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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봉화문화원 ‘문화학교 수료식’ 개최봉화문화원(원장: 김희문)은 2025년도 문화학교 수료식을 6일 오후 2시부터 봉화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봉화문화원의 문화학교는 매년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는 봉화군의 대표적 문화 취미 교실로 6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한문, 민요, 풍물 등 전통강좌와 플룻, 기타, 색소폰 등 현대적 강좌가 어우러져 진행되어 왔다. 올해에도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서예, 한문, 스포츠댄스 등 21개 강좌를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은 작품전시와 함께 발표회 및 시상식을 겸해서 진행됐다. 그림교실과 서예교실 수강생들의 작품과 한문교실의 고전 한시를 전시하고 발표회는 드럼교실과 오카리나교실 등 총 14개 교실 2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진행했다. 특히 발표회에 앞서 강좌별 1명씩 타 수강생에 모범이 되는 우수수강생 총 21명에게 강사들의 추천을 받아 표창장을 수여해 문화예술 소양 함양을 위한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김희문 봉화문화원장은 “한 해 동안 꾸준한 열정으로 강좌에 참여해 주신 모든 수강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다양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늘의 수료식이 서로의 성장을 축하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안동시 아동참여위원회, ‘5회차 활동 및 2025년 돌아보기’개최안동시는 7일 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제1기 안동시 아동참여위원회 ‘5회차 활동 및 2025년 돌아보기’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 추가 홍보모집’ 방법을 제안하고 홍보 포스터를 직접 기획했다. 아동 위원들이 제안한 모집방안으로는 안동시청 공식채널인 ‘마카다안동’ 유튜브 채널를 활용한 아동위원 쇼츠를 찍어서 홍보하기, 아동참여위원회를 홍보할 가사를 만들어 노래 만들기, 아동위원들이 유행하는 챌린지 참여하기 등이 있었다. 2부에서는 올해 활동했던 1회차~5회차 조별 활동 시트들을 전시해 아동 위원들이 직접 설명하고 부모님들이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5년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면서 아동 위원들이 집중하고 진지하게 임했던 모습들을 부모님과 함께 되돌아봤다. 위원으로 참여한 아동은 “올해 5번 활동하면서 아동참여위원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조별 활동들이 재미있었다”며 “내년에도 새로운 주제들로 다양한 활동을 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제1기 아동참여위원들이 올해 했던 활동을 되돌아보니 정말 감동적이고 내년 활동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동 위원들이 적극적인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안동시,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수상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한‘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 우수지역 시상식이 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가운데 안동시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성평등가족부 공모로 추진된 국가사업으로 전국 11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안동시는 사업 파트너 기관인 안동청소년문화센터와 함께 청소년이 지역에서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청소년문화센터 1층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청소년 자유공간‘별솔카페’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별솔카페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쉬고 소통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며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청소년들이 매주 토요일 직접 운영하는 참여형 공간으로서 또래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았다. 또한 안동청소년문화센터와 서울 가재울청소년메타센터가 공동 운영한 ‘안동–서울 교류캠프(안동에 캠프온나)’역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두 지역 청소년이 안동의 전통문화 체험, 지역 탐방, 공동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도시와 지역 간 거리를 좁히고 정서․사회성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준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진로․영상 등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며 청소년의 자기주도성 강화와 지역 정체성 함양에 기여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안동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 주도 활동 확대, 자유공간 확충, 지역–도시 교류 활성화 등‘안동형 청소년 성장모델’을 더욱 탄탄히 구축해 청소년이 지역에서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넓혀갈 계획이다. 안동청소년문화센터 김재열 관장은 “청소년이 쉼․활동․관계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지역 청소년이 자부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머무르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일이 곧 안동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안동을 청소년 성장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2025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성과공유제’ 성료경북지역 창업 생태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기업들이 9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5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성과공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 로컬소상공인창업지원센터가 운영기관으로 참여하는 경북의 대표적인 창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교육·멘토링·사업화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제는 2025년 한 해 동안 교육과 사업화 과정을 성실히 수행한 18기 창업기업들의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공유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행사에는 대구·경북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정기환 청장, 위덕대학교 구동현 총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 MG새마을금고 경북지역본부 관계자, 멘토·투자자 및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위덕대학교 구동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업을 향한 도전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출발점이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위덕대학교는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가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와 안동시 등 지역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의 뜻도 전했다. 금년 18기 교육생들은 ▲사업모델 고도화 ▲시장 검증 및 고객 인터뷰 ▲프로토타입 개발 ▲브랜딩·마케팅 전문 교육 ▲멘토링 및 코칭 ▲사업화 자금 연계 ▲라이브커머스 교육 및 실습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전 기반 창업 교육을 이수하며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지역 농산물 기반 가공식품 개발, 친환경 패키징 제품, 공방 브랜드 론칭, 지역문화 기반 콘텐츠 서비스 등 지역 특색이 반영된 창업 모델이 다수 도출됐다. 교육생들은 팝업스토어 운영·지역 박람회 및 판매전 참여·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시장 반응을 직접 확인하는 실증 과정을 경험했다. 이번 성과공유제에서는 사관학교 참여자에게 요구되는 책임감, 성실성, 지역 창업가로서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1년 동안 성실히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모범적인 참여 태도를 보인 우수 교육생 4명에게 사회 리더상, 미래 비전상, 도전 혁신상,성장 동력상을 각각 수여했다. 정기환 대구·경북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올해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시장에 도전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현장 중심의 실전 창업 프로그램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정부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화 창업과 혁신형 소상공인 육성을 적극 지원해 대구·경북이 스스로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는 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금융·판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과 도약을 이끄는 든든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강신철 MG새마을금고 경북지역본부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가의 성장은 곧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활력으로 이어진다. 창업의 길이 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혁신으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며, MG새마을금고는 언제나 여러분 곁에 있다”고 전했다. 행사 후반에는 수료생·졸업생·멘토·투자자·기관 관계자가 함께하는 네트워킹 시간이 진행되며 향후 협업 아이디어 공유와 투자·유통 연결 가능성도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 로컬소상공인창업지원센터는 2026년에는 사업화 실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기업·지자체·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매출·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는‘성장형 창업 플랫폼'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며, 지역 기반 산업과 상생하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포천시 시설채소연합 연구회 정기총회및 송년의 밤 개최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연구회(회장 장성산)는 지난 2025년 12월 6일 소흘읍 늘봄컨벤션웨딩홀에서 회원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연구회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의 비전과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기총회는 2025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26년 사업계획 수립, 우수 회원 표창, 만찬 및 회원 간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지역농업 발전과 연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장용준(청년연합회), 백영학(후평작목반), 로하니 아츄(Lohani Achyut, 그린작목반), 첵 스롯(Chhech Srot, 송우작목반)이 포천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김경수(해솔작목반)는 국회의원 표창을, 신동석(고모원예작목반)은 시의회 의장 표창을, 이기훈(청년연합회)은 농협포천시지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연구회는 15개 작목반 20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금치·얼갈이배추·열무·애호박 등을 685 헥타르 규모에서 재배해 전국에 공급하고 있다. 올해에는 이상기후 대응 기술 보급, 스마트 관수 교육 등 농업기술 향상 활동은 물론, 공군전투기 오폭 피해 주민돕기 성금 기탁과 포천사랑 희망나눔 참여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도 적극 기여했다. 장성산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포천시 시설채소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단결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루자”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농업기술 지원, 물관리 체계 구축 등 농업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상생하는 농업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연구회는 청년 농업인 참여 확대, 스마트 농업 기술 도입, 저탄소 농업 실천 등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방향을 재확인했다. 또한 회원 간 화합과 정보 교류를 강화하며 2026년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연구회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업 공동체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반 구축으로 부터 안전한 먹거리 생산까지 포천시가 더욱 발전되길 기대해 본다. -
2025 문경시 ‘자원봉사대회’ 성료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화자)는 4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문경시 자원봉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문경 품다! 온기 담다! 봉사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자원봉사로 더 따뜻한 yes 문경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 밝고 따뜻한 ‘온기종기 자원봉사 활동’을 소개하며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명의 자원봉사 이그나이트(ignite) 사례 발표자가 직접 경험한 봉사활동 이야기를 2분 30초간 진솔하게 들려줘 자원봉사의 새로운 불씨가 됐다. 아울러 자원봉사로 더 따뜻한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한 열정, 존중, 기쁨, 희망, 믿음의 자원봉사의 색깔을 담아낸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실시해 자원봉사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에는 경상북도지사 표창 김은주(홍인다례원) 외 3명, 국회의원 표창 1명, 문경시장 표창 20명, 시의회 의장 2명,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1명 총 28명의 기관·단체·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5년 경상북도 자원봉사활동 시군평가에서 문경시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지역의 따뜻한 온기 전파와 배려의 문화 조성을 위한 온기종기 활동 프로그램 운영과 높은 봉사활동 참여율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대상’을 수여했다. 백화자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나눔과 봉사를 통해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며 “시민들이 더 따뜻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봉사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다시 한번 수상자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와 나눔으로 헌신하시는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항상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2025년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성과보고회 개최포천시는 지난 2025년 12월 8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축제 운영 성과와 2026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포천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대표,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추진 과정과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올해 가든페스타는 한탄강 세계드론제전, 한우축제, 한탄강·광릉숲 국제포럼, 포천펫스타 등 포천시 주요 축제와의 연계를 강화해 관광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하고 포천 관광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올해 가든페스타에는 약 45만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51% 증가한 관람객 수를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전년 대비 39% 증가한 세외수입 17억 원과 156억 원 규모의 직접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시는 2026년 가든페스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정체성을 담은 문주 설치, 가드닝 특화 프로그램 운영, 캐릭터 지식 재산(IP) 기반 마케팅 확대, 정원 조성·관리 및 리버마켓 운영 등 축제 전반의 전문성을 높이는 방향을 제시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해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포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2026년에는 축제의 내실을 강화하고 콘텐츠를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탄강 축제가 더욱 발전되길 기대해 본다. -
샹주시 2025‘자원봉사자의 날 상주시 기념식’성료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향)는 12월 6일(토), 상주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마음을 잇다.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자원봉사자의 날 상주시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기념식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한울봉사단’을 비롯하여 총 17팀(개인 10명, 단체 6개, 활동처 담당자 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자원봉사자, 관련 기관 및 단체 총 130여 명이 참석하여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하였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한울봉사단은 2016년 상영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모여 창단한 자원봉사단으로, 다양한 지역 봉사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하였으며 특히 정기적으로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손마사지, 요리나눔,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나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상주시를 대표하는 3040 자원봉사단으로 자리한 한울봉사단은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을 통해 9년을 이어온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또한 관내 홀로어르신 돕기에 앞장선 김근선 님(사벌국면여성자원봉사대)과 지역 문화‧체육행사 성공 운영에 함께한 김연희 님(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재난 지역 복구활동과 관내 어린이 교통안전에 힘쓴 어울림상주(단체상)가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뿐만 아니라 상주시장 표창에 김영옥 님(새마을교통봉사대 상주지대), 김은정 님(한울봉사단), 김은정 님(상주시재향군인여성회),육순단 님(소비자교육중앙회 상주시지회), 이창선 님(해피바이러스봉사단), 동문여성자율방범대(단체상)가 수상하였으며, 국회의원 표창에 김주연 님(아우라봉사단), 현남순 님(낙동면여성자원봉사대),삼백색소폰(단체상), 상주시의회 의장 표창에는 정명숙 님(하나로봉사단), 낭랑아코디언(단체상),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표창에는 발렌사세(상주고등학교 발렌타인, 상주고등학교 함사세 동아리연합), 한송 님(상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담당자)이 수상하였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장미향 센터장은“한 해 동안 우리 지역을 위해 노력하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따뜻한 상주시가 만들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로 행복한, 자원봉사자가 행복한 상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민주평통경북지역회의, ‘2025년 4차 경북운영위원회’ 개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경북부의장 배용한)는 9일 도청 화백당에서 ‘2025년 4차 경북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배용한 경북부의장을 비롯, 경북지역 22개 협의회 회장, 지역회의 간사, 분과위원장 총 26명의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선언, 개회사, 축사, 사무처 업무보고, 2026년도 지역회의 및 협의회 활동 및 운영계획 논의 등 회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지역사회의 통일의견 수렴과 통일공감대 형성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용한 경북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제22기 경북지역회의는 시민들에게 다가가서 시민과 함께하는 경북지역회의가 되어야 한다”며, “경북의 각 시군협의회는 시민 군민과 더불어 민주·평화를 실천하고 통일을 지향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는 지난달 27일 안동국제컨벤셔센터에서 22기 경북지역회의 출범대회를 개최를 했으며, 출범대회를 시작으로 2년간 평화통일활동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
2025년 경찰청 인권주간 행사 개최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2025 경찰청 인권주간’을 열고, 인권 경찰로의 의지를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경찰청 인권주간은 경찰 구성원뿐 아니라 시민과함께 인권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의 문을 연 인권경찰 선포식은 8일 오후 경찰청 어울림마당에서 개최됐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기념사에서 “경찰에게 주어진 권한은 국민께서 위임한 것이며, 그 권한을 행사하는 과정 또한 국민을 향한 마음에서출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찰은 헌법을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과 인권을 지키는 국민 전체의봉사자이다.”라고 강조하고, “인권과 공정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로 다시 서겠다.”라며 구성원의 동참을 당부했다. 올해 인권주간에는 인권경찰 선포식뿐 아니라 ‘생활의 인권팀’ 시상식, 인권 아카데미, 인권영화제 등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점심시간을 활용한 ‘인권 시네마’, ‘인권 전시회’, 전국 경찰관서 카페 컵받침 홍보 등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인권을 접할 수 있는 홍보활동을 마련한 점이 눈길을 끈다. 경찰청은 이번 인권주간을 ‘국민이 체감하는 인권경찰’을 목표로 기획했으며,경찰 인권정책 고도화, 내부 인권교육 확대, 현장 인권진단 활성화 등중장기 인권정책과도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인권은 경찰활동의 출발점이자 국민 신뢰 회복의 핵심조건이다.”라며 “이번 인권주간이 인권존중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권주간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경찰청 참수리홀에서 인권영화제가열릴 예정이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참석해 올해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 2025년 경찰청 인권주간 행사(12.8.~12.12.) •12. 8.(월) 인권경찰 선포식 •12. 9.(화) 인권 런치시네마Ⅰ •12.10.(수) 생활의 인권팀 시상식, 인권아카데미 •12.11.(목) 인권 런치시네마Ⅱ •12.12.(금) 제14회 인권영화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