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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포세대공감페스타’ 개최안동시 안동포타운은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임하면 금소리 안동포타운 일원에서‘안동포세대공감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실과 꽃이 만나는 봄’을 주제로 우리나라 전통 섬유인 안동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체험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 기간 중 안동포타운 대마 재배지 공원에는 약 10만 송이의 튤립과 비올라가 만개해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시는 4월 중순 개화 시기에 맞춰 형형색색의 꽃밭을 조성했으며 방문객들은 봄꽃의 정취 속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방문객이 직접 섬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하는‘전통 안동포 짜기 체험’과 실을 잇는 과정을 놀이로 승화시킨 ‘실잇기 놀이터’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컬러링 북, 슈링클스 아트 체험, 그림책 놀이터 등 세대 맞춤형 체험이 준비되며, 행사장 곳곳에서 마술과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안동포 공예 팝업 스토어’가 운영돼 눈길을 끈다. 안동포 디자인 스쿨을 수료한 신예 공예가들이 직접 제작한 현대적 감각의 안동포 공예품을 선보이고 판매하는 자리로, 전통 소재의 고부가가치 상품화 가능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창작자를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포타운 관계자는 “이번 안동포세대공감페스타는 안동포의 전통 직조 문화와 자연, 체험이 어우러진 행사로 전 세대가 전통의 의미를 공감할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튤립이 만개한 안동포타운에서 전통의 멋과 봄의 활력을 동시에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영주시의회 이재원 의원, 선비세상 상설화·권역 연결·스토리 산업화·유휴 공간 활용 전환 강조영주시의회 이재원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 순흥면·단산면·부석면·상망동)은 8일 열린 제300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약 1,600억 원이 투입된 대표 관광시설인 선비세상이 시민들께 체감되는 성과를 내려면 상설화·권역 연결·스토리 산업화·유휴 공간 활용으로의 운영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나라살림연구소 자료를 인용하며 전국 지역축제가 양적으로 늘었음에도 지역민 참여율과 관광소비 증가는 미미하다고 지적하면서, “선비세상도 축제 기간에만 반짝이는 섬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선비세상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실질적 관광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3가지 핵심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선비세상 상설화 및 순흥 권역 연결, 순흥 역사·문화 스토리 콘텐츠 산업화, 선비세상 컨벤션홀 등 유휴 공간의 전략적 활용이다. 끝으로 이 의원은 “선비세상에 투입된 막대한 예산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돌아오려면, 시설 운영의 관점에서 벗어나야 한다”라며, “선비세상과 순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비도시 권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집행부가 적극 나서달라”라고 책임 있는 실행을 촉구했다. -
경상북도, ㈜에이엔폴리 공장 준공 ... 벤처육성 선순환 결실 맺어경상북도는 9일 경북 바이오·백신산업 특화단지 포항지구에서 열린 (주)에이엔폴리 본사 및 공장 준공식에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포항시,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에이엔폴리는 경북도가 추진하는 ‘벤처기업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으로 성공한 대표 사례로서, 포스텍 연구실 창업 기업으로 ˊ17년 직원 2명으로 시작해 현재 임직원 33명으로 빠르게 성장했으며 바이오매스(쌀·밤 껍질, 해조류, 커피 찌꺼기 등) 친환경 소재로 나노셀룰로오스(섬유)를 제조하는 기술을 인정받아 190억 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21년 5월 산업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23년 6월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23년 8월에는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에 선정됐으며, ‘24년 1월에는 CES 2024 혁신상 지속 가능 부문’을 수상했다. 본사 및 공장건립 규모는 200억 원으로 대지면적 1,259평, 총 연면적 1,340평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며 이번 준공으로 연간 1,000톤 이상 생산 능력 확보와 30명 이상 고용 창출이 전망된다. 경북도는 ‘경북행복기업혁신펀드' 10억 원, ‘경북창조경제1호펀드' 8억 원 및 ‘경북 챌린지씨드 1호 펀드’ 5억 원 등 총 23억 원의 펀드 출자를 진행했다. 또한 ㈜에이엔폴리는 경북도 벤처기업 지원사업으로 G-Star Dreamers, 혁신벤처 액셀러레이팅, 예비유니콘 성장지원, C-Lab outsider 경북 등 9개 사업에 선정돼 사업화 자금 2억 3천만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이번 (주)에이엔폴리의 포항 본사 및 공장 준공은 경북의 벤처투자 선순환 생태계의 결실로, 실질적인 기업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제2, 제3의 벤처기업 성공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면서, “경북 G-star펀드 1조 원 조성 목표를 조기에 달성해 혁신 기술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과 연구개발을 할 수 있도록 창업 혁신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안동시, 안기천 생태물길 복원사업 순항중안동시는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안기천 생태물길 복원사업’이 지난 3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심 내 노후화된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물길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친수 공간을 조성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복원 사업이 추진되는 구간은 서부초등학교부터 영가교 교차로까지 이어지는 약 300m 노선으로 시는 이곳의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이 머물며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보행 쉼터 인근 바닥면은 빗물을 지면으로 투과시키는 투수블록으로 교체 설치한다. 투수블록은 지하수 고갈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여름철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 도심의 물순환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무엇보다 보행자와 인근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공사 기간 중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이동 통로에는 안전 펜스를 촘촘히 설치하고 현장 안전 요원을 상주 배치해 공사로 인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안전사고를 사전에 철저히 방지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기천 생태물길 복원사업은 단순한 정비사업이 아닌 도심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프로젝트”라며, “공사 기간 불편함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인재개발원 교육생 161명 강의실 보다 현장경기도 인재개발원의 핵심인재과정(6급 장기교육) 교육생 161명이 강의실을 벗어나 10개월간 도민 삶의 현장을 직접 지키는 ‘도민 섬김’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번 활동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사회적 책임 의식을 지역사회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12개 분임으로 나뉘어 도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기간 내내 정기적인 봉사를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봉사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10개월이라는 장기 교육 과정 전체와 연계해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생들은 현장에서 공직자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에 기여하는 실천 중심의 학습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노인복지관 급식 지원, 장애인 거주시설 생활 지원, 지역 환경 정화 등이며, 각 분임이 자율적으로 활동 과제를 정해 운영한다. 교육생들은 봉사 과정에서 발견한 현장의 애로사항과 도민들의 정책 수요를 직접 청취해 이를 향후 정책 아이디어로 연결하는 작업도 병행한다. 교육생 대표인 안양시 사기영 리더는 “현장에서 도민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경험은 공직자의 책임감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실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설종진 경기도인재개발원 역량개발지원과장은 “현장은 행정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자 모든 답이 있는 곳”이라며 “현장에서 얻은 생생한 경험이 도민을 위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생들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경험이야 말로 중요한 참 교육이 아닌지 생각된다. 봉사란 단어는 항상 우리를 감동시킨다. -
영주시,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박차영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강당에서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2차)’를 개최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 점검과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1차 전략회의(2월 2일) 이후 발굴된 사업을 보완하고,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주재로 국‧소장 및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보고된 사업은 총 77개로,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58개와 도비보조사업 19개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신규사업은 34개다. 시는 1차 회의 대비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중앙부처 및 경북도 방문 협의 결과 등 국비 확보 추진상황을 공유하며 사업별 대응 전략을 구체화했다. 특히 정부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핵심 전략사업의 부처 반영을 위한 집중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추가 발굴 신규사업으로는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확산 사업(5억 원), 주민이 그려서 마을을 바꾼다_ “함께 가꿈, 휴천”(3억 원), 빈 공간을 잇는 아침 경제공동체, 굿모닝! 프렌즈(10억 원), 야간 소아과 운영(8억 원), 척추관절센터 운영(12억 원), 스마트 수직농장 실증교육센터 설치(5억 원), 영주호 하트섬 메인 주차장 조성사업(25억 원) 등이 포함됐다. 시는 향후 중앙부처와 기획예산처, 국회 등 단계별 대응을 강화하고, 지역 국회의원 및 경상북도와의 공조를 통해 정부예산안 반영까지 전방위적인 확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국가투자예산 확보는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예산 확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상주 샤인프레시, 프랑스 명장 셰프들 사로잡다상주의 샤인머스캣 발사믹 식초 제조업체인 ‘샤인프레시(대표 설은숙)’가 지난 3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개최된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MCF) 서울 세계 총회’에 참가하여 상주 샤인머스캣을 비롯한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MCF, Maitres Cuisiniers de France)는 1951년 설립되어 7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세계적인 셰프 단체로, 전 세계 20여개국 약 56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다수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계총회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되었으며, 프랑스 명장 셰프 200여 명이 방한해 행사에 참여했다. 총회 기간 중 진행된 ‘한국 프리미엄 식재료 국제 선발 대회’에서 샤인프레시는 상주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발사믹 식초 제품을 선보이며 맛과 향, 신선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원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린 점에서 프랑스 셰프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심사에 참여한 프랑스 명장 셰프는 “샤인프레시 제품은 프랑스 정통 요리에도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섬세한 풍미와 뛰어난 질감을 갖추고 있다”며 “유럽 미식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샤인프레시는 앞서 2025년 파리 엑스포에서 프랑스 프리미엄 식재료 전문 유통기업 ㈜리엔코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현지 유통 기반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샤인프레시는 MCF 공식 웰컴기프트로 선정되어 ‘샤인 비앙코 비네거 스페셜 라벨’ 제품을 제공하며, 한국 전통의 상징인 십장생 문양을 활용해 한국 미식 문화의 가치를 함께 전달했다. 샤인프레시 관계자는 “세계 최고 권위의 프랑스 명장 셰프들로부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유럽 시장 진출과 글로벌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프랑스 명장 셰프들의 평가와 현지 유통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상주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농식품 중심의 수출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천시, 가구.섬유. 식품 3대 특화산업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포천시는 2026년 3월 20일 가구·섬유·식품 등 지역 특화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포천시 특화산업 활성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구·섬유 분야를 중심으로 2025년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유관 단체 및 기관과 함께 2026년 특화산업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특화산업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구·섬유 분야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산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포천시는 기존 가구·섬유 중심의 특화산업 지원체계를 확대해 2026년부터 식품산업을 특화산업 분야에 포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식품산업에 대한 지원 방향을 구체화하고, 관련 정책 과제를 단계적으로 발굴해 지역 특화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넘어 산업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향후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특화산업이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해 본다. -
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 “고사 위기 철강산업, 에너지 주권 확보 및 저탄소 철강특구 지정으로 살려야”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포항7·국민의힘)은 18일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철강산업 위기 대응 및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도시가스 요금, 형산강 지류 및 본류 준설사업, 청년 유입및 창업 지원 대책, 각급 학급별 인원규정과 관련하여 경상북도와 도교육청을 상대로 질문했다. 먼저 철강산업 위기 대응 및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과 관련해 이동업 의원은 ‘K-스틸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지원 부족으로 고사 위기에 처한 지역 철강 산업의 실태를 지적하며, 경상북도의전례 없는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전력 자급률이 전국 1위인 경북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서울과 동일한 전기료를 부담하는 것은 지역 기업의 숨통을 조이는 극히 불합리한 구조라며, ‘지역별 차등요금제’ 및 ‘철강 전용 요금제’ 조기 도입, 포항 등 철강 거점의 ‘저탄소철강특구’ 지정등 구체적인로드맵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포항시가 해양수산부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되었다며, 경북 동해안이 글로벌 해양관광거점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해당사업이 광역전략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경북도의 체계적인 지원과 전략적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도시가스 요금과 관련하여 이 의원은 경북 도시가스 요금 구조의 불합리성을 지적했다. 경북 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 3곳이 매년 200억~300억 원 이상의 흑자를 내고 있고 최근 3년간 매출도 매년 1조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산업통상자원부의 「도시가스회사 공급비용 산정기준」에 따라 기본요금이 지속적으로 인상되고 있다며 도민 부담을 키우는 구조라고비판했다. 또한 현실과 맞지 않는 공급비용 산정기준의 개정이 필요하다며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제도 개선 건의를 촉구했다. 아울러 도비와 시군비 등 지방비 40%가 투입되는 도시가스 배관 지원사업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경북 도시가스 보급률은 71.6%로 전국 평균보다 낮은 상황이라며, 도시가스 회사 순이익 일부를도서산간 지역 배관 확충에 재투자하도록 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형산강 본류 및 지류 준설사업과 관련하여 이 의원은 형산강 하천정비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중금속 오염이 심각한 구무천 등 형산강 지류 준설의 조속한 추진을 강조하고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어, “형산강 준설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준설 과정과 준설 이후공간 활용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사업 추진 과정에서형산강 연일펌프장 배수문부터 섬안큰다리 남단 구간의 고수부지에 파크골프장 등 체육시설 조성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선제적행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도내 청년 유입 및 창업 지원 대책과 관련하여 매년 6만 명에 달하는 청년들이 경북을 떠나는 참담한 현실을 지적하며, 그 근본 원인인 일자리 부족 해결을 위한 ‘행정의 대전환’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일자리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으며, 지역 업체와 스타트업이 제대로 성장해야 청년이 머물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의 실적 위주 입찰 시스템을 ‘신생 기업이 넘을 수없는 벽’이라 규정하며, 특정 금액 이하 사업의 도내 업체 입찰 원칙화와 청년창업기업 입찰 심사 기준의 개선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학급별 인원규정과 관련하여 도교육청을 상대로 서면질의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급당 학생 수 관리와 적정 학급 규모 정책의 변화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이 의원은 경북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소규모학교가 증가하고 일부도시 지역은 과밀학급 문제가 동시에 나타나는 ‘이중적 구조’에 직면해있다고 지적하며, 획일적인 학급편성 기준 적용이 오히려 교육격차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의원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적정학급 규모 기준과 교원 정원 감축 상황에 대비한 탄력적 교원 배치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
영천시, 직원 역량강화 위한 목공특강 새 출발영천시 대표 공직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목공(목요일 아침에 공부하자)특강’이 지난해 12월 마무리된 이후 이달 12일부터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새롭게 시작됐다. 목공특강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발맞춰 공직자들의 정책 기획 역량을 높이고 창의적인 시정 발전을 이끌기 위해 매주 목요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7월 시작해 지난해까지 10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정책 기획력을 높이는 ‘아이디어 뱅크’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첫 목공특강에서는 인재진 자라섬재즈센터 이사장(호원대학교 공연미디어학부 교수)를 초청해 자라섬 축제의 성공사례 중심으로 지역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3달만에 열린 특강인 만큼, 직원들의 열기와 호응도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이어 3~4주차에는 최덕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의 공공혁신에 대한 강의와 양팔없는 왼발박사 이범식 한국장애인IT복지협회 회장의 인문학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천시는 그동안의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보다 증액된 강의 예산을 활용해 경제, 과학기술, 문화예술, 관광, 복지 등 시정과 연관된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매주 목요일 초빙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3년여간 108회에 걸쳐 목공특강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더 나은 행정을 향한 우리 직원들의 뜨거운 열정 덕분이라”며, “올 3월 새롭게 출발한 목공특강을 통해 공직자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배운 내용을 시정에 접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