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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정기 소식지 「세우리」창간호 발간- 비예산 자체 제작으로 예산 절감 및 공단 주요 성과에 대한 대외 인지도 제고 기대 - 【세종지회장 朱元將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공단의 주요사업 성과와 시민들을 위한 공단 소식을 담은 정기 간행물 「세우리」를 2025년 10월 1일자로 첫 발간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251001 정기 소식지 「세우리」 창간호 제목 「세우리」는 예산을 별도로 투입하지 않고, 공단 내부에서 직접 기획·제작한 비예산 온라인 소식지이다. 공단 직원들이 직접 콘텐츠를 수집하고 원고를 작성해 제작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내실 있는 홍보 성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소식지 창간은 기존의 비정기적인 공단 소식 홍보에서 더 나아가 공단이 추진해 온 주요사업 성과와 대외적인 홍보사항을 집약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정기적인 전달을 하기 위해 창간되었다. 창간호 주요 내용은 ▲이사회 이기순 의장, 세종시의회 임채성 위원장 등 주요 인사의 창간기념 축사, ▲공단 연혁,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재미가 있는 세종시를 위해 대외협력기관 협업을 통해 추진한 세종호수공원 도심 속에서 즐기는 노젓기 물놀이(패들보드) 등 2025년도 상반기 공단 주요 사업성과, ▲공단 운영 프로그램 안내, ▲2025년도 하반기 주요 행사 및 교육‧전시 프로그램 일정 안내 등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담았다. 251001 정기 소식지 「세우리」 창간호 내용 이를 통해 공단의 추진 사업과 역할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대외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공단의 대외 인지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세종, 우리의 일상을 이롭게라는 이름처럼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소통의 창이자 공단의 진심 어린 발걸음을 공유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세우리」가 시민과 공단을 하나로 잇는 소통의 시작점이 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단 소식지 「세우리」는 공단 홈페이지(https://www.sjfmc.or.kr/ ) - 알림마당 - 홍보센터 - 세우리 소식지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다양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으로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한다고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최근 각 기관마다 자체 홍보와 대외 소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 예산 절감과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창간한 「세우리」는 단순한 소식지를 넘어 공공기관 홍보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시민 중심의 행정 가치 실현과 더불어, 공공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
세종시 의회, 남부경찰서, 도시교통공사 합동으로 어버이날 맞이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및 카네이션 나눔 행사 개최- 어르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경로효친 문화 확산 기여 - [세종지회장 朱元將 기자]세종시의회(의장 임채성), 세종남부경찰서(서장 황석헌),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합동으로 5월 7일 금남면 대평시장 일원에서 어르신 교통안전 캠페인과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세종시 금남면 대평시장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하는 모습 이번 행사에서는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자들은 금남대평시장에서 장날에 맞춰 읍면 정류장 및 버스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안전한 보행 및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계도 활동을 진행하였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따뜻한 안부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 금남면 대평시장에서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모습 특히, 전통시장을 경유하는 노선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고, 무거운 물품 운반을 지원하는 승하차 도우미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민·관·경 합동 캠페인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였으며, 지역 사회 내 어르신 공경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어르신 안전보행 3원칙(멈춘다. 살핀다. 걷는다.)과 농기계·이륜차 이용 시 안전수칙 안내, 무단횡단 금지 및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강조 등 실질적인 생활안전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직접 캠페인에 참여한 세종시의회 김동빈 부의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우리 세종시의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입법에도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세종남부경찰서 황석헌 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은 시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라며 “특히 교통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강화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전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공사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교통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행복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읍면버스인 두루타버스와 마을버스 44대에 교통안전사고 예방 포스터를 부착하여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제2,3대 시장인 이춘희 시장때부터 적극적인 정책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시,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통문화을 지향"하여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설계되었으며 이를 위해서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교통문화가 확산되고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세종시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
제 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 행사세종특별자치시는 2024년 9월 24일 시청 여민실에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기념식은 1975년 9월 22일 민방위대 창설일을 맞아 민방위업무 유공자를 포상하고 민방위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민방위대장, 읍면동·직장 민방위대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민방위대는 1975년 창설된 이래 ‘내 마을, 내 직장’을 지키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국가안보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국가적인 재난 현장에도 투입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민방위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에 이어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민방위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식후에는 핵·화생 공격 등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민방위대장 역량강화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은 이상기후 등 영향으로 늘어난 각종 재난 상황과 급변하는 국제안보 환경 속에서 북한의 오물 풍선 테러와 같은 물리적 도발, 국민 분열을 노린 심리적 도발 등의 안보 위협에서 민방위대의 역할을중심으로구성됐다. 최민호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주민의 안전을 위한 활동의 중심에 서 있는 민방위대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종 비상사태 발생 시 언제나 준비된 자세로 우리 국민을 지켜내는 든든한 방파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급변하는 재난 상황에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수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
세종도시교통공사, “ECO 세종” 금남대평시장 환경정화 행사 개최- 금남면 용포리 일원에서‘쓰담걷기’를 통한 쾌적한 전통시장 및 활성화에 기여- [검경합동신문 세종지회장 주원장 기자]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지난 12일, 시의회 김동빈 부의장과 금남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함께하는 ‘ECO 세종’ 금남대평시장 쓰담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쓰담 걷기란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환경보호와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활동으로 ‘플로깅’의 순우리말이다. 이번 행사는 금남대평시장 장날을 맞아 2022년 12월에 개방한 금남근린공원을 포함한 금남 대평전통시장 일원의 환경 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직원과 김동빈 시의원, 금남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30명이 참여하여 도로 구석구석에 적재된 폐기용품과 담배꽁초,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도순구 사장은 “세종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의회와 함께 금남 대평시장 쓰담 걷기 행사를 계획했다”며, “물가 급등으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22년 9월 세종시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장날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승하차 도움을 제공하는 “승하차 도우미” 활동과 세종시 착한가격업소를 시민에게 소개하는 ‘희망광고’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시 고운동의 한 시민은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세종시의 사회간접자본(SOC)의 중추적 기관으로서 대중교통 활성화와 지역사회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전직원이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더욱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
기동순찰대 창설 70일,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킴이로 자리매김- 특히 자전거도시 세종에서 운영하는 자전거순찰팀에 대해 호응이 높아, 자전거순찰팀 창설 유공자에 대한 경찰청장 감사장 수여식도 열려 - 지난해 신림역, 분당 서현역 등에서 이상동기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강력범죄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졌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변화하는 범죄양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강력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범죄 예방과 대응 중심으로 경찰 조직 재편을 단행하면서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직속으로 기동순찰대를 출범하였다. "고 전해 왔다. 기동순찰대는 도보 및 거점 위주 순찰을 통해, 범죄취약 요소와 주민 안전에 위해가 되는 요인을 직접 발견하고 즉시 조치하는 문제해결적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도보·거점순찰 특성상 주민과 자연스러운 접촉 기회가 늘어나면서, 지역주민 및 유관단체 등과 함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협력 치안 강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세종시의 경우 전국 최고 수준의 자전거도로 인프라를 갖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기동순찰대의 1개 팀을 시청과 시의회의 협조를 받아 자전거순찰팀으로 운영하고 있다. 신도시인 세종은 인도가 넓고 자전거도로가 잘되어 있어 인도를 주행하는 전동킥보드(PM), 배달오토바이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았었다. 이에 세종경찰청과 시청, 시의회가 협의하여 기동순찰대 자전거순찰팀을 운영하게 되었는데, 활동 영상 조회수가 676만여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4,000여개에 달하는 댓글 대부분이 “세금 낸 보람있다.”, “전국으로 확대해달라” 등 주민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범죄 예방 중심으로 경찰청 조직재편이 이루어진 지난 2개월간 112신고 건수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은 인구 증가에 따라 112신고가 매년 6.7%씩 증가했었는데, 경찰청 조직재편 후에 감소 추세로 전환하면서 7.3% 줄었으며, 특히 조직재편의 동기가 되었던 5대 범죄 발생 건수는 21.2%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윤희근 경찰청장은 전국 유일의 기동순찰대 자전거순찰팀 창설에 유공이 있는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 세종시청 유진수 정책수석, 자치경찰위원회 임선호 사무국장과 협력치안에 유공이 있는 세종자율방범연합회 최영환 회장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그리고 기동순찰대 운영에 유공이 있는 경찰관에 대해 표창도 수여하였다. 5. 7. 화요일, 경찰청장 감사장을 전수한 한형우 세종경찰청장은 “기동순찰대가 창설된 이후 비록 단기간의 성과분석이지만, 112신고 등 주요 지표가 향상되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자전거 특화도시인 세종에서는 자전거순찰팀도 운영하여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초점을 두고 지역 특성에 맞는 경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제 우리 세종의 치안은 시민과 경찰, 시청과 시의회가 서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보다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모두 함께 관심을 기울일 때만이 가능하리라 본다. 세종경찰청장의 경찰청장 표창 전수식 장면 -
세종경찰청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기동순찰대 출범<한형우 세종경찰청장과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등이 현판식을 개최하고 있다> 세종경찰청(청장 한형우)은 28일 오후 세종경찰청 집현마루에서 기동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한형우 세종경찰청장, 이순열 시의장,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나승권 자치경찰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총 5개 팀 2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일 주야간 범죄 취약지와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활동을 펼친다. 이를 통해 예측이 어려운 이상동기범죄 및 강력범죄로부터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임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하면서 교통법규 위반 등 각종 무질서 행위 단속도 병행한다. 또한 기동순찰대에 소속된 세종형 자전거순찰팀도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자전거순찰팀은 도시 면적당 자전거도로가 전국 평균의 4배에 이르는 세종 지역 치안 특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전기자전거와 장비를 갖춘 경찰 1개팀 6명으로 구성됐다. 자전거순찰팀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지만, 112 순찰차의 접근이 어려운 공원과 천변, 등산로, 산책로 등 지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즐겨 이용하는 PM(전동킥보드)이 세종에 2,700여대나 있고, PM에 대한 민원도 22년 121건에서 23년 211건으로 폭증하고 있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었는데, 이에 대해 좀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형우 세종경찰청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예상하지 못한 돌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사전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순열 시의장도 "이제 치안은 경찰과 시민이 함께 하는 공동체 치안이 이루어져야 하며, 시의회도 시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세종시가 되도록 적극 후원하겠다." 강조했다. -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특별자치시의회와 함께 추석맞이 쓰담걷기 캠페인 개최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지난 9월 20일과 25일 추석을 맞이하여 쓰담걷기(걷기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세종시의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한환경정화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환경을 보호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일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과 나성동 일원을, 25일은임채성 의원과 종촌동 일원을 함께 걸으며 근린공원 및 도보 전용도로, 하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민족의 대표적인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세종시의회와 함께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가꾸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 “환경보호는 여럿이 함께할수록 파급효과가 큰 만큼 지역사회 내 기관 간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앞서 대중교통시설 환경 개선 및 지역 봉사단체와 노인단체, 대평동 등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향후에도 소상공인을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비롯한 공헌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
세종시교육청, 어린이날 100주년 `어린이는 우리의 내일이며 소망이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4월 25일부터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쓰기 행사를 진행한다. 모든 어린이는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며 차별당하지 않고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난다는 것을 지표로 삼아, 어린이의 복지와 건강을 우리사회가 지켜주고 키워가자는 의미가 담긴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의 의미를 마음에 되새기자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11개 조항을 정독하고 나서 가슴에 와닿는 조항 1개 이상을 직접 자필로 쓴 인증사진을 개인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 이상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뜻깊은 행사에 세종시청, 세종지역 국회의원, 세종시의회에도 동참해줄 것을 제안했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100년 전 방정환 선생님의 어린이를 대하는 깊은 마음을 되새기면서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쓰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의회,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제74회 임시회 기간 중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한 데 이어 4일 의장실에서 결산검사 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세종시의회 김원식·이영세 의원과 유선진 회계사, 윤대건 세무사를 비롯해 시청과 교육청 회계 전반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전직 공무원 출신 강희동, 정인태, 장진섭 위원 등 총 7명이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시청과 교육청에서 각각 진행된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와 명시·사고이월비 결산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결산 ▲금고 결산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이태환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 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을 검사함으로써 건전한 재정 운영을 도모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2021회계연도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꼼꼼히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김원식 의원은 “세종시 예산이 시민을 위해 정당하게 집행되었는지를 면밀히 검토하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하도록 노력해서 예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 결과는 오는 7월 제4대 의회 개원 이후 열릴 첫 정례회에 상정돼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
세종시의회, 직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양일간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주민조례 발안제를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예산 심사 및 입법 지원 등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의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첫째 날 소양 교육 일정으로 김덕중 의회사무처장의 ‘의회 현황 및 지방의회 역할’과 황현희 입법자문위원(국회 서기관)의 ‘국회 현황 등 국회 소개’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인 안영진 변호사를 초빙해 청렴문화의 중요성과 공무원이 지켜야 할 이해충돌 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교육받은 데 이어 언론 대응 전략 및 보도자료 작성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예산 및 결산안 심사기법과 자치법규 입안 및 정비에 필요한 자치법제 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한층 강화된 지방의회의 위상만큼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눈높이도 높아졌다”며 “시민들의 기대와 바람에 부응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의회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