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6 (수)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사진/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 사무국)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2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이하 AEROTEC 2026)’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AEROTEC 2026은 우주항공산업을 비롯해 드론, 방산, 관련 소재·부품·장비 등 연관 전략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종합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기업과 기관 간 기술교류 및 비즈니스 협력을 촉진하고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한다.
미국, 독일, 인도, 캐나다,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호주 등 주요 우주산업 국가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기업 및 바이어를 초청하고, 국내 참가기업과의 수출상담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확대해 국내에서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AEROTEC 2026은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와 한산마케팅연구원이 주관하며, 정부 및 우주항공 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주요 참가기업 및 첨단 전시품 - 우주항공산업의 핵심 기술 한자리에
AEROTEC 2026에는 국내 우주항공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부터 우주항공 제조공정과 핵심 소재·부품 분야의 전문기업까지 다양한 기업이 참가해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위성·발사체 등 우주 시스템부터 재사용 우주발사체용 기술, 우주 추진체용 희귀가스, 정밀 3차원 측정 및 제조공정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우주항공산업의 전 밸류체인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로템은 미래 우주수송 분야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재사용 우주발사체용 메탄엔진 기술을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재사용 우주발사체용 35t급 메탄엔진의 설계 및 연소기 등 핵심 기술 확보를 추진하고 있는 현대로템의 이번 전시는 향후 발사체의 재사용성과 경제성을 높이는 핵심 추진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차세대 중형위성, 저궤도 통신위성, L4 탐사선 등 우주·위성 분야의 주요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KAI는 앞서 AEROTEC 2024에서도 차세대 중형위성 2·5호, 저궤도 통신위성, L4 탐사선 및 발사체 등을 전시하며 독자적인 우주 솔루션과 미래 우주사업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도 위성 플랫폼과 우주사업 분야의 기술력을 선보이며 국내 대표 항공우주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알릴 예정이다.
포스코에어솔루션은 인공위성과 탐사선 등에 활용되는 전기추진 시스템의 핵심 소재인 고순도 제논(Xenon)과 크립톤(Krypton)을 선보인다. 포스코에어솔루션은 포스코그룹의 희귀가스 전문기업으로, 반도체와 우주항공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고순도 희귀가스를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특히 2026년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시설을 준공하고 제논·크립톤·네온의 생산 및 공급을 본격화하면서 우주항공 핵심 소재의 국내 공급망 안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Hexagon Manufacturing Intelligence)는 항공우주 제조현장에서 요구되는 3차원 정밀측정 및 레이저 측정 기술을 선보인다. 헥사곤은 3차원 측정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레이저 트래커, 3D 스캐닝 등 정밀 계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항공우주 분야에서는 대형 구조물의 품질검사와 제조공정 최적화를 지원하는 기술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주항공 부품의 정밀도와 품질을 높이는 최신 제조·검사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독일 HALDER와 ROEMHELD는 한국지사를 통해 표준규격품, 워크홀딩 시스템, 클램핑 및 정밀 제조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 HALDER는 표준규격품과 워크홀딩 제품 등 1만여 종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항공 관련 분야에도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ROEMHELD는 공작물 클램핑 요소와 유압 부품, 기계 바이스, 손용목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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