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4 (토)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경북-대구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 2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대구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는 양 교육청의 우수한 교육정책과 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경북‧대구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교류증진협의회에서는 매년 양 교육청이 제안한 교류사업을 선정해 공동으로 추진하고, 사업 운영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교육청이 제안한 경북-대구 낙동강 생태탐방 교류 사업 경북-대구 장애인예술단 교류 협력 사업과 대구교육청이 제안한 학생 문화예술축제 교류 사업 대구교육문화탐방 프로그램 협력 사업 등 4개 교류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실무회의에는 양 교육청 교류 주관 부서와 각 교류사업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사업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추진 일정과 사업별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양 교육청은 학생들이 생태와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활동을 함께 경험하며 지역의 경계를 넘어 배움의 폭을 넓히고 상호 이해와 교류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온 학교와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각 사업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교육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부 운영 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실무회의를 계기로 양 교육청의 우수한 교육자원과 정책 경험을 적극 공유하고, 공동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과 대구는 오랜 기간 교육 현장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며 함께 성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양 교육청이 든든한 교육 파트너로서 우수한 교육정책과 사업을 공유하고 협력을 넓혀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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