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청송소방서소방안전협의회, 이웃사랑 성금 200만 원 기부청송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회장 한광수)는 11일 청송군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광수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청송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송군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
의창소방서,‘119화재대피안심콜’서비스 홍보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10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안내를 제공하는 ‘119화재대피안심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119화재대피안심콜’은 돌봄 공백이 있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화재 피난 약자를 대상으로 사전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화재 발생 시 119상황실에서 전화와 문자로 즉시 대피를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서비스 등록은 홈페이지(u119.nfa.go.kr) 또는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이름·연령·연락처·보호자 정보·주소·장애 유형 또는 거동 상태 등을 입력하면 된다. 안병석 서장은 “화재 발생 초기의 신속한 대피는 생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특히 보호가 필요한 분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등록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와 김장 나눔 행사마산소방서(서장 장창문)는 지난 12월 7일과 8일 이틀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마산의용소방대 취약계층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사진/마산소방서) 이번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진동남여 의용소방대 26명과 동마산남여 의용소방대 12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동마산의용소방대 취약계층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사진/마산소방서) 7일에는 동마산의용소방대가 10세대를 대상으로 김장 김치와 전기장판을 전달하며 겨울철 난방 취약 세대의 불편을 덜어주었고, 8일에는 진동의용소방대가 전날 재료 손질과 양념 준비에 함께 참여한 후,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25박스를 20여 명에게 전달했다. 진동의진용소방대 취약계층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사진/마산소방서) 진동의진용소방대 취약계층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사진/마산소방서) 장창문 마산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일산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안전지도 실시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25년 12월 10일 오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고양종합터미널에서 겨울철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고양종합터미널은 지하철역사, 복합쇼핑몰, 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입체적으로 연결된 대형 복합건축물로, 다중이용객이 밀집되는 구조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일산소방서는 해당 시설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사전 예방과 대비 및 대응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강대훈 본부장을 비롯해 북부소방재난본부 및 일산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 8명과 고양터미널 관리단 경기고속 고양권 지사장등 시설 관계자 5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및 작동상태,피난계단,피난안전구역 등 대피공간 확보 여부 복합건축물 구조에 따른 피난 지연 및 소방활동 제약 요소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지도했다. 강대훈 본부장은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에서는 화재 초기 대응 역량과 대피체계 작동 여부가 인명 피해 여부를 크게 좌우한다”며 정기적이고 반복적인 사전 점검과 훈련, 관계인의 책임 있는 참여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방본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 관리주체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시설 대표자 간담회, 맞춤형 안전컨설팅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앞으로도 대형 복합건축물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점검체계 고도화, 관계자 교육 확대, 민·관 합동 대응훈련 정례화 등을 통해 대형 재난을 사전 차단하는 총력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대형 재난안전 예방을 사전에 방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
함안소방서, 사고 위험지역 발굴 및 개선 사업 실시함안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지역협의체와 함께 사고 위험지역을 발굴해 개선하는 사업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출동로 사고 위험지역 발굴 개선 사업(사진/함안소방서) 함안소방서와 함안군, 함안경찰서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최근 5년간 사고 잦은 곳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과 현장 의견을 종합한 결과, 상반기 지역 내 사고 위험성이 높은 구간 2개소(칠서면 계내리 계내삼거리나 가야읍 가야로 광복사거리) 를 중점 개선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개선 요청을 통해 광복사거리 인근에는 무인 교통 단속 장비가 지난 10월 설치되었으며, 계내리 지역은 회전교차로 설치가 올해 12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경남도가 제공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사고 위험 구간의 개선 사업이 완료된 이후 해당 지역의 교통사고 출동 건수는 평균 46.4% 줄었고, 연평균 사상자 수도 8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경범 서장은 “앞으로도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고 위험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는 한편 지역협의체 운영을 강화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안병석 의창소방서장, 고층건축물 건설 현장 화재 안전 현장점검 실시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홍콩 고층아파트 화재로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고층건축물 화재 예방을 위한 긴급 화재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9일 화재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화공원 공동주택 건설 현장 화재 위험 요소 사전 점검(사진/의창소방서) 이번 점검에서는 안병석 서장이 직접 사화공원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공사 현장의 화재 예방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화기 취급 공사장 상시 감시체계 마련 안내 ▲용접·불티 등으로 인한 화재예방 홍보 ▲위험물 저장·취급 행위 중점 확인 등이며, 공사 관계인을 대상으로 한 안전 컨설팅도 병행됐다. 안병석 서장은 “최근 해외에서 발생한 고층건축물 화재 사고는 우리에게도 큰 경각심을 주는 사례”라며 “현장 중심의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성산소방서, 창원센트럴아이파크 대형공사장 현장 지도 방문창원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지난 9일 상남동에 있는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 대형 공사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지도를 했다고 밝혔다.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 대형 공사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지도(사진/성산소방서) 이번 지도 방문은 공사장 내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신고·대응(대피, 소화 등)체계 구축 강조 ▲유사시 출동로 및 소방 차량 부서 위치 확인 ▲ 용접 작업 및 가연성 자재 취급 시 화재 안전 수칙 준수 당부 ▲소방시설 공정 상태 확인 ▲임시 소방시설 유지·관리 지도 및 건설 현장 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강종태 서장은 “겨울철엔 건조한 날씨와 공사장 가연성 자재로 인해 작은 불씨로도 대형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공사장 관계인들께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장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라고 전했다. -
안전한 사회를 위한 올해 최고의 아이디어는?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12. 8.(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서울 영등포구)에서 지식재산처·관세청·소방청·해양경찰청, 김원이·강승규·이재관 국회의원실과 함께「2025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시상식을 개최했다. 8회째를 맞이한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경찰청·관세청·소방청·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 등이 재난·재해 및 사건·사고와 관련된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아이디어와 발명을 고안하여 출품하는 직무발명 경진대회이다. 올해는 총 779건이 접수되었고, 아이디어의 독창성, 현장 활용 가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심사하여 총 24건(청별 6건)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해당 아이디어들은 지식재산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고도화 작업을 거쳤으며, 특히 출원까지 완료된 상태이다. 국회의장상(대상)은 ‘도로 중앙분리대 횡단용 이동식거치대’를 발명한 충남 부여소방서의 황명 소방장이 수상했다. 해당 발명품은 도로 내 교통사고 시 차량 정체로 인해 구급차와 소방차 등의 현장 접근에 지연이 발생한 경우, 정상흐름인 반대 차선으로 접근하여 신속히 사고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이다. 행정안전부 장관상(금상)은 총 3명이 수상했다. 대구동부서의 최현영 경감은 사건·재난 현장에서 드론으로 배송된 물품이 지상이나 수면에 도달하면 사람이 직접 받지 않아도 자동으로 후크 장치 해제를 가능하게 하여 긴급 상황에서도 효과적인 물품 배송을 할 수 있는 ‘중력 트리거 릴리즈 후크시스템’을 발명하였다. 부산세관의 김민주 주무관은 일상에서 제품 표면에 있는 기준치 이상의 중금속(카드뮴, 수은, 납 등)을 검출할 수 있는 ‘컬러반응 중금속 감지티슈’를 발명했으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결된 판독 기계를 통해 정확한 판독과 관련기관에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같이 고안하였다. 태안해양경찰서 윤영섭 경장은 해루질객이 해안에서 현재 위치와 위험도를 직접 직관적으로 인지하게 하고, 고지향성 스피커로 음성 경보를 송출하여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스마트 해루질 안전 유도등’을 발명하였다. 경찰청·지식재산처·관세청·소방청·해양경찰청은 적극행정의 하나로 수상작의 최종 권리 확보와 민간 기업으로의 기술이전을 지원하고, 우수한 아이디어가 실제 대한민국의 안전에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준수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은 “국민 안전을 위한 소중한 아이디어들이 지식재산으로 등록되어 국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업화를 통해 국익 창출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성산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중증질환 소방관 위해 성금 300만원 기탁성산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는 12월 3일(수) 오후 2시 30분,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창원시 성산구 용지로 226) 에서 중증질환으로 장기 치료 중인 소방관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 경남도지사에 중증질환자 장기 치료 중인 소방관지원 성금 기탁(사진/성산소방서)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지정 기탁 방식으로 전달되며, 현재 중증질환으로 인해 장기간 입원 치료를 받는 소방관에게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성산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동료 소방관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부닥친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강종태 서장은 “중증질환으로 장기 치료 중인 소방관을 도와준 소방안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의창소방서, 구급대원 폭언·폭행 근절 협조 당부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9일 빈번히 발생하는 구급대원 폭행을 근절하기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8년간 전국에서 구급대원을 폭행한 사건이 천7백6십4여 건으로주로 야간 시간대인 오후 10시, 오후 11시, 자정 순으로 많이 발생했으며 이 중 술 취한 사람에 의한 폭행이 87%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 또는 협박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안병석 서장은 “구급대원 폭행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구급활동에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