정신을 고취한 역사적 의미를 지닌 장소로, 이날 행사는 경술국치일의 의미를 기억하며 음악을 통해 선열의 독립 의지를 기리고 나라사랑의 뜻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식전행사에서는 개최를 알리는 안내와 함께 카리스 관악합주단의 연주로 무대 문을 열었고, 제1부에서는 대금 연주자 최대섭이 무대를 채웠다. 이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이에 맞춰 대금 독주를 선보인 강명희의 무대는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전무용 김지용의 전통춤 공연과 독창·중창 무대에 오른 오희진, 정능화, 박찬이 외 2명의 하모니도 큰 호응을 얻었다. 제2부에서는 판소리 최희연의 무대와 아카페 여성합창단의 합창, 봉화참소리오카리나앙상블의 오카리나 합주가 이어지며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어린이 독창 권유빈 양의 맑고 힘찬 목소리는 객석에 따뜻한 울림을 남겼고, ‘이나리 어쿠스틱 통기타밴드’의 기타 합주는 세대를 아우르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선조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버티고 다시 일어섰던 우리 민족의 정서가 오늘 이 무대 위에 그대로 살아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라사랑음악회가 매년 이어져 우리 군민 모두가 애국의 뜻을 함께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시, ‘1일 민원담당관’ 운영…시장부터 읍면동장까지 민원현장으로

간부공무원이 시민 직접 만나 불편사항 듣고 민원서비스 개선

영주시는 1일부터 시장과 간부공무원이 민원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1일 민원담당관제’를 운영한다. 이번 제도는 간부공무원이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 처리 과정과 현장의 불편사항을 직접 살펴보고,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종합민원실에서는9월1일 황병직 영주시장이 첫 민원담당관으로 나서며,이후 매주 화요일 부시장과 각 국장이 순번제로 근무한다. 19개 읍면동에서도9월부터 자체 일정에 따라 읍면동장이1일 민원담당관으로 참여한다.주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 현장에서 지역 주민을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살필 계획이다. 1일 민원담당관은 방문 민원인을 직접 맞이해 민원 처리 과정과 시민이 겪는 불편사항을 살피는 한편,민원 담당 공무원의 근무환경과 업무상 애로사항을 청취해 민원 처리 절차와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영주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간부공무원이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행정 전반을직접 경험함으로써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문화를 확산하고,현장에서 제기된개선사항은 관련 부서와 공유해 실제 제도 및 업무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황병직 영주시장은“민원실은 시민이 행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는 곳인만큼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시민을 만나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중요하다”며“시청과 읍면동이 함께 참여하는1일 민원담당관제를 통해 시민의목소리가 실질적인 민원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2026년 하반기 입법정책과제 선정

도정 현안 해결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연구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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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백순창 의원)는31일(월) 도의회 운영위원회의실에서 「2026년 제2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하반기 현안연구단체 등록 및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선정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의 정책연구 활동을 활성화하고,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신청된 연구과제의 타당성과 필요성, 정책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2026년도 하반기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선정 심의에서는 연구과제를 신청한 10개 의원연구단체 대표들이 직접 연구의 목적과 주요 내용,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정책연구위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각 연구과제가 경상북도가 당면한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전략 마련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여부를 중심으로 연구의 필요성과 수행 가능성, 정책적 활용도 등을 면밀히 심사했으며, 그 결과 총 10건의 연구과제를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백순창 정책연구위원장은“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정책연구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과 연구과제를 준비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연구단체의 정책연구 활동은 지역 현안을 보다 깊이 있게 분석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도정 현안과 지역의 미래 발전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연구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원들의 활발하고 내실 있는 정책연구 활동이 경상북도의 미래를 이끌어 갈 든든한 정책 기반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정책연구위원회도 의원들의 연구성과가 실질적인 입법과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 7연패...기술로 증명하고 첨단산업 이끈다

금 13․은13․동9 등 79개 입상...301점으로 2위와 99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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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7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달 28일 인천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1,677명의 선수가 참가해 산업용드론제어 등 51개 직종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북 선수단은 46개 직종에 130명이 참가해 금메달 13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9개, 우수상 13개, 장려상 31개 등 총 79개 입상을 기록했다. 종합점수는 301점으로 2위 경기도의 202점보다 무려 99점 앞선 압도적인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금메달 7개보다 6개가 증가해 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것을 넘어 경기력까지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경북은 2020년부터 2026년까지 7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 1위를 기록하게 됐다. 특히 모바일앱개발, 전자기기, 전기제어, 공업전자기기, 산업용로봇, 산업용드론제어, 모바일로보틱스, 기계설계/CAD 등 디지털·전자·로봇·드론·기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이는 반도체·전자·로봇·모빌리티·디지털 등 첨단산업으로 산업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경북이 이러한 산업현장을 뒷받침할 기술인재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직업계고와 산업현장, 개인 선수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구미전자공업고, 신라공업고, 금오공업고, 경주디자인고 등은 모바일앱개발·전자기기·전기제어·산업용로봇·제품디자인 등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포스코와 개인 출전 선수들도 입상하며 학교와 기업, 개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숙련기술 경쟁력을 전국 무대에서 입증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7년 연속 종합우승을 계기로 기술인재 육성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연결하는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로봇·드론·디지털 등 미래산업 분야의 기술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직업계고와 산업현장의 기술교육을 지원해 과학기술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이라는 대기록은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교사, 학교, 기업 등 모든 분들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전국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경북의 인재들이 과학과 산업현장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은 산업 경쟁력의 출발점이며 기술인재가 곧 미래를 만드는 힘”이라며 “경북의 산업 기반과 우수한 기술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과학과 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중심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장애인미술단 ‘온그림’첫 단독 전시회 개최

- 예술로 세상과 소통하며 전문 예술인으로 한 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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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본청 1층 갤러리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장애인미술단 ‘온그림’의 첫 단독 전시회인 ‘On, 그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창단된 ‘온그림’은 경북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미술단으로, 단원들은 창단 이후 꾸준한 창작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넓혀왔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의 예술적 성장과 창작의 결실을 대내외에 선보이고, 장애인 예술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On, 그림-온그림의 첫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단원들이 자신만의 시선과 색채로 바라본 세상을 담아낸 미술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품마다 단원들의 개성과 생각을 담은 설명을 더해 관람객들이 작품뿐만 아니라 작가의 시선과 이야기도 함께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 제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의 후원으로 단원들의 작품을 스틸아트로 재탄생시킨 작품도 함께 전시해 의미를 더한다. 미술작품이 새로운 소재와 방식의 예술작품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통해 장애인 예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전시장에는 완성 작품뿐만 아니라 단원들의 창작 과정과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에스키스북과 습작, 단원 인터뷰 영상을 함께 선보인다. 작품을 활용한 포토존과 명함 케이스, 에코백, 여권 지갑, 샤쉐 방향제 등 다양한 활용 견본도 비치해 ‘온그림’ 작품이 전시를 넘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전시 첫날인 1일 오후에는 본청 102라운지와 1층 갤러리에서 오프닝 행사가 열린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관련 기관 내빈, 단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작품을 함께 둘러보며 첫 단독 전시회의 의미를 공유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전시가 단원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소중한 경험과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 예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넓히고, 장애인의 재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예술 일자리 모델을 확산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전시회는 단원들이 지난 몇 달간 자신만의 시선과 색채로 완성해 온 작품을 세상과 나누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단원들이 작품을 통해 세상과 당당하게 소통하고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는 한편,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예술로 함께 공감하는 따뜻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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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영양군 공무원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반부패 실천 의지를 한층 강화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청렴실천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 예방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함께 공유했다. 특히 선언문에는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고 부정청탁과 부당한 이익을 배격하는 한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해 맡은 직무를 공정하고 성실하게 수행하겠다는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다짐을 담았다. 영양군은 이번 결의대회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공직자 스스로 청렴의 의미와 책임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아, 일상적인 업무 과정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청렴은 군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자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모든 공직자가 청렴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영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 최대 수준 108홀의 명품 의성위천파크골프장 탄생!

총 14만㎡규모의 매머드급 인프라 구축으로 스포츠·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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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최유철)은 1일, 위천 수변 일원에 새롭게 조성된 ‘의성위천파크골프장’의 정식 개장식을 개최하고, 이를 기념하는 ‘제4회 의성군수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유철 의성군수를 비롯해 의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경상북도 및 의성군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선수와 지역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대단원의 막을 올린 위천파크골프장의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떡 케이크 절단식, 테이프 커팅, 그리고 내외 귀빈들의 안전과 발전을 기원하는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정식 개장한 의성위천파크골프장은 의성위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따라 조성된 친환경 구장으로, 안계구장 (54홀, 용기리 일원), 단북구장 (54홀, 노연리 일원)을 합쳐 총 108홀, 총면적 약 14만㎡(약 4만 3천 평)에 달하는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넓고 쾌적한 코스 설계는 물론, 대형 주차장과 깨끗한 화장실, 휴게 시설 등 완벽한 편의시설을 갖추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동호인들에게 최상의 라운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108홀이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매머드급 코스를 갖추게 되면서 앞으로 대규모 전국 단위 대회 유치가 원활해져, 의성 서부권의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신성장 동력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개장식을 기념하여 동시에 개최된 ‘제4회 의성군수기파크골프대회’ 에는 의성군파크골프협회 소속 동호인 570명이 참가해 새롭게 단장한 명품 구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선율 어린 화합의 마당을 만들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군민들과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오랜 염원 속에 의성위천파크골프장을 정식으로 개장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발맞추어 생활체육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명품 구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경새재에 전국 시조인 한자리에.. 2026년도 제24회‘문경새재 여름…

나래시조 창립 60년 기념 특강부터 전국시조낭송대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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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여름시인학교(회장 김종호·교장 권갑하)가 전국의 시조시인과 문학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문경관광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나래시조시인협회와 하늘재아리랑시조문학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시 문학 장르인 시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국 시조인들의 문학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나래시조시인협회 창립 60주년을 맞는 해여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전에는 리강룡 시인(나래시조 2대 회장)의 ‘나래시조와 정석주 문학세계’, 권갑하 시인(나래시조 7대 회장)의 ‘나래시조 60년과 여름시인학교’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60년간 우리 시조문학의 맥을 이어온 나래시조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시조문학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후 1시 30분 열린 개강식은 시노래 ‘문경찬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개강사, 축사, 축하 시낭송,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 시낭송에서는 박성락 시낭송가가 황금찬 시인의 「저 하늘 아래」를 낭송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권갑하 여름시인학교 교장은 개강사에서 “나래시조시인협회와 여름시인학교의 오늘은 1966년 나래문학회 창립부터 많은 도움을 주신 시인분들, 특히 타계하신 정석주 시인과 그 이후의 많은 시조시인들 덕분”이라며 “시인학교가 개최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을 해주신 문경시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문경새재 여름시인학교가 단순한 문학행사를 넘어 시조문학의 창작과 향유, 교류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하나의 축이 되기를 바란다”며 “60년 동안 이룩한 변화와 성과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는 더욱 시인과 함께하는 알찬 시인학교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시조문학의 맥을 지키고 이어온 나래시조시인협회의 창립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국 각지에서 문경을 찾은 시조시인들께서 문경의 산과 강, 마을을 주제로 깊이 있는 시조를 지어주신 덕분에 문경시의 문화적 깊이도 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문경시는 문화예술도시, 그리고 문학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문경새재 여름시인학교가 시조문학의 발전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가치가 살아 숨 쉬는 문경시를 만들어가는 데에도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강과 개강식에 이어 ‘문경예찬 시노래’ 시조 발표공연, 전국시조낭송대회, 나래시조문학상 등 부문별 시상식이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여름시인학교 ‘시조낭송대회’ 대상은 문경 라여정 시낭송가가, ‘시조공모전’ 대상은 서울 신명숙 시인이 ‘문경새재를 읽다’라는 작품으로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제7회 정석주시조문학상’ 대상에는 청주시 김선호 시인이, ‘나래시조문학상’ 대상에는 부산 최성아 시인이 각각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한편 ‘여름시인학교’는 올해 24회째를 맞은 국내 유일의 시조 전문 문학행사로, 2008년부터 문경새재에서 개최되고 있다. 전국의 시조시인과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강과 시조 공연, 시조 낭송대회 등을 통해 시조문학을 함께 배우고 교류하는 문학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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