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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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미리 보는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여덟째 날

저녁에는 축제장 퍼레이드와 세계탈놀이경연대회 예선 이어져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여덟째 날인1일에는 봉산탈춤과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한 국내외 공연과 축제장 퍼레이드, 세계탈놀이경연대회 예선이 펼쳐진다. 오전 11시 탈춤공연장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삼양동화’가 열린다.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야기와 인형극으로 축제의 하루를 시작한다. 오후 3시 30분에는 국가무형유산 봉산탈춤이 무대에 오른다. 힘찬 춤사위와 익살스러운 연기, 재치 있는 대사를 통해 양반과 파계승을 풍자하며 황해도 탈춤 특유의 신명을 전한다. 오후 6시 30분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이어진다. 각시와 양반, 선비, 초랭이 등 다양한 탈이 등장해 서민들의 삶과 양반사회의 모순을 해학적으로 풀어낸다. 세계 공연단의 무대도 하루 동안 이어진다. 멕시코․미국과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튀르키예를 비롯해 콜롬비아, 이탈리아, 리투아니아 등 각국 공연단이 전통춤과 음악으로 각국의 문화를 소개한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축제장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국내외 공연단과 참가자들은 메인무대에서 출발해 벚꽃길과 탈춤공원무대 일대를 돌아오며 관람객과 가까이에서 축제의 흥을 나눈다. 퍼레이드가 끝난 뒤에는 세계탈놀이경연대회 예선이 이어진다. 탈춤공원무대에서는 개인부 참가자들이, 중앙선1942안동역 메인무대에서는 단체부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탈과 춤으로 개성과 열정을 선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1일에는 우리 탈춤의 풍자와 해학부터 세계 각국의 춤, 시민이 참여하는 퍼레이드와 경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며 “축제장 곳곳을 둘러보며 서로 다른 탈과 춤의 매력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가면의 기억, 모두의 춤’을 주제로10월 4일까지 중앙선1942안동역과 원도심, 탈춤공원, 하회마을 일원에서열린다.

영주시 “국립국악원 분원, 왜 영주인가”…국회서 유치 필요성 논의

영주시, 30일 국회 정책세미나 개최…선비문화와 국악 연계 발전방안 제시

] 영주시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립국악원 분원은 왜! 경북 영주시이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립국악원 경북 영주분원 유치의 필요성과 정책적 타당성을 논의하고, 영주가 보유한 역사·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국가 전통문화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임종득 국회의원과 영주시가 공동 주최했으며, 관계기관과 국악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국립국악원 경북 영주분원의 역할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논의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비문화의 중심지로서 영주가 가진 역사·문화적 강점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영주는 부석사와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소수서원을 중심으로 이어져 온 유교문화와 선비정신은 정악과 풍류 등 전통음악의 정신적 가치와 접목할 수 있는 문화적 기반으로 제시됐다. 경북 북부권의 전통문화 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지리적 여건도 영주분원 유치의 강점으로 제시됐다. 영주를 거점으로 경북 북부 지역의 다양한 전통문화 자원을 연결할 경우 국악 교육·공연·연구와 지역 전통문화 활성화를 아우르는 경북 북부권 전통문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특히 국립국악원 경북 영주분원 조성 과정에서 선비세상,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영주시 청소년수련원 등 기존 공공시설을 활용하는 방안도 주요 과제로 논의됐다. 기존 시설을 활용하면 별도의 대규모 시설 건립에 필요한 비용과 사업기간을 줄이는 동시에 공공시설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어 국가재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이 같은 영주의 역사·문화적 여건과 기존 시설 활용 가능성을 바탕으로 국립국악원 분원이 수행할 국가적 역할과 영주분원 유치의 필요성을 구체화하고, 향후 정부 정책과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책적 근거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지역 현안 논의를 넘어 선비문화와 국악을 연계한 새로운 전통문화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국립국악원 경북 영주분원 유치에 대한 정책적 공감대를 넓히는 자리가 됐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이번 정책세미나를 통해 영주가 가진 선비문화와 전통예술 자원을 국악과 연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며 “앞으로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국립국악원 경북 영주분원 유치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더욱 체계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책세미나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054-630-656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의회, 제366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도정질문 6명, 2025회계연도 결산

경상북도의회는 오1일부터 10월 15일까지 15일간 제366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도정질문과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10월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허지훈(비례), 우영봉(경산), 황재철(영덕) 의원이,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재준(울진), 최태림(의성), 손희권(포항)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대안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행정통합과 관련한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최근 정부가 발표한 미래대응기금 신설과 지방교부세·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에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경상북도와 도교육청의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김희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신설과 지방교부세·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은 지방자치의 근간을 흔들고 지방재정 자주권을 훼손하는 일방적 개편”이라고 지적하며,“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전면 재검토하고 지방재정 보완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는 “도민의 공감과 신뢰를 얻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충분한 소통을 강조하고,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정부의 책임 있는 지원과 명확한 실행계획 마련을 요청한다. 아울러, 결산 심사 결과가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도록 하고, 행정사무감사가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도록 내실 있는 감사계획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한다.

경북교육청, 노사 협력으로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 챙긴다

제16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조리실 작업환경 개선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0일 본청 행정지원동 화백관에서 현업업무종사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16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노사가 함께 심의․의결하는 협의기구다. 경북교육청은 사용자위원 10명과 근로자위원 10명 등 총 2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기별 회의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안전․보건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근로자 측이 제안한 △식생활교육관 조리실 후드․덕트 청소 대행 △현업업무종사자 의약외품 사용 관련 안내 등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안건을 논의했다. 조리실 후드․덕트 청소 대행 안건에서는 후드와 덕트의 체계적인 청소․관리로 조리종사자의 작업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살폈다. 또 현업업무종사자 의약외품 사용과 관련해서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구급용품의 올바른 사용과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열린 제15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는 급식실 근로자의 작업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잔반통 덤핑리프트 설치와 청소 업무 종사자의 작업 편의와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청소용 걸레 전용 세탁기 설치 등을 논의한 바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한 노사 간 소통과 함께 위험성평가, 현장 점검, 안전보건교육 등을 연계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업업무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노사가 함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위험요인을 세심하게 살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 식품사막 해소를 위한「영양 마실장터」본격 시동

찾아가는 이동장터 차량 2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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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30일 영양군청 전정에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연계‘농촌 찾아가는 식품 서비스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영양 마실장터」이동 차량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영양 마실장터’는 식료품점 등 생활에 필요한 상점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신선식품과 생필품 등을 판매하는 이동형 장터로, 고령자와 교통약자 등 이동이 어려운 주민들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여 1톤 윙바디 특장차량 2대를 구입·개조하여 운영하며, 영양군 관내 6개 읍·면 중 식품 판매점이 없는 식품사막 지역을 중심으로 권역별·요일별 순회 운행할 계획이다. 영양군은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8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영양군은 사업 총괄과 차량·자산관리를 담당하고 운영기관은 주민 수요조사와 운행, 판매, 홍보 등 현장 운영을 맡는다. 특히 차량 2대를 활용해 마을회관 등 주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를 정기적으로 순회하고, 실제 이용 실적과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운행 노선과 판매 품목 등을 꾸준히 개선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은 마을이 넓게 분산되어 있고 고령 주민도 많아 장을 한 번 보러 가는 일조차 쉽지 않은 지역이 많다.”라며, “영양 마실장터가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차량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 가까이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천동부초 전교학생회, "고운 말로 행복한 학교 만들어요

언어폭력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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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동부초등학교(교장 이은정)는 29일(화) 등교 시간을 활용해 전교학생회 주관으로 ‘언어폭력예방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학교폭력 및 언어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 스스로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전교학생회 임원들이 주축이 되어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등굣길에 마련된 부스에서 일상생활 속 자신의 언어습관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바른 언어를 사용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나의 다짐' 글을 정성스럽게 작성했다. 전교학생회는 다짐 활동에 동참한 학생들에게 준비한 기념품을 나누어 주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을 주관한 전교학생회장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고운 말 쓰기를 약속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져 뿌듯했다"며 "우리가 직접 쓴 다짐처럼 말 한마디도 서로 배려하며 쓰는 김천동부초등학교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정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실천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언어폭력의 위험성을 깨닫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바른 언어 습관을 길러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동부초등학교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언어폭력예방주간 동안 각 학급별 예방 교육과 다양한 실천 활동을 연계해 지속적인 인성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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