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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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회 김재남 의장, 의원 중심의 정책의회·민생과 현장 중심 의정 강…

“말보다 결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김재남 의장이 말하는 ‘일하는 의회’는 무엇이며, 제10대 남동구의회를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 직접 들어봤다. 기자: 의장으로 선출되신 소감과 가장 큰 책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김재남 의장: 저를 믿고 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들과 50만 남동구민께 감사드립니다. 의장은 의원들 위에 서는 자리가 아니라 의원 한 분 한 분의 역량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18명 의원의 다양한 의견을 조정하고, 남동구 발전이라는 하나의 결과로 모으는 것이 가장 큰 책임입니다. 기자: 임기 동안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입니까? 김재남 의장: ‘말을 잘하는 의회’보다 ‘결과를 만들어내는 의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주민들께서 의회를 평가하는 기준은 회의 횟수나 조례 건수가 아니라 실제 생활이 얼마나 달라졌느냐라고 생각합니다. 오래된 민원을 해결하고, 불필요한 예산은 줄이며, 필요한 사업은 제대로 추진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기자: 유능한 정책의회를 어떻게 만들어가실 계획입니까? 김재남 의장: 자료를 단순히 받는 의회가 아니라 자료를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가 되어야 합니다. 정책지원관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주요 정책과 대규모 사업에 대한 분석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초선과 재선을 떠나 모든 의원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의회사무국도 의원들의 정책 판단을 적극 뒷받침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의원 간 협력과 소통을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하시겠습니까? 김재남 의장: 정치적 입장은 다를 수 있지만 주민을 위한 결론은 함께 만들어야 합니다. 중요한 현안은 충분히 공유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만들겠습니다. 좋은 정책이라면 어느 정당에서 제안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에는 힘을 모으겠습니다. 기자: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은 어떻게 조화시킬 생각입니까? 김재남 의장: 기준은 하나입니다. 남동구민에게 도움이 되는가입니다. 주민에게 필요한 정책에는 적극 협력하되, 절차가 잘못됐거나 예산이 낭비되는 행정에는 분명하게 문제를 제기하겠습니다. 다만 비판으로 끝내지 않고 원인을 확인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개선 여부까지 살피겠습니다. ‘견제를 위한 견제’가 아니라 성과를 만드는 견제를 하겠습니다. 기자: 현재 남동구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김재남 의장: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뿐 아니라 원도심과 신도시의 생활환경 격차,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쟁력, 주거환경, 교통과 주차 문제 등 구조적인 과제도 있습니다. 재정이 어렵더라도 해야 할 일은 하되, 우선순위를 분명히 하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기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의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입니까? 김재남 의장: 민생정책은 규모보다 주민의 지갑과 생활에 실제 도움이 되는가가 중요합니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전통시장 등을 지원하는 정책을 꼼꼼히 살피고, 보여주기식 사업보다는 실제 매출과 소비 회복으로 이어지는 정책을 우선하겠습니다. 기자: 주민들이 가장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김재남 의장: 거창한 사업보다 일상의 불편을 줄여주는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차 문제가 조금 나아지고, 통학로가 안전해지고, 공원이 정비되고, 오래된 민원이 해결되는 것처럼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작은 민원 하나도 주민에게는 가장 중요한 문제일 수 있다는 자세로 살피겠습니다. 기자: 재정관리와 예산 효율성을 강조해 오셨는데, 앞으로 어떻게 관리하시겠습니까? 김재남 의장: 예산을 확보하는 것만큼 이미 확보한 돈을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산 심사 과정에서 불용액과 이월액, 기금 운용, 공공자금 관리, 반복사업의 성과 등을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무조건 지출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곳에는 제대로 투자하고, 아낄 수 있는 부분은 철저히 아끼는 것이 건전한 재정운영입니다. 기자: 불필요한 예산과 필요한 예산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김재남 의장: 세 가지입니다. 주민에게 실제 필요한 사업인가, 지금 반드시 해야 하는 사업인가, 투입 예산만큼 효과가 있는가입니다. 관행적으로 계속되는 사업은 다시 살펴보고, 안전·복지·교육·민생처럼 꼭 필요한 분야는 재정이 어렵더라도 지켜야 합니다. 의회 역시 스스로 절감할 수 있는 부분부터 실천하겠습니다. 기자: 주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은 어떻게 강화하실 계획입니까? 김재남 의장: 의회에서 주민을 기다리기보다 현장으로 찾아가겠습니다. 생활현장과 민원현장, 산업현장, 복지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특히 의견을 듣는 데서 끝내지 않고 어떻게 검토됐고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지 다시 주민께 알려드리는 ‘결과 중심의 소통’을 만들겠습니다. 기자: 청년·소상공인·어르신들의 목소리는 어떻게 의정에 반영하겠습니까? 김재남 의장: 정책의 대상자를 위해 정책을 만드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정책의 대상자가 만드는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청년의 일자리와 주거,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어르신들의 건강과 돌봄·이동권 등 각 세대와 계층의 현실을 직접 듣겠습니다. 현장의 목소리가 조례와 예산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의회가 통로 역할을 하겠습니다. 기자: 4년 뒤 주민들에게 어떤 의장으로 기억되고 싶습니까? 김재남 의장: 거창한 수식어보다는 ‘말보다 결과로 보여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의장이라는 자리를 이용해 제 이름을 알리기보다 의원들이 더 좋은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필요한 순간에는 책임 있게 결정하는 의장이 되겠습니다. 기자: 마지막으로 남동구민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재남 의장: 경제와 지방재정 여건이 쉽지 않지만 해야 할 일을 미룰 수는 없습니다. 제10대 남동구의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먼저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집행부를 제대로 견제하면서도 남동구 발전을 위한 일에는 힘을 모으겠습니다. 의회의 기준은 정당도 정치적 이해관계도 아닌 오직 남동구민의 삶이어야 합니다. 말보다 행동으로, 구호보다 성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어르신 20세대에 ‘정(情)담 김치’ 나눔

안동시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20일 안기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홀로어르신 2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살고 싶은 안기, 정(情)담 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무더운 여름에도 갓 담은 아삭하고 시원한 김치를 맛볼 수있도록 새롭게 김치를 담가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김치 재료를준비하고 손질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특히 김치 양념을 위원들이 직접만들고 배추를 정성스럽게 버무리며,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김치 한 포기 한 포기에 담았다. 정성껏 담은 김치는 위원들이 직접 홀로 어르신 20세대를 찾아가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여름에 갓 담근 김치가 먹고 싶었는데 이렇게 직접 담근 김치를 가져다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갑년 민간위원장은 “김치 한 통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고,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이 따뜻한 위로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미경 안기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함께해 주신 위원들의 정성이 김치에 고스란히 담긴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로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안기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봉화군, 제1차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협의회 개최

지자체‧교육청‧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봉화군은 지난 8월 14일(금) 오후 4시, 봉화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제1차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10년간 증가 추세에 있는 10대 청소년 자살 문제에 대응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자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자살 사망자의 상당수가 사전 검사에서 고위험군으로 드러나지 않는 경향이 있고, 학교 기반의 선별검사를 보완할 수 있는 지역 단위의 유관기관 정보 공유와 사례관리 협력체계 구축이 시급하여 마련되었다. ※ 자살자의 80%는 정상군, 20%는 고위기자로 분류(2026, 한림대병원 홍현주) 이날 회의에는 봉화군 부군수를 협의회장으로 하여, 봉화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각 기관의 역할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관내 위기 학생 현황 공유 △기관 간 즉각 대응을 위한 핫라인 구축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통합 지원 방안 등이 다뤄졌고, 협의회는 월 1회(최소 격월) 정기 회의와 긴급 상황 발생 시 수시 회의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학교 안팎의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치료·보호 서비스로 신속히 연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상시 소통 체계를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말했다.

영주시 가흥1동,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가꾸는 도심텃밭 조성

방치된 유휴부지 주민참여를 더해 도심텃밭으로… 체감형

영주시 가흥1동(동장 안창주)은 지난21일 관내 장기간 방치된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가꾸는 주민 참여형 도심 텃밭을 조성하고,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텃밭 가꾸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잡초와 쓰레기 등으로 방치돼 미관을 저해하던 유휴부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지역 아동들에게 자연과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가흥1동은 기존의 행정적인 환경정비에 그치지 않고 방치된 유휴공간을 주민과 아이들을 위한 생활 속 교육·체험 공간으로 전환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했다.이를 통해 환경정비와 주민 참여,아동 체험활동을 하나의 사업으로 연계해 유휴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도심 텃밭에서는 영주시 희망나무마을돌봄터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을 심고 물주기,잡초 제거 등 텃밭 가꾸기에 참여한다.학생들은 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수확까지 경험하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도움도 이어졌다.가흥1동 대부내마을 주민인 황병한씨와 김대환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이 텃밭 조성과 운영에 필요한 현장 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했다. 가흥1동은 앞으로도 도심텃밭을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고,수확한 농작물은 지역사회와 나누는 등‘재배-체험-수확-나눔’으로 이어지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보영 영주시 희망나무마을돌봄터장은“이번 텃밭 가꾸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함께 가꾸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책임감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창주 가흥1동장은“방치된 유휴부지를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가꾸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의장, 역대 의장들과 오찬간담회 가져

선배 의장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만들 것

경상북도의회 김희수 의장은 20일 안동에서 경상북도 의장협의회 회원들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갖고 지방의회 발전과 의정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희수 의장을 비롯해 전동호, 류인희, 이상효, 이시하, 김응규, 장경식, 고우현 전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의장들의 지방의회 운영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을 비롯해 조직·인사권 강화, 의정활동 지원체계 개선 등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김희수 의장은 “선배 의장님들의 경험과 지혜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방의회가 지역의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도록 함께 지켜봐 주시고, 힘을 모아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다”면서, “제13대 경상북도의회는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 지역의 미래를 위해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제5회 우리 그릇 전국 공모전’성주에서 열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경북의 대표 도예 공모전으로 자리매김

경상북도가 21일 성주군 아트리움 모리(성주군월항면)에서 (사)경상북도 도예협회가 주관하는‘제5회 우리 그릇 전국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우리 그릇 전국 공모전’은 다관(차를 우려 담는 주전자 모양의 그릇)의 우리말인‘우림이’를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흙을 소재로 차 문화를 담아낸 실용적 작품들이 주를 이루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의 전통적 미감과 현대적 사회상, 실험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뛰어난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며 한층 높아진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지난4일(화)부터 6일(목)까지 진행된 접수기간 동안 총 117점이 출품되었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66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남 7점, 서울·경기 각 6점, 부산·대구·전남광주 각 4점, 대전·제주 각 3점, 울산·강원·충남·충북·전북 각 2점, 인천 1점 순이었다. 아울러 해외에서는 중국 2점, 스페인 1점이 출품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이인수 작가(경북 칠곡, 효향요)의 ‘분청 박지 채색 모란문 우림이’는 뛰어난 절수성(絶水性)과 안정적인 비례로 차 도구의 완성도를 높여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예스러움과 독창성이 공존하는 화려한 모란꽃무늬는‘오래된 미래’의 깊은 인상을 준다. 나아가 전통을 살아 있는 현대 문화로 확장해 낸 작가의 깊은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편, 수상작 전시는 23일(일)까지 성주 아트리움 모리*‘아틀리에 샘’에서 진행되며, 전국 우수 도예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아트리움 모리 : 경상북도 성주군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미술 전시와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 문화를 이끄는 대표적인 명소임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눈부신 성장을 거두고 있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예의 무한한 가능성과 저력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작가들의 치열한 고민과 정성이 담긴 이 작품들이 도예 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우리 차(茶)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꽃피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 학부모와 함께하는 아침 등굣길 맞이 행사!

학교폭력 예방교육·흡연예방교육·생명존중교육

김천예술고등학교(교장 정혜윤)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함께하는 아침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등굣길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예방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흡연 예방,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과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하이파이브를 하고, 미래의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형형색색의 무지개 아치와 레드카펫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등굣길을 선물했으며, 참여자들은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밝은 학교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흡연 예방교육, 생명존중 교육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캠페인에 참여하며 친구의 소중함과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함께 나누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등굣길 행사를 넘어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학교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하고 소통하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 또한 학교 구성원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예방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학생들이 학교를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혜윤 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담배와 유해환경으로부터 건강한 학교, 서로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내국세 연동제 폐지 반대

임종식 교육감 “학생 수만으로 교육의 미래를 재단해서는 안 돼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일 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현행 내국세 20.79% 연동 방식을 폐지하고 경상성장률과 학령인구 변화 등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개편을 추진하는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현행 제도 유지를 촉구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개편이 단순한 교부금 산정 방식의 조정을 넘어,국가가 유·초·중·고 교육을 위해 안정적으로 확보해 온 지방교육재정의 기본 틀을 바꾸는 중대한 사안으로 보고 있다. 특히 교부금 감소분을 미래대응기금의 ‘인재·교육 계정’에 적립할 경우 기금 운용의 주체가 교육부가 아닌 기획예산처가 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초·중등교육에 사용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경북은 농산어촌과 도서·벽지, 소규모학교와 분교가 넓은 지역에 분산돼 있어 학생 수 감소가 곧바로 교육비 감소로 이어지지 않는다. 학생이 줄어도 학교와 학급 운영에 필요한 기본비용은 크게 줄지 않으며, 장거리 통학 지원과 노후 학교시설 개선 등 지역 특성에 따른 재정 수요도 줄지 않고 있다. 기초학력과 특수교육, 돌봄·교육복지, 학생 마음건강, 인공지능·디지털 교육 등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한 교육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율을 교부금 산정에 직접 반영할 경우 농산어촌과 소규모학교가 많은 지역부터 교육 여건이 악화되고 지역 간 교육격차가 커질 우려가 있다. 경북교육청은 영유아교육과 고등·평생교육에 대한 국가 투자 확대에는 공감하지만, 이를 위해 유·초·중·고 교육 재원을 축소하거나 다른 기금으로 이전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새로운 교육 분야의 재원은 현행 교부금을 훼손하지 않는 별도의 안정적인 국가재원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정부와 국회에 현행 내국세 20.79% 법정 연동 방식 유지 내국세 증가에 따른 초과 세수 발생 시 교육부가 관리하는 기금에 적립하고, 지방교육재정 여건 악화 시 해당 기금을 지방교육재정에활용 영유아·고등·평생교육 투자 재원의 별도 확보 시도교육감과 교원·학부모·교육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식협의체 구성 지역별 재정 영향을 반영한 객관적인 분석과 충분한 공론화를 요구했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도 지난 19일 긴급 현안 회의를 열고 현행 내국세 연동 방식 유지와 정부·국회·교육계 간 공식협의체 구성을 요구했다. 경북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과 연대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정부와 국회에 지속해서 전달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수가 줄었다고 국가의 교육 책임과 한 아이에게 필요한 교육까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라며 “오히려 학생 수가 감소할수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키우고, 어느 지역에 살든 동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두텁게 투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31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학생 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교육 예산도 줄여야 한다는 주장은 교육 현장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단순한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AI 시대에 걸맞은 수업 환경 조성과 노후 학교 개축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육 예산을 줄여서는 안 된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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