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 (금)
최근 학교 주변에서 미성년자 대상 약취·유인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전국의 아동안전지킴이를 410명 증원하여, 총 11,221명을 어린이 약취·유인 방지에 집중적으로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어린이들의 통행이 잦은 학교 인근, 주요 통학로 주변에서 순찰 등 안전활동을 하는 은퇴 인력으로, 전국 시·도별 자치경찰위원회 주관으로 1년 단위로 선발하여 운영하는 제도다.
(아동안전지킴이) 아동복지법 제33조(아동안전 보호인력의 배치)에 근거, 아동안전을 위해 순찰 등 업무를 수행하는 아동안전 보호 인력 / 각 시·도별 자치경찰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예산을 편성, 인력 선발하여 운영 중 / 일 3시간 근무(경찰서별 탄력적으로 지정)
이들은 아동보호는 물론, 범죄예방·교통안전·청소년 비행 선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찰의 치안활동을 보조하는 인력으로 활동하며 실제로 범인 검거에도 이바지한 사례가 있다.
[아동안전지킴이 주요 활동 사례]
◦ ’24. 9. 5. 하교시간대 젊은 여성들이 “교회 믿으면 천당간다”며 포교 중 이를 원치 않는 어린 학생들에게 강제로 종교를 권유하는 것을 발견하여 신고 <세종 세종남부서>
◦ ‘25.3.19. 14:40경 인계초등학교 주변 놀이터 순찰 도중 목에 이물질이 끼어 울고 있는 학생을 발견하고 응급조치(하임리히법)로 응급한 어린이를 구조 <경기남부 수원남부서>
◦ ‘25.4.8. 14:18경 정신질환으로 의심되는 노인이 호미를 들고 애들을 훈계한다는 112신고, 순찰활동 중 4.14. 대상자를 발견, 즉시 신고하여 사건 해결에 기여<경북 구미서>
◦ ‘25.5.13. 15:47경 아동안전지킴이 순찰활동 중 노상에서 칼을 든 채 불특정 다수에 위협을 가하는 정신이상자를 발견하고 즉시 112신고, 피의자 검거에 기여 <강원 춘천서>
홍제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김○○ 어르신은 “최근에는 낯선 사람이 학교 앞에서 아이들에게 말을 걸지는 않는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작은 관심이지만 아이들에게는 큰 안심을 줄 수 있다는 책임감을 갖고 순찰을 하고 있다.”라며, “아이들이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해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찰청은 이번 연이은 아동약취・유인 사건들을 계기로, 올해 각 시도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의하여 아동안전지킴이 410명을 증원한다.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에 권고하여, ▵아동안전지킴이 선발 시 경찰경력을 반영하고 ▵약취・유인사례 등 수시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주승은 경찰청 청소년보호과장은 “아동안전지킴이는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고, 세밀한 치안활동을 뒷받침하는 데 필요한 존재이며, 경찰은 최근 일련의 아동약취・유인 사건으로 촉발된 학부모와 어린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계좌번호 복사하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7개교 1학년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마음성장학...
영양군은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철에 대비하여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 인력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8월 초 입국 예정인 2026년 MOU 4차 하반기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청송군은 지난 20일 부남면 양숙리 일원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청송군농민회(회장 김영동) 주관으로 ‘2026년 풍년기원제 및 통일쌀 손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