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8 (월)

  • 구름많음속초21.5℃
  • 구름많음21.2℃
  • 맑음철원21.7℃
  • 구름많음동두천21.1℃
  • 구름많음파주20.5℃
  • 구름많음대관령14.8℃
  • 구름많음춘천22.4℃
  • 구름많음백령도18.6℃
  • 구름많음북강릉21.1℃
  • 구름많음강릉21.9℃
  • 흐림동해21.2℃
  • 구름많음서울22.2℃
  • 구름많음인천21.5℃
  • 구름많음원주22.7℃
  • 구름많음울릉도20.7℃
  • 흐림수원20.5℃
  • 구름많음영월22.0℃
  • 흐림충주22.0℃
  • 흐림서산20.0℃
  • 구름많음울진21.9℃
  • 흐림청주23.0℃
  • 흐림대전22.1℃
  • 흐림추풍령20.4℃
  • 흐림안동22.6℃
  • 흐림상주22.5℃
  • 흐림포항23.9℃
  • 흐림군산20.8℃
  • 흐림대구24.6℃
  • 흐림전주22.4℃
  • 흐림울산23.3℃
  • 흐림창원23.1℃
  • 흐림광주23.4℃
  • 흐림부산24.1℃
  • 흐림통영23.6℃
  • 흐림목포22.1℃
  • 흐림여수23.6℃
  • 흐림흑산도20.6℃
  • 흐림완도22.3℃
  • 흐림고창21.2℃
  • 흐림순천21.7℃
  • 흐림홍성(예)20.8℃
  • 흐림20.2℃
  • 흐림제주23.8℃
  • 구름많음고산22.8℃
  • 흐림성산22.9℃
  • 흐림서귀포24.4℃
  • 흐림진주22.1℃
  • 구름많음강화19.3℃
  • 구름많음양평22.7℃
  • 구름많음이천21.7℃
  • 구름많음인제18.7℃
  • 구름많음홍천21.1℃
  • 구름많음태백17.0℃
  • 구름많음정선군20.5℃
  • 흐림제천19.5℃
  • 흐림보은20.0℃
  • 흐림천안20.2℃
  • 흐림보령20.5℃
  • 흐림부여22.2℃
  • 흐림금산22.1℃
  • 흐림21.2℃
  • 구름많음부안21.0℃
  • 흐림임실21.6℃
  • 구름많음정읍21.5℃
  • 흐림남원23.0℃
  • 흐림장수20.1℃
  • 구름많음고창군22.3℃
  • 흐림영광군20.8℃
  • 흐림김해시23.9℃
  • 흐림순창군22.6℃
  • 흐림북창원24.2℃
  • 흐림양산시23.2℃
  • 흐림보성군22.9℃
  • 흐림강진군23.7℃
  • 흐림장흥23.2℃
  • 흐림해남22.7℃
  • 흐림고흥23.0℃
  • 흐림의령군23.2℃
  • 흐림함양군23.6℃
  • 흐림광양시24.0℃
  • 흐림진도군22.1℃
  • 구름많음봉화18.7℃
  • 구름많음영주19.8℃
  • 흐림문경20.4℃
  • 흐림청송군21.6℃
  • 흐림영덕21.5℃
  • 흐림의성22.9℃
  • 흐림구미23.1℃
  • 흐림영천23.6℃
  • 흐림경주시22.8℃
  • 흐림거창22.1℃
  • 흐림합천22.9℃
  • 흐림밀양25.2℃
  • 흐림산청23.3℃
  • 흐림거제22.8℃
  • 흐림남해22.5℃
  • 흐림23.5℃
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디지털 감사로 민간시스템 개선까지 이끌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뉴스

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디지털 감사로 민간시스템 개선까지 이끌어

- 데이터 기반 예방 감사 확대...민관 협업으로 공공자금 누락 예방

3.경북교육청_디지털_감사_강화_(디지털 감사 전담팀 1차 협의회).jpg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해 도입한 디지털 감사를 올해 민관 협업과 데이터 기반 회계 분석으로 확대해 예방 중심의 감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감사는 기존의 사후 적발 중심 감사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감사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회계 부정과 업무 오류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디지털 감사의 주요 방향을 ‘민관 협업 강화’와 ‘데이터 기반 회계 투명성 확보’에 두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회계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먼저 각급 학교의 온라인 쇼핑몰 이용 실태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일부 학교가 포인트 관리의 불편 등을 이유로 구매 과정에서 포인트를 적립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에 경북교육청 감사관은 해당 전자상거래 기업 대표이사와 직접 면담하고 공공기관의 온라인 구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포인트 관리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전달했다. 기업 측은 이를 반영해 포인트 미적립과 관련한 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다.

 

시스템 개선이 완료되면 경북교육청뿐만 아니라 다른 시도교육청에서도 온라인 구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포인트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공공자금 누락을 예방하고 학교의 관련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도내 전체 학교 회계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감사 시나리오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학교 회계 데이터를 사전에 설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분석해 이상 거래나 확인이 필요한 사례를 추출한 뒤 관련 내용을 점검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감사 대상 기관을 직접 방문해 표본을 확인하는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전체 학교의 회계 데이터를 폭넓게 살필 수 있도록 감사 범위를 확대했다.

 

분석 과정에서 확인이 필요한 일부 사례도 추출됐다. 해당 내용을 확인한 결과, 회계 관계 직원이 경비 등을 개인 비용으로 먼저 지급한 뒤 이를 보전받은 사례로 확인됐으며, 고의적인 횡령이나 비위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회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약 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감사 분석 시나리오도 더욱 정교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사후 적발보다 사전 예방과 업무 개선에 중점을 둔 디지털 감사체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감사는 데이터를 활용해 감사의 사각지대를 세밀하게 살피고 현장의 불편과 제도적 문제까지 개선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학교의 업무 부담은 줄이고 회계의 투명성과 건전성은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