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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5년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 개최성주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연합회장 윤순연)는 13일 건강문화캠퍼스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주군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한 아동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는 자리로 바이올린·오카리나·우쿨렐레·피아노 연주, 합창, 태권도 시범, 난타 및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아동들이 직접 만든 미술작품과 공예품이 함께 전시되어 아동들이 단순한 관람자가 아닌 ‘행사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로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으며, 지역사회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 및 후원품 전달식도 진행되어 훈훈함을 더했다. 윤순연 연합회장은 “한 해동안 아동들이 준비한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아동들이 스스로의 꿈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성장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발표회를 통해 아동들이 함께 어울리며 자신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성주군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구미시, 자원봉사자 위한 ‘낭만 힐링 콘서트’ 개최구미시는 지난 31일 송정맛길 낭만 버스킹 공연장(광평천 제3공영주차장)에서 ‘우수봉사자를 위한 낭만 힐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 주관으로 우수 자원봉사자 30명을 비롯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와 오카리나 연주, 변검,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 곳곳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으며, 자원봉사자들은 공연을 즐기며 그동안의 피로를 풀고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 특히 퇴근 시간대에 열린 이번 콘서트는 인근을 지나던 시민들도 함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민들은 봉사자들의 헌신에 자연스럽게 공감하며, ‘나눔’의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
포천 내촌면 주민자치센터 2025년 프로그램 발표회 성료포천시 내촌면 주민자치회(회장 하인숙)는 지난 2025년 3월 28일 내촌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25년 내촌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내촌면 주민자치센터는 요가교실을 비롯해 총 10개의 프로그램과 헬스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무대에는 사교댄스, 노래교실, 사물놀이, 라인댄스, 플룻(오카리나), 고고장구 등 6개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특히, 내촌서예팀은 현장에서 서예 작품을 전시해 행사의 품격을 더했다. 사물놀이, 플롯, 고고장구 팀의 힘찬 연주, 라인댄스와 사교댄스 팀의 화려하고 우아한 안무, 노래교실 팀의 감동적인 합창 등이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하인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주민 화합의 장이자 소통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배움을 나누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활기찬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중심”이라며, “앞으로도 내촌면 주민자치회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자치회의 멋진 활동을 기대해 본다. -
[광양시] 골약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발표회 성황리에 마쳐[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지난 6일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치호)가 주관한 ‘2024년 골약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가 2021년 개관한 이후 4회째로, 주민들이 참여와 배움을 통해 성장한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주민자치 활성화의 결실,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 빛난 무대이날 발표회에는 2024년 하반기 운영 중인 13개 프로그램에서 무대공연 8팀과 작품전시 5팀이 모두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무대는 골약동 풍물단의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어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오카리나, 요가, 우드스푼난타, 퓨전장구, 기타,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졌다. 공연은 참여 수강생과 관람한 주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 골약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발표회 성료(캘리그라피) 작품전시도 돋보였다. 캘리그라피, 사진, 가죽공예, 우드버닝, 실용한자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작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각 작품은 수강생들이 배움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주민자치센터 활동의 가치를 알렸다. 가죽공예와 사진 프로그램을 수강 중인 이치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는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선보인 자리였다”며 “이를 가능하게 해 준 강사들과 프로그램 참여자들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골약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발표회 성료(라인댄스 : 강사 김현지) 골약동 주민자치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 공동체의 성장을 확인하며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
봉화문화원 문화학교 수료식 열어…문화학교봉화문화원은 지난 7일 봉화군민회관에서 2024년도 문화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봉화문화원의 문화학교는 매년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는 봉화군의 대표적 여가 취미 교실로 6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한문, 민요, 풍물 등 전통강좌와 수채화, 기타, 색소폰 등 현대적 강좌가 어우러져 진행돼 왔으며, 올해에도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서예, 한문, 플루트 등 20개 강좌를 운영했다.이날 수료식은 작품전시와 함께 발표회 및 시상식을 겸해서 진행됐다. 수료식이 진행되는 군민회관 내부에 그림교실과 서예교실 수강생들의 작품과 한문교실의 고전 한시를 전시하고, 발표회는 드럼교실과 오카리나교실 등 총 13개 교실 2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진행됐다.특히 발표회에 앞서 강좌별 1명씩 타 수강생에 모범이 되는 우수수강생 총 20명에게 강사들의 추천을 받아 표창장을 수여해 문화예술 소양 함양을 위한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김희문 봉화문화원장은 “이전과 달리 이번에는 군민회관에서 주말에 수료식을 진행해 평일보다 더 많은 수강생들이 참여해 서로 간에 축하도 하고 평소엔 경험하지 못했던 타 강좌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으며, 수강생뿐만 아니라 가족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보고 듣고 즐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도량야은밤실마을축제 11주년, 함께한 시간만큼 깊어진 마을의 정구미시 도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영섭)가 지난 2일 도량산림공원에서 개최한 ‘2024 도량야은밤실마을축제’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도량야은밤실마을축제는 2013년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밤실 마을음악회’로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이어져 온 마을공동체 축제다.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 전통으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부터는 도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사를 주최해 ‘마을, 나눔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더욱 풍성한 행사로 펼쳐졌다. 축제 준비에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구미대학교, 구미경찰서 등 지역 내 주요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협력과 화합을 보여줬다. 행사는 길놀이 공연과 오카리나·우쿨렐레 연주로 시작해 ‘2024년 밤실마을 공동체 사업’ 경과 보고, 주민들의 연극과 바이올린, 태권도 시범,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지역단체들이 마련한 체험 부스에서는 야은놀이터, 굿즈 만들기, 떡 만들기, 핸드페인팅, 퍼스널 컬러 진단, 키링 만들기 등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묵, 떡볶이, 순대 등 풍성한 먹거리도 함께 제공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행사 주최를 맡게 된 도량동 주민자치위원회 최영섭 위원장은 “도량야은밤실축제를 통해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치고,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지기 바라며, 앞으로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1년 동안 주민이 주도해 온 도량야은밤실마을축제는 주민자치의 모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량동만의 특별한 축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제7회 행복마을 희망음악회" 부평2동 주민들이 만들어낸 행복한 음악 축제10월26일(토) 오후 12시30분 부터 부평2동 부평남초등학교운동장에서 제7회 행복마을 희망음악회가 개최되었다.이날 오카리나, 해금, 풍물단의 식전공연으로 음악회가 시작되었으며 오프닝 축하무대로 부평2동 마을 오케스트라 연주가 맑은 가을 하늘에 울려 퍼졌다.오후 1시부터 부평2동 축제추진위원회 조권성 위원장의 개회사로 희망음악회가 시작되었으며 이후 구청장, 구의회의장,국회의원,교육감등의 지역기관장들의 축사가 이어졌다.음악회 주요행사는 주민 장기자랑으로 12개팀이 나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축하공연으로 줌바,하모니카공연이 부평남초등학교에 울려 퍼졌다.특히 부평2동 자랑인 전국최강 동굴보이스 부평가왕출신 박응주 가수가 나와 신승태의 사랑불을 불러 주민들의 큰 인기를 끌어모았다.이날 장기자랑은 주민들의 참여로 만들어낸 음악회로 마을공동체의 참모습을 보여 주는 뜻깊은 행사로 큰 의미를 더했다.식전행사로 눈길을 끈 장윤주 단장이 이끄는 부평2동 풍물단은 신나는 장구장단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높이며 희망음악회의 분위기를 살려 주었다.또한 희망음악회에 이익선 구의원도 참석하여 음악회를 즐겼으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부평2동 행복마을 희망음악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단합하고 함께 하며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즐거운 마을 축제가 되길 바란다."면서 행복한 미소와 넉넉한 마음을 전했다.음악회에 참석한 많은 주민들은 이러한 마을 음악축제가 자주 있었으면 좋게다고 입을 모으며 신나고 즐거운 행복마을 희망 음악회를 응원했다. -
경북도, 아동복지시설 생활아동 종합예술제 개최!경상북도는 19일 경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경북도 내 아동양육시설 아동과 종사자, 후원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복지시설 생활아동 종합예술제’를 개최했다.사단법인 경북아동복지협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종합예술제는 취약계층인 시설아동들이 직접 공연 활동에 참여해 문화예술 활동으로 상처를 치유하고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이날 본 행사에 앞서, 아동복지를 위해 힘써온 시설 종사자 6명과 봉사단체 1곳에 아동복지 분야 유공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진 본 공연에서는 도내 9개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 중인 총 111명의 아동이 오케스트라 연주, 밴드 공연, 한국 무용, 오카리나·우쿨렐레 연주, 난타 공연, 댄스 공연, 태권 줄넘기, 중창 공연 등 평소 갈고닦은 실력과 끼를 마음껏 뽐내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임시영 경상북도 교육청소년과장은 “취약계층인 시설 아동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복지 정책으로 시설아동의 행복을 증진하고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이웃과 함께하는「마실한마당」개최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3일 안덕면 안덕시장에서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승철) 주관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마실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웃과 함께하는 특화사업으로 남녀노소 주민들이 함께하여 서로 이해하는 마음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실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버스킹 공연(색소폰, 통기타, 오르간, 오카리나, 아코디언 등)과 건강체조 및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더욱 활기차고 풍요로운 시간을 만들었다. 조승철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기획하여 주민 주도성도 높이고 남녀노소 주민들이 서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마실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늘 행사를 주관해 주신 조승철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청송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 79년 광복절 기념식, 정신만은 이여가자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2024년 8월 15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암흑 속에서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목숨을 바쳐 광복을 이뤄낸 선열들의 정신을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이번 경축식은 79년 전 우리 민족이 일제의 폭압에서 해방되고 국권을 되찾은 기쁨을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주요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축식은 지난 2018년 보람동 시민연주단으로 시작해 현재 다양한 무대에서 세종시를 알리고 있는 꿈엔들 오카리나팀의 팬플루트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국민의례, 엄대현 광복회 세종시지부장의 기념사, 최민호 시장의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독립유공자 유족 대표 박채규 님의 선창에 따른 만세삼창 순 등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경축사에서 “우리시는 대한황실의 세종시 독립운동 근거지 재조명 포럼을 시작으로,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독립운동의 그림자를 찾아 숭고한 희생의 가치를 되살리고자 한다”며 “충분한 검증으로 모두가 믿고 익히고 기억할 수 있는 사실을 발굴해 내 독립운동사에의 빛나는 한 페이지를 채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복절을 기념하며 선열들의 진실을 잊지 않되, 현재에도 실현하며 창조와 도전 정신으로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선열들께서 남겨주신 위대한 공동체를 위한 헌신, 연대, 협력 정신을 받들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축식이 끝난 후에는 광복절을 기념해 유나이티드 문화재단에서 ‘살짜기 옵서예’, ‘청산에 살리라’ 등의 공연을 선보여 경축 분위기를 북돋웠다. 선열들의 정신만은 되살리는 광복절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