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독립유공자 후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1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5박 6일간 운영한 ‘고려인 동포 학생 초청 교류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 학생 대부분이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방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려인 후손 고등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의 협조를 받아 프로그램 구성과 일정, 교육․문화 체험, 운영 및 지원 전반에 걸쳐 평가가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참가 학생들은 전반적인 프로그램 구성과 경북 지역 방문 경험에 ...
안동 권씨 회곡 권춘란 선생의 종손인 권재욱(구미 송정유치원 이사장)씨가12월 22일 영양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권재욱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500만 원을 쾌척하며, 2년 연속고향 영양을 위한 통 큰 기부를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권 이사장은 영양군 청기면 기포리가 고향으로, 과거 구미시 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구미 송정유치원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그는 퇴계 이황의 문하생이자 임진왜란 당시 의병으로 활동했던 회곡 권춘란선생의 후손답게, 고향 발...
경기도가 광복80주년을 맞아2025년 12월10일부터19일까지 경기도서관4층에서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의 삶을 통해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사료전시회세대를 이어,독립을 잇다’를 연다.이번 전시는 임면수,이규준,조문기,신숙,홍가륵,엄항섭,오희옥,김연방 선생 등 도내 독립운동가8인의 삶과 활동,그리고 후손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가족사진,활동사진,유품,구술 인터뷰 영상 등을 통해 독립운동이 한 시대의 기록이 아닌,세대를 넘어 이어져 온 역사임을 조명한다.전시 내용은1890년대부터1940년대까지 시대 흐름에 따라 구성돼 독립운동의 시...
포천시는 2025년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서 열린 ‘2025 제2회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해설사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해설 품질을 향상하고 포천시·연천군·철원군 등 3개 시군 해설사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워크숍에는 50여 명의 지질공원 해설사가 참여했으며, 아나운서 이의인 강사의 보이는 친절, 들리는 따뜻함 – 해설사 스피치’ 교육,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단합 프로그램, 경기도중등지구과...
2025 성주임진의병문화예술제가 깊은 울림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 15일부터 16일까지 대가면 도남리 의병창의마을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화려한 규모보다‘의병 정신을 오늘의 삶 속에서 되살린다’는 의미를 중심에 둔 문화예술제로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국 여러 지역에서 의병 관련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성주처럼 가족 참여형 복합문화예술제로 재구성해 발전시킨 사례는 드물다. 특히 성주임진의병문화예술제는 경북에서 가족 체험 중심의 복합 문화예술제 형태로 의병 정신을 축제화한 대표 문...
상주시 낙동면지편찬위원회(위원장 신병희)는 11월 12일 낙동면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낙동면지」 발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주요 기관·단체장과 출향인사, 지역 주민 등이 대거 참석하여 발간을 축하하며 낙동면의 역사적 가치와 발전 가능성을 함께되새겼다. 이번에 발간된 낙동면지는 낙동면의 역사와 문화, 인물, 발전상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으로, 2021년 9월부터 집필을 시작하여 약 4년간의 편찬 작업 끝에 결실을 맺게 되었다. 낙동면지는 총 1,700쪽 분량으로 3,500여 부가 인...
경상북도의회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11월 11일, 안동의료원과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권 위원장은 먼저 안동의료원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 분위기가 다소 침체된 만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과 직원 간 협력이 필요하다”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서비스에 더욱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물품구매 과정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장애인․여성기업 등 사회적 약자 기업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시설 환경 개선에 더해 조직 쇄신과 의료...
140년의 시차를 넘어 울리는 민중의 함성 18세기 페루 안데스 산맥과 19세기 조선 호남 평야. 지리적으로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두 곳에서 역사는 놀라울 만큼 유사한 장면을 연출했다. 1780년 투팍 아마루 2세가 스페인 식민 통치에 맞서 봉기한 지 114년 후, 1894년 전봉준은 고부 관아를 점령하며 동학농민혁명의 봉화를 올렸다. 두 영웅의 삶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하나의 질문을 던진다. 억압받는 민중은 어떻게 저항하는가? 특권층의 탐욕이 빚은 비극 투팍 아마루 2세, 본명 호세 가브리엘 콘드르칸키는 잉카 왕족의...
2025년 제47회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식후 기념촬영 [검경합동신문 이은습기자]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광역시협의회 회장 허무선은 자연보호 100만 회원을 대표하여 김용덕 총재님과 각 구.군 회장님 이하 300여명 회원 분들을 모시고 제47회 자연보호헌장 선포식을 10. 24일(금) 시티컨벤션2층 벨라지오홀에서 선포 기념식을 열었다. 허무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의 혜택 속에서 살고 자연으로 돌아 간다며 국민모두가 자연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여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며 이 땅...
경찰청은 광복과 국립경찰 창설 80주년을 맞이한 2025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일생을 국가의 독립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전창신 경감과 2015년 ‘제70주년 경찰의 날’에 철길 위 국민을 구하다 순직한 이기태 경감을 ‘2025년 경찰영웅’으로 선정했다. 전창신 경감은 1919년 3·1운동 당시 함흥지역의 만세운동(함흥 3·3운동)을주도한 독립운동가 출신 경찰관이다. 당시 태극기 준비, 여성동원, 연락 등을맡았으며, 1919년 3월 3일 수백 명의 군중과 함께 만세시위를 전개하다가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 194...
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23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상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극복과 지역사회 안정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5년 경상북도 시·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시책 ...
김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