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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의 법 집행, 윤리적 성찰이 수반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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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공지능 시대의 법 집행, 윤리적 성찰이 수반되어야“

- 경찰대학-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 2026년 1월 인공지능(AI) 기본법 시행 앞두고 학술대회 개최

 경찰대학(학장 김성희)은 27일 충남 아산 경찰대학 세종대왕 콘퍼런스홀에서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와 공동으로 ‘인공지능(AI) 시대의 법 집행: 디지털 증거와 수사의 혁신과 한계’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범죄 분석, 대규모 언어모델(LLM:Large Language Model)을 활용한 수사데이터 분석, 디지털포렌식의 증명력 제고, 미래 치안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이 치안 분야에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주요 연구기관과 대학, 실무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동향과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김성희 경찰대학장은 환영사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은 방대한 정보를 빠르게 처리해 수사 효율을 높일 수 있지만, 기술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판단 오류와 절차적 영향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다.”라며 “인공지능(AI)을 법집행 영역에 적용하고 운영하는 방안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박노섭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은 공공안전과 수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유용한 도구이지만, 실제 적용 과정에서는 법적·윤리적 고려가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과학기술 기반 법집행 방안을 모색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지는 학술 분과(1~3)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범죄 분석 및 추론(한림대 김지온 교수)’,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수사데이터 분석(경찰대학 김경종 교수)’,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증명력 제고’(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정종진 수석연구원)를 주제로 심도 있는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지능화되는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기술의 실무 적용 방안과 함께, 디지털 증거의 신뢰성 확보 등 법적·기술적 과제에 대해 여러모로 의견을 나눴다.


 학술대회의 대미를 장식한 미래인재 세션에서는 경찰대학을 비롯해 한림대, 고려대, 성균관대 학생 연구자들이 사이버범죄, 수사데이터 활용, 디지털 증거수집(디지털포렌식) 등 치안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새로운 관점에서 분석한 연구 성과와 아이디어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찰대학은 앞으로도 인공지능(AI) 시대 치안 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디지털 인재 양성과 신뢰받는 법집행을 위해 실증적이고 책임 있는 교육·연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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