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8 (일)
'축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경산시에 있는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열리는‘2025 경상북도건축대전’에 참가해 경북 교육의 미래를 담은‘미래학교 특별전시’를 선보였다. 올해 건축대전은‘전통과 미래의 만남 – My Universe, 시간의 건축’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경북교육청은 전시관 1층 강당에 별도의 특별전시관을 마련해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도내 학교와 교육기관 시설의 건축 성과를 소개하고 학교 공간이 교육의 방향과 미래를 어떻게 담아낼 수 있는지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한양대학교 건축과 김재경 교수가 설계한‘경주 치유의 집’이 2025년 목조건축대전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대상작은 목조건축의 치유적 공간 활용과 친환경적 설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경 교수는 2019년 상주시 낙동면 ‘세그루집’, 2022년 진주‘물빛나루쉼터’로 이미 두차례 목조건축대전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세그루집 설계 공로로 지난 2023년 상주 명예시민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이번 수상으로 김 교수의 건축적 성과와 상주와의 인연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한편 목조건축대전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과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 점검회의에서 강조된 ‘국민 생명과 안전 보호’ 기조에 따라, 신속한 현장 대응과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따르면, 7일 기준 경주지역 누적 온열질환자는 1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60~80대 고령층이 8명을 차지했으며, 발생 장소는 주로 논밭, 실외 작업장, 길가 등 야외에 집중됐다. 최근 ...
경북도는 26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세계적 건축 거장 렘 콜하스 대표, 네덜란드 오엠에이(OMA*) 건축설계 사무소 임직원 일동과 경북도 공공건축 품격 향상과 위상 재정립을 위한 특강과 담화의 시간을 가졌다. *Office for Metropolitan Architecture - 1975년 설립, 네덜란드 로테르담 본사 건축설계 사무소 - 2003년 홍익대학교 지하캠퍼스(뉴홍익프로젝트 / 총사업비 4,410억원) 설계공모 당선 렘 콜하스(Rem Ko...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20일, 추운 겨울이 지나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얼음이 녹는 시기’인 해빙기 동안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3년간(’22~’24년) 도내 해빙기 안전사고는 총 575건 발생했으며, 329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특히, 얼음이 녹으면서 발생한 수난사고와 산악사고에서 미끄러짐 사고가 빈번했으며, 건설공사장 내 흙막이와 사면 등에서의 붕괴, 전도, 낙석 사고 위험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2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6주간 해...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여름철을 맞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 요소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은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된다. 신고 대상 유형은 호우·태풍, 산사태위험, 폭염, 물놀이 안...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은 8일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5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을 열고 시민과의 대화·경로당 방문 등 시민과의 소통 행사 중 건의된 사업 현장을 찾아 밀착행정을 펼쳤다. 이날 정 시장은 ▲태인 연관단지 내 지원시설단지 주차장 조성 건의 현장 ▲배알도 수변공원 인공해변 조성 건의 현장 ▲진월 선포마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현장 ▲진상 어치계곡 캠핑장 조성 건의 현장 ▲우산정수장 축대 안정성 확보 건의 현장 등 5개소를 방문했다. ▲ 정인화 시장, 건의 현장 ...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6일 해빙기를 맞아 기온 상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일교차가 크고 지반이 약해져 낙석, 건물 붕괴, 수난 사고 등의 위험이 증가해 항상 주변 환경에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칙으로는 ▲낙석 주의 구간 및 공사장 인근 서행 ▲주변 축대, 옹벽 등 균열 확인 ▲얼음 위 놀이 및 낚시 금지 ▲위험 요인 발견 및 안전사고발생 시 119 신고 당부 등이 있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구성한 ‘대구경북공항 연계교통구축대책 실무TF팀 회의’를 열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구경북경북공항의 동남권 허브공항 물류체계 확립을 위해 국가 및 광역교통정책 수립 경험이 있는 교통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고 시군이 협업해 지역간 연계 교통망 확충의 밑그림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회의 주요 논의 사항은 ▲실무TF팀 주요 협의 사항 ▲신공항 연계 주요경제산업권 접근성 향상 연구용역 중간 보고 ▲연계교통구축을 위한 시군 의견 공유 등으로 물류·산업단지 계획과 연계한 교통망 개선과 공...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기온 상승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해빙기 안전사고 행동요령을 홍보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3년(2021년 ~ 2023년)간 해빙기 관련 사고는 총 143건이며 1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유형별로는 지반 약화로 인한 무너짐 사고가 76건으로 가장 많았고 낙석·낙빙 등 산악사고와 얼음낚시 등 수난사고는 각각29건, 산사태가 9건으로 뒤를 이었다. 해빙기(2~3월)엔 큰 일교차의 영향으로 땅에 스며든 물이 얼었다가 녹으며 지반을 약하게 만들어 옹벽·축대 등 ...
지역사회와 문화, 그리고 나눔을 잇는 조용한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다. EBTS협동조합 진해지국을 이끄는 장화연 지점장이 그 중심에 서 있다. EBTS협동조합 진해지국은 최근 창원...
상주시와 상주시곶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재웅)에서는 12월 23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상주곶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4일 진보면사무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진보면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온 지역업체 진보종합정비공장(대표 권오갑)을 ‘우리동네나눔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