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상주시계림동 적십자봉사회 나눔의 집 사랑의 급식봉사 실시상주시 계림동(동장 전재성)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진영)는 12월 4일(목), 관내 계림동 성당‘나눔의 집’에서 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 급식 봉사활동을실시했다. 계림동적십자봉사회는 매월 첫 번째 주 목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급식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이날도 회원 10여 명이 아침부터 정성스레준비한 음식을 관내 어르신 및 취약 계층에게 배식하였다. 이진영 적십자봉사회장은 “작은 일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되도록 하겠다.” 고말했다. 전재성 계림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신 봉사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
62일의 이웃사랑 릴레이,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출범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일 도청 앞마당에서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12월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모금액 176억 7천만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출범식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경북도교육감,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진복 도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 내빈 50여 명이참석한 가운데 캠페인 출범 선포, 희망 메시지 전달, 캠페인 첫 기부, 사랑의 온도탑 제막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캠페인 첫 기부에는 경북농협, IM뱅크, 경북개발공사 등 지역기관들이 참여해 캠페인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으며, 이진복 도단장과 경상북도 어린이집연합회아동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첫 번째 개인 기부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희망2026 나눔캠페인 첫 아너소사어티 태웅관리 조욱래 대표, 첫 나눔명문기업 한맥개발 임기준회장, 첫 나눔리더스클럽 (사)대한노인회경상북도 연합회 양재경 회장이 참석해 출범식 나눔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나눔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1억 7,670만원이 모일 때마다 도청 앞마당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행복 온도가 1℃씩올라가 목표액에 도달하면 100℃를 달성하게 되며, 특히 경북은 서울, 경기, 충남에 이어 전국 4번째로 모금액이 높은 지역으로 매년 연말 나눔캠페인 모금액이 목표액 대비 100%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경북 산불 등 잇따른 재난으로 도민들이 많은 도움을 보내주신 만큼 기부 피로도가 높아지고 기부 심리도 다소 위축된 상황이지만 이런 어려움 속에서 나눔의 가치는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우리 경북은 상부상조의 홍익인간 정신으로 어려운 순간마다 서로를 보듬고 공동체를 더욱 굳건히 지켜 온 곳”이라며,“APEC에서 보여준 저력처럼, 이번 나눔캠페인은 단순 성금 모으는 것을넘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는 기적의 씨앗이 될 것이다. 모두가 행복한 경북이라는 기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렇게 모여진 성금은 경북 도내 소외 이웃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따뜻한 경북을 만드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
성주군새마을회,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열어성주군새마을회(회장 노기철)는 26일 성주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2025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열었다. 매년 실시하는 김장 나눔 행사에는 성주군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청년새마을연대, 새마을문고지도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약 250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10kg용 750박스(총 3,500포기)를 정성껏 담았다. 이날 담은 김장김치는 관내 233개 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과 저소득 가정·독거 어르신 등 총 750가구에 전달되어 추운 겨울에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큰 위로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장(허정순)은 “농사철로 모두가 바쁜 가운데도 시간을 내어 봉사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 및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회원들 덕분에 성주군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다가갈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가겠다”고 전했다. -
청송군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열어청송군새마을회(회장 권동준)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송군새마을회가 매년 추진하는 대표적인 이웃사랑 실천 활동으로 청송군새마을부녀회 주관 아래 총 4개 회원단체(읍·면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군·읍면협의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송군협의회, 새마을문고·읍면지부)가 함께 참여했다. 회원들은 각종 재료 준비부터 김장 담그기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정성껏 김장 김치를 마련했으며 이를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구,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권동준 새마을회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희망차게 보내시길 바라며, 특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해 주신 청송군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김치가 작지만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김천시 감문면 바르게, 따뜻한 사랑의 나눔 전달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감문면위원회(회장 구명숙)는 11월 25일(화) 오전 8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맞이 사랑의 중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감문면 삼성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직접 떡국, 수육, 잡채 등의 음식을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정성스러운 식사를 대접했다. 구명숙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감문면위원회 회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겨울을 맞아 혼자 계신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겨울이 성큼 다가온 날씨에도 음식 준비로 고생하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감문면위원회 회원분들 덕분에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감문면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
성산소방서, 대원의용소방대 창원통일 마라톤대회 봉사활동 펼쳐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 대원의용소방대는 지난 16일 창원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실시하는 창원통일 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시민들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원의용소방대는 지난 16일 창원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실시하는 창원통일 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시민들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등 봉사활동을 실시(사진/성산소방서) 대원의용소방대 대장 외 9명은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전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단계별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직접 실습했다. 대원의용소방대는 지난 16일 창원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실시하는 창원통일 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시민들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등 봉사활동을 실시(사진/성산소방서) 교육 내용은 ▲화재 예방 안전교육 ▲비상 상황 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이다. 대원의용소방대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주민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강종태 성산소방서장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대천농협, 청사 준공기념 쌀 화환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보령시는 지난 14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영관 대천농협 조합장, 최종택 상임이사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대천농협이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백미 10kg 141포(500만 원 상당)로,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대천농협 종합시설(본점 청사) 준공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조합원과 지역민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다. 대천농협은 매년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명절과 혹서기 등 어려운 시기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상생을 선도하는 ‘나눔의 전령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영관 대천농협 조합장은 “청사 준공을 축하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뜻깊은 준공의 의미를 나눔으로 이어주신 대천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 ● 밑반찬 나눔으로 이웃 사랑 실천 ▲ 특화사업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강정훈 민간위원장)가 생활밀착형 지역특화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중마동은 총 57,507명, 25,392세대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복지취약계층의 비율이 높아 맞춤형 복지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협의체는 사회단체, 소상공인, 주민들과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하며 제도권 밖 가구까지 아우르는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올해 협의체는 총 10개 특화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중 ‘똑똑! 찾아가는 클린하우스’는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집중하는 대표 사업이다. 대상 가구에는 청소·방역, 도배·장판 교체, 가구·가전 교체, 전기 안전점검 등을 지원하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5월 한부모 가구의 집을 새롭게 정비해 아이들이 “새집에 이사 온 것 같다”고 기뻐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또 지적장애를 가진 주민 가정은 협의체 위원과 복지기동대, 한전MCS 직원들이 힘을 모아 화재 위험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 개선 또한 다른 대표 사업인 ‘정 나누미 밑반찬 전달’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48세대에 매월 밑반찬을 제공하며 안부 확인과 긴급 복지 연계까지 함께 이뤄지고 있다.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정서적 교류와 안전망 역할까지 담당해 주민 만족도가 높다. 한 어르신은 “먹을 것보다도 안부를 묻는 마음이 더 고맙다”고 전했다. 이 같은 사업이 지속될 수 있는 배경에는 지역 후원업체와 주민들의 든든한 지원이 있다. 관내 음식점과 세탁소 등은 정기적인 후원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광양시 탑우회는 장학금을, 지역 음식점은 국밥을 기부하며 복지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후원업체) 오승택 중마동장은 “공공이 혼자 하는 복지가 아니라 주민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돌봄 체계가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복지를 강화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중마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이웃사랑 실천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수, 강영길)는 주거환경이취약한 장애인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자를 발굴, 회의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함께모아 행복금고」연합모금 매칭금으로 시행하였다. 대상 가구는 방, 화장실 문 등 창호가 전체적으로 노후되어 단열에도 문제가 있는 상태였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문과 창호를 새로 교체하여안전하고 쾌적한주거환경을 제공하였다. 또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에서도 이번 사업에 함께 참여하여 노후된 화장실 전체를 수리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대상자 금모(여, 73세) 어르신은 지체장애가 있는 독거노인으로 “여러 가지 사정으로 집수리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안전하고 깨끗하게수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종수 공공위원장은“주거환경이 열악한 우리 이웃을 발견하고 민관이함께 협력하여 도움을 주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입암면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봉화군, ‘아너 소사이어티’ 2호 가입식 열어봉화군은 지난 1일 봉화군청에서 구마이엔씨 임창길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봉화군나눔봉사단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임창길 대표의 뜻깊은 나눔 참여를 축하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일정 금액 이상의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과 나눔 확산에 앞장서는 사회리더들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회원 자격이다. 이번 가입으로 임창길 대표는 봉화군 제2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앞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임창길 대표는“고향인 봉화지역의 소외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며“이번 가입으로 나눔을 망설이는 잠재적 기부자들이 용기를 내고 이웃사랑을 함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임창길 대표님의 숭고한 뜻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가입이 봉화군의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기여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