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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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평화동부녀회, 사랑담은 반찬으로 이웃 돌봄 실천

직접 만든 반찬 전달하며 안부 살펴…생활밀착형 봉사

안동시 새마을지도자 평화동부녀회는 7월 30일 평화동 관내 취약계층 40세대를 대상으로‘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무더위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부담을 덜고, 안부를 확인하며 촘촘한 지역 돌봄을 실천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돼지고기 주물럭과 부추김치를 정성껏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반찬을 전하는 과정에서는 주민들의 안부를 묻고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평화동부녀회는 평소 반찬과 계란, 김장 김치 나눔 등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주택을 찾아 침수 잔해를 정리하고 청소를 지원하는 등 수해복구 작업을 도왔으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배식봉사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후남 부녀회장은 “직접 만든 반찬이 이웃들의 식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회원들과 함께 실질적인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평화동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보여주신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활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안동 MICE․관광 콘텐츠 세계에 알린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33명, 수페스타․도산서원 등 체험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지난25일부터 26일까지 글로벌인플루언서 33명을 초청해 안동의 MICE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안동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국적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의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주요 SNS 채널 팔로워 수는 총 1,160만여 명에 이른다. 참가자들은 낙동강변에서 열린 ‘2026 안동 수(水)페스타’를 찾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안동 여름 축제의 열기를 만끽했다. 이어 도산서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지역 와이너리와 예끼마을, 월영교 등을 방문해 안동의 관광자원을 두루 경험했다. 인플루언서들은 팸투어 기간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릴스와 숏폼 영상, SNS 게시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각자의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돼 안동의 문화․관광자원과 MICE 인프라를 세계 각국의 팔로워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경험하고 제작한 콘텐츠는 안동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훌륭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동만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홍보를 확대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서의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전했다.

예천군, 폭염대비 건설 사업장 안전점검 실시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 점검…

예천군(군수 안병윤)은 지난 27일(월)부터 31일(금)까지 법정 도로 및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담당 공무원 등 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사업장별 폭염 대응 실태와 위험 요인을 점검했다. 점검반은 작업장 내 근로자 휴식공간(쉼터) 조성 여부를 비롯해 시원한 물 제공, 냉방장치 운영, 보냉장구 지급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와 온도계·응급물품 비치, 비상연락망 정비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현장 관리자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체감온도에 따른 작업시간 조정과 충분한 휴식 시간 준수 등 폭염 대응 수칙을 안내했다. 아울러 집중호우에 따른 절·성토면 붕괴 위험 여부와 배수시설 관리 상태, 사업장 내 안전시설 설치 상태와 자연재난 대비 상황 등을 함께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은 즉시 보완하도록 조치했다. 군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비해 건설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현장관리를 실시해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보완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공사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폭염에 취약한 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8회 봉화은어축제, 야간에도 북적

시원한 물벼락에 여름밤 ‘후끈’

제28회 봉화은어축제, 야간에도 북적

제28회 봉화은어축제 일곱째 날인 31일, 내성천 축제장은 낮부터 늦은 밤까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체류형 여름축제의 면모를 보였다. 낮에는 반두잡이와 맨손잡이, 어린이 물놀이를 즐기고, 저녁에는 모래놀이장과 키즈카페, 야간공연과 먹거리 공간을 찾는 관광객들로 축제장 곳곳이 북적였다. 이날 저녁 특설무대에서는 ‘4050 청춘 뉴트로 물벼락쇼’가 열려 추억의 히트곡과 워터캐논 연출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전후에는 은빛 딜리버리펍에서 배달 음식과 푸드트럭 먹거리, 맥주와 음료를 즐기고 전문 MC가 진행하는 퀴즈와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이 늦은 시간까지 머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추억의 히트곡에 시원한 물벼락…특설무대 열기 고조 이날 저녁 8시 메인스테이지존 특설무대에서 4050세대를 위한 ‘4050청춘 뉴-트로 물벼락쇼’콘서트가 화려한 빛과 시원한 물을 뿜으며 시작되었다. 노라조, 딴따라 패밀리, DJ doc, 룰라 등 X세대들의 그 시절 댄스 감성을 소환하는 핫한 출연진이 총출동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으며, 관객들은 음악과 함께 터지는 워터캐논에 열광하며 한여름 밤의 정점을 만끽했다. 워터캐논과 EDM 사운드가 어우러진 시원한 퍼포먼스 속에서 관광객들은 물벼락을 맞으며 리듬에 몸을 맡겼고, 무대와 관객석의 경계가 허물어질 만큼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관광객부터 젊은 커플, 친구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우러진 현장은 여름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밤에도 축제장 곳곳 북적…세대별 야간 콘텐츠 호응 해가 진 뒤에도 축제장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후 8시까지 운영된 모래놀이장과 키즈카페는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놀이와 휴식을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호응을 얻었다. 낮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는 ‘은빛 딜리버리펍’에는 남녀노소 관광객들이 모여 야외에서 맥주와 음료, 배달 음식과 푸드트럭 먹거리를 즐겼다. 대형 LED 화면을 통해 공연을 관람하고 전문 MC가 진행하는 퀴즈와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하면서 현장 열기가 더해졌다. 밤늦은 시간에도 특설무대와 딜리버리펍 등 축제장 곳곳이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낮 체험에서 밤 소비로…체류형 축제로 자리매김 봉화은어축제는 반두잡이와 맨손잡이, 어린이 물놀이 등 낮 시간 체험에 야간공연과 딜리버리펍, 가족형 놀이·휴식공간을 연계해 관광객이 밤까지 머물 수 있도록 했다. 낮에는 은어잡이와 물놀이를 즐기고, 저녁에는 공연을 관람한 뒤 딜리버리펍과 모래놀이장 등으로 이동하는 관광객 동선이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공연이 끝난 이후에도 축제장 곳곳에 관광객이 머물면서 체류시간이 늘고, 먹거리와 배달 주문 등 지역 소비로 이어져 봉화은어축제가 체류형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낮 시간 은어잡이 체험에 야간공연과 먹거리, 참여 이벤트를 연계하면서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오래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남은 축제기간에도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봉화의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8곳으로 확대

한국전력·고용노동부와 손잡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제28회 봉화은어축제, 야간에도 북적

영주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보다 신속하게 발굴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를 기존 6곳에서8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지난31일 한국전력 영주지사와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을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추가 지정하고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확대 운영은 생활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시민 누구나 위기가구를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는 그동안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영주시노인복지관,영주시장애인복지관,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지사,영주우체국,영주어울림가족센터 등6개소를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운영해 왔으며,이번에 한국전력 영주지사와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을 추가 지정해 총8개소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특히 새롭게 지정된 두 기관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생활밀착형 기관으로,업무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와 신속히 연계하는 등 복 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시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고 연결하는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복지사각지대는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모두 찾아내기 어려운 만큼 지역기관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북 경주, 전국 최초 ‘글로벌 관광특구’선정

전국 21개 관광특구 경쟁 뚫고 ‘경주’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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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 글로벌 관광특구** 육성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종 2개 광역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 ‘24년(157만), ’25년(197만), ‘26년 상반기(113만) ** 관광특구 : 일정 요건(연간 외국인 관광객 수 10만 명 이상 등)을 지닌 지역 이번 사업은 관광특구를 외국인 관광객 중심의 체류형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처음 추진하는 국가 공모 사업으로, 선정 지역에는 2년간 총 60억(국 30, 지 30) 원의 사업비를 ▴관광 브랜딩 ▴글로벌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 편의와 서비스 기반 확충 ▴지역 거버넌스 구축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는 전국 관광특구를 보유한 광역지자체 가운데 서면 평가를 통과한 강원특별자치도, 전남·광주, 부산광역시,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등 5개 광역지자체가 발표 심사에 진출했으며, 이 가운데 단 2개 광역지자체만 선정되는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을 거쳤다. 서면 평가 60%, 발표 평가 40%를 합산하는 엄격한 평가를 통과해 최종 선정(경상북도, 부산광역시)된 만큼, 이번 성과는 경북 관광의 경쟁력과 사업 추진 역량을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북이 최종 선정된 것은 경주가 보유한 신라 천 년의 역사 문화유산과 세계문화유산, 국제회의 기반 시설, 야간 관광, 한류 문화 콘텐츠 등을 연계한 글로벌 관광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상북도는 경주 관광특구를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문화 세계적 관광특구로 육성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시간 연장과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상북도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교통 촉진 지역 공모 사업’에 김천시와 의성군이 선정돼 총사업비 16억을 확보했고, 지난 7월에는 대구·경북이 공동 추진한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글로벌 관광특구 육성 사업’까지 최종 선정되면서 관광 분야 국가 공모 사업 3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는 이를 통해 관광교통 혁신, 광역 관광 접근성 개선, 글로벌 관광 콘텐츠 육성까지 관광객의 이동부터 체류까지 아우르는 관광 경쟁력 강화 기반을 연이어 확보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류형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에 한층 속도를 낼 계획이다. 무엇보다 이번 성과는 정부가 처음 추진하는 글로벌 관광특구 육성 사업의 핵심 대상지로 선정됨으로써 경북이 대한민국 관광정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 향후 국제 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선정은 경북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인이 찾는 관광특구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2027학년도 수능 원서접수 설명회 개최

온라인 사전입력‧다양한 결제방식 도입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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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1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8개 수능시험지구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188개 고등학교의 수능 원서 접수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실시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앞두고 변경된 제도를 안내하고, 원서 접수 업무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높여 수험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응시원서 접수는 두 가지 큰 변화가 있다. 첫째, 원서 접수절차가 온라인 사전입력(https://www.mycsat.re.kr)과 현장 원서 접수의 두 단계로 진행된다. 둘째, 수능 시행 이후 처음으로 현금 납부 외에 다양한 결제 방식이 도입된다. 온라인 사전 입력은 지난해 처음 도입돼 학교 현장에서는 비교적 익숙한 제도지만, 지난해 원서 접수 업무를 담당하지 않았던 교직원이나 온라인 사전 입력을 처음 이용하는 수험생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처음 도입되는 신용카드와 가상계좌, 간편결제(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방식 역시 수험생들이 미리 숙지할 필요가 있다. 수험생은 본인에게 가장 편리한 결제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고3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졸업) 학교에서 원서를 접수하기 때문에 교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 시험편의제공대상자 등은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담당자의 안내를 받아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사전입력을 완료했더라도 반드시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 본인 확인과 응시원서 내용 확인, 서명, 접수증 수령 절차를 마쳐야 최종 접수가 완료된다. 다만 재학생은 학교에서 일괄 접수절차가 진행되므로 상대적으로 편리하게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입력을 하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응시원서를 작성해 접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현장 접수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고 응시원서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기 어려울 수 있어 온라인 사전 입력을 활용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변경된 원서 접수 제도와 업무 지침을 상세히 안내하고 실제 접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참석한 도내 196개 원서접수처 담당자들은 설명회 이후 본격적인 원서 접수 준비에 들어가며, 업무 지침을 정확히 숙지하고 담당자 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비재학생 응시자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에서도 지난 6월 모의평가 원서접수 인원이 1,124명으로 전년보다 249명 증가했고, 이번 9월 모의평가에는 1,509명이 접수해 전년보다 219명이 늘었다. 이에 따라 2027학년도 수능에서는 약 5,000명의 비재학생이 원서를 접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수능의 비재학생 원서 접수 인원은 4,274명이었다. 경북교육청은 원서 접수 기간인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도내 8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학교 접수처를 장학관과 장학사 등이 직접 방문해 접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다. 수능 원서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된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원서 접수 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해 수험생들이 혼란 없이 안정적으로 원서를 접수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군, 집중호우 중점피해지역 특별방역 전개

드론·친환경 연무·분무소독으로 감염병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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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최유철)은 최근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 피해가 발생한 단촌면구계1·2리 일대를 대상으로 특별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감염병 예방과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번 특별방역은 집중호우 이후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모기 등 위생해충이 급증하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의성군은 지난 21일 특별방역으로 친환경 연무·분무소독과 드론방역을 활용한 입체방역을 동시에 추진했으며, 총 9명의 전문 인력이투입되었다. 친환경 연무소독으로 차량용 극미량 연무기와 이륜차 연무기를 활용하여 경로당, 주택밀집지역, 침수지역, 생활도로, 축사 주변 집중소독 실시 분무소독은 침수 피해가구와 구계1·2리 임시주택 일원으로 전동분무기를 이용한 정밀소독 드론방역은 고운마을캠핑장과 고운사, 고운사요양원 일원을 비롯해하천변과 수풀지역, 야산 등 인력 접근이 어려운 광범위한 지역을소독하여 방역 공백을 최소화하였다. 군은 특별방역 이후에도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역주민을 통한 일일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실시할 계획이다. 하천 범람지역과 주민 생활권을중심으로 위생해충 발생을 억제하고 감염병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2차 피해를 철저히 예방할 방침이다. 아울러 집중호우 대피 기간(7. 19.~7. 21.) 동안 대피 시설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의료지원과방역소독, 위생 관리,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를 실시했으며, 손소독제·마스크·기피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재난 대응 보건서비스를 강화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집중호우 이후 하천 범람지역은 위생환경이 급격히 악화되고 감염병발생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선제적인 방역이 무엇보다중요하다”며 “피해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소독과 감염병 예방활동을통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상생 기반 미래 투자 파트너 모집…우수 제조기업과 동반성장 추진

매출 1,000억 원 내외 제조기업 대상…신용등급 우수기업 우선 협력 일시적 유동성 어려움 겪는 기업도 협의 가능 상생 투자 모델 제시

상생 기반 미래 투자 파트너 모집…우수 제조기업과 동반성장 추진

상생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미래 투자 가치가 높은 제조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춘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미래 가치 향상을 함께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매출액 1,000억 원 내외의 제조기업으로, 신용등급이 우수한 기업을 우선 검토한다. 다만 일시적인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는 기업이라도 성장 가능성과 사업성이 충분하다고 판단될 경우 협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관계자는 "단순한 자금 지원이 아닌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협력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며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제조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기업의 경영 안정과 미래 투자 가치 제고는 물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기업의 잠재력과 기술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일시적인 자금 유동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도 획일적인 기준을 적용하기보다 사업성과 성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협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기업의 현재 상황보다 미래 성장 가능성과 기술 경쟁력을 중요하게 평가한다"며 "상생을 바탕으로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갈 우수 제조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력을 희망하는 기업은 담당 임원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 현황과 협력 가능성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 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문의 이메일: sshome0404@naver.com

영양군, 한여름에도 시원한 자작나무숲으로 숲캉스

하얀 숲과 푸른 바람이 어우러진 여름 산림휴양지

상생 기반 미래 투자 파트너 모집…우수 제조기업과 동반성장 추진

뜨거운 햇볕과 높은 기온이 이어지는 여름, 나무 그늘과 시원한 바람을 따라 걷는 숲 여행이 새로운 피서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에 자리한 자작나무숲은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조용히 쉬어가고 싶은 여행객에게 잘 어울리는 여름 관광지다. 곧게 뻗은 하얀 자작나무와 짙은 초록빛 잎이 어우러진 풍경은 한여름에도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숲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휴식을 선사한다. 죽파리 자작나무숲은 1990년대 초 조성된 이후 오랜 시간 자연 그대로 자라며 현재의 울창한 숲을 이뤘다. 숲 안으로 들어서면 하얀 수피가 햇빛을 받아 밝게 빛나고, 나뭇잎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이 여름 더위를 한결 부드럽게 만든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특별한 준비 없이도 숲길을 걷는 것만으로 충분한 휴식이 된다는 점이다. 계곡물 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걸으면 자연스럽게 걸음이 느려지고, 짧은 시간 동안에도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자작나무의 흰 줄기와 여름의 푸른 잎이 만들어내는 색의 대비도 빼놓을 수 없다. 숲 곳곳이 자연스러운 사진 명소가 돼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여행의 순간을 남기기에 좋으며,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줘 다시 찾는 관광객도 늘고 있다. 영양군은 자작나무숲을 단순한 산책 공간이 아닌 머물며 쉬어가는 산림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힐링센터와 체험공간, 주차장 등 관광 기반을 정비하고 숲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는 자작나무숲의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산림치유와 휴양,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해 영양을 대표하는 체류형 산림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관광 프로그램과 특산품 판매 등도 연계해 관광객의 방문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자작나무숲 여행은 인근 수하계곡과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이어가면 더욱 풍성해진다. 낮에는 숲에서 산림욕을 즐기고 오후에는 계곡에서 더위를 식힌 뒤, 밤에는 별이 가득한 하늘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자작나무숲은 자연이 오랜 시간 만들어낸 영양만의 소중한 관광자원”이라며 “올여름 시원한 숲길을 걸으며 일상의 피로를 내려놓고 자연이 주는 온전한 휴식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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