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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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기금 300만 원 기탁

안동의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세 번째 소중한 후원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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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기창, 김원)는 7월 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최진현)에서 안동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985년 설립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도내 3,700여 개의 전문건설 사업자가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건설 산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단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에서는 그간 장학기금을 비롯한 산불태풍 피해 성금, 이웃돕기 성금 등 매년 어려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안동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22년, 2025년 이후 세 번째 소중한 후원 손길을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협회 관계자는 “지역인재들이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 나가겠으며, 지역사회와도 함께 협력하고 상생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장학기금이 우리 지역인재들의 꿈을 향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교육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 민선 9기 출범 후 국비 확보 위해 기획예산처 방문

안동시,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 본격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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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이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행보에 나섰다. 취임식 행사를 대폭 간소화하며 곧바로 업무에 돌입한 권 시장은 중단 없는 시정 추진을 위해 취임 일주일 만인 7월 8일(수) 기획예산처를 직접 방문하며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권 시장은 이날 내년도 정부예산 심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기획예산처를 찾아, 예산실장과 예산심의관, 관련 부서장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지난 5월 말 중앙부처에서 기획예산처로 제출된 뒤 6월부터 심의에 들어갔으며, 현재 2차 심의가 이뤄지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신규사업인 안동호 횡단교량 건설 국도 35호선 확장 및 신규 국도 개설 △종가음식 기반 K-푸드 헤리티지센터 건립 △첨단재생의료 글로벌 실증센터 구축 등이다. 계속사업으로는 △안동 풍산~서후간 국도 34호선 확장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구축 등이 포함됐다. 이들 사업은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안동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꼽힌다. 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따라 중앙부처와 경북도,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소통하고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행정력과 정치권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건의한 사업들은 안동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할 핵심사업”이라며, “정부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소통해, 필요한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 치매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가는 치매보듬마을 조성 추진

감천면 벌방리·유천면 사곡리 지정, 주민이 함께 만드는 치매 친화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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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군수 안병윤)은 올해 감천면 벌방리와 유천면 사곡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하고, 주민이 함께 돌보고 소통하는 치매 친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보듬마을은 마을 주민 모두가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지역 공동체를 조성해 치매 환자가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천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치매예방교실을 비롯해 인지·신체·영양 프로그램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지역 초등학생과 함께 ‘어버이날 맞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쳐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마련했으며, 6월에는 두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롯데리아 키오스크 체험 나들이’를 운영해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고 마을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했다. 7월부터는 예천군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예술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합창과 원예 활동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치매보듬마을 간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합창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안전망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임미란 보건소장은 “치매보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공동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예천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사회적경제 배우는 청소년 가족캠프 참가자 모집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1박 2일 캠프…

영주시, 사회적경제 배우는 청소년 가족캠프 참가자 모집

영주시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가족이 함께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2026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청소년 가족캠프'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오는8월29일부터30일까지1박2일간 영주호 오토캠핑장에서 열린다.초등학교4학년부터 중학교2학년 자녀를 둔 영주시민 가족20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되며,사회적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사회적경제 체험부스△사회적경제 골든벨△가족 공동요리 체험△우리동네 히어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지역사회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아울러 가족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캠프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참가 신청은 오는7월21일 오전10시부터24일 오후5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선정된 가족은 대표자 신분증 사본과 주민등록등본,참가확약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www.yjs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기타 문의는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054-633-6670)로 하면 된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사회적경제는 나눔과 협력,공동체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경제활동”이라며“이번 캠프가 청소년과 가족들이 사회적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미를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육과 체험,판로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의회 제13대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구성 완료

위원장 구미 출신 김일수 의원, 부위원장 안동 출신 권백신 의원

영주시, 사회적경제 배우는 청소년 가족캠프 참가자 모집

경상북도의회 제13대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제3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위원장으로는 구미 출신 김일수 의원, 부위원장으로는 안동 출신 권백신 의원을 선출했다. 제13대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김일수 위원장(구미)과 권백신 부위원장(안동)을 비롯해 최병준 의원(경주), 박채아 의원(경산), 이동업 의원(포항), 노성환 의원(고령), 연규식 의원(포항), 조용진 의원(김천), 마정연 의원(비례), 허지훈 의원(비례)등 10명으로 구성됐다. 김일수 위원장은 구미 출신으로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도민 복리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복지·보건·안전 분야는 물론 저출생 극복과 지역소멸 대응, 재난안전, 지방재정 등 다양한 정책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백신 부위원장은 안동 출신으로 국회의원 보좌관과 국토교통부 장관 정책보좌관,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중앙행정과 공공기관 운영 경험을 두루 갖췄다. 이러한 폭넓은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원활한 운영과 도민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수 위원장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도민의 안전과 건강, 복지, 미래를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상임위원회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원칙 있게 수행하되, 도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은 적극 지원하는 균형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피지컬AI 시대 이끌 기술인재 키운다’ 직업교육박람회 개최

42개 기업 현장채용 면접․피지컬AI 체험․글로벌 취업 프로그램까지.

영주시, 사회적경제 배우는 청소년 가족캠프 참가자 모집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구미원당초등학교(교장 장계영)가 8일부터 9일까지, 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교장 김정기)가 15일부터 16일까지 각각 국제 바칼로레아기구(IBO)가 주관하는 IB 월드스쿨(World School) 인증을 위한 최종 방문 심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심사는 두 학교가 후보학교(Candidate School) 운영 기간 동안 국제 바칼로레아 초등교육 프로그램(PYP)의 교육 철학과 운영 기준을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얼마나 충실하게 구현했는지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마지막 인증 절차로, 최종 인증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국제 바칼로레아기구가 파견한 방문 심사단은 이틀 동안 학교를 방문해 학교 운영 전반을 자세히 살펴본다. 학교장과 IB 코디네이터, 교사 면담을 통해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체계를 확인하고, 학생과 학부모 면담, 수업 참관, 교육환경 점검 등을 통해 IB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실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다각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심사단은 학교 구성원들의 IB 교육 철학에 대한 이해와 실천 정도를 비롯해 학생들의 탐구 역량과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 협력적 학교 문화, 개념 기반 교육과정 운영, 평가 및 기록 관리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심사단은 학교 구성원들이 IB 교육 철학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과정과 학생들의 탐구 역량, 협력적인 학교 문화,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 및 기록 관리 체계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IB 초등교육 프로그램(PYP)은 학생들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질문하고 탐구하며 스스로 의미를 구성하는 학습을 강조하는 국제 교육과정이다. 교사는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학생의 탐구를 촉진하는 학습 설계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학생들은 다양한 교과를 융합한 탐구활동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의사소통 능력 등을 기르게 된다. 구미원당초등학교는 경북교육청 최초의 IB PYP 후보학교로 지정된 이후 탐구 중심 수업과 학생 주도 전시회, 교사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등을 통해 경북형 IB 교육 모델을 구축해 왔다.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탐구와 성찰 중심의 교육을 정착시키며 미래형 수업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 역시 학생의 자기 주도성과 국제적 소양 함양을 목표로 IB 교육 철학을 학교 교육과정에 꾸준히 적용해 왔다. 교과 간 연계와 개념 기반 수업, 학생 참여 중심 프로젝트 학습 등을 활성화하며 월드스쿨 인증 기반을 체계적으로 다져왔다. 두 학교는 이번 방문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 바칼로레아기구의 최종 심의를 거쳐 IB 월드스쿨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인증을 획득할 경우 경북 IB 교육 확산과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선도하는 대표 학교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도내 학교의 IB 교육 도입과 수업 혁신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IB 교육 확산을 위해 관심학교와 후보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교원 연수와 수업․평가 혁신 지원, 학교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의 IB 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IB 월드스쿨 인증은 단순한 국제 인증을 넘어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성장하는 미래 교육 체제가 학교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라며, “이번 최종 심사가 경북 IB 교육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혁신을 적극 지원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IB 교육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 반도체 기업과 함께 특화단지 성공 본격화

반도체 기업협의회 정기총회 및 사업설명회’개최..

영주시, 사회적경제 배우는 청소년 가족캠프 참가자 모집

경상북도는 8일 호텔금오산에서‘2026 반도체 기업협의회 정기총회 및 사업설명회’를 열고,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핵심사업 추진방향과 기업지원 정책을 설명하며 기업들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국회 구자근 의원과 도·시의원, 반도체 기업협의회 회원사, 연구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 산업 생태계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특화단지 지정 이후 추진되고 있는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기업과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도체 기업협의회는 지난 2023년 경북·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을 계기로 창립돼 현재 105개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 최대 반도체 협력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했다. 협의회는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은 물론 정책 제안, 기술정보 공유, 공동 대응체계 마련 등을 통해 지역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1부 정기총회에서는 협의회 임원단 연임 승인과 신규 부회장사 선임, 기업 간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상생소위원회 구성 등이 논의됐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성과 발표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주요 기반구축 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먼저‘경북·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단’은 지난 2023년 특화단지 지정 이후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는 국내 최대 실리콘 웨이퍼 생산기지와 핵심 소재·부품 기업이 집적된 지역적 강점을 바탕으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으며, 연구개발과 실증 인프라 확충, 전문인력 양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업부 공모사업을 통해 첨단 방위산업용 시스템반도체 부품실증 기반 구축사업,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 반도체 장비 챔버용 소재·부품 제조 및 검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등을 잇달아 확보하면서 지역 반도체 산업의 기술경쟁력을 한층 높일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한국세라믹기술원(KICET)이 사업별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은 소재와 부품의 품질검증, 성능평가, 신뢰성 확보를 지원하는 전문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역 기업들이 제품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필요한 시험평가를 지역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첨단 방위산업용 시스템반도체 부품실증 기반 구축사업’은 드론과 미사일 등 첨단 국방산업에 적용되는 시스템반도체 부품의 설계부터 시험·검증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방산 반도체 분야의 기술 자립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반도체 장비 챔버용 소재·부품 제조 및 검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2030년까지 약 4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기업이 개발한 부품을 실제 공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테스트함으로써 대기업 조기 납품 및 시장 진입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 기업들과의 질의응답 및 애로사항 청취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연구개발 지원 확대, 시험평가 인프라 조기 구축, 전문인력 확보, 국가 공모사업 지속 발굴 등을 건의했으며, 경상북도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업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반도체와 같은 국가 첨단전략산업은 정치적 논리가 아닌 기술과 시장의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북은 지역 기업들의 단단한 방패막이가 되어 어떤 위험으로부터도 확실하게 지켜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정부 정책 변화나 타 지역의 추격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과 재정 지원을 집중해, 지자체와 기업이 한 팀이 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반도체 영토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봉사는 돕는 일이 아니라 사람을 존중하는 일이었습니다

해울림 봉사단, 출범 후 세 번째 공식활동… 생활환경 개선으로 어르신의 안전과 존엄을 함께 지키다

영주시, 사회적경제 배우는 청소년 가족캠프 참가자 모집

해울림 봉사단이 7월 8일 조이어르신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출범 후 세 번째 공식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이날 봉사에는 김한기, 김현옥, 원종일, 박수현 주무관이 참여했으며, 박수현 주무관은 해울림 봉사단 창설 이후 처음으로 봉사활동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왼쪽부터 박수현, 김한기, 김현옥 주무관 봉사단은 현관 신발장을 이용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이름표를 부착하고 신발을 정리했으며, 생활실 뒤편 화분과 의자를 재배치해 어르신들의 이동 동선을 확보했다.또한 무거운 소파와 가구를 안전하게 이동·재배치하고, 들뜬 바닥 타일을 보수하는 등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시설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추가 개선이 필요한 사항도 함께 확인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시설을 정리하는 시간을 넘어 봉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봉사단원들은 "처음에는 봉사가 누군가를 돕는 일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하나씩 살피고 불편함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봉사의 본질은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에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사회복지는 도움을 주는 사람이 중심이 아니라 서비스를 받는 사람의 존엄과 권리를 먼저 생각하는 가치라는 점을 현장에서 다시 한번 체감했다. 신발 한 켤레를 제자리에 놓고, 가구 하나의 위치를 바꾸고, 작은 불편 하나를 개선하는 일도 결국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배려이자 사람을 존중하는 실천이라는 사실을 몸소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한편, 해울림 봉사단은 오는 금요일 시설 내 전기배선과 콘센트 등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해울림 봉사단은 앞으로도 조이어르신주간보호센터와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시설 환경개선과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람을 위한 봉사, 사람을 존중하는 봉사'라는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경주시, 하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관리… 바가지요금 근절 나선다

다음 달까지 해수욕장·계곡·보문관광단지 등 집중 점검

영주시, 사회적경제 배우는 청소년 가족캠프 참가자 모집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 달까지 주요 피서지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특별관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관리는 해수욕장과 하천·계곡, 동부사적지, 보문관광단지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시는 숙박업과 음식업, 피서용품 등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부당요금과 자릿세 징수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또 물가안정 추진상황실을 운영하고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민간단체 등과 협업해 관광 성수기 물가 동향을 지속적으로 살핀다. 관광지와 행락지별로는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주요 품목별 물가책임관을 지정해 가격 동향과 부당요금 인상 여부를 관리한다. 이와 함께 피서지 물가안정 간담회와 캠페인을 열어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상인들의 자율적인 가격 안정 참여를 유도한다. 숙박요금과 음식가격, 피서용품 판매가격은 중점 관리한다. 부당요금 징수와 가격표시제 위반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지도와 현장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여름철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바가지요금 근절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신뢰받는 관광도시 경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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