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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음식점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당부창원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많은 양의 화기 사용으로 화재에 취약한 음식점에 대해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주방 화재의 주된 원인은 조리 기구 주변 가연물의 착화나 가스레인지 주변 벽 및 환기구 기름 찌꺼기 착화, 식용유 사용 중 과열 등이다. 주요 화재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 배기구 덕트 설치는 0.5㎜ 이상 강판 등 불연재료로 설치 ▲ 후드·덕트, 벽에 붙은 기름 찌꺼기 청소 ▲ 기름 제거 필터 설치 ▲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설치 ▲ K급 소화기 배치 등이다. 강종태 서장은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확산 속도가 빠르고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음식점 영업주 와 관계인 분들은 평소 안전 수칙을 준수해 화재 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청송어람 4기, 1년 여정의 결실… 정책개발 보고회 성료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1월 26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4기 청송어람’ 정책개발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4기 청송어람에 참여한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30명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 팀으로 나뉘어 군정 주요 전략 및 지방소멸 대응 관련 핵심 과제를 선정하고,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 활동을 해왔다. 올해 초 청송을 덮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이 우선되면서 약 3개월간 활동이 지연되었지만, 전문가의 정책개발 멘토링을 통한 아이디어 구체화와 공직 사회 적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하며 참가자들의 의지와 열정을 높였다. 그 결과 약 1년에 걸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제4기 청송어람 정책개발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준비한 과제를 윤경희 군수와 관련 부서장이 배석한 가운데 발표했으며, 정책의 실현 가능성·창의성 등의 항목에 따라 평가한 결과 ‘청송을 잇다, 사계절을 달리다(교통관광 개선)’와 ‘세대공감! 객주문학마을 테마동 프로젝트(공동체 시설 활성화)’가 우수 정책 제안으로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청송을 잇다, 사계절을 달리다’는 지역 내 관광지 간 연계 교통체계가 취약한 점에 착안해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관광객 유입과 체류시간 확대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수 평가를 받은 ‘세대공감! 객주문학마을 테마동 프로젝트’는 유휴시설로 남은 진보면 객주문학마을 건축물을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생활문화 거점으로 재구성해, 전 세대가 함께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마을 공동체성 회복과 세대 간 연대 강화를 목표로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젊은 공직자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군정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송어람 활동을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송군 발전에 적극적인 자세로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의창소방서, 25년 관계인 소방 훈련 경진대회 예정 요양병원 ‘우수’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지난 11월 13일부터 28일까지 창원소방본부가 주최한 2025년 관계인 소방 훈련 경진대회에서 예정요양병원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 예정요양병원 “우수” 수상(사진/의창소방서) 이번 관계인 소방 훈련 경진대회는 화재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훈련숙련도 및 초기대응 능력을 검증, 평가하고 자율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정욱 예정요양병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병석 의창소방서장은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의창구에 있는 예정요양병원 관계자들이 화재 예방과 대처 훈련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이번 관계인 소방 훈련 경진대회를 계기로 소방대상물 관계인 중심의 자기 주도적인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소방훈련과 자율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성산소방서,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당부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주방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음식점과 다중이용업소, 노유자시설 등의 주방에 주방용(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을 가지고 있어, 화재 시 기름 표면에 순간적으로 유막 층을 만들어 화염을 차단하고 식용유 온도를 빠르게 낮춰 재발화를 막아 준다.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술기준’에 따르면, 음식점과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정·군사시설의 주방에는 K급 소화기를 1개 이상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주방 25㎡ 미만에는 K급 소화기 1대를, 25㎡ 이상인 곳에는 K급 소화기를 1대와 25㎡에 해당되는 다른 구획마다 분말소화기를 추가 비치해야 한다. 강종태 서장은 “주방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식용유, 많이 사용하는 만큼 작은 관심의 시작으로 주방용 소화기를 비치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 개최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12. 1.(월) 09:00 전국 시도경찰청장, 부속기관장, 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2.3. 비상계엄 당시 일부 경찰 지휘부의 그릇된 판단으로 국회 주변에서 국회의원의 출입을 통제했던 경찰의 과오를 국민께 사과하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헌법 질서 수호를 기본 가치로 삼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지난 12월 3일 밤 국회 주변에서 국회의원의 출입을 통제한 행위는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어지럽히고, 국민의 일상을 위협한 위헌·위법한 행위였다.”라고 인정하며, “당시 일부 지휘부의 잘못된 판단으로 국민의 자유와 사회 질서를 지켜야 하는 경찰이 위헌적인 비상계엄에 동원되어 국민께 큰 실망과 상처를 드렸고, 현장 경찰관들의 명예와 자긍심이 훼손되었다.”라며 국민께 사과하였다. 또한, “앞으로 경찰은 국민만을 바라보며, 헌법 질서 수호를 기본 가치에 두고 경찰 업무를 수행하겠다.”라고 강조하며, “헌법과 법률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고, 경찰의 권한이 국민만을 위해 행사될 수 있도록 경찰 활동 전반에 시민에 의한 통제장치를 촘촘히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성산소방서, 전기 화재 예방 수칙 홍보창원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위험이 커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실내 활동 시간이 증가해 난방용품 사용에 따른 전기 화재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안전 수칙 준수와 난방용품의 올바른 사용, 정기적인 점검이 중요하다. 주요 안전 수칙은▲외출 시 난방용품 플러그 뽑기 ▲전기 열선 피복 상태 수시 확인 ▲난방용품 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안전 인증(KC 마크) 받은 제품 사용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전기장판은 이불 등 겹겹이 덮은 채 사용 금지 등이 있다. 강종태 서장은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해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라며 “모두가 화재로부터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의창소방서, 수난사고 대비 구조 훈련 시행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지난달 25일부터 3일간 가을철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수난 구조 훈련했다고 밝혔다. 수난사고 대비 수난 구조훈련(사진/의창소방서) 이번 훈련은 다양한 유형의 수난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수난사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수난사고 대비 수난 구조훈련(사진/의창소방서)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트림 자세 및 균형 숙달 훈련 ▲구조 보트 동력 장비 점검 ▲구조 보트 운행 조작 숙달 ▲인명구조 수색 기법 숙달 훈련 등이 있었다. 안병석 서장은 “가을철에는 수온 저하와 기상 변화로 수난사고 위험이 커진다”라며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성산소방서, 현대위아 창원1공장과 민관 합동 소방 훈련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11월 28일 오전 10시 성산구 성산동 소재 현대위아 창원1공장에서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소방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현대위아 창원1공장에서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소방 훈련(사진/성산소방서) 이번 훈련은 화재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 소방서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유사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계인 중심의 가상화재 소방 훈련으로 이뤄졌다. 현대위아 창원1공장에서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소방 훈련(사진/성산소방서) 주요 내용은 ▲ 선착대장 및 현장지휘관 정보 수집, 상황판단 및 대처 ▲ 드론 활용 인명 검색 및 화재 생활 파악 ▲ 자위소방대 역량 강화 ▲ 특수차(굴절, 무인 파괴 방수) 활용 인명구조 및 화재 진화 ▲ 소화수조를 활용한 전기차 화재 진압 훈련 ▲ 환자 응급처치 훈련 등이다. 현대위아 창원1공장에서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소방 훈련(사진/성산소방서) 강종태 서장은 "공장 화재는 화재 발생 시에 대형 재난으로 확대될 수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와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정기적인 민·관 합동 훈련으로 민·관 공조 체제를 구축해 유사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안동소방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경연대회 ‘도내 1위’ 쾌거안동소방서(서장 김병각)는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포항시 기계면 경북119특수대응단 화학사고대응훈련장에서 열린 ‘2025년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경연대회’에서 뛰어난 현장대응 능력을 인정받아 경북도내 1위(최우수상)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소방본부가 매년 개최하는 전문 경연대회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 시 필요한 신속한 초기대응과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도내 22개 소방관서에서 선수단과 운영진 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각 소방서별로 7명으로 구성된 1개 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드론을 활용한 물질정보 확인 및 통제구역 설치 레벨A 화학보호복 착용 누출물질 차단 및 인명구조 등 실제 현장과 동일한 3단계 절차로 진행되어 높은 난이도와 현장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안동소방서 대표팀(현장대응단 지휘팀장 소방경 남재상, 소방사 최현태, 법흥119안전센터 소방위 이장수, 소방장 이동건, 소방교 이호길, 최해수, 조희태)은 대회를 앞두고 비번 날까지 반납하며 반복 훈련을 이어가는 등 각자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실제 대회에서 침착한 판단력, 체계적인 지휘능력, 정확한 장비 운용으로 이어져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실력을 쌓아온 팀원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소방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전문훈련을 지속해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
의창소방서, 우리 집 대피계획 세워 가족 안전 지켜요!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28일 화재 위험이 커지는 가을철을 맞아 주택·아파트 화재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한 ‘우리 집 대피계획 세우기’ 실천을 당부했다. ‘우리 집 대피계획 세우기’는 주택·아파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화재 상황에 대비해 피난 행동 요령을 숙지하기 위한 것으로, 대피계획은 크게 ▲우리 집 피난 환경 조사 ▲사고 상황 설정 ▲대피계획 수립 등 3단계가 있다. 먼저 아파트·주택 내 피난시설과 대피로 등 피난 환경을 확인한 뒤, 우리 집을 기준으로 복도 화재, 실내 화재, 연기 확산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가족과 함께 대응 방법을 논의한다. 이후 이를 바탕으로 화재 발생 시 가족 구성원의 대피경로 및 이동 방향을 정하고 또 각자 역할이 무엇인지 정리해 상황별 대피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안병석 서장은 “평소 대피계획을 세워두는 것만으로도 사고 발생 시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라며 “가족과 함께 대피경로를 점검하고 우리 집 대피계획을 꼭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