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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평생학습 첫 거점, 소흘 평생 학습관 운영 본격화포천시는 평생학습의 지역 거점으로 조성한 소흘평생학습관이 첫 정규과정 운영에서 높은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며 안정적인 정착 단계에 들어갔다고 2026년 1월 23일 밝혔다. 태봉공원 내 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 마련된 소흘평생학습관은 생활권 중심의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로, 1기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에서 인문교양, 자격증, 건강관리, 문화예술, 디지털, 생활상식 등 6개 분야 29개 강좌에 900여 명이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가운데 25개 강좌에 430여 명이 최종 선정돼 현재 수업이 진행 중이다. 1기 정규강좌는 1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15주 과정이며, 평일 주간·야간과 주말 시간을 고르게 편성해 직장인부터 중장년층,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도구 필라테스, 인공지능(AI) 유튜브 영상 제작, 신나는 영어회화, 발레 등 신체활동과 디지털 활용, 실생활 적용 중심 강좌에 수요가 집중되며, 시민들의 학습 관심이 실질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집 가까운 곳에서 관심 있던 강좌를 정규 과정으로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수업 운영이 체계적이라 배움이 일상의 활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소흘평생학습관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움을 이어가도록 조성한 생활권 평생학습 거점”이라며 “첫 정규강좌 운영을 통해 확인된 시민 수요와 현장 반응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1기 운영 결과를 토대로 2기 정규강좌부터는 시민 수요를 더욱 세밀하게 반영한 강좌 구성과 운영 방식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참여로 일상 생활에 활력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
경남소방본부, 화재 조사 전담 부서 전략회의 개최경남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23일 경남119특수대응단 대회의실에서 각 소방서 화재조사팀장과 선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화재 조사 전담 부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업무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화재 조사 추진 방향과 전략 과제 공유, 성과 창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남소방본부는 2026년 화재 조사 분야 3대 핵심 목표로 △대외 신뢰도를 높이는 협력 조사 체계 운영 △공공의 화재 안전에 보탬이 되는 환류 강화 △피해 도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화재 조사 구현을 추진한다. 이에 복잡·다양화되는 화재 양상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력 조사 체계를 강화하고, 화재 조사 결과의 대외 공신력을 한층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환류 강화를 위해 용접·불티 및 소각 행위 등으로 화재가 발생한 경우 관계기관에 정보를 공유해 재발 방지 조치와 책임 소재 확인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2년간 반복적으로 화재가 발생한 대상에 대해서는 관계인에게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안내하는 등 예방 중심의 환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조물 화재 발생 시 화재 원인을 규명하고, 피해 도민의 배상 절차에 필요한 사실관계 확인과 자료 제공을 지원하는 한편, 제품의 화재 위험성 해소를 위해 관련 화재 정보를 관계기관에 신속히 공유하는 등 소방청, 한국소비자원과의 협업도 강화한다. 오성배 재난대응과장은 “화재 조사의 핵심 목적은 유사 사고의 재발 방지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있다”라며 “조사 결과가 도민의 화재 예방과 소방 안전으로 이어지도록 환류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
경남소방본부, 설 명절 화재 예방 특별대책 추진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설 명절 기간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월 8일까지 ‘2026년 설 명절 대비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재 예방 특별대책 추진(사진/경남소방본부)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도내에서는 총 264건의 화재가 발생해 9명의 사상자가 나왔고, 재산 피해는 약 22억 8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화재 발생 건수는 11.48건으로, 연중 하루 평균(7.76건)보다 약 48% 높은 수준이다. 화재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이 83건으로 가장 많았고, 야외 64건 등이 뒤를 이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15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쓰레기 소각과 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등 생활 속 부주의가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전기적 요인 39건, 기계적 요인 15건, 기타 25건, 미상 30건으로 집계됐다. 경남소방본부는 연휴 전 화재 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해 운수 시설과 의료시설 등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360곳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시행한다. 또 영화 상영관과 대형 판매시설 등 180곳에 대해서는 피난·방화시설 불시 점검을 추진하고, 전통시장 104곳은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통시장 상인회를 중심으로 자율 안전 점검을 지도하고, 노유자시설·전통시장·주거 취약 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가 큰 대상을 직접 방문해 취약 요인을 제거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 예방 활동도 강화한다. 또 겨울철 3대 난방용품(전기장판·히터·열선) 안전 사용 요령과 가스·식용유 화재 예방 수칙을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하고, 아파트 방송시설을 통해 피난 행동 요령을 상시 안내하는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캠페인도 병행할 방침이다. 박승에 예방 안전과장은 “도민 모두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라며 “가정 내 화기 취급과 난방기기 사용에 특히 주의하는 등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전라남도] 강풍 속 화마와의 전쟁… 광양 옥곡 대형산불, 사람과 시스템이 산을 지켜냈다● 49ha 태운 초대형 산불, 1,467명 투입된 총력 진화● 산림재난대응단·헬기 기장·광양시 공무원, 조기 진화의 숨은 영웅들 ▲ 광양시 옥곡면 산불 현장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지난 21일 오후 3시 8분, 광양시 옥곡면 묵백리 산 233번지. 한 주택에서 발생한 불길은 당시 몰아치던 강풍을 타고 순식간에 인근 산으로 비화됐다. 불은 옥곡중학교 뒤편 능선을 넘어 진상면 방향으로 확산되며, 불과 수십 분 만에 통제하기 어려운 대형 산불로 번졌다. 기자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하늘을 뒤덮은 검은 연기와 붉은 화염은 상황의 심각성을 말해주고 있었다. 산불 발생 직후인 오후 4시, 광양시는 즉각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이어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국가소방동원령이 내려졌고, 광양시 산림부서를 중심으로 산림청, 소방, 경찰, 군, 인근 지자체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인근 시·군에서도 인력과 장비 지원이 잇따르며, 이번 산불은 단순한 지역 재난을 넘어 광역 대응 체계의 시험대가 됐다. ▲ 광양시 옥곡면 잔불 진화 현장 이번 산불로 피해 면적은 49ha에 달했고, 주택 1동 일부 소실과 창고 2동 전소라는 물적 피해가 있었다. 그러나 인명 피해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옥곡면과 진상면에 신속히 발송된 재난문자를 통해 옥곡면 주민 266명, 진상면 주민 355명이 동사무소와 인근 복지센터,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하면서 최악의 상황은 막아냈다. 현장에는 산림재난대응단 36명, 공무원 650명, 소방 253명, 경찰 200명, 감시원 6명, 공중진화대 3명 등 총1,467명이 투입됐다. 고성능 산불진화차와 진화차, 소방차 등 장비만867대가 동원됐고, 첫날에는 수리온 헬기를 포함한 25대의 헬기가 쉴 새 없이 물을 투하했다. 여기에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이 투입돼, 야간과 연무 속에서도 화선과 잔불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산불 진화 현장 대책 회의(정인화 광양시장) 이 치열한 진화의 한복판에는 광양시 산림부서가 있었다. 특히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산불 발생 직후 현장으로 달려가 전체 상황을 파악하고, 산림청과 수시로 교신하며 야간 진화 전략을 세웠다. 10년 이상 산불 진화 경험을 쌓아온 그는 인력 배치, 헬기 운용, 관계기관 공조를 유기적으로 엮어낸 현장형 지휘관이었다. 기자의 눈에 비친 그는 ‘지시하는 관리자’가 아닌, 불길 앞에서 가장 먼저 움직이는 전문가였다. 전국 지자체마다 이런 산불 전문가 한 명쯤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또한 일몰 이후 현장은 더욱 처절했다. 강풍 속에서 이어진 야간 진화는 산림재난대응단과 특수진화대원 250여 명에게 말 그대로 전쟁이었다. 그러나 캄캄한 산속에서도 대원들은 한 발 한 발 불길을 끊어냈고, 산림부서 직원들은 식수와 김밥, 간식, 음료를 현장 깊숙이 전달하며 대원들의 체력을 지켜냈다. 장기 산불을 대비해 훈련된 조직만이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었다. ▲ 광양시 옥곡면 산불 헬기 진화 현장 특히 이튿날 새벽, 바람이 잠시 주춤한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헬기 20여 대가 집중 투입되며 주불을 압도했고, 오전 10시 30분 마침내 광양산불 진화율 100%에 도달했다. 기자는 솔직히 이 시간대 진화가 가능할지 의문이 들었지만, 현장은 그 불가능을 현실로 바꿔냈다. 진화 과정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정인화 광양시장도 현장을 찾아 진화대원과 관계자들을 직접 격려했다. 한파 속에서 이어진 강행군에 이들의 격려는 현장 대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 이번 산불은 주불 진화 이후에도 끝나지 않았다. 22일과 23일 연기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뒷불 정리가 이어졌고, 24일에도 재발화 방지를 위해 산림재난대응단 3개 조 36명이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 잔불 진화 참여 광양시 공무원(좌 전인화 시장) 특히 일몰이 지난 시각에도 “내 집에 불이 난 것처럼” 물을 투하하던 헬기 기장들의 헌신은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번 옥곡 산불은 자연재해 앞에서 사람, 시스템, 훈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분명히 보여준 현장이었다. 광양의 산을 지켜낸 것은 결국, 이름 없는 수많은 이들의 책임감과 사명감이었다. ▲ 잔불 진화작업 완료 현장 -
성산소방서,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 방문성산소방서(서장 장창문)가 23일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공장 등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 방문했다고 밝혔다.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공장 등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 방문(사진/성산소방서) 이번 현장 지도 방문은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현대로템 의장 1공장, 방산 1·2공장 등을 대상으로 현장에 방문하여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유사시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장창문 서장은 “겨울철은 화재가 급증하고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는 시기”라며 “이번 안전 지도가 화재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원활한 안전관리 체계가 자리를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겨울철현장 지도 주요 내용은 ▲피난 동선 확보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지도▲지속적인 소방 훈련을 통한 자체 역량 강화 강조 및 민·관 협조 체계 구축 ▲안전관리 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
창원소방본부, 국가산업단지 내 공장 화재 예방 총력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상기)는 최근 국가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잇따른 화재가 발생함에따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성산구 국가산업단지 내에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대원이 화재를 진압(사진/창원소방본부) 산업단지는 다수의 공장과 위험물 취급 시설이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시에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창원상공회의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민·관 협력 간담회 추진을 시작으로 산업단지 내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소방본부는 22일 창원상공회의소와 한국경영자총협회를 각각 방문하여 화재 발생 초기 대응 능력을높이기 위해 공조 체계 강화에 나섰다. 아울러 소방본부는 겨울철 소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2월까지 핵심 수출 사업장 20개소와 공장이 밀집된 노후 산업단지 4개소,대량 위험물저장·취급 시설 5개소, 화장품 제조업 공장 30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용접·절단 작업이 잦은 사업장과 인화성 물질을 취급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화재 예방 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상태를 철저히 확인 할 계획이다. 이상기 소방본부장은 “산업단지 화재는 한번 발생하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막대하다” 면에서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창원소방본부, 전통시장 소방 출동로 확보 훈련 시행창원소방본부는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경화시장을 비롯한 주요 전통시장 일대에서 ‘소방 출동로 확보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화시장을 비롯한 주요 전통시장 일대에서 ‘소방 출동로 확보 훈련 및 캠페인’(사진/창원소방본부) 이번 훈련은 겨울철 화재 취약 시기에 신속한 출동과 초기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전통시장 내 소방 차량의 원활한 진입로 확보에 중점을 뒀다. 이날 훈련에는 본부 지휘 조사차, 구조 버스, 펌프차, 구급차 등 다양한 소방 차량이 동원됐고, 각 119안전센터도 관할구역 내 전통시장과 출동로 협소 구간을 대상으로 자체 출동로 확보 훈련을 병행했다. 출동로 확보 현황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는 훈련 과정에서 출동로 확보에 장애가 발생하면 즉각적인 현장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훈련 종료 후에는 시장 관계자들과 함께 소방차 진입을 방해하는 요인을 분석하고, 출동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소방 출동로 확보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소방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라며,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화시장을 비롯한 주요 전통시장 일대에서 ‘소방 출동로 확보 훈련 및 캠페인’(사진/창원소방본부) -
의창소방서, 재난 상황 대비 인명구조 로프훈련 실시의창소방서(서장 강종태)는 23일 각종 특수 재난 상황과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대비해 인명구조 로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조대원 로프 인명구조 훈련(사진/의창소방서)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반복 훈련을 통해 다양한 사고상황에대비하고, 구조대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위급 상황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인명구조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청사 내 훈련탑, 외벽, 옥상층 등을 활용한 ▲로프 수직·사선 등·하강 훈련 ▲로프를 이용한 고위치 이동 및 접근 훈련 ▲각종 구조 기법 반복 숙달▲재난 상황을 가정한 종합 구조 훈련 등이 있었다. 강종태 서장은 “재난 현장에서는 구조대원의 숙련된 기술과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상북도 동락관, 희망의 '울림'으로 2026년 새해 문 활짝 열다경북도는 지난 1월 22일(목) 저녁, 동락관에서 34년 전통의 경북도립국악단과 함께 신년 국악음악회 "울림의 새날"을 성황리에 개최하여 깊고 아름다운 우리 가락으로 도민에게 새해 희망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번 신년 음악회는 단연 국내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 님의 구성진창법과 국악인 남상일 님의 신명 나는 우리가락이 어우러져 황홀한 무대를 연출했고, 도립국악단과의 웅장하고 환상적인 협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전율을 안겨 주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역의 문화소외계층 관람 희망자들을 특별히초청하여 함께 문화 향유의 기회를 나누고, 쉼과 충전의 시간을 즐기는문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경북도의 따뜻한 의지를 담았다. 김종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이번 신년 국악음악회가 도민의 새해시작에 큰 활력과 흥겨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롭고 내실 있는 공연을 준비해 도민의 일상에 쉼과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교육청, 초등 3학년 전원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 무상 지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6학년도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용권은 경북 지역의 교육 여건과 학교 규모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1인당 연 50만 원 범위에서 방과후 프로그램 1강좌를 무상으로 수강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방과후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총 57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학기별 예산 배정을 통해 연중 차질 없는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방과후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경북은 전교생 50명 이하의 소규모학교가 전체 초등학교의 41%에 달하는 지역적 특성을 지니고 있는 만큼, 학교 규모에 따른 운영 방식의 차별화를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동) 지역과 대규모 농산어촌 학교에는 기존 자유수강권과 동일하게 학생 개별 수강료를 감면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반면 소규모학교에는 학생 개인에게 수강료를 지원하는 방식이 아닌, 프로그램 운영비 형태로 예산을 지원해 ‘1인당 1강좌 무상 방과후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교의 행정 부담을 줄이면서도, 모든 학생이 지역이나 학교 규모와 관계없이 양질의 방과후 교육 기회를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 도입이 초등 돌봄과 연계된 방과후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국가 책임교육을 강화하는 핵심 정책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의 지역 맞춤형 지원 방식은 학생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학교의 행정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적인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꾸준히 배우고 성장하며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경북만의 촘촘한 돌봄․교육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