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태풍'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1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경상북도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베트남 타이응우옌성과 박닌성을 공식 방문해 인도 지원·교육·산업·제도 등 4대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방문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로 높아진 경북도의 국제적 위상을 아세안 지역과의 협력 확대로 연결하는 첫 현장 외교로 의미가 크다. 2일 이철우 도지사는 찐 쑤언 쯔엉 타이응우옌성 당 서기를 만나 지난 10월 발생한 태풍 피해 상황을 청취한 후 성금을 전달하며, “에이펙(APEC)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북은 재난을 겪은 이웃을 돕고 국...
안동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일상에서 체감되는 변화’를 목표로 도시디자인과 도시계획 전반에 걸쳐 생활 기반을 정비해 왔다. 공공디자인 개선, 도시계획도로 확충, 전선 지중화, 원도심 활용 사업 등 시민의 일상과 맞닿은 공간을 중심으로 변화를 추진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안동시는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부서별로 제각각이던 시설물과 공공매체를 통일된 기준으로 정비했다. 활용되지 않던 낙천교 하부는 보행․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경주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어촌회복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어촌회복형)’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한 단계 고도화하고, 낙후된 어촌의 생활·안전 인프라를 보강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6일 목요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금한승 제1차관을 만나‘황금정수장 확장·이전 사업’의 본격 추진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10월 24일 최종 확인된 김천시 황금정수장 수돗물 깔따구 유충 발견 문제에 대한 항구적 해결책 마련을 위해 주선됐으며,깔따구 유충 발견 현황 공유, 황금정수장 연혁 및 시설 문제점 설명, 황금정수장 확장·이전 사업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 황금정수장은 황금동 98-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44년 준공 이후 부분 보수 및...
영천시는 행정안부가 주관하는 ‘2026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북안명주지구가 최종 선정돼 사업비 409억원을 확보했다. 북안명주지구는 북안면 일대 지방하천 1개소(북안천), 소하천 3개소(원곡천, 새불천, 원당골천)를 비롯해 주변 우수관로와 세천 1개소를 포함하고 있어 북안면 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각 중앙부처가 추진하던 분산투자 방식의 단위사업을 종합적으로 연계 추진하는 지역단위 생활권 개선사업으로 행안부에서 지난 2019년부터 시범사업을 시행한 이후 202...
바람이 세차게 불어온다. 온몸으로 맞서던 나무는 흔들린다. 가지가 꺾일 듯 휘어지고, 잎들은 사방으로 흩어진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뿌리는 더 깊이, 더 단단하게 땅을 움켜쥔다. 폭풍우가 지나간 자리에 남은 나무는 어제보다 더 굵어진 줄기를 가지고 서 있다. 상처투성이지만, 여전히 서 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다.사람도 그렇다. 우리는 살아가며 수없이 흔들린다. 예상치 못한 시련이 찾아오고, 믿었던 것들이 무너지고, 소중한 것을 잃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휘청거린다. 주저앉고 싶어진다. 더 이상 일어설 수 없을...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30일 추석 연휴 기간의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해 소방 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대비 화재안전대책 점검 회의(사진/경남소방본부) 이번 회의는 전통시장, 요양시설, 의료기관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특별 경계근무 운영 등 ‘추석 연휴 소방 안전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최근 산청 지역 집중호우 대응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태풍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회의는 △월간 업무보고 및 현안 공유, △소방 안전대책 추...
경기도는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도민 안전과 귀향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23일부터10월2일까지 비관리청 도로공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29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국지도84호선 중리~천리 도로 확포장 공사,국지도86호선 금남지구 물류센터 교차로 공사,지방도321호선 안성 만정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총28개 공사 현장이다.22개 현장은 현장 자체 점검을 시행하고 주요6개 현장은 경기도와 사업시행자합동점검으로 시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배수체계 정비,비탈면 붕괴 및 낙석 방지,가시설물 안전관리 등 태풍대비 안전 점검뿐 아니라...
경기도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총42조1,942억 원 규모로19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이는 올해1회 추경39조2,826억 원 보다2조9,116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일반회계는2조7,381억 원,특별회계는1,735억 원이 증액됐다.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미래산업 지원,취약계층 지원,도민안전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에 참석해“오늘 의결해 주신 소중한 예산이 민생 경제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겠다”고 말했다.민생경...
포천시는 지난 2025년 9월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신규사업 공모에서 신읍지구가 최종 선정돼 국도비 31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기후 위기에 대응해 생활권 주변의 복합적인 재해 위험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국가 공모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포천시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국도비 318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25억 원을 투입해 태풍 및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5년 경상북도 외국인정책 우수시군 평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경북도에서 실시한 ‘외국인정책...
경상북도의회 남영숙 의원(국민의힘, 상주)이「경상북도 농업기계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 발의의 배경에는 경북...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지사장 김태준)는 12월 15일(월) 지역 저소득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 220만 원을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