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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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6년 가로수 조성‧관리 우수사례 국민투표 도전

포항시‧경주시, 최종 후보 8건에 선정... 11~14일 ‘국민생각함’서 투표

경상북도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가로수 조성·관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포항시와 경주시가 최종 후보 8건에 선정돼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우수한 가로수 사례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지자체가 제출한 19건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 8곳을 선정했다. 특히 최종 후보 8건 가운데 경북에서는 포항시와 경주시 2건이 선정돼,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우수사례가 후보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에서는 포항시와 경주시가 나란히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려, 특색 있는 가로수 조성과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 역량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포항시는 포스코대로를 자동차 중심의 교통공간에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보행자 중심거리로 전환한 사례를 제시했다. 기존 1열로 조성된 가로수 생육공간을 띠녹지 형태로 정비하고 교목·아교목·관목·초화류 등을 3열 다층구조로 식재해 입체적인 가로수를 조성했다. 특히 다층식재를 통해 미세먼지와 소음, 도로의 열기를 차단하는 녹색 완충공간을 확보하고, 수관과 하층 식생으로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등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불법 주정차와 노후 보도블록 등 보행 장애요인을 정비하고 인도와 자전거도로를 분리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을 구축했다.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추진한 도심 녹지경관 개선과 과학적인 가로수 관리체계를 주요 사례로 제시했다.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 관문과 도심 곳곳에 사계절 꽃길과 꽃탑, 입체형 녹지를 조성해 도시 전체에 통일감 있는 녹지경관을 구축했다. 특히 은행나무 DNA 검사를 활용한 선별 식재가 눈길을 끈다. 경주시는 은행 열매로 인한 악취와 낙과에 따른 보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식재 전에 DNA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 열매가 맺히지 않는 수나무를 선별·식재하는 등 과학적인 관리방식을 도입했다. 이번 국민투표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국민생각함’을 통해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순위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김명제 경상북도 산림레저관광과장은 “포항과 경주는 각각 사람 중심의 조성과 과학적 관리라는 특색을 살린 우수사례”라며 “경북의 우수 가로수 사례가 전국에 알려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투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경주 덕동댐 찾아 폭염·가뭄 대응상황 점검

의장단, 상임위원장 등 참석, 폭염·가뭄 피해 및 용수공급 현황

경상북도의회(의장 김희수)는 8월 11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경주지역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덕동댐 일원을 찾아 폭염·가뭄 피해및 용수공급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관계기관으로부터 도내 전반적인 폭염 및 가뭄 피해현황과 대책을 살펴보고, 이어 덕동댐 용수공급 현황과 가뭄 대응상황을보고받은 뒤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안정적인 용수 확보를 위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번에 찾은 덕동댐은 총저수량 3,270만㎥, 유효저수량 2,790만㎥ 규모로경주시가지를 비롯해 불국동과 외동읍 등에 하루 5만㎥의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75년 건설된 주요 식수원이다. 현장을 찾은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평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저수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가뭄의 심각성을 체감했다”라며, “일상화된여름철 가뭄과 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과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주 마무리된 준설작업과 관련해 장기적인 용수 확보와 수질개선은 물론 재해예방 기능까지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당분간 가뭄이 지속될 경우 추가적인 준설작업의 필요성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강조했다. 아울러 포항 및 영덕지역의 경우 연안 수온 상승에 따른 양식장 고수온피해가 심각한 만큼, 가뭄·폭염 대응과 함께 고수온에 취약한 어종에 대한 수산 연구부서의 집중적인 연구와 지원책 마련을 주문하기도 했다. 함께한 도의원들은 “기후변화로 폭염과 가뭄, 고수온 등 이상기후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현장의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경상북도의회도 지역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의견을 모았다.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폭염과 가뭄을 비롯한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도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의 피해 최소화를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 2026년 제2차 조직간부 회의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 2026년 제2차 조직간부 회의 개최

의성군(군수 최유철)은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회장 김영식)이 지난 8월 6일 의성군종합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조직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지회 임원과 조직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계획과 세부 추진방안을 공유하고, 사업별 협조사항 및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오는 8월 14일 가음면사무소 앞에서 진행하는 광복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 추진계획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태극기와 홍보물 배부를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 정신을 확산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어 오는 10월 20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대회’ 참가계획도 공유됐다. 이와 함께 행사 참가자 구성과 유공자 추천 등 세부 사항을 협의하며,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하반기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직 간부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회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군민과 함께하는 자유총연맹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영양군, 수하계곡서 여름철 피서객 대상 안전 지도 및 관광 홍보 캠페인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10일(월) 영양소방서(서장 임재근)와 함께 지역 대표 피서지인 수비면 수하계곡 일원에서 관광객과 야영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지도와 관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여름철 피서객이 집중되는 수하계곡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영양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합동 점검반은 수하계곡 일대 야영장과 물놀이 구역을 순찰하며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계곡 내 갑작스러운 수위 상승 시 대피 요령 취사 및 야영 시 화재 예방 당부 등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현장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영양군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은 방문객들에게 수하계곡 인근의 영양자작나무숲과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등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와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김경호 문화관광과장은“영양의 으뜸 피서지인 수하계곡을 찾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라며 “피서객 여러분께서도 물놀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청송군 파천면 지경리, 주민이 직접 만드는 따뜻한 마을 복지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 마을복지사업으로 공동체 일상 회복

청송군 파천면 지경리에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선택하는 주민주도형 마을복지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 파천면 지경리는 2026년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 마을복지사업 신규 사업마을로 선정돼, 주민회의와 마을복지추진단 논의를 통해 마을 환경정비와 꽃 심기, 건강밥상, 건강체조, 작은 영화관, 노래교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은 돌봄·건강·화합을 마을의 핵심 의제로 정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3월 마을복지 선포식을 시작으로 마을회관과 골목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꽃을 심는 등 마을환경을 정비해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했다. 이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주민 건강밥상’을 통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마을주민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함께 식사를 나누고 서로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자연스럽게 살피는 생활밀착형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건강체조’와 ‘작은영화관’은 지경리 마을회관을 건강과 문화, 소통이 어우러지는 생활권 복지거점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건강체조를 통해 농사일로 지친 몸을 풀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영화관을 찾기 어려운 고령 주민들은 가까운 마을회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생활을 즐기고 이웃과 교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이웃소리 노래교실’은 주민들이 마을의제 논의를 통해 직접 선택한 화합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트로트 노래 배우기와 주민 노래자랑, 인지·스포츠체조 등이 저녁 시간에 진행돼 농사일을 마친 주민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주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의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들이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힘을 모아 마을의 일상을 회복해 나가는 모습은 주민주도형 복지공동체의 의미를 잘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이 마을복지사업에 충실히 반영되고, 마을 안에서 돌봄과 소통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작은 관심이 누군가의 안전이 됩니다

창원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폭염 속 시민 곁으로

입추가 지났지만 한낮의 햇살은 여전히 뜨거웠다. 그 무더위 속, 파란 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시민 한 명 한 명을 찾아 거리로 나섰다. 창원시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지난 10일 오후 마산합포구청과 인근 거리에서 ‘안전한 여름나기’ 생활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여단원들은 구청 앞에 머물지 않았다.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청소년을 찾아가고, 길을 걷는 시민과 택시 이용객에게 다가갔으며, 구청 민원실을 찾은 어르신들에게도 폭염 대비 물품과 홍보물을 직접 건넸다. “무더운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줄이세요.” “물 자주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짧은 말 한마디였지만 그 안에는 시민의 안전을 한 번 더 살피는 마음이 담겼다. 창원시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10일 마산합포구청 일원에서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폭염 대비 물품과 홍보물을 전달하며 ‘안전한 여름나기’ 생활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참여단은 시민의 일상 속 작은 불편과 위험을 찾아 정책 제안과 현장 실천으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참여단은 이날 쿨토시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한낮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선글라스 착용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알렸다. 물놀이 안전사고와 여름철 식중독 예방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안전수칙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활동 이상의 의미를 가졌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평소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활 속 불편과 위험요소를 찾아 정책으로 제안하고, 필요한 곳에서는 직접 현장으로 나가 실천하는 시민 참여단**이다. 작은 불편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기록하고 제안하는 일이 결국 더 안전하고 편리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창원시 정책기획관실 이종우 주무관도 캠페인 준비부터 현장 활동까지 참여단과 소통하며 힘을 보탰다. 행정과 시민 참여단이 한자리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났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활동을 마친 김홍선 회장은 “입추를 지나는 길목이지만 아직 막바지 더위가 가시지 않았다”며 “작은 참여가 모이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안은 채택이라는 결과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더 나은 방법을 찾아가는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궁극적인 역할”이라며 “하반기에도 특별한 날에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이 참여가 되는 활동을 함께 이어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정책이라는 말은 때로 어렵고 멀게 느껴진다. 그러나 횡단보도의 작은 불편을 발견하고, 위험한 시설물을 살피고, 무더위에 지친 이웃에게 안전수칙 하나를 알려주는 것도 정책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다. 이날 참여단이 시민들에게 건넨 쿨토시와 홍보물은 크지 않았다. 하지만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라는 한마디와 누군가의 안전을 걱정하는 마음에는 크고 작음이 없다. 작은 관심이 제안이 되고, 작은 제안이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누군가의 일상을 바꾼다. 무더운 여름날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간 창원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이들의 작은 발걸음이 모여 ‘시민이 먼저, 행복한 창원’으로 향하는 생활 속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배워야 정책이 보인다!” 구미시 기업지원과, 창업투자 전문가 초청 간담…

엔젤투자 생태계·팁스(TIPS) 프로그램 등 공유…구미형 창업투자 육성방안 집중 논의

구미시 기업지원과는 8월 7일 시청 회의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구미경제혁신포럼’의 일환으로 창업투자 분야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열고, 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창업기업성장을 뒷받침할 투자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과학기술 발전과 경제정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무엇보다 정책을 직접 입안하고 집행하는 실무진이 민간 스타트업 및 투자 시장을 제대로 이해해야 현장감 있는정책을 펼칠 수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기술창업 기업이 초기 연구개발(R&D)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민간 투자와의 연계가 필수적인 만큼, 시는 창업‧투자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현장의 경험과 의견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엔젤투자협회 대경권 엔젤투자허브 유지현 센터장이 강사로 초청됐다. 유 센터장은 기업지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미 창업투자 육성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국내 벤처투자 정책의 흐름과 초기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 민간 투자와 정부 R&D 자금을 연계 지원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엔젤투자의 개념과 투자자 유형, 투자 유치 절차와 펀드 운용구조를 차례로 설명하며, 장기간 연구개발이 필요한 딥테크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투자가 반드시 동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기업형 벤처캐피탈(CVC)과 지역 스타트업 간 협력을 지자체 차원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비롯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사내벤처와 분사창업(스핀오프)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 방향, 엔젤투자 브릿지 프로그램 등 창업기업과 투자를 연결하는 다양한 창업 생태계 육성방안을 논의했다. 구미시는 현재 창업 분야 신규사업을 발굴 중이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참고하여 지역 맞춤형 사업모델을 구체화해 나갈방침이다. 앞으로도 구미경제혁신포럼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 세미나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문가 연구회를 운영해 정책 완성도를높이는 한편, 내년도 국비사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술창업 기업이 성장하려면 자금이 적기에 공급되는 투자 생태계가 함께 만들어져야 한다”며 “전문가들의 현장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구미의 제조 경쟁력과 창업‧투자를 연결해 기업이 성장하고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는 기업 중심 혁신경제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시-주부산중국총영사관, Post-APEC 한·중 교류 확대 논의

천르뱌오 총영사 경주시 방문… 한·중 지방정부 협력 논의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 지방정부와 교류 확대에 나선다.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는 11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주낙영 경주시장과 Post-APEC 시대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양측은 지난해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한 경주와 올해 개최도시인 중국 선전시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지난 1일 선전시 대표단의 경주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APEC 개최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데 공감했다. 당시 선전시 대표단은 경주를 찾아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운영 경험을 공유받고 국제회의와 문화·관광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도 문화·관광을 비롯해 경제, 청소년,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는 방안이 논의됐다. 천 총영사는 2022년 부임 이후 여러 차례 경주를 방문하며 경주시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23년에는 경주에서 열린 동아시아 문화도시 인플루언서 투어에도 참가했다. 천 총영사는 “중국도 경주의 성공적인 APEC 개최 경험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Post-APEC 협력을 계기로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와 한·중 우호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와 선전은 각각 2025년과 2026년 APEC 개최도시라는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며 “APEC 개최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중국 지방정부와의 교류 기반을 넓히고 APEC 개최 성과를 활용한 후속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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