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5 (일)

  • 흐림속초17.1℃
  • 흐림11.1℃
  • 구름많음철원8.9℃
  • 흐림동두천11.0℃
  • 맑음파주9.5℃
  • 흐림대관령11.8℃
  • 흐림춘천11.7℃
  • 맑음백령도15.8℃
  • 흐림북강릉16.4℃
  • 흐림강릉17.1℃
  • 흐림동해16.6℃
  • 흐림서울14.0℃
  • 구름많음인천13.5℃
  • 흐림원주13.9℃
  • 비울릉도17.7℃
  • 구름많음수원13.7℃
  • 흐림영월14.0℃
  • 흐림충주14.8℃
  • 흐림서산15.3℃
  • 흐림울진16.8℃
  • 흐림청주15.3℃
  • 비대전14.8℃
  • 흐림추풍령15.0℃
  • 비안동15.1℃
  • 흐림상주15.2℃
  • 비포항18.4℃
  • 흐림군산15.5℃
  • 흐림대구16.2℃
  • 흐림전주15.7℃
  • 비울산18.1℃
  • 비창원16.9℃
  • 흐림광주16.5℃
  • 비부산18.3℃
  • 흐림통영17.4℃
  • 비목포16.7℃
  • 비여수18.1℃
  • 비흑산도17.5℃
  • 흐림완도17.7℃
  • 흐림고창15.8℃
  • 흐림순천16.0℃
  • 박무홍성(예)14.3℃
  • 흐림14.1℃
  • 비제주19.4℃
  • 흐림고산19.4℃
  • 흐림성산20.0℃
  • 비서귀포19.6℃
  • 흐림진주15.8℃
  • 맑음강화9.7℃
  • 흐림양평13.8℃
  • 흐림이천13.4℃
  • 흐림인제11.7℃
  • 흐림홍천13.2℃
  • 흐림태백13.3℃
  • 흐림정선군13.7℃
  • 흐림제천13.3℃
  • 흐림보은15.1℃
  • 흐림천안14.5℃
  • 흐림보령15.6℃
  • 흐림부여15.0℃
  • 흐림금산15.7℃
  • 흐림14.6℃
  • 흐림부안15.8℃
  • 흐림임실15.9℃
  • 흐림정읍15.6℃
  • 흐림남원15.8℃
  • 흐림장수14.5℃
  • 흐림고창군15.9℃
  • 흐림영광군15.8℃
  • 흐림김해시16.9℃
  • 흐림순창군15.8℃
  • 흐림북창원17.3℃
  • 흐림양산시18.7℃
  • 흐림보성군17.3℃
  • 흐림강진군17.4℃
  • 흐림장흥17.4℃
  • 흐림해남17.1℃
  • 흐림고흥17.7℃
  • 흐림의령군15.7℃
  • 흐림함양군16.3℃
  • 흐림광양시17.7℃
  • 흐림진도군17.1℃
  • 흐림봉화14.7℃
  • 흐림영주14.9℃
  • 흐림문경15.6℃
  • 흐림청송군15.5℃
  • 흐림영덕16.9℃
  • 흐림의성15.7℃
  • 흐림구미15.7℃
  • 흐림영천15.9℃
  • 흐림경주시17.5℃
  • 흐림거창15.6℃
  • 흐림합천16.6℃
  • 흐림밀양17.5℃
  • 흐림산청16.4℃
  • 흐림거제17.5℃
  • 흐림남해17.5℃
  • 흐림17.7℃
한국-필리핀 경찰 양해각서 개정 통해 초국가범죄 공조 강화… 도피사범 송환 협력 확대한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뉴스

한국-필리핀 경찰 양해각서 개정 통해 초국가범죄 공조 강화… 도피사범 송환 협력 확대한다

- 양국 치안 총수 회담 및 경찰 협력 양해각서 개정 체결
- 재외국민 보호 및 주요 도피사범의 신속 검거를 통한 국민 안전 강화 논의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3일(현지 시각) 필리핀 마닐라에서 호세 멜렌치오 나르타테즈 주니어 필리핀 경찰청장과 치안 총수 회담을 하고, 양국 경찰협력 양해각서 개정을 통해 초국가범죄 대응과 재외국민 보호 분야 협력을 대폭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양해각서 개정은 2007년 최초 체결 이후 두 번째 개정으로, 기존 수사 공조를 넘어 마약·온라인 스캠 등 지능화된 초국가범죄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1. 초국가범죄 척결 및 재외국민 보호 강화

  양국 경찰 수장은 개정된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수사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국외 도피 사범의 신속한 검거와 송환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중 필리핀 수도경찰청에 경찰협력관 1명을 추가 파견한다. 이는 2012년부터 운영 중인 ‘코리안데스크’의 기능을 강화하고, 최근 다시 증가추세에 있는 한국인 대상 강력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조치다. 


2. 한인 대상 강력 사건의 조속한 해결 촉구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총수회담에서 2016년 필리핀 경찰에 의해 발생한 한국인 살해 사건을 언급하며, 사건 주범의 신속한 검거와 엄중한 법적 처단을 강력히 요청했다. 


  필리핀 내 한국인 피살사건은 양국 고위급 치안 교류와 경찰역량 강화를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2021년 이후 연간 2∼5건 수준으로 감소했으나, 최근 강력범죄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만큼 필리핀 경찰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3. 국제 치안 협력 네트워크 확장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한국 경찰이 주도하고 필리핀 경찰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공조협의체(IICA)’와 ‘아시아 마약범죄 대응 협력체(ANCRA)’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하고, 올해 서울에서 개최될 ‘국제 마약수사 콘퍼런스(ICON)’에 필리핀 경찰 대표단을 초청했다.


  유재성 직무대행은 “필리핀은 오랜 기간 한국 경찰과 손을 맞춰온 핵심 파트너이다.”라며, “이번 공조 강화를 통해 양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4. 도피사범 송환 절차 개선 논의

  한편, 유 대행은 4일 조엘 안토니 비아도 필리핀 이민청장 및 벤자민 아코르다 주니어 조직범죄대응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한국인 도피 사범의 송환 절차 개선 등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찰청 이재영 국제치안협력국장은 “이번 경찰청장 직무대행의 필리핀 방문을 통해 한국 경찰의 초국가범죄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다.”라며 “경찰청은 범정부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전담반(TF)의 일원으로서, 전 세계 주요 법집행기관들과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범인 검거 및 범죄 수익 환수는 물론,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국제 치안 표준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