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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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6·8 독도폭격사건’ 조난어민 위령행사·토론회 개최

독도폭격사건 희생자 추모하며 역사적 의미 되새겨

경상북도는 8일 울릉군 저동항 촛대바위와울릉군청 회의실에서 ‘6·8 독도폭격사건’을 기억하고 희생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조난어민 희생자 위령행사와 함께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독도폭격사건은 1948년 6월 8일 독도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울릉도와 강원도 어민들이 미 공군 폭격 훈련 과정에서 희생된 사건이다. 당시 14명의 어민이 희생·실종되고, 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14척의 어선이 파손되거나 침몰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해방 이후 독도에서 발생한 대표적인 민간인 희생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독도 조난어민 위령행사는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희생자 유가족과 지역주민, 독도 관련 단체 및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너울무용단의 살풀이춤을 시작으로 불교 예불, 유족대표 제의, 축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이어 울릉군청 회의실에서는 유족과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독도폭격사건, 어떻게 교육·홍보할 것인가?’를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추모를 넘어 독도폭격사건의 역사적 의미와 희생자들의 아픔을 미래세대에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독도와 동해를 둘러싼 생명·평화의 의미를 교육 콘텐츠로 체계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술행사와 위령사업 등을 통해 사건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한편, 독도가 지닌 역사적·평화적 의미를 미래세대와 공유하기 위한 교육·홍보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경상북도는 이날 개최된 청소년 문화행사인 ‘러브 독도 페스티벌’과 연계해 독도의 역사와 상징성을 미래세대가 보다 친숙하게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문성준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독도는 단순한 영토를 넘어 우리 국민의 삶과 역사, 그리고 희생의 기억이 서린 공간이라”며, “78년 전 억울하게 희생된 어민들의 아픔을 잊지 않고 독도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미래세대가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반부패․청렴정책 이행점검 회의 및 청렴도 향상 지원단 회의 …

6대 부패취약분야 추진 현황 점검, 현장 중심 청렴정책 강화 방안 논의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일 본청 회의실에서 ‘제1차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 이행점검 회의’와 ‘제1회 청렴도 향상 지원단 회의’를 잇달아 개최하고,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열린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 이행점검 회의에는 배동인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본청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 21명으로 구성된 이행점검단이 참석해 부패취약분야별 청렴정책 추진 현황과 이행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학교운동부 운영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수련회 관리 초등돌봄교육․방과후학교 운영 계약관리 공사관리 및 감독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6대 부패취약분야를 중심으로 부서별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부패 경험을 근본적으로 차단해 교육 수요자가 체감하는 청렴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열린 청렴도 향상 지원단 회의에는 분야별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해 경북교육청의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청렴도 향상 지원단은 ‘경상북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조례’에 따라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청렴정책에 대한 자문과 제안을 통해 종합청렴도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지원단 회의에서는 2026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과 종합청렴도 평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경북교육청은 회의에서 제시된 정책 제안과 개선 의견을 검토해 향후 청렴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청렴문화 정착으로 신뢰받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목표로 4대 추진 전략과 8개 중점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청렴 정책 운용과 부패취약분야 집중 관리를 통해 부패경험 Zero화와 종합청렴도 향상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부패경험 Zero화는 청렴한 경북교육 실현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정기적인 이행점검과 청렴도 향상 지원단 운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교육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환경교육주간 맞아 어린이 환경교육 …

하늘다람쥐와 함께 배우는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이야기

영양군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환경교육주간 맞아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개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환경교육주간 및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영양군 어린이들의 환경의식 함양을 위해 6월 5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생물다양성의 보전의 중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영양군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공연은 전문 극단이 참여한 뮤지컬 형식으로 운영되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하늘다람쥐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생활 속 실천 방법, 지구온난화가 야생동물에 미치는 영향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 노래와 율동, 다양한 캐릭터가 어우러진 공연은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실천 의지를 키우는 계기가 됐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2024년부터2026년까지3년간 영양군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되어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 운영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환경교육 뮤지컬 또한 영양군환경교육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기존의 강의 중심 환경교육에서 벗어나 공연 콘텐츠를 접목해 어린이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처음 선보인 이번 환경교육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함께 지역 주민과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환경보전 의식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청송군보건의료원, 구강보건사업 2년 연속‘우수기관’선정

발로 뛰는 청송군 구강보건 행정...전국에 증명한 의료 행정

청송군보건의료원, 구강보건사업 2년 연속‘우수기관’선정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보건의료원이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활성화와 국민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가 구강보건정책에 발맞춰 지역 특성에 기반한 생애주기별 예방 중심 구강건강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한 성과로, 청송군의 체계적인 보건 행정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비율이 높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기존의 내원 중심 서비스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맞춤형 구강예방 및 관리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왔다. 공중보건치과의사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비롯해, 경로당 50개소 순회 교육, 장애인 복지시설 대상 스케일링 및 불소용액양치 사업 등을 다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형 산불 재난 당시에는 임시거주시설(경로당)에 머무는 이재민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검진과 올바른 칫솔질, 틀니 세척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재난 상황에서도 사각지대 없는 공공 구강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군민의 건강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직원들과 군정에 적극 협력해 주신 군민들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포함한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현역가왕3’ 이수연, 경주 아동복지시설에 성금 300만원 기탁

- “받은 사랑 돌려드리고 싶어”… 선한 영향력 전한 트로트 신동

청송군보건의료원, 구강보건사업 2년 연속‘우수기관’선정

경주 출신 트로트 신동 이수연 양이 지역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경주시는 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이수연 양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수연 양은 2026년 MBN 오디션 프로그램 ‘현역가왕3’에서 TOP3에 오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차세대 트로트 가수다. 2025 KBS 연예대상 베스트 아이콘상, 2025 SBS 미디어넷 트롯뮤직어워즈 뉴 제너레이션상, 2024 KBS1 ‘아침마당-신동 트로트 아이돌 국민경선대잔치’ 대상 등을 수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수연 양은 지난해도 경주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나눔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이수연 양은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친구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좋은 노래와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린 나이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 준 이수연 양과 가족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지역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는 데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장애인 이동권에 힘 보탠 국제로타리클럽…5,600만 원 승합차 …

국제로타리3630지구 12개 클럽 참여…휠체어 이용 장애인 이동편의 향상

청송군보건의료원, 구강보건사업 2년 연속‘우수기관’선정

구미시는 8일 시청 본관 앞 주차장에서 국제로타리3630지구와 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슬로프 승합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월 19일 국제로타리클럽3630지구(17·18지역), 구미시, 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가 체결한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차량 지원 업무협약의 결실로 마련됐다. 이날 국제로타리클럽3630지구 17지역(대표 이정희) 소속 8개 클럽(선산, 구미제일, 구미선주, 새구미, 구미그린, 구미해마루, 구미정수, 구미미소)과 18지역(대표 방혜영) 소속 4개 클럽(구미로타리, 구미강동, 구미숭선, 구미해송)은 5,600만 원 상당의 슬로프 승합차를 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에 전달했다. 해당 차량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이동 편의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확대에 활용될 예정이다. 차량 지원과 함께 교육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됐다. 국제로타리3630지구는 900만 원을 들여 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교육장을 확장하고 노후화된 바닥과 벽면을 보수했다. 또한 빔프로젝터와 음향시설을 설치해 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차량 지원은 장애인의 이동권 확대와 사회 참여를 돕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새롭게 단장한 교육실 역시 자립 역량을 키우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미시는 누구나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로타리3630지구는 백내장 수술 지원, 대상포진 및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지원 등 저소득층 보건복지 사업을 비롯해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 설치, 폭염 대비 그늘막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순풍에 돛 단 ‘섬비엔날레’

- 개막 300일 앞두고 참여 작가 선정·플랫폼 건립 등 ‘속도’ - - 8일 도청서 D-day 전광판 제막식 갖고 ‘성공 개최’ 다짐 -

청송군보건의료원, 구강보건사업 2년 연속‘우수기관’선정

충남의 오색 찬란한 섬들이 세계의 예술을 품는 ‘섬비엔날레’가 개막 300일을 앞두고 뼈대를 속속 드러내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8일 도청 지하 1층 로비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7 제1회 섬비엔날레 디-데이(D-day) 전광판 제막식’을 열고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도와 보령시가 주최하고, 조직위가 주관하는 섬비엔날레는 내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 간 보령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움직이는 섬: 사건의 수평선을 넘어’를 주제로 펼친다. 조직위는 ‘섬과 예술의 공존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리는 섬비엔날레’를 이번 행사 비전으로 설정했다. 추진 방향으로는 ‘섬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재해석한 랜드마크형 작품 조성을 통한 섬비엔날레 브랜드 가치 확립 및 지속 가능한 관광 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잡았다. 참여 예정 작가는 국내 31명과 국외 39명 등 총 70명(팀)으로, 주전시장인 원산도 섬문화예술플랫폼, 원산도·고대도 빈집과 유휴 공간, 백사장, 해안 도로 등에서 조각, 설치, 회화, 미디어, 퍼포먼스 작품 80점을 선보인다. 섬비엔날레 핵심 인프라인 섬문화예술플랫폼은 9886㎡의 부지에 연면적 3989㎡로, 300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서두르고 있다. 섬비엔날레를 더 풍부하게 만들어줄 부대행사도 구체적으로 내놨다. 우선 △무빙 네트워크 △무빙 토크 : 작가와의 대화 △도슨트 프로그램 △아트 투어 △무빙 퍼포먼스 △작가와 함께하는 교육 등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 관람객의 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또 국내외 공공예술 기획자와 지역 예술가, 해외 기획자 간 교류를 통한 중장기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다음 달 10일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심포지엄을 열고, 개막 이후 두 번째 심포지엄을 개최해 섬비엔날레 인지도를 높이고 국제적인 위상을 확보한다. 체류형·체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부대행사로는 △유람선 5섬 투어 △원산도 자전거 아트루트 △해상 라이트쇼 △명상 프로그램 △아트캠핑 등을 진행한다. 섬비엔날레 개막 299일을 앞두고 연 이날 제막식은 전 부지사인사말에 이어 전광판 제막, 기념촬영, 숏폼 영상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섬비엔날레는 충남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를 세계에 알리고, 충남의 문화와 관광, 지역경제가 동반 성장하는 미래를 그리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우리는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충남의 소중한 해양문화 자원을 세계적인 콘텐츠로 승화시키고, 섬이 가진 무한한 가치를 새롭게 창출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밝히는 디-데이 전광판의 숫자는 물리적 시간일 뿐만 아니라, 섬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향한 우리의 의지이자, 충남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아가겠다는 도민과의 약속”이라며 행사를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직위는 이날 제막식에 맞춰 섬비엔날레 누리집(https://www.islandbiennale.or.kr/html/site/kor/onepage.html)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키비주얼(Key Visual·공식 시각 이미지)을 공개했다. 이 키비주얼은 섬비엔날레 정체성과 메시지, 섬과 바다가 지닌 역동성과 예술적 상상성을 담아냈다. 조직위는 이 키비주얼을 다양한 홍보 콘텐츠에 활용해 섬비엔날레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해 나아갈 계획이다. 조직위는 앞선 지난 5일 케이티엑스(KTX) 천안아산역에 ‘찾아가는 섬비엔날레’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유정복 인천시장 “투표용지 부족 사태, 선거 신뢰 흔든 중대 사건”…선관…

7일 인천시청 브리핑룸 긴급 기자회견 ,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 규명 필요” , 사전투표제 폐지·2일 본투표제 도입 제안

청송군보건의료원, 구강보건사업 2년 연속‘우수기관’선정

유정복 인천시장이 최근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논란과 관련해 선거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유 시장은 7일 오후 2시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기본권인 참정권이 침해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한 만큼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날 유 시장은 “일부 지역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장시간 대기하거나 투표에 차질을 겪는 상황이 벌어졌다”며 “이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선거 행정의 신뢰성을 의심하게 만드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선거는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대응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사태 발생 이후 사과는 있었지만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원인 분석과 책임 있는 후속 조치는 부족했다”며 “철저한 조사와 함께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선거관리 체계 개선 방안으로 선관위 조직 운영 방식 재정비, 외부 감사 제도 강화, 선거 준비 시스템 개선 등 전반적인 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특히 현행 사전투표제에 대한 재검토를 주장하며, 본투표 기간을 이틀로 확대하는 ‘2일 본투표제’ 도입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직장인과 자영업자, 청년층 등 다양한 유권자가 보다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며 “부재자투표 제도 역시 확대해 참정권 보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선거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면 민주주의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 “국민이 믿고 참여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제도 마련을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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