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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2025년 문화탐방’ 실시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0월 24일(금)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한국 문화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다문화가족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이 지원하고 의성군가족센터가 주관했으며, 다문화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맞춤형 일정과 안전한 운영 속에 진행됐다. 또한 통역 인력을 배치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해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평소 문화 향유 기회가 적었던 다문화가정에게 소중한 여가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울산 대왕암공원을 방문해 한국의 해양 문화와 역사적 배경을 체험하고,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는 산업 발전상과 해양 생태를 살펴보며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후 자유 관람과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나누며 가족 간 유대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바다를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한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문화가정은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이번 문화탐방이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가족 간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주시 해오름동맹, 울산서 공동협력사업 워크숍 개최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에서 ‘2025년 해오름동맹 공동협력사업 실무자 워크숍 및 소통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해오름동맹 소통과정은 지난 2016년 6월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가 상생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이후 매년 실무자들이 모여 소통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해오름 소통과정’과 ‘공동협력사업 실무자 워크숍’을 통합 운영해 성과를 점검하고, 지방시대 속에서 해오름동맹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8일 머큐어앰배서더 울산에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진종헌 공주대 교수의 ‘5극3특 추진방향과 발전방안’ 박관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센터장의 ‘지방정부 공동협력 정책트렌드 분석과 향후과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비전으로 소통하고 실행으로 협업하라’를 주제로 한 교양강의가 마련돼 실무자 간 교류와 공감을 나눴다. 소통과정은 울산의 산업·문화·관광 자원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인 태화강국가정원, 울산대교 전망대, 대왕암공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등을 방문하며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했다.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과 소통과정은 단순한 만남이 아니라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울산·포항·경주 세 도시가 서로의 강점을 살려 성장해 온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주 바다, 여름을 맞는다”… 오는 11일 해수욕장 일제 개장경주시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총 38일 간 지역 내 해수욕장 4곳을 본격 운영한다. 올해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오류고아라해변 나정고운모래해변 봉길대왕암해변 관성솔밭해변 등이다. 전촌솔밭해변은 올해 미개장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시는 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하루 78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인명 구조요원, 소방·경찰 인력, 해변 순찰 인력 등이 각 해수욕장에 분산돼 배치되며, 해파리 등 유해생물 차단망과 인명구조함, 구명보트, 자동제세동기 등 안전 장비도 갖춰진다. 개장 하루 전인 10일에는 나정해수욕장에서 해양구조협회 주관의 합동 구조 시범훈련을 가져 실제 사고에 대비한 대응 역량도 점검한다. 해수욕장 편의시설도 대폭 강화된다. 샤워장, 식수대, 주차장 등 기본 시설은 물론, 각 해수욕장에는 별도 관리사무소가 운영된다. 샤워장은 유료로 운영되며, 소인 1,000원, 대인 2,000~3,000원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 해수욕장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안해 운영할 것”이라며 “야간 순찰 강화, 응급처치 대응체계 유지, 위생·환경관리도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
닻을 내리니, 마음이 쉬었다[칼럼 : 황수진] 세대와 마음을 잇는 푸른 바다의 하룻밤 배가(선박)이 '닻을 내린다'는 것은 출렁이는 바다를 잠시 벗어나 안전한 항구에서 쉼을 얻는 일이다. 우리의 마음도 그랬다. 번잡한 일상을 뒤로 하고 푸른 바다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울산 대왕암공원 캠핑장에 닻을 내리니, 출렁이던 마음이 잔잔해졌다. 지난 주일, 해군 보급창에서 함께 일하는 군무원 동료들과 그 가족들이 글램핑을 떠났다. 30~50대 부모 세대부터 10대 청소년과 초등학생 자녀들, 그리고 3세 아이까지 참여한 세대 통합 캠프였다. 우리가 향한 곳은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 내 카라반 구역이었다. 도심을 벗어나 마주한 푸른 동해, 바다와 해송 숲 풍경에 모두의 가슴이 설렜다. 준비해 온 짐을 풀자, 아이들은 텐트 주변 잔디밭을 금세 놀이터로 만들며 뛰어놀았다. 우리 캠핑의 하이라이트는 다 함께 준비한 바비큐 만찬이었다. 숯불 그릴 위에 두툼한 돼지고기와 소시지를 올리고, 어묵 꼬치까지 푸짐하게 구워 냈다. 평소 요리에 서툰 아빠들도 이날만큼은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고기를 굽느라 분주히 움직였다. 연기가 피어오르는 그릴 주변으로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던 아이들은 지글지글 고기가 익어가는 소리에 환호성을 질렀다. 식사 후에는 30대, 40대, 50대 어른들끼리 즐기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이어졌다. 먼저 빙고 게임으로 분위기가 무르익었고, 이어진 손바닥 끈끈이 게임에서는 바닥에 놓인 천 원짜리 지폐를 먼저 찍기 위해 모두가 유쾌한 경쟁을 펼쳤다. 잔디밭은 웃음과 함성으로 가득 찼고, 어른들도 마치 아이처럼 신나게 뛰어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함께 웃고 땀을 흘리다 보니 어느새 서로의 마음도 가까워졌다. 아이들은 평소보다 듬직해 보이는 부모님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고, 어른들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에 오히려 위로를 받았다. 나 역시 동료들이 직장에서 보여주던 모습과는 다른 인간적인 면모를 발견했다. 함께 보낸 하루 덕분에 우리 사이의 정이 한층 더 돈독해진 느낌이었다. 밤이 깊어 갈 무렵, 한 손엔 따뜻한 차를 들고 잠시 캠핑장 주변을 거닐었다. 칠흑 같은 하늘에는 총총 별빛이 내려앉고, 멀리서 파도 소리가 잔잔하게 귓가를 간질였다. 바닷바람에 실려 온 솔향(松香)을 맡으니, 코끝이 상쾌해졌다. 도시에서는 좀처럼 느낄 수 없는 고요함, 속에서 마음도 따라 고요해졌다. 3살 예서를 키우느라 정신없던 엄마로서, 모처럼 아이와 함께 마음 놓고 뛰놀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아들도 카라반에서 처음 맞는 밤이 신기했는지 한참을 깔깔대다가 내 품에 안겨 스르륵 잠들었다. 그렇게 자연 속에서 가족과 동료들과 하루를 보내며, 나도 엄마이자 직장인으로 지내느라 잊고 지냈던 '나 자신'을 다독여 줄 수 있었다. 이번 캠프는 해군 보급창 직원들이 만든 힐링 동아리 '푸른닻 힐링단'이 주최한 행사였다. '푸른닻'이라는 이름에는 거친 바다 위에 닻을 내려 배를 쉬게 하듯, 지친 마음에도 닻을 내려 휴식을 주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푸른닻 힐링단’의 로고 또한 파란 닻 모양으로, 이러한 마음의 안식과 치유를 상징한다. 닻을 내리고 잠시 쉬어 간 마음은 다시 일상의 바다로 나아갈 힘을 얻었다. 글쓴이 | 황수진 주무관(해군 군무원, 3세 자녀를 둔 엄마) -
김종대 現)울산시 대외협력비서관의 이목지신(移木之信)정신김종대 現)울산시 대외협력비서관[검경합동신문 이은습 기자] 나무를 옮기는 믿음이라는 뜻의 이목지신(移木之信)은 남을 속이지 않고, 약속을 반드시 지킨다는 말이다.기업경영에서도 리더의 약속은 경영이념과 비전의 제시와도 같은 것이다. 반드시 구성원과 진실한 공유를 통해 조직과 구성원들의 목표를 하나로 만들어야 무한경쟁시대에서 강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주춧돌이 된다. 하물며 선거를 통한 모든 선출직의 ‘약속과 실천’의 조건은 더욱 엄중하고 신중하다. 지역 주민의 삶의 질과 지역 발전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필요조건인 동시에 충분조건이다.진나라 효공(孝公) 때 상앙이란 명재상이 있었다. 그는 법률에 밝았는데 특히 법치주의를 바탕으로 한 부국강병책을 펴 진나라가 천하 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정치가로 유명했다. 상앙은 법치주의자답게 법의 제정이나 시행에 매우 신중했다. 한번은 법을 제정해 놓고도 얼른 시행하지 않고 뜸을 들였다. 효공이 그 까닭을 물어보자, 상앙은 이렇게 대답했다. “법을 세상에 내놓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백성들이 조정을 믿고 잘 따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성들이 그 법을 우습게 알거나 잘 모르거나 하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어떻게 하면 백성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까, 신중히 생각하는 중입니다”상앙은 고심하던 나머지 하나의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고 도성 남문 근처에는 높이가 석 장(三丈)에 이르는 커다란 나무 기둥 하나를 세웠다.그리고 다음과 같은 방을 붙였다. “이 나무를 북문으로 옮겨 놓는 사람에게는 십금(十金)을 주리라”그러나 사람들의 반응은 시큰둥했고 아무도 옮기려 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것을 옮긴다고 해서 상금을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없었기 때문이다.그래서 상금을 올려서 오십금(五十金)을 주겠다고 써 붙였더니 이번에 옮기는 사람이 있었다. 상앙은 약속대로 오십 금을 주었다. 그리고 법령을 공표하자 백성들은 조정을 믿고 법을 잘 지켰다.그래서 ‘이목지신’은 ‘구성원의 마음을 얻어야 조직이 움직인다. 그리고 그 조직은 나아간다’라는 정의를 시사한다.‘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표방하며 출범한 김두겸 호는 민선 8기 전반기 2년간 공약 이행률이 68.7%에 달했다.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김두겸 시장의 공약은 5대 목표, 20개 전략, 100개 과제로 구성됐다.김두겸 시장은 취임 6개월 만인 지난 2023년 1월1일부터 ‘염포산터널 통행료’ 전면 무료화를 시작으로 ‘어르신(시니어) 초등학교 설치,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 농·어민 수당 지급, 대왕암공원 생태정원 조성’ 등의 공약을 차근차근 이행 중이다. 100개 과제 가운데 37개를 완료했으며, 59개는 정상 추진 중이며, 나머지도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무엇보다 김두겸 시장의 공약들이 내포한 확장성은 매우 긍정적이다. 확장성은 여러 분야의 융합이 이뤄져야 한다.김두겸 시장은 공약 이행을 위해 규제 혁신과 친기업 정책에 남다른 열정으로 적극 행정을 펼쳤다. 바로 공약 간의 융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견인한 것이다.매니페스토(MANIFESTO)는 따뜻한 약속, 더 따뜻한 사람들이 함께하는 민주시민 운동이다.매니페스토 운동이 가장 먼저 시작된 나라, 영국의 노동당과 보수당은 2.5파운드, 우리 돈으로 4600원 정도에 매니페스토 정책공약집을 판매하기도 한다. 당연히 유권자들은 공약을 꼼꼼히 따져보고 이행 여부를 챙긴다.영국에서는 주요 정당의 매니페스토가 발표되는 날이면 주가가 출렁이기도 한다.유권자들에게 정책공약집을 돈을 주고 구입하라는 배짱, ‘약속과 실천’에 대한 믿음이다. 김두겸 시장과 울산시정에 대한 믿음은 시민들의 가슴을 출렁이게 하는 천금(千金)이나 다름없다. 김두겸 시장은 앞으로 남은 임기 2년도 ‘무항산 무항심(無恒産無恒心)’을 위해 ‘이목지신(移木之信)’을 더욱 튼튼하게 다지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출처 : 경상일보 -
정책적 당위성의 과제가 된 불로유어느 문필가처럼 역사적 당위성의 확보를 잘 표현한 것으로는 “<삼국사기>에 적힌 ‘동해구에 문무왕을 큰 바위에 장사지냈다.’는 단 한 줄의 명문으로 감포 앞바다 바위섬이 대왕암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지 않던가.”란 문장으로서 이를 독자들에게 선보임에 따라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 글이 나의 맘을 움직였는지 연상되는 게 있었다. 바로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인 허경영총재가 말한 바와 같이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놈이 많다.”라는 정치적인 당위성이 그것으로서 이 말 한마디가 정국을 강타하고 있다. 왜 많은 사람이 그의 말에 이구동성으로 환호하고 공감하는가. 요즘과 같이 진영논리에 매몰돼 쌈질만 일삼고 앞날을 내다보지도 못하고 있는 혼탁한 정치판에 있어 누구나 되새겨야할 지고지선의 명언이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나라가 세계 경제대국 10위권에 진입하였다고는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고쳐야할 부분이 너무나 많다. 나라 살림의 근간인 예산은 적재적소에 맞게 써야 하고 투명성이 있어야함에도 그러질 못한 것 같아 이를 지켜본 사람으로서 안타깝다. 오죽하면 정책의 달인인 허총재가 그런 말을 했을까. 출산문제만 해도 연구비다 등 쓸데없이 예산만 세웠지 출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진작 그의 말을 들었으면 오늘날과 같이 인구절벽은 없었을 것이 아닌가. 여론에 의하면 여든 야든 신뢰가 가는 정치인이 없다고들 한다. 그래선지 요즘 허경영이 옳았다는 말이 유행어처럼 나돌고 있고 33정책의 선호도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 때맞춰 거리감이 있었던 언론인으로부터의 반응이 지면을 도배하고 나섰음으로써 여론의 중심에 서게 됐다. 왜냐하면 며칠 전, 한 유력 일간지는 칼럼을 통해 “허총재가 2007년 대선에서 출산수당과 결혼수당을 주자고 공약했지만 당시만 해도 저출생이 국가소멸 문제가 될 줄은 몰랐으며 그가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너무 많다.’라고 했을 때 딴 나라 얘기인줄 알았다.”라고 했기 때문이다. 그만큼 예산 도둑질이 심했음을 질타하는 내용이고 보면 정치인으로서의 허총재를 다시 보지 않을 수가 없다. 이처럼 그가 내놓은 정책은 당위성이 차고 넘친다. 이는 그가 발명한 불로장생의 상징인 불로유의 영향에서도 엿볼 수가 있다. 불로유는 원자번호에 나오지 않으며 살아있는 영적물질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제일 고귀하고 존귀하며 진귀하고 희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로유가 불교에서 일컬어지고 있듯 불립문자, 교외별전이라 부르는 것은 불로유의 특성상 문자로도, 교육으로도 가리킬 수가 없고 지식이나 정보로도 헤아릴 수가 없으며 자로도 잴 수가 없는 등 측량이 불가하다는데 있다. 불로유는 역사 속에서 본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다. 도저히 과학자들이 알 수 없는 물질이다 보니 이의 존재가 형이상학적이란 말도 나온다. 불로유가 선을 보인 후 지금까지 여러 차례 연구보고가 있었다. 공식적인 검사기관과 연구기관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3번째는 개인이 낸 보고서로서 전 식약처의 고위직이었다는 점에서 파급력이 크다. 그동안 우유실험을 통해 얻어진 결론은 부패 없이 연장이 됐고 영적효과에 의한 것이라는데 의의가 있다. 곧 세계화가 될 불로유. 이쯤 되면 불로유의 위상이 영문으로 거론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차제에 영문으로 된 불로유의 고유명사를 알아본다. 불로유의 의역은 Elixir milk이나 불로유의 고유명사가 정해짐으로써 앞으로는 쓸 필요가 없어졌다. 불로유의 고유명사는 ‘Boolloyu’이며 얼마 전, 신인 허경영에 의해 영문표기법이 확정됐다. 이렇게 되면 Boolloyu가 정식으로 영어콘사이스에 오르게 되지 않을까. 불로유는 얼마 있지 않아 인류에게 보편화될 식품이면서도 인간이 풀 수 없는 수수께끼와 같은 불가사의 그 자체이다. 세계는 4대 불가사의에 이어 7대 불가사의라 하여 세계적인 건축물 등의 명소를 꼽고 있다. 이런 가운데 느닷없이 불로유가 탄생함으로써 불가사의의 대상을 바꿔놨고 그로인해 세계 8대 불가사의의 반열에 오르게 됐다. 지금까지 알려진 불가사의의 물질은 고체이나 불로유만은 액체이다. 다른 것은 인간이 만든 것이지만 불로유는 인간이 만들 수 없는 신의 물질이다. 그가 왜 이 시기에 불로유를 내놨으며 불로유의 역할은 어떤 것일까. 정치적, 경제적 정체성 확립을 위해 오래전부터 역사적 소명인 33정책을 내놨지만 정치인들이 부분적으로 떼 갈뿐 이의 실현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고 그렇다고 그에게 정책을 펼칠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 살면서 느껴보지만 인간은 먹고 사는 게 가장 큰 문제이다. 아무리 선진국 수준의 문화생활을 한다지만 빈곤에 허덕이는 사람이 많고 보면 말이 아니다. 그리고 자살자만 해도 한해 무려 15,000명이 넘는다. 이중 십중팔구가 빈곤이며 노인층이 주류를 이룬다. 경제적 어려움이 이럴진대 우리가 방관자가 돼서야 되겠는가. 허총재의 정책 중 18세 이상일 경우, 1억 원의 생계비 지급과 월 150만원의 국민배당금 지급은 바야흐로 불로유의 세계화에 달렸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이 실행되면 굳이 정부예산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모든 국민은 하나가 돼 신인 허경영의 불로유문화를 정착시켜야한다. 이 문화만 바로 서게 되면 복지는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허총재로선 정치판의 물줄기를 바꿔놓기 위해 2022년부터 불로유의 혜택으로서 공약 등 모든 정책에 뒷받침 되게끔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만 했다. 얼마나 인류애와 애민정신이 투철한가. 불로유가 매개가 된 그의 결단은 당위성의 과제로서 역사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우린 불로유를 통해 신인 허경영을 다시 보는 계기로 삼아야할 것이다. -
우리버스(주)멘토단 동구 슬도에서 대왕암까지 자연환경보호 정화활동 펼쳐 장안의 화제우리버스(주)멘토단 동구 슬도에서 대왕암까지 자연환경보호 정화활동후 기념촬영 우리버스(주)대표이사 김익기와 노동조합 구운용 지부장은 5년 이상 장기근속자 멘토단 50여명과 함께 동구 슬도에서 대왕암까지 2Km의 바닷가 주변을 따라 4. 6일(목) 오전 안전 운행을 마치고 자연 환경 보호 정화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혀왔다. 우리버스(주)멘토단은 솔선수범 정신으로 자연을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는 작은 습관 우리가 먼저 실천한다 라는 주제로 외지인과 울산시민들이 가장 많이 즐겨 찾는 동구 슬도에서 대왕암 바닷가와 출렁다리 주변에서 자연환경보호 정화활동 캠페인을 오후15:00~17:00까지 실시했다. 환경과 자연으로 더불어 사는 아름답고 밝은 세상을 만들어 우리의 후손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물러주고 보호하는 목적으로 우리버스(주)멘토단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슬도 입구에서 대왕암 까지 그리고 출렁다리 주변 휴지, 담배꽁초, 캔, 빈병 기타 오물을 주워 동구를 찾는 외지인과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살기좋은 울산의 이미지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국회일정으로 바쁘신 와중에 격려차 참석하신 동구 권명호/국회의원님과 이선자/사모님, 동구의회 강동효/운영위원장, 임채윤/의원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권명호/국회의원님께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함께 동참하여 어두운 곳에 등불을 밝히는 등대 같은 역할을 하는 우리버스(주)전, 임직원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평소에도 크고작은 수많은 봉사활동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버스(주)5년 이상 장기근속자 멘토단은 앞으로도 울산광역시 중구, 남구, 북구, 동구, 울주군 지역실정에 맞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 및 ‘사람이 먼저’인 자연환경보호 캠페인과 더불어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지역 시민을 위한 환경 정화 작업 에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활짝 웃으며 포부를 밝혔다. #우리버스(주) #우리버스(주)멘토단발대식 #동구권명호국회의원 #울산광역시동구의회 #동구슬도에서대왕암 #자연환경보호정화활동 #검경합동신문사이은습사회부기자 -
사람의 생명을 살린 대우여객자동차(주) 울산 영웅 김남주 승무원사람의 생명을 살린 대우여객자동차(주) 울산 영웅 김남주 승무원 대우여객자동차(주) 104번 노선 차량번호 3000호 김남주(37살) 승무원은 지난 2월 23일 오후 7시 30분경 율리에서 대왕암 방면으로 운행 중 울산대학교 후문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20대 후반의 남자 한 분이 쓰러져 있는 것을 목격했다. 김남주 승무원은 버스에서 얼른 뛰어내려 아주머니 한 분께 119 신고를 부탁했고, 당사 김남주 승무원은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심폐소생술을 7분 정도 계속했고 의식이 서서히 돌아오는 것을 확인했다. 마침 무거안전센터에서 119가 왔고 쓰러진 남자를 119 무거안전센터에 인수인계하고 버스 운행을 계속했다. 쓰러진 남자는 병원으로 후송 후 의식이 돌아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대우여객자동차(주) 전 승무원 350명은 지난해 대한적십자 울산광역지사에서 심폐소생술 CPR 응급처치과정을 전원 이수했고 위급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안심버스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김남주승무원은 우리버스(주) 출신으로 탁월한 운동실력과 친절과 안전운행으로 평소 모범승무원이며 우리버스(주)에서도 근무당시 대한적십자 주관으로 심폐소생술 CPR응급처치과정을 이수했다. 이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장안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울산시내버스 #대우여객자동차(주) #심폐소생술CPR응급처치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
동구, 관광 캐릭터 및 관광CI 개발 설문조사울산시 동구청은 동구의 관광을 대표할 수 있는 캐릭터 및 관광CI(City Identity) 개발과 관련하여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및 시민의식을 조사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동구 관광의 핵심 가치 및 주요 관광자원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와 CI 개발 시 참고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설문 주제는 ▲동구 대표 관광지 ▲캐릭터 개발 방향성 ▲관광기념품 구매 이유 등 총 20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설문조사는 4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21일간 동구 주민, 동구청 직원, 동구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대면조사와 온라인을 통해 실시된다. 설문조사서는 동구 내 9개동 행정복지센터, 대왕암공원 등에 1,000부가 배부되어 조사 예정이며, 온라인은 동구 문화관광축제 홈페이지 내 팝업창을 통해서 시민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동구청 직원들은 내부 전산망을 통해 설문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에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소중한 의견들이 접수되어 동구 관광만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디자인화하고 관광도시 동구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유용한 참고자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대왕암공원 초화단지 유채꽃‘활짝’울산시 동구청이 대왕암공원 슬도 주변에 대규모로 조성해 관리중인 대왕암공원 초화단지내 유채꽃밭에 지난달부터 유채꽃이 활짝 피어나 봄나들이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유채꽃밭은 슬도 입구에서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 방면 해안가인 동구 방어동 1-1번지 일원에, 토지 보상작업을 완료한 공공용지 3만5천㎡에 걸쳐 조성되어 초화단지로 관리되고 있다. 이 일대는 도시공원법에 따라 개발이 제한된 곳이지만 공공연하게 불법 경작이 이뤄지면서 악취 등 민원이 잦았던 곳이다. 동구청은 보상을 통해 이 일대를 공공용지로 사들인 뒤 그동안 버려졌던 쓰레기와 불법 시설물을 말끔히 철거하고 산책로와 연못, 벤치 등을 갖춘 초화단지로 조성해 2020년 봄에 1만2천㎡ 규모의 유채꽃밭을 첫 선을 보였다. 당시 파란 바다와 어우러진 노란 유채꽃의 풍경이 인기를 끌면서 사진과 영상이 인터넷과 SNS 등으로 확산되어 동구지역 명소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동구청은 2021년에 주변을 말끔히 정비하고 전체 3만5천㎡로 초화단지 면적을 확대해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가을 정취를 알리는 황화코스모스 등을 심어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개방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도 3월부터 유채꽃이 활짝 피어나 사람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동구청은 대왕암공원 개발 사업이 마무리 되어 시설물이 들어서기 전까지 이 일대를 바닷가 꽃밭으로 꾸준히 관리하며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대왕암공원 초화단지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는 바다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제공하는 장소이다”며 “대왕암공원의 명성에 걸맞게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아름답게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