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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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요트인들의 축제 막 올랐다... ‘제24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

국가대표 선발전 겸한 전국 규모 대회

제24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가9일 선수 등록과 계측을 시작으로 오는13일까지5일간 보령요트경기장 수역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해군과 보령시·대한요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요트협회와 충청남도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개최된다.전국 남녀 초·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 선수250여 명이 딩기,윈드서핑,카이트보딩 등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10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엄승용 보령시장과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채희상 대한요트협회장을 비롯한 선수단과 해군사관생도 등5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대회 기간에는 종목별 예선과 결선을 통해 각 부문 우승자를 가리며, 10일과11일에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해군 의장대와 홍보대의 군악·밴드 공연,마술·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엄승용 보령시장은“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가 해양레저도시 보령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시민과 관광객들도 해양스포츠와 해군 의장대·홍보대의 멋진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즐기며 보령의 여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서울7호선 청라연장 관련 주민간담회 개최

민·관·정 협의체 출범해 공기 단축 방안 및 전동차 문제점 등 밀착 검토

인천광역시는 7월 11일(토) 오후 2시 서해구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울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 7호선 청라 연장사업의 공정 지연을 민선 9기의 가장중대한 현안 사항으로 인식하고,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상황을 공유함과 동시에 시 차원의 강력한 해결 의지를 밝히기 위해 최우선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이용우 국회의원, 김교흥국회의원, 구재용 서해구청장, 지역구 시·구의원, 그리고 인천시 교통국장 및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이 참석했다. 특히, 약200명에 달하는 지역주민이 함께 자리해 본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인천시는 현장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을약속하는 한편, 향후 철저한 감사 등을 통해 공정 지연이 발생한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 단순히 대책만 세우는 것을 넘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강력한의지를 표명한 셈이다. 이와 함께 원활한 소통과 신속한 현안 해결을 이끌 ‘민·관·정 협의체’ 구성안도 핵심으로 다뤄졌다. 인천시는 이 협의체를 가동하여 현재 가장 큰 과제로 꼽히는 공기 단축 방안과 신형 전동차 확보에 따른 문제점 등을 구체적이고 면밀하게 검토해 실질적인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철 외에도 그동안 제기되어 온 청라 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도 제시되었다. 인천시 교통국, 경제청 차원의 버스 증차와 노선 조정, 광역교통 연계 등 교통대책의 실질적인 추진 방향과 시행 가능 시점도 논의되었다. 인천시는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를 마친 뒤, 약 25분간 주민대표 및 참석 주민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직접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며“청라 연장사업은 민선 9기의 최우선 현안인 만큼, 감사 등을 통해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는 동시에 민·관·정 협의체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타개책을 마련하는 데 시정의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수현 지사 ‘내년 교황 충남 방문’ 요청

12일 해미국제성지에서 열린 유흥식 추기경 초청 미사 참석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12일 서산 해미국제성지에서 열린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 집전 미사에 참례하고, 내년 세계청년대회(WYD) 때 교황 레오 14세가 충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유 추기경에게 요청했다. 이날 미사는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이 여름 휴가차 귀국해 마련한 것으로, 박 지사 외에도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성일종 국회의원, 신자 등 7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유 추기경은 2005년부터 2021년까지 천주교 대전교구장을 지낸 뒤, 2021년 6월 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에 임명됐으며, 대전교구 관할 성지인 해미국제성지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박 지사는 미사에 앞선 환담 자리에서 “해미국제성지를 비롯한 충남의 천주교 성지들은 한국 교회 신앙의 뿌리이자 세계 가톨릭 신자들이 찾는 순례 거점”이라며 “세계청년대회 기간 전 세계에서 모여드는 청년 순례자들과 함께 교황님을 충남에서 뵐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해미국제성지는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로 1000명 이상의 신자가 순교한 곳으로, 2020년 교황청이 승인한 우리나라 최초 단일 국제성지다. 이곳은 특히 내년 세계청년대회 때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찾게 될 국내 주요 순례지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는 교황과 전 세계 청년이 함께 모이는 행사로,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내년 대회는 7월 29일부터 11일 동안 교구대회와 서울 본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도는 전국 최대 100만 명(예상)의 참가자 가운데 수 만명이 교구대회 5일 동안 해미국제성지를 비롯한 충남을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는 교황 레오 14세가 충남을 방문할 경우, 2회 연속 교황 방문 광역지자체로서 이름을 올리며, 도가 명소화 사업을 실시한 도내 천주교 성지의 국제적인 브랜드 가치가 크게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7건 225억 원 규모의 순례·문화 교류 기반 시설 구축 사업을 마쳤거나 추진 중이다. 디지털역사체험관과 해미국제성지∼간월암 가로수길 조성, 순례길 종점 구간 조성, 야간 순례길 경관 조성 등 4개 사업을 완료하고, 해미 순례방문자센터와 여사울성지 복합문화센터, 문화교류센터 등 3개 사업은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회 준비를 위해서는 대전교구, 시군과 함께 실무협의회를 가동 중이다.

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익산 전국육상대회서 금메달 2개 획득

이현희, 여자일반부 100m 우승으로 단거리 강자 입증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대한민국 여자 단거리 강팀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은 지난 7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백제왕도 익산 2026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여자일반부 100m와 400m 계주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안동시청의 단거리 간판 이현희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현희는 여자 일반부 100m 결선에서 12초0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결승선을 통과하며 1위에 올랐다. 이현희는 지난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2위 한예솔(가평군청, 12초14)과 공동 3위 신가영(구미시청, 12초17), 전하영(가평군청, 12초17)을 앞서며 부상 회복 이후 꾸준히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여자일반부 400m 계주에서는 안동시청의 탄탄한 팀워크가 빛났다. 김다정, 유정미, 김나연, 류지연 선수로 구성된 안동시청은 결선에서 46초4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대회는 개인종목과 단체종목 모두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의 저력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도자의 헌신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동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지난해 산불 아픔 딛고 재난 대응 역량 전국서 인정받아

안동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5년 실적을 기준으로 중앙부처 26개, 공공기관 66개, 광역지방정부 17개, 기초지방정부 226개 등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35개를대상으로 진행된 전국 단위 평가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책임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평가는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 등 6개 분야 45개 지표를 중심으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병행해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안동시는 전국 기초지방정부 226개 가운데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경북 22개 시군 중에서는 포항시․구미시․영주시․경산시․울진군과 함께 6개 우수기관에 포함됐다. 이로써 안동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대형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은 상황에서도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과정에 걸친 재난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동시는 그동안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재난을 예방하고위기 발생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왔다. 재난문자 송출 훈련, 위기관리 매뉴얼 정비, 민관 협력체계 구축, 재난 수습 역량 강화 등 재난관리 전 단계에서 현장 작동성을 높이는데 힘써 왔다. 특히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장을 중심으로 재난 대응체계를 다져온 노력이 전국 단위 평가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선정으로 안동시는 기관표창과 포상금,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는 이를 계기로 재난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예방․대비 시스템을 한층 더 촘촘히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해 산불이라는 큰 아픔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께서 서로를 지키고, 현장에서 맡은 역할을 다해주신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안동시 공직자들만의 성과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든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시정 최우선에 두고, 어떤 재난에도 더 빠르고 더 든든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안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키우는 영주의 꿈, 지역사회 장학금 기탁 온정 이어져

영주시수의사협회·선비벌꿀·㈜칠공사

지역 축산 방역을 책임지는 수의사단체와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기업들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황병직)는 지난10일 영주시수의사협회와 선비벌꿀,㈜칠공사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각각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영주시수의사협회(회장 염홍주)는 장학금1,000만 원을 기탁했다.협회는2011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모두5차례에 걸쳐 총4,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평소에도 관내 공수의를 중심으로 가축전염병 예찰과 예방백신 접종,조류인플루엔자 현장검진 등 축산 방역의 최일선에서 지역 축산업 발전과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염홍주 회장은“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큰 꿈을 품고 학업에 전념하길 바란다”며“지역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사회의 든든한 기둥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선비벌꿀(대표 권용휘)은 장학금200만 원을 기탁했다.선비벌꿀은2021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총1,000만 원의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1998년부터 양봉업에 종사하며 벌꿀과 화분,가공품 등을 생산해 베트남,미국,호주 등 해외시장에 수출하는 등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권용휘 대표는“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학생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었다”며“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칠공사(대표 박재훈)는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장학금300만 원을 기탁했다.㈜칠공사는2012년부터 현재까지 모두47차례에 걸쳐 총8,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지역 도장·창호 전문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기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소중한 뜻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저출생 극복 공감대 확산

-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 의지 결집과 대응 공감대 확산

경상북도는 10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저출생 극복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과 지속 가능한 경상북도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제15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치헌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배낙호 김천시장, 경북도의회 최병근 의회운영위원장, 이우청 건설소방위원장, 공승희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로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어선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인구구조 불균형과 저출생 문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김천시립교향악단의 목관 5중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구의 날 유공자 시상 기념사와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 이어진 특별강연에서는 마강래 중앙대학교 교수가 “위기를 기회로! 경상북도 인구반전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지역 인구감소 시대의 대응 방향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전략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치헌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인구의 날 기념행사가 저출생과 인구구조 변화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상북도, 청년이 머물고 가족이 행복한 경상북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발표된 국가데이터처 인구동향에서는 경상북도가 2026년 3월 잠정 합계출산율 1.06을 기록하며 6년 만에 다시 1.0대를 회복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만남부터 결혼, 임신, 출산, 양육까지 행복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 백선엽 장군 6주기 추모…호국정신 되새겨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서 추모식 참석… 헌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오후 2시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열린 6·25전쟁 영웅 고(故)백선엽 장군(1920~2020년)의 서거 6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선엽 장군의 장녀이자 재단 이사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백남희 여사를 비롯해 김관진 재단 명예이사장, 김호복 제2작전사령부 사령관, 김성민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Jin H. Pak(美) 제19지원사령관, 6·25참전유공자, 군 원로, 안보단체, 도내 보훈단체장 등 250명이 참석해 백선엽 장군을 추모했다. 백선엽 장군은 6·25전쟁의 최대 격전지이자 낙동강 전선의 최후 보루였던 다부동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평양 탈환의 선봉에 서는 등 전쟁 발발부터 정전협정이 체결될 때까지 대한민국을 지켜낸 대표적인 호국영웅으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는헌화·분향 환영사 추모사 추모공연 군가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백선엽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정신을 기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추모사를 통해“백선엽 장군님의 삶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던 대한민국을 지켜낸 구국의 역사였으며,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의 단단한 초석이 되셨다”며, “늘 자신보다 조국과 자유민주주의를 먼저 생각하셨던 장군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청소년 국제교류 히로시마에서 꽃피우다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역량 함양, K-EDU 글로벌 확산 기대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일부터 13일까지 5박 6일간 ‘경상북도-히로시마현 청소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경주여자고등학교 학생단 12명이 일본 히로시마현을 방문해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 일본 히로시마현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히로시마현 학생단이 경북을 방문하고, 하반기에는 경북 학생단이 히로시마를 찾아 교류하는 상호 방문 방식으로 운영되며, 양국 청소년들의 국제적 감각과 상호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올해 방문단은 경주여자고등학교 학생 10명과 인솔 교사 1명, 경북교육청 관계자 1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일본의 교육과 문화, 역사 등을 직접 체험하며 현지 학생들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일정으로는 △8일 일본 전통 무대예술 ‘가구라(神楽)’ 관람 9일 히로시마현청 및 주히로시마대한민국총영사관 공식 방문, 에이케이대학 견학 10일부터 히로시마 고쿠타이지 고등학교 수업 및 방과 후 활동 참여, 홈스테이 체험 12일 세계문화유산 미야지마 이츠쿠시마 신사 견학 13일 마츠다 뮤지엄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소년 국제교류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배움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우고, K-EDU의 우수성을 세계와 나누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22개 지역 대상 행복한 아버지(부모)학교 운영

-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는 실천 중심 학부모 교육 추진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일 성주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도내 22개 지역의 초․중․고․특수학교 아버지와 부모, 자녀를 대상으로 ‘2026년 행복한 아버지(부모)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모가 올바른 교육관과 부모 역할을 정립하고 자녀와의 소통 역량을 높여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본 교육과 함께 자녀가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1박 2일 가족 캠프를 운영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참여형 학부모 교육으로 확대 운영한다. 올해 행복한 아버지(부모)학교에는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아버지와 부모 565명, 자녀 565명 등 총 1,130명이 참여한다. 지역별로 2차시씩 운영되는 기본 과정은 부모만 참여하는 ‘행복한 아버지(부모)학교’와 자녀 1명과 함께 참여하는 ‘자녀와 함께하는 아버지(부모)학교’로 구성해 부모 교육과 가족 체험 활동을 연계해 운영한다. 교육은 대면 운영을 원칙으로 하며, 강의형 대그룹 교육과 실습형 소그룹 활동을 병행한다. 교육 주제는 역량 중심 성장형 학부모 교육 프레임워크에 따라 자기돌봄 부모 역할 기본 자녀 교육 학교 협력 자녀 자립 지원 역량 등 학부모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심화 과정으로 경북교육청 오토캠핑장에서 1박 2일 가족 캠프 2기를 운영한다. 가족 캠프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 활동과 가족 간 대화 프로그램, 부모 역할 성찰 활동 등을 통해 일상 속 소통을 회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지역별 수요를 조사해 교육 주제와 운영 일정을 확정하고, 학부모지원센터 소속 전문 강사를 배정해 지역 특성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행복한 아버지(부모)학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건강한 가족 문화를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돕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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