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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자은동 ‘냠냠스토리’, 여름방학 한 끼 돌봄…아이들 식탁 채운다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의 지역공동체 공간 ‘냠냠스토리(더본사회적협동조합 운영)’가 여름방학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한끼 돌봄 어린이식당은 경남도·창원시 아동정책과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한끼 재료비를 보조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더불어 경남도 교육청 협업 방학 프로그램 지원사업도 매주 화요일 연계해서 운영하고 있다. 방학중 보호자의 부재로 인해 소홀해 질 수 있는 한끼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으로 관내 자은, 냉천, 장천초등학교 아동 20명의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냠냠스토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지역 사랑방형 식당으로, 단순한 외식 공간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지향한다. 이번 방학중 어린이 식당은 지난 1월 겨울방학 기간 중 진행했던 한끼 어린이 식당을 운영하여 관내 아동들의 따뜻한 한끼를 챙긴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지역내 다양한 단체, 개인, 청소년의 참여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며 한끼의 시간이 즐겁고 맛있는 순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겨울 한끼 방학식당에 의미있는 후원금을 기부했던 남중학교 2학년 5반 김도율군과 조모(노금숙 봉사자)는 여름방학 한끼 어린이 식당에 직접 봉사자로 참여하여 3주간의 식사준비, 배식, 아이들과 소통하는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더본사회적협동조합 정성민 이사장과 여름방학 어린이식당 봉사에 참여한 김도율 군이 냠냠스토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에 더본사회적협동조합 정성민이사장은 개학을 맞아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김도율군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활동 참여에 고마움을 전하는 감사장을 전달하며, ‘지역내에 작은 관심과 참여가 동네를 더 따뜻하고 밝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며 ‘도율군 처럼 청소년들이 후배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냠냠스토리는 단순한 식당 운영을 넘어 ▲아동·노인 대상 따뜻한 식사 제공 ▲방학 기간 특별 나눔 운영 ▲주민 소통 프로그램 추진 등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예정이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자원봉사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보령시, 100세 참전유공자 생일 맞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 전달보령시는 14일 청라면에 거주하는100세 참전유공자 전태수 어르신의 자택을 방문해 장수기원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고령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 대상자인 전태수 어르신은1926년8월20일생으로 올해100세를 맞은 참전유공자다.이날 자택에는 보령시 복지정책과장,충남서부보훈지청장,대한적십자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20여 명이 함께 방문해 어르신의100세 생신을 축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전태수 어르신에게 위문품과 케이크를 전달하고,국가를 위해 헌신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건강한 노후와 장수를 기원했다. 한선희 복지정책과장은“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중받고 예우받을 수 있도록 보훈복지 증진과 예우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충남서부보훈지청 주관으로 진행됐으며,고령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감사의 마음을 확산하고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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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내버스 4개 노선 ‘현금 없는 버스’ 시범운영안동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4개월간 시내 주요 4개 노선을 대상으로 ‘현금 없는 버스’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노선은 시민 이용이 많은 110번과 111번, 순환2번, 순환2-1번이다. 시범운영 기간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은 현금 대신 교통카드 등으로 요금을 결제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운행 중 현금 수납과 잔돈 반환에 따른 운전자의 주의 분산을 줄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승하차 지연을 개선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는 시행에 앞서 차량 내부와 버스정류장, 주요 시설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시행일과 대상 노선, 이용 방법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노선별 이용 현황과 운행시간 개선 효과 등을 분석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과 의견을 수렴한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의 운영 방식을 보완하고 다른 노선으로의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어르신 교통복지카드 이용 등을 포함해 시내버스 교통카드 이용률이 95%에 이르는 만큼, 이번 사업이 더욱 안전하고 신속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대상 노선을 이용할 때 교통카드를 미리 준비해 주시고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6 김천포도축제, 무더위 날린 여름축제로 대변신김천시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 ‘김천포도축제’(8.14.~8.16.)가 올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여름형 축제로 새롭게 변신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축제에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보고 있다. 2026 김천포도축제는 한여름 더위를 피해 가족과 함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여름축제’로 기획됐다. 축제장 곳곳에는 방문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쿨링존과 물놀이 공간을 마련했으며, 여유롭게 음식을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식음 공간을 곳곳에 배치해 방문객들이 서두르지 않고 축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야외 이동로는 물안개가 나오는 포도터널과 그늘막, 그리고 대형텐트를 활용하여 더위를 최대한 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포도뿐만 아니라 자두와 복숭아까지 함께 선보이며 김천의 대표 여름 과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로 풍성함을 더했다. 엄선된 품질의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방문객이 구매를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일찍이 물량이 매진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축제의 또 다른 성공 요인은 축제장 내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보상 프로그램이다. 축제장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특산물과 먹거리 등을 구매한 규모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해 소비 촉진에 큰 역할을 했다. 김천시가공연합회에서 운영한 디저트카페에서는‘과일천국 빙수’등 김천포도축제만을 위해 개발된 메뉴로 인기를 끌었고, 김천축협에서 운영한 ‘우뚝! 한우’ 홍보부스에서는 한우 불고기와 큐브 스테이크로 방문객의 발길을 잡았다. 이번 김천포도축제는 볼거리와 체험, 휴식, 먹거리, 소비를 하나로 연결한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관광객이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맛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면서 농가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팜파티존’에서 농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한 농가는 1,000만 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으며 축제에 참여한 관내 식당 및 소상공인들 또한 짧은 기간에 큰 매출을 올려 내년 축제 참여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1행사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아침부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이 찾았으며 모든 프로그램 진행이 끝난 6시까지 행사장에는 사진을 남기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한편, 개막식을 없앤 이번 축제에서 행사 첫 시작은 포도품평회시상식과 함께 김천포도회와 한국포도회의 주관으로 ‘전국 포도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포도 산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최고의 전문가들로부터 현황을 듣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올해 김천포도축제는 무더운 여름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시원하고 편안하게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변화를 시도했다”며, “포도는 물론 자두와 복숭아까지 김천의 맛있는 여름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고, 기대 이상의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셨다. 앞으로도 김천시는 김천포도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포도 판로 개척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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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립운동가 49 인 전시및 음악회포천시 시청 잔디광장에서 2026년 8월 15일 태사모 회장 이천희대표와 회원들은 독립 운동가 49인을 위한 전시회 및 음악회를 포천시장 백영현 시장, 김용태 국회의원, 서과석 시의장 및 많은 지인들과 함께 멋진 행사를 이여갔다.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행사장은 이천희 2026년 대한민국 전통문화유산 명장으로 선정된 대표님이 이끄는 회원들 80여명그리고 군인들 전직 군출신 지인들과 함께 멋진 행사를 마무리했다. 또한 동립운동가 후손 그리고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이본아 위원등 미안마, 캄보디아등 외국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광복 81 주년 행사를 이끌어 광복절 나라를 위해 승고한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경축식과 문화 행사로 발전 시킨 하루였다. 특히 이천희 회장님과 회원들의 봉사 정신은 오늘도 빛나보였다. 멋진 포천 시장 백영현 시장님 과 봉사자들의 숭고한 봉사 정신도 더욱 포천을 행복하게 되길 기대해 본다. -
2026 김천포도축제와 함께하는 ‘제4회 신바람 행복 콘서트’ 성료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14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제4회 신바람 행복 콘서트’가 관람객 5,000여 명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매일신문사가 주관한 이번 콘서트는 유명 가수 초청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는 ‘2026 김천포도축제’와 연계해 추진됐다. 이날 콘서트는 개그맨 박영진이 진행을 맡았으며, 인기 가수 김용빈, 신승태, 설하윤, 채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얼음물을 나눠주고 쿨링존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마련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현장을 찾아 무대를 향해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축제를 함께 즐겼다.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날씨는 덥지만, 좋아하는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직접 보고 함께 호응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제4회 신바람 행복 콘서트와 함께해 주신 관람객과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번 공연이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기분 좋은 활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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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달콤한 영천복숭아, 전국 132개 이마트에서 만난다영천시(시장 김병삼)는 복숭아 출하시기를 맞아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전국 이마트와 함께하는 영천복숭아 판매 행사’를 전국 이마트 132개점에서동시 개최하고 전국 소비자들에게 복숭아 대표 산지인 영천복숭아의 우수성을알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이마트 132개점에 영천복숭아를 선보여 복숭아 대표 산지로서 영천의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풍부한 일조량과 최적의 재배환경에서 생산된 유명·경봉 품종 1.8kg상자 5만 개 총 90톤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뛰어난 품질과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 이마트 50개점에서는 판촉사원을 배치하고 시식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이 직접 맛보고 품질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며 영천시의 ‘스타영천 스타복숭아’ 포장재를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홍보의 장으로 적극활용한다. 또한 14일에는 이마트 대구 칠성점에서 김병삼 영천시장, 하기태 영천시의회의장, 이상용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김천덕 금호농협 조합장, 장호진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직접 현장을 찾아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알리는데 힘을 보탰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전국 소비자들에게 복숭아대표 산지인 영천을 알리는 의미가 크다”며 전국 이마트에서 선보이는 영천복숭아를 통해 영천이 대표적인 복숭아 산지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앞으로도다양한 유통망을 활용해 영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겠다”고말했다. -
문경시, 2026년 민원담당공무원 친절교육’ 실시문경시(시장 김학홍)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담당공무원과 신규공무원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민원담당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딱딱한 이론 위주의 친절 교육에서 벗어나 영화라는 매체를 활용해 직원들의 몰입과 흥미를 이끌어내고 감성적인 자극을 통해 스스로의 친절마인드를성찰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증가하는 특이민원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특이민원 대응 4단계전략’을 함께 다루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민원업무 담당자들이 시민을 대하는마음가짐을 따뜻하게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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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복절, 집집마다 태극기를…오는 8월 15일은 우리 민족이 일제의 억압에서 벗어나 국권을 되찾은 뜻깊은 광복절이다.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를 각 가정과 거리 곳곳에 힘차게 게양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과거 국경일마다 아파트 베란다와 주택 대문마다 펄럭이던 태극기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워지면서, 국경일 태극기 게양 문화를 다시 되살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행정안전부 역시 그동안 국경일을 앞두고 국민의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행안부는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을 5대 국경일로 안내하고 있으며, 이들 국경일에는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하고 있다. 태극기는 단순한 깃발이 아니다. 태극기의 흰색 바탕은 밝음과 순수,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 민족의 정서를 상징하며, 태극 문양은 음과 양의 조화를 나타낸다. 네 모서리의 건곤감리 역시 하늘과 땅, 물과 불을 상징하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고 있다. “태극기 하나가 나라 사랑의 시작” 국가에 대한 사랑은 거창한 구호나 특별한 행동에서만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8월 15일 아침, 집 앞에 태극기 하나를 내거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울 수 있다. 특히 부모가 자녀와 함께 태극기를 게양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설명한다면, 자라나는 세대에게 우리 역사와 국가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교육의 기회가 될 수 있다. 태극기가 집집마다 펄럭이는 모습은 단순히 국기를 많이 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나라를 되찾기 위해 희생한 선열들을 기억하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상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국경일마다 태극기 게양하는 문화 정착돼야 국경일 태극기 게양이 특정 기관이나 공공기관만의 행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은 물론 학교와 기업, 아파트 관리사무소, 시민단체 등이 태극기 게양에 적극 동참하고, 각 가정에서도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과거에는 국경일 아침이면 거리와 주택가에서 자연스럽게 태극기를 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이 점점 줄어들면서 국경일의 의미마저 희미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국경일에 태극기를 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강요받아야 할 의무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역사와 나라를 기억하는 자발적인 시민 실천이 되어야 한다. “올해 광복절에는 우리 집에도 태극기를” 행정안전부 안내에 따르면 광복절에는 각 가정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다. 단독주택은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공동주택은 각 세대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하는 것이 기본이다. 국기 게양대가 없는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각 동 지상 출입구나 창문 등에 부착하는 방법도 안내돼 있다. 다만 심한 비나 바람 등으로 태극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거나 날씨가 갠 뒤 게양해야 하며, 아파트 등 고층 건물에서는 강풍으로 태극기가 떨어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태극기는 각 지방자치단체 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 인터넷우체국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8·15 광복절. 올해만큼은 거리와 아파트, 주택가 곳곳에서 힘차게 펄럭이는 태극기를 보고 싶다. “우리 집 태극기 하나가 대한민국을 빛냅니다.” 광복절 아침, 가족과 함께 태극기를 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보자. 그리고 8·15 광복절뿐만 아니라 3·1절, 제헌절, 개천절, 한글날 등 국경일마다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문화를 다시 만들어 가자. 태극기를 다는 작은 실천이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길이며, 우리 아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역사와 나라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유산이 될 것이다. 8월 15일 광복절, 대한민국의 모든 가정에 태극기가 힘차게 펄럭이기를 기대한다. “국경일 태극기 게양은 거창한 애국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기억하는 가장 작은 실천입니다.” -
창원소방본부, 구급대원 폭언·폭행 방지 “시민의식이 최고의 방패”구급대원 폭행 근절 홍보(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가 구급대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성숙한 구급 문화 정착을 위해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현장 출동 대원에 대한 폭언과 폭행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및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출동한 구조·구급대원에게 폭행이나 협박을 행사해 구급활동을 방해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구급대원 폭행은 정당한 소방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로 법적 처벌 대상이 된다. 창원소방본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급대원 폭행의 위험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알리며, 현장 대원들이 위해 요소 없이 응급처치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다각적 홍보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은 “구급대원에 대한 폭력은 소중한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을 빼앗는 행위”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구급대원들이 안심하고 현장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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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을지연습 앞두고 준비상황 최종 점검영주시는 1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2026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오는18일부터21일까지3박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준비태세를 최종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황병직 영주시장을 비롯해 부시장,국·소장,충무계획 소관 부서장 등24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2026년 을지연습에 대한 총괄 설명을 시작으로16개 소관 부서의 충무계획과 준비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임무와 사태별 조치사항을 살펴보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민·관·군·경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범정부 차원의 비상대비 훈련이다. 시는 이번 연습에서 전시전환 절차를 비롯해 비상 상황에서의 행정 기능 유지,주요 시설 방호,주민 보호 등 분야별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를 통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황병직 영주시장은“최근 안보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실제 위기상황이 발생했다는 자세로 을지연습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도발과 테러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경북교육 2030 대전환 현장 안착 강조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정한석)는 13일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경북교육 2030 대전환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경북교육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과학부모, 교직원, 추진단, 지역민 등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2030의 질문–경북교육의 약속’이라는 흐름 아래 영상 한 아이의열두 해와 경과보고‘계획에서 실행으로’,‘경북교육 2030 대전환’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학생·교사·학부모가 참여한 ‘응답하라 2030: 경북교육의 약속’과 교육공동체 대표의디지털 공동 서명식이 마련됐다. 정한석 위원장은 이날 경북교육의 미래 방향을 공유하고, 새롭게 제시된비전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의 확산과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등 급변하는교육환경 속에서경북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특히‘나의 꿈을 가꾸는 따뜻한 경북교육’이라는 새 비전이 기술 자체보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재능과 꿈을 교육의 중심에 두겠다는 점에 의미를 뒀다. 정 위원장은“AI 전환과 맞춤성장, 안심학교, 지역상생, 공감행정의 다섯 가지 대전환이 교실과 학교 현장에서 실제 변화로 이어지는 것이중요하다”며“기술의 속도보다 아이 한 명 한 명의 재능과 꿈을 교육의 중심에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경북교육 2030 대전환이 학교 현장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교육위원회도 조례와 예산을 비롯한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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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적극행정 문화확산 ... 민간 상용화 성공해 수익 창출까지지방자치단체의 행정 현장이 관행적인 업무 처리에서 머물던 공직사회의 틀을 깨고 현장 경험과 적극 행정을 바탕으로 행정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영천시는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화북면 조영흔 주무관이 대표적이라고 밝혔다. 15년간 현장 행정을 담당해 온 조 주무관은 업무 현장의 위험 요소와 불합리한 구조를 직접 개선해 특허 2건을 취득했다. 첫 번째 특허인 ‘차량부착식 공간자유형 다목적 작업대’는 1톤 트럭 전면에 로봇팔 장비를 장착해 위험도 높은 제초 및 정지 작업을 대행하는 기술이다. 위험 현장을 기계화해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한 기술로 영천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기계장비 분야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이어 9년간의 현장 실증을 거친 두 번째 특허 ‘염화칼슘 용액 제조 장치’는 겨울철 제설 효율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린 기술이다. 특히 이 기술은 최근 민간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영천시는 통상실시권 협약을 통해 선급금 2천만 원과 함께 연 매출액의 8%에 달하는 로열티 수익을 지속 확보하게 됐다. 공직자의 아이디어가 행정 효율화는 물론 지자체 재정 확충으로 이어진 선순환 사례다. 이 같은 적극행정과 전문성 중심의 조직문화는 이미 시청 전반에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다. 토목 분야 최고 권위로 꼽히는 토목시공기술사와 토질및기초기술사 자격을 모두 보유한 권병균 역세권개발추진단장을 비롯해 영천시 현직 공무원 최초로 건축사 시험에 합격한 김인수 시립박물관팀장 등 현장 중심의 전문 역량을 갖춘 공직자들이 행정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 김병삼 시장은 “기존 관행을 넘어서는 적극행정과 전문성이야말로 행정 신뢰를 받치는 가장 튼튼한 기둥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시정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보상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김천시, ‘제7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개최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4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제7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7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개 읍면동 총 408명의 위원으로 새롭게 구성됐으며 위원들의 임기는 8월 13일부터 2028년 8월 12일까지 2년간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22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에게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제7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갈 대표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피고 발굴하는 민·관 협력기구로 위기가구 등 복지대상자 발굴 , 복지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연계, 읍면동별 특화사업 추진,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등 주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제7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에는 윤광혁, 부위원장에 고진석이 선출됐다. 대표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앞으로 22개 읍면동 협의체 간 소통과 협력을 이끌고 지역복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윤광혁 대표 위원장은 “22개 읍면동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이번 제7기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읍면동을 중심으로 한 민관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복지자원을 적극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발견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결하는 지역복지의 든든한 구심점이라”며,“새롭게 출범하는 제7기 위원들과 촘촘하고 따뜻한 지역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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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과 함께 환경 정화·소방 안전 캠페인 펼쳐한국119청소년단과 함께 환경 정화 및 소방 안전 캠페인(사진/함안소방서) 함안소방서(서장 김종찬)는 14일(금) 오전 10시 관내 일원에서 한국119청소년단과 함께 환경 정화 및 소방 안전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119청소년단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이안유치원 한국119청소년단원 37명과 지도교사 1명, 소방공무원 2명 등 총 40명이 참여하였다.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환경 정화 활동인 플로깅을 실시하며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한편, 화재 예방 및 생활안전 홍보물을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홍보 하였고,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환경 정화와 소방 안전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안전을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종찬 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원들이 지역사회의 안전과 환경을 위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캠페인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성산소방서, 비상구 안전관리 동참 당부성산소방서(서장 장창문)가 14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비상구 안전관리의 중요성을강조하고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비상구는 화재 등 유사시 대피를 위해 마련된 출입구로 평소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이용현의 등을 이유로 차단 또는 물건 적치 등의 불법행위가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주요 불법행위 사례로는 ▲ 비상구 잠금·폐쇄 행위 ▲ 복도·계단 등 피난통로에 장애물 설치 ▲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 변경 등이 있다. 특히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61조에 의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상권 안전예방과장은 “비상구를 훼손하거나 사용에 지장을 주는 행위는 유사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행위”라며 “평소비상구 및 피난시설 유지관리에 대해 힘써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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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고추부터 음식디미방까지 만나는 ‘2026 영양고추 H.O.T Festival’ 개최서울 한복판이 3일 동안 영양으로 물든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2026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단순히 농산물을 판매하는 행사가 아니다. 영양고추를 비롯한 우수 농특산물은 물론 지역의 문화와 관광, 전통음식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영양군 대표 통합 홍보의 장이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영양고추와 고춧가루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엄선된 생산농가와 지역 농협, 가공업체가 참여해 산지의 신선함을 그대로 전달하고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품질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농산물 판매장 외에도 영양군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공간이 마련된다. 조선 최초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알리는 홍보관을 비롯해 지역 관광자원과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관이 운영되며 영양군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장 중앙에는 영양고추를 활용한 테마 공간이 조성돼 축제 분위기를 더하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마련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서울을 찾은 관광객들도 자연스럽게 영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장 곳곳을 다양한 콘텐츠로 채울 계획이다. 영양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넘어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함께 알리는 통합마케팅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영양을 한 번 더 기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지역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영양의 우수한 농특산물뿐만 아니라 문화와 관광을 함께 소개하는 영양군 대표 행사”라며 “서울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는 동안 영양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재외동포 청년들, 경북에서‘한국의 뿌리’만나다경상북도는 1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케이(K)-디아스포라 재외동포 청년과 도지사와의 만남 행사를 열고 세계 각국에서 온 재외동포 청년들과 모국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의 의미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7박 8일간 진행되는‘케이(K)-디아스포라 재외동포 청년 정체성 함양지원 연수 사업’의 주요 일정으로 마련됐으며 미국, 호주, 스페인, 독일 등 10개국에서 온 청년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동안 한옥·한복·한식·한글·한지 등 ‘5한(韓)’으로 대표되는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화랑·선비·호국·새마을 정신을 배우며 모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날 청년들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만나 꿈과 포부를 나누고 모국과 재외동포 청년들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도 함께해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했으며‘사람과의 만남, 꿈너머 꿈’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전통 성년례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전통 복식을 갖춰 입고 성년례 의식을 치르며,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공동체 의식을 되새겼다. 이경곤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참가자들에게 갓을 씌우고 성년례 의식에 따라‘자(字, 성년에게 새로 짓는 이름)’를 지어주며 성인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참가자들은“성인이 되는 출발점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책임을 다짐하는 값진 경험이었다”며“모국의 전통과 문화를 깊이 체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북도는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케이(K)-디아스포라 청년 정체성 함양지원 연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외동포 청년들이 모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화랑의 기개와 선비의 지조, 나라를 지켜온 호국의 정신은 시대를 넘어 오늘 함께한 청년 여러분에게도 이어지고 있다”며,“이번 경북에서의 경험을 가슴에 품고 세계 각지에서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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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별고을시네마, 여름철 시원하고 다채로운 문화 피서지 선사무더운 여름철 성주군 작은영화관‘성주별고을시네마’가 군민들을 위한 시원하고 다채로운 문화 피서지를 선사한다. 현재 성주별고을시네마는 극장가 화제작인 <오디세이>, <스파이더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신 인기 영화들을 절찬리 상영하여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수도권의 수준 높은 무대 공연을 대형 스크린으로 만나는 ‘예술의 전당·국립극장 연계 무료 공연 상영회’도 이어진다. 특히 이번 8월 상영회는 마지막 주가 아닌 한 주 앞당긴 3주차, 8월 19일(수) 17시 35분에 개최된다. 이날 상영작은 오페라 <춘향탈옥>이며 고전의 참신한 재해석을 통해 통통 튀는 춘향이의 매력을 스크린 너머로 생생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전액 무료(선착순 현장 발권)로 진행되며 온라인 예매는 지원되지 않는다. 최신 영화 관람과 고품격 공연 실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전화식 성주군수는“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이 성주별고을시네마에서 시원하게 최신 영화를 즐기고, 평소 접하기 힘든 특별한 오페라 공연까지 만끽하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김천시, ‘갑질 인식 개선 청렴클리닉 2차 교육’ 실시김천시는 지난 13일 오후 3시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조직 내 갑질 예방 및 상호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갑질 인식 개선 청렴클리닉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클리닉 2차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내부 취약 분야로 드러난 갑질 발생 분야의 개선 방안을 모색해 건전한 조직문화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조직문화 개선 추진 과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관계불안 해소 및 마음 치유를 위한 사운드 테라피’를 주제로 박승현 휴먼트리교육센터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심리 진단과 싱잉볼을 활용한 명상 등 오감 만족 체험형 힐링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직장 내 관계불안 발생 원인 이해 및 애니어그램을 통한 자기성향 분석, 일터에서 불안을 유발하는 감정·사고 패턴 점검 및 싱잉볼 사운드를 활용한 깊은 심리 이완 명상, 긍정적 신념 재구성을 통한 건강한 자아존중감 형성 및 긴장 해소 순으로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시청각 교육자료인‘청렴을 만나다, 어른 김장하의 청렴한 삶’을 통해 평생 모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청렴한 삶을 실천한 김장하 선생의 일화와,“욕심을 스스로 다스리며 나눔을 실천하고 타인을 또 다른 나로 여기는 청렴의 덕목”이라는 영상을 시청하며, 공직자로서 본받아야 할 청렴한 삶이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가슴 깊이 되새기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병하 감사실장은“타인(동료 또는 민원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채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타인과의 관계불안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마음의 상처부터 돌보고 치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2회에 걸쳐 실시한 갑질 인식 개선 청렴클리닉이 단순 교육이나 체험에만 그치지 않기를 바라며, 갑질 없는 건전한 김천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간부 공무원 등이 솔선수범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6월 23일 직장 내 갈등 해결 사례를 다룬 청렴클리닉 1차 교육(드라마 테라피 : 연극치료)을 실시해 직원들의 감정이입과 직접 참여로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6년 하반기에는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분야를 내․외부에 공유하고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더 청렴한 김천을 만들기 위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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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민선9기 시민소통간담회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문경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9기 시민소통 간담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7월 읍면동 순회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총 173건의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부서별 조치계획과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장이 건의사항 추진계획을 차례로 보고하고 관련 부서장이 배석해 보충설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맞춤형 대책을 수립해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연내 처리 가능 건은 신속히 조치해 주민의 불편을 즉시 해소하고 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내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중장기 사업은 연차별 로드맵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법령상 처리가 어려운 건은 대체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처리 상황을 분기별로 주민에게 피드백하여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학홍 문경시장은“주민과의 간담회는 단순한 건의사항 청취에 그치는 자리가아니라, 행정의 실질적인 출발점이라”며,“더 나은 문경을 향한 시민과의 약속을 소통과 실천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향후에도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일상 속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최기영 봉화군수 ‘신임 이사장’ 선출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기영 봉화군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이사회는 전임 이사장인 박현국 전 봉화군수의 임기가 지난 6월 30일 만료됨에 따라 신임 이사장을 선출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교육발전위원회 이사 및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정관에 따라 당연직 이사인 최기영 봉화군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최기영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를 이끌며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비롯해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기영 신임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봉화에서도 좋은 교육환경 속에서 꿈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교육발전위원회가 지역인재 육성의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인재양성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교육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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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 위해 국회 방문의성군(군수 최유철)은 13일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해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건의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지역발전을 견인할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국회에 설명하고 정부예산 확보를 통해 사업 추진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의성군의 이번 건의사업비는 19조 7,500억 원이다. 의성군은 지역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이번 방문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건설, 철도중심의성, 바이오산업육성 , 농업·임업 기반조성, 안전·생활환경, 관광·체육으로6개 분야 총 16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항공물류 중심 신공항 경제권 구축, 지역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서대구~의성 광역철도 건설을 비롯해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의성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등이 포함됐다. 또한 농업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구안지구 배수개선사업, 비안지구·가음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산림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 조성 및 산림경영특구사업의 국비 확보도 건의했다. 군민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도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단촌구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설치 등이 대상이며 산불 피해 지역의 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고운사 산불피해 기반시설 재정비,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의성야구장 조성사업 등에 대해서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국회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지역 현안을 적극 설명하고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지역의 미래를 바꾸고 군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국회와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마산소방서, 가뭄 피해 농가 급수 지원 적극 나서진전면 가뭄 피해 농가 급수 지원(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종택)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7월 29일부터 관내 농가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급수 지원을 해 애타는 농심에 단비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 지역가뭄 사태 대응을 위해 국가 소방동원령이 발령된 가운데, 13일 마산 관내에는서울 소방물탱크차 5대를 포함한 총 10대의 차량을 투입해 진전·진동·진북면과 구산면,내서읍 일대 등에 농업용수 274톤을 공급해 현재까지 약 900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한 농업용수 공급과 생활용수 공급 등으로, 소방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시민의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마산소방서는 창원시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유지하며 급수가 필요한 지역을신속히 파악하고, 요청 시 언제든 지원할 수 있도록 급수 지원 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종택 마산소방서장은 “소방 본연의 재난 대응 태세를 유지하면서 가뭄 피해 최소화를위한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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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안전하기 좋은 날’ 맞아 진해 중부시장 화재 안전 점검 시행진해구 전통시장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안전 점검 추진(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12일, 진해구 소재 전통시장의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 이동119안전센터 관할 구역인 중부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는 소화기 관리 실태 확인 및 사용법 교육, 옥내소화전 상태 점검 등 소방시설 관리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 급증으로 인한 전기화재 위험에 대비하여 실외기 등 전기제품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실질적인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은 “‘안전하기 좋은 날’을 계기로 상인들 스스로가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습관이 정착되길 기대한다”라며,“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함안소방서, 18일부터 21일까지 을지연습 비상체제 돌입함안소방서(서장 김종찬)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을지연습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가 위기 상황에 대비한 위기관리와 전시 전환 절차, 전쟁 발발 이후 국가 총력전 수행 절차 등에 숙달하기 위한 국가 비상 대비 훈련으로,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함안소방서는 훈련 기간 동안 ▲상황 발생에 따른 관계기관 협업 ▲전시 대비 연습 ▲전시 현안 토의 ▲국가중요시설 대상 실제 훈련 등에 참여한다. 특히 사건 발생에 따른 상황 조치와 사건 메시지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하고, 상황에 따른 소방력을 적시·적소에 투입하는 등 실제 비상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종찬 함안소방서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전 직원이 국가안보와 비상 대비 태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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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주방을 지키는‘K급 소화기’ 설치 홍보의창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식용유 화재에 효과적인 K급 소화기 설치를 홍보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주방 화재는 식용유나 튀김기름 등 기름을 사용하는 조리 과정에서 종종 발생하며,기름이 과열돼 발화점에 도달하면 순식간에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기름 화재는 높은 온도로 인해 불길이 쉽게 확산하고 재발화 위험도 크다. 주방용 K급 소화기는 식용유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로, 소화약제가 기름 표면을 덮어산소 공급을 차단하고 기름의 열을 낮춰 다시 불이 붙는 것을 막아 주방 화재 진압에효과적이다. 강종태 의창소방서장은 “주방에서 발생하는 기름 화재는 초기 대응 방법에 따라 피해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라며 “가정과 음식점 등에서는 K급 소화기를 비치하고 사용법을 미리 익혀 화재에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천시 청소년 자원봉사단‘공감 네트워크 봉지관 방문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7일 김천시 청소년 자원봉사단‘공감 네트워크’ 복지관 방문을 진행했다. 김천시 청소년 자원봉사단 20여 명은 복지관을 방문해 기부 물품을 기증하고 과일화채를 제작하여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시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봉사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책임감과 협동심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입시 중심의 교육환경에서 봉사활동이 축소되고 현대사회의 급격한 도시화 및 디지털화로 세대 간의 소통이 부족해짐에 따라 희미해져 가는 지역 사회의 유대감과 이타심을 함양하는 데 뜻을 두고 있다. 김천시 가족행복과 정수미 과장은 “자원봉사란 일시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행동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이다,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누군가에게는 큰 감동이 될 수 있으며, 오늘 청소년자원봉사단의 작은 나눔이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활동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과 이용 문의는 누리집 및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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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작은 나눔 모아 아름다운가게로…삼계현대아파트 이선화 씨의 꾸준한 실천누군가에게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현대아파트 주민 이선화 씨가 주변의 작은 나눔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는 기증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 씨는 평소 주민과 지인들로부터 의류와 생활용품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증받아 종류별로 정리하고 상자에 포장한 뒤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해 왔다. 한두 사람의 물품으로 시작된 기증은 주변 사람들이 취지에 공감하며 하나둘 동참하면서 자연스럽게 규모가 커졌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버리는 대신 필요한 곳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소박한 생각이 생활 속 나눔으로 이어진 것이다. 특히 기증품을 직접 모으고 분류·포장해 전달하는 과정까지 상당한 손길이 필요하지만, 이 씨는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데 의미를 두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선화 씨는 “주위에서 기증해 주시는 물품을 모아 좋은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함께해 주시는 분들도 자신의 물건이 다시 좋은 곳에 쓰일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씀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거창한 일을 한다기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계속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기증에 동참해 주시는 이웃이 있고 여건이 허락하는 한 아름다운가게를 통한 나눔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주민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출발한 기증 활동은 물건의 재사용을 넘어 이웃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으로 번지고 있다. 쓰지 않는 물건 하나를 내놓는 작은 선택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되고 있다. 이선화 씨가 주민과 지인들이 모은 기증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고 있다. 작은 나눔이 모여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 -
‘읽기만으로는 부족하다’… 북잼, 국회서 국민독서토론운동 선포최근 학생과 성인의 문해력 저하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단순한 ‘독서 장려’를 넘어 ‘읽고 생각하고 말하는 독서토론’으로 문해력 교육의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제기됐다. ‘북잼 국민독서토론운동 선언식’이 지난 8월 7일 오후 3시 국회 본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조배숙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국 각지의 북잼 관계자와 독서·교육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선언식은 최근 교육 현장에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문해력 저하 문제를 진단하고, 그 해결 방안으로 ‘독서토론’의 사회적 확산 필요성을 제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머무르는 기존 독서교육을 넘어 읽은 내용을 스스로 이해하고 질문하며, 다른 사람과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과 표현력을 함께 길러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행사 관계자들은 최근 시·도교육청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교육 강화 방안이 잇따라 제시되고 있지만, 독서량 확대만으로 문해력 문제를 충분히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읽기-이해하기-질문하기-말하기-토론하기’로 이어지는 종합적인 교육 과정이 필요하며, 독서토론이 그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행사는 축하영상과 내빈 축사, 국민독서토론운동 선언, 문해력 문제를 주제로 한 미니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해력 저하의 원인과 교육 현장의 문제점, 독서토론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날 미니토론은 이기원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김성기 의원, 전미숙 박사, 신동명 북잼 대표 등이 참여해 문해력 문제의 현주소와 독서토론의 교육적 역할을 놓고 강연과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에서 김성기 의원은 최근 나타나고 있는 문해력 저하 현상을 개인의 학습능력 차원을 넘어 사회 전체가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문제라고 진단했다. 문해력 부족은 학교 교육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세대 간 의사소통, 사회적 갈등, 정보 이해와 판단 능력 등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세 가지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메타인지에 기반한 독서교재의 개발과 보급이다. 학생이 단순히 문장을 읽고 내용을 암기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가’를 스스로 점검하면서 읽을 수 있도록 독서교육의 방법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독서가 수동적인 정보 습득이 아니라 질문과 사고를 촉진하는 능동적인 학습 과정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둘째, 독서토론 지도전문가의 체계적인 양성과 현장 배치를 제안했다. 독서토론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책을 읽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질문을 만들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토론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셋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해력 진단 및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해력 문제는 학습 과정에서 조기에 발견하고 수준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객관적인 진단 체계를 마련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적절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김 의원은 이 같은 사업이 일회성 캠페인에 머무르지 않으려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기관의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독서토론 및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 편성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신동명 북잼 대표는 기존 독서교육의 한계를 지적하며 독서에서 독서토론으로 교육의 외연을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대표는 “독서는 문해력 형성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책을 읽는 행위 자체만으로 오늘날의 문해력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는 없다”며 “읽은 내용을 이해하고 질문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과 비교하는 독서토론 과정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 당국도 독서량을 늘리는 데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독서 이후 학생들이 무엇을 이해했고 어떤 질문을 만들었으며 그것을 어떻게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는지를 중요하게 다뤄야 한다”며 “독서와 토론이 결합될 때 비로소 읽기가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문해력이 단순히 글자를 읽고 문장의 의미를 파악하는 기초능력에 그치지 않는다는 데에도 뜻을 모았다. 현대사회에서 요구되는 문해력은 수많은 정보 가운데 필요한 내용을 선별하고 그 의미를 정확하게 해석하며, 자신의 판단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능력까지 포함한다는 것이다. 특히 인공지능과 디지털 미디어의 급속한 발전으로 짧고 단편적인 정보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긴 글을 읽고 맥락을 이해하는 능력뿐 아니라 정보의 신뢰성을 판단하고 자신의 관점을 형성하는 능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북잼 측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독서교육 역시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는가’라는 양적 평가에서 벗어나 ‘무엇을 이해했고, 무엇을 질문했으며,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독서토론을 특정 학교나 교육기관의 프로그램에 한정하지 않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적 교육문화운동으로 확산시켜야 한다는 데에도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지역별 독서토론 프로그램 운영, 전문 지도자 양성, 교육 콘텐츠 개발, 문해력 진단 프로그램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 순서에서는 ‘북잼 국민독서토론운동’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한 향후 계획도 제시됐다. 북잼 측은 2027년부터 전국 각 지역에 지부와 지회를 단계적으로 구성하고 지역별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문해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 중심의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역 단위에서 지속적으로 독서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참석자들은 국민독서토론운동이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에만 머무르지 않고 세대와 지역을 넘어 서로의 생각을 경청하고 합리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사회적 토론문화를 형성하는 운동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폭염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약 20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선언식은 우리 사회의 문해력 문제를 다시 한번 공론화하고, 그 해법을 ‘책을 읽는 문화’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읽고 생각하고 질문하고 토론하는 문화’로 확장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북잼 국민독서토론운동이 향후 지역 조직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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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제2부. 근본적 해법: 읽기는 어떻게 학습 역량이 되는가?신동명 박사 우리 아이들이 문해력의 위기를 겪는 이유를 단순히 아이들의 ‘독서 습관 탓’으로만 돌리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외면하는 일이다. 문해력은 고립된 개인의 성취가 아니라, 아이를 둘러싼 환경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형성되는 ‘사회적 역량’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동안 독서를 개인의 숙제로 치부하며 ‘책을 읽었느냐’는 결과물에만 집중해 왔다. 그러나 문해력의 진정한 꽃은 가정의 대화와 학교의 토론이 만나는 지점에서 피어난다. 독서가 사회적 역량이 되는 이유는 언어가 소통의 도구이기 때문이다. 텍스트를 읽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타인과 의견을 나눌 때, 아이의 뇌는 비로소 자신이 이해한 바를 외부로 투사하고 논리적 오류를 수정하며 사고를 정교화한다. 가정에서 부모와 나누는 짧은 대화, 학교에서 친구들과 주고받는 질문 하나가 아이의 문해력을 성장시키는 가장 강력한 엔진이 된다. 가정은 문해력의 첫 번째 배움터다. 단순히 책을 읽으라고 권하는 것을 넘어, 책 속의 내용을 일상으로 끌어오는 노력이 필요하다. 식탁에서 책의 내용에 관해 묻고, 아이의 생각에 귀를 기울이며, 부모의 견해를 나누는 ‘독서 대화’가 일상화될 때 아이는 언어의 힘을 실감한다. 이때의 대화는 아이에게 ‘내 생각이 가치 있다’는 효능감을 심어주며, 이는 더 깊은 텍스트를 읽고 싶게 만드는 내적 동기가 된다. 학교 또한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을 넘어, 문해력을 담금질하는 ‘토론의 장’이 되어야 한다. 교실은 아이들이 읽은 내용을 자신의 언어로 재구성해보고, 서로의 관점이 충돌하는 지점을 확인하며 합의점을 찾아가는 민주적 소통의 훈련장이 되어야 한다. 학교와 가정의 연대는 바로 여기서 시작된다. 학교에서 배운 사고 전략을 가정에서 대화로 풀어내고, 가정에서 읽은 책의 주제를 학교에서 심화 토론으로 확장하는 ‘통합적 연대’가 필요하다. 문해력은 미래 세대가 공동체를 구성하고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타인의 텍스트를 이해하는 능력은 곧 타인의 삶을 존중하는 태도로 연결되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개진하는 힘은 갈등을 해결하는 사회적 기술이 된다. 따라서 문해력 교육은 이제 학업적 성취를 위한 개별 전략에서 벗어나, 우리 사회 전체가 책임져야 할 공동의 과제로 전환되어야 한다. 결국 아이들의 문해력을 살리는 것은 시스템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대화’다. 부모가 아이의 독서 멘토가 되고, 교사가 아이들의 사고를 자극하는 퍼실리테이터가 될 때, 독서는 비로소 숙제가 아닌 즐거운 ‘삶의 양식’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학교와 가정이 튼튼한 연대를 구축할 때 우리 아이들은 정보의 파도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생각으로 세상을 향해 당당히 나아갈 수 있다. 다음 회차에서는 이러한 노력이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기 위해, 기존 독서 운동인 ‘북스타트’가 남긴 성과를 짚어보고, 우리가 왜 그 한계를 넘어 새로운 전환을 시도해야 하는지 성찰해보려 한다. -
“방학에도 끼니 걱정 없도록”…상남동에 도착한 따뜻한 선물상자여름방학은 아이들에게 기다려지는 시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학교 급식이 멈추면서 한 끼가 더 걱정되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아이들의 방학을 조금이나마 든든하게 채워주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위원회(위원장 정효기)는 지난 8월 10일 방학 기간 돌봄과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1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응원 선물상자’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선물상자에는 컵밥과 햇반, 라면, 김, 통조림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 대용품과 초콜릿·과자·음료 등 다양한 간식이 담겼다. 위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한자리에 모여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먹거리를 직접 고르고, 상자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아 포장했다. 사진설명|바르게살기운동 상남동위원회 회원들이 취약계층 아동 10가구에 전달할 ‘여름방학 응원 선물상자’를 정성껏 마련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상자에는 간편식과 간식,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함께 담겼다. 아이들의 눈높이를 생각한 세심한 배려도 눈길을 끌었다. 귀여운 동물 캐릭터 포장과 함께 상자 안에는 “편하게 맛있게 먹으렴! 활기차고 건강하게”, “방학 동안 너의 매일을 응원해!”라는 따뜻한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 단순히 먹거리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너를 생각하고 응원하는 이웃이 곁에 있다”는 마음까지 전하고자 한 것이다. 정효기 위원장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회원들 역시 상자 하나하나를 포장하며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모습을 떠올렸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컵밥 하나, 김 한 봉지일 수 있지만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든든한 한 끼가 되고, 지역사회가 건네는 따뜻한 안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나눔은 거창한 지원보다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는 작은 관심이 진정한 이웃사랑의 시작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상남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과 함께 생활 속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방학은 잠시 학교를 쉬는 시간이지만, 아이들을 향한 지역사회의 관심까지 쉬어서는 안 된다. 상남동 주민들이 정성껏 채운 열 개의 선물상자에는 먹거리만 담긴 것이 아니었다. “건강하게 자라렴. 우리는 언제나 너를 응원하고 있어.” 그 한마디에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