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5 (월)
함안군 군북면(군북톨게이트 부근)을 지나던 승용차(BMW)내 콘솔박스에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신고가 접수 화재 진압(사진/함안소방서)
함안소방서(서장 김종찬)는 21일 오전 함안군 군북면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승용차 화재를 신속하게 진화하고, 운전자들에게 주행 중 화재 대처요령 및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경 함안군 군북면(군북톨게이트 부근)을 지나던 승용차(BMW) 내 콘솔박스에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함안소방서는 즉시 소방차랑 6대(지휘차 1, 화재조사차 1, 구조버스 1, 구급차 1, 펌프차 1, 물탱크차 1) 와 대원들을 현장에 투입해 신속한 진압 작전을 펼쳤다. 차량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운전자의 빠른 대피와 소방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중 마찰이나 정비 불량, 전기 장치 합선 등에 의해 발생하며, 승용차 특성상 휘발유나 디젤 등 연료와 가연성 물질이 많아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확대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행 중 차량 화재 발생 시 주요 대처요령으로는 ▲이상 냄새나 연기 감지 시 즉시 비상등을 켜고 안전한 갓길에 정차 ▲시동을 끄고 열쇠를 소지한 채 신속히 차량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 ▲119 신고 및 안전지대 확보 ▲초기화재 시 차량용 소화기를 활용한 진화(단, 엔진룸 화재 시 보닛을 함부로 열지 않음) 등이 있다.
김종찬 서장은 “주행 중 차량에 이상 징후가 느껴지면 머뭇거리지 말고 즉시 안전한 장소에 차를 세운 뒤 대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화재 초기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효과를 내는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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