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건축'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1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했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했고, 손해사정사 ...
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국민의힘)은 제263회 안동시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인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 주변 관리시설의 운영 미비와 행정 공백 문제를 지적하며 실질적인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용계리 은행나무는 약 700년의 세월을 견뎌온 국가유산으로, 임하댐 건설 당시 수몰 위기 속에서도 세계적으로 드문 상식공사를 통해 현재의 위치로 이전돼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 여주희 의원은“나무 자체에 대한 보호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이뤄져 왔지만, 그 나무를 둘러싼 관리 현실은 천연기념물의...
영주시는 지난 20일, 영주시 영주동 191-5번지 일원에서 ‘사마소 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마소(司馬所)는 1509년(중종 4년)에 설립되어 유생들의 친목과 학문·정치 토론 및 교육 활동을 통해 향촌 교화에 기여했던 단체로, 선비문화의 상징적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복원사업은 2022년부터 총사업비 12억 5천만 원(도비 5억 원, 시비 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복원된 사마소는 건축면적 67.5㎡(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목조기와지붕 건물로, 지난 4월 공사를 완료했다. 준공식은...
영덕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경북 군 단위로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참여자 자활역량 증진,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 센터 운영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 등 16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영덕 자활 참여자들은 깔끄미 사업단 등 7개 사업단과 참조은건축(집수리) 등 2개 자활 기업에 참여해 활동하고 있고 특히 식자재 판매 사업단인 채선당 밀키트를 판매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진주시 포레나 신진주 아파트를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홍콩 고층아파트 화재 사고를 계기로, 고층 공동주택의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화재 안전 현장 지도 방문을 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포레나 신진주 아파트 현장 방문지도(사진/경남소방본부) 이번 지도 방문은 고층아파트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의 하나로 추진됐다. 진주시 포레나 신진주 아파트 현장 방문지도(사진/경남소방본부) ...
군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5년도 주택건축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사 분야는 ▲건축 정책 ▲주거복지 ▲건축 안전 ▲공공디자인 ▲도시재생 ▲공공건축 등 6개로 각각의 행정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과정을 거쳤다. 군산시는 △균형 있는 건축 행정 추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 행정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건축 안전관리 체계 강화 △도시재생 및 ...
마산소방서(서장 장창문)는 지난 12일 관내 메트로시티 2차 아파트를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겨울철 고층건축물 화재 안전대책에 따른 합동간담회 및 안전 조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메트로시티2차 아파트를 대상으로관계기관과 함께 겨울철 고층건축물 화재 안전대책에 따른 합동간담회 및 안전 조사(사진/마산소방서) 이번 간담회 및 안전 조사에는 경남도청을 비롯한 4개 관계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층건축물 화재 예방과 화재 초기 대응 태세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각 기관 분야별 전문가들이 현장을 직...
김포 향산 도시개발 사업을 둘러싸고 현대건설의 불법 행위 의혹이 불거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사업 초기부터 현대건설과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시행사 측은 “27년간 158억 원을 투입했지만 결국 청산 법인으로 내몰렸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시행사 측 주장 시행사 대표 S씨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공동명의로 등기된 토지에 대해 부동산매매계약서를 위조해 단독 명의로 소유권을 이전했고, 시행사 단독 명의로 된 도로 사용 인허가 문건까지 인장을 도용해 현대건설 명의로 불법 변경했다는 것이다.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10일(수) 청춘어람과 청년키움센터가 TBC대구방송과 (사)여성과도시가 추최하는 ‘2025년 제6회 미터(美터:m)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터상은 노후 건축물 재생해 공공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시상하는 제도로, 의성군의 두 청년공간이 지역재생과 청년활동 지원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안계면에 위치하는 청년키움센터는 과거 ‘완두콩 식당’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공간으로, 서점·카페·전시가 결합된 1층 ‘완두콩 책방’, 2층 공유...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25년 12월10일 오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고양종합터미널에서 겨울철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양종합터미널은 지하철역사,복합쇼핑몰,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입체적으로연결된 대형 복합건축물로,다중이용객이 밀집되는 구조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이다.이에 따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일산소방서는 해당 시설을‘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사전 예방과대비 및 대응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이날 현장점검에는 강대훈 본부...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5박 6일간 운영한 ‘고려인 동포 학생 초청 교류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 학생 대부분이 프로그...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대일 의원(안동3, 국민의힘·예산결 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연말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3관왕에 올랐다. 김 의원은 2025년 행정사무감...
주낙영 경주시장이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2025년 시정 성과를 점검하며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경주시는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국·소·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