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9 (목)
노후 공동주택 화재 안전 불시 단속(사진/함안소방서)
함안소방서(서장 김종찬)는 노후주택의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노후주택 화재 안전 불시 단속 계획’에 맞춰 관내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불시 단속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불시 단속은 전국 소방관서가 동시에 참여하는 ‘노후주택 화재 안전 전국 불시 단속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다수의 세대가 밀집해 거주하는 노후 공동주택은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빠르고 대피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평소 철저한 소방시설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소방서는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 평상시 안전관리 실태를 자세히 확인하기 위해 전국적인 단속 기간(10월 26일~11월 4일) 중 관내 조사 대상 노후 아파트 3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예고 없이 불시 단속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중점 단속 사항은 비상계단·복도 등 피난통로 내 장애물 적치 여부와 방화문 임의 개방·훼손 등 피난·방화시설의 정상 작동 및 유지관리 실태 확인 등이며, 현장 점검과 더불어 공동주택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 시 피난 유도 요령 및 초기 대응 방법 등 화재 예방 안전 지도도 함께 진행했다.
함안소방서는 이번 불시 단속을 통해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입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시정 조치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김종찬 함안소방서장은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불시 단속과 같이, 노후 공동주택은 화재 시 대피가 늦어지면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상시 피난통로 확보와 피난·방화시설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나와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비상계단과 복도에 물건을 쌓아두지 않고 방화문을 상시 닫아두는 등 입주민과 관계자분들께서 화재 예방과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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