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7 (목)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의 지역공동체 공간 ‘냠냠스토리(더본사회적협동조합 운영)’가 여름방학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한끼 돌봄 어린이식당은 경남도·창원시 아동정책과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한끼 재료비를 보조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더불어 경남도 교육청 협업 방학 프로그램 지원사업도 매주 화요일 연계해서 운영하고 있다.
방학중 보호자의 부재로 인해 소홀해 질 수 있는 한끼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으로 관내 자은, 냉천, 장천초등학교 아동 20명의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냠냠스토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지역 사랑방형 식당으로, 단순한 외식 공간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지향한다.
이번 방학중 어린이 식당은 지난 1월 겨울방학 기간 중 진행했던 한끼 어린이 식당을 운영하여 관내 아동들의 따뜻한 한끼를 챙긴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지역내 다양한 단체, 개인, 청소년의 참여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며 한끼의 시간이 즐겁고 맛있는 순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겨울 한끼 방학식당에 의미있는 후원금을 기부했던 남중학교 2학년 5반 김도율군과 조모(노금숙 봉사자)는 여름방학 한끼 어린이 식당에 직접 봉사자로 참여하여 3주간의 식사준비, 배식, 아이들과 소통하는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더본사회적협동조합 정성민이사장은 개학을 맞아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김도율군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활동 참여에 고마움을 전하는 감사장을 전달하며, ‘지역내에 작은 관심과 참여가 동네를 더 따뜻하고 밝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며 ‘도율군 처럼 청소년들이 후배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냠냠스토리는 단순한 식당 운영을 넘어 ▲아동·노인 대상 따뜻한 식사 제공 ▲방학 기간 특별 나눔 운영 ▲주민 소통 프로그램 추진 등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예정이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자원봉사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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